오늘도 눈이 조금 날리긴 했지만, 오후엔 해가 좀 반짝 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춥더라구요.

저희는 다음주 까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책읽고 쓸 시간이 좀 없어서 아쉬워요.

 

 

 1. 소잉데이지 이벤트 하고 있어요.

 

 핸드메이드 샵 소잉데이지에서 연말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사이트는 여기예요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 오늘 오후에 만든 납작한 파우치, <마카롱 오렌지> 예요.

사진을 찍은 곳에 따라서 색상이 조금 차이가 있지만, 윗 부분은 연파랑 체크이고,

아랫부분은 오렌지가 많이 있는 체크예요.

 

 

 

 

늘 사진찍는 게 고민이었는데, 순오기님이 적어주신 좋은 말씀 읽고서, 이전처럼 부담스럽게 잘해야지 같은 생각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 마음을 바꾸었어요.

 그 대신 이벤트 기간에는 자주 새로운 사진 올려보려구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소잉데이지 이벤트 기간은, 12월 14일까지로 예정하고 있어요.

 현재 판매중인 상품의 가격은 할인이 적용된 것이 많이 있고, 여기에 없는 것들은 패브릭 소재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맞춤 주문을 받을 수도 있어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할 수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파우치, 티코스터, 간단한 동전이나 카드지갑,

색연필통, 사각필통파우치,

테이블 매트, 테이블 클로스

 그외 패브릭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필요로 하실만한 것들

 저희가 집에서 원단으로 만드는 거라서, 다 만들어올리지는 못하는데요, 그래도 필요하신 것을 설명해주시면 최대한 만들어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지난주에 북커버도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셔서, 사진을 올려볼게요.

( 북커버는 전에 도트 원단으로 만들었던 것이 있긴 해요. )

 

 이건 지난주에 만들었던 북커버인데요,

 지금은 보내서 문자메세지로 보냈던 사진만 남았어요.

 일반 단행본에 맞는 크기로 만들었는데요

 

 북커버- 파란 비밀의 정원

 

 책을 끼우지 않고 전면을 폈을 때

 

 

 

 

 

  사진에서 왼쪽 부분이 책의 앞 표지가 들어가고, 왼쪽은 책 크기에 맞춰서 책을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책갈피 끈은 분홍색인데,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앞부분의 <소잉데이지>라벨이 있던 곳은 작은 포켓이 하나 있어서, 책읽다 메모를 넣어둘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단 프린트의 색상은 이 사진이 실제와  비슷하니까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보시면 괜찮을거에요. 저기 파란색으로 들어있는 건 주머니라는 표시로 재봉할 때 쓰는 가위를 넣었습니다. ^^

 

자세히 보면 수놓은 것처럼 연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은 원단이에요. 앞면에는 컬러스티치를 했는데, 사진으로도 조금 보입니다.

 

 

 

2. 중고책과 함께 구매하시면 배송비가 유리해요.

 

 

 알라딘 중고샵에 제 중고책을 판매하는 미니샵이 있어요.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74019

 

 중고책과 함께 구매하시면, 작은 소품 구매하실 때 배송비를 1번만 낼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어요. 제가 구매를 할 때도 가끔은 상품가격이 저렴해서 사고 싶을 때도 배송비때문에 약간 망설일 때가 있었던 생각나서요.

 

 

3. 제 중고샵도 이벤트해요

 

 

이번에는 12월 14일까지 제 서재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적당한 것이 생각나지 않아서, 집에 있는 보관하고 있던 책을 중고책으로 이벤트 하려구요. 집에 보관용으로 한 권 더 샀던 책이라서 책은 거의 새 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조금이라도 할인해서 드리려구요.

 

 

 글쓰기는 주제다

 엄마의 크레파스

- 이 두 권은 12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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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참 춥죠.

 

 연말은 다가오는 게 아니라 벌써 지나갈 기세로 날짜가 빨리 지나가고 있어요.

 아쉽기도 하고, 약간은 내년은 어떨라나 하는 마음도 들기 시작하는 그런 12월인가봐요.

 

 날 추운 탓에 여기저기서 감기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신데, 빨리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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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향기 2014-12-08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경하러 가봐야겠네요
파우치 상큼하니 예뻐요^^

서니데이 2014-12-08 19:44   좋아요 0 | URL
사이트에 사진이 조금 더있어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과꽃향기님

서니데이 2014-12-08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시간이 빠듯해서 빨리 쓰느라 다시 한 번 읽어보질 못했더니, 소잉데이지나 중고책 주소가 없었네요. 수정해서 넣었습니다.
 

 11월 마지막날인데, 날이 그래도 좋은데요. 많이 춥지도 않고.

 오늘 저희집은 김장을 해서 조금 바쁜데요(물론 엄마가 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소잉데이지 12월 이벤트예요. 연말을 맞아 선물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서, 이벤트 시작합니다. 11월초부터 연말 이벤트 준비로 조금씩 알아보고 원단도 준비하고 디자인도 해보고 했는데, 도서 정가제때문에 조금 늦어졌어요.

 

1. 연말 할인 이벤트 있습니다.

 

-- 같은 디자인 상품을 2개이상 주문하시면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티코스터도 1개보다는 2개 구매하실 때가 더욱 가격혜택 받으실 수 있으면 해서요. 할인가능시기부터 서재에 다시 올려드릴게요.  

  그리고 며칠 전에 올린 앨리스토끼 파우치와 스티치 티코스터는 세트는 미리 세트 할인 설정해두었어요.

 저희 사이트는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여기예요. 시간되실 때 구경하러 오세요.

 

 2. 이번에는 주문 금액 상관없이, 선물포장 해드릴게요.

 

  전에 마노아님 서재 http://blog.aladin.co.kr/manoa/7209772  에서 보니까 선물용으로 준비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내 대형문구점에서 판매하는 포장박스는 너무 비싸서 (많이 크지 않은 박스 하나가 5천원이 넘어요 ^^ ) 크리스마스 분위기 있는 포장지로 선물포장 해드릴게요.

 만약 선물하실 거라면, 티코스터 같은 소품도 포장해드리려구요.

 

 

___ 전에 올린 파우치인데, 며칠전에 사진만 다시 찍어봤어요.

 

 

 3. 필요한 맞춤 디자인 주문하세요.

 

 며칠 전에도 티코스터와 파우치를 새로 만든 것 올려보았는데요, 새 원단을 산 게 있어서 필요하신 용도에 맞는 상품 만들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제품으로 만들지 않은 원단이 있어서요.

 

 파우치, 티코스터, 간단한 에코백, 테이블클로스, 테이블매트, 데스크매트,

 북커버,

 컬러링용 색연필 등의 필통, 작은 동전과 카드지갑,

 기타 여러 가지

 

 패브릭 소재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하나씩 만드는 상품이라서 주문하시고 제작에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4. 제 알라딘 중고샵에서도 12월에는 선물 드립니다.

 

 알라딘내 제 중고샵이 있어요.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74019

 

 정가제때문에 어떨지 몰라서 잠시 정지중인데요, 주말부터 책 정리해서 올려보려구요.

 

 제가 읽으려고 산 책인데, 계속해서 신간을 사다보니 많아져서 알라딘내 중고샵에서 판매를 합니다. 이 책들은 대부분, 리뷰나 페이퍼 쓰려고 조금 보려고 산 책도 있고, 두 권 산 책이나, 새 책인데 보관중인 책들이 많아요. 상태를 참고해야 하는 책은 상품페이지에 적어두겠습니다.

 

 제 중고샵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티코스터 1개씩 선물할게요. 집에서 만드는 거예요.

 

 

 

___ 전에 한 번 올려서 보셨던 북커버예요.

 이 디자인으로 다른 원단 쓰실 수 있도록 해볼게요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알라딘 내 제 중고샵은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74019 입니다.

시간되실 때 구경하러 오세요.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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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4-11-29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커버 만들어보시면 멋질듯!

서니데이 2014-11-2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이트에 북커버 만들어 놓은게 있어요,
사진 올려볼게요

보물선 2014-11-2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프로필 사진 하나 올려보세요^^

서니데이 2014-11-29 14:03   좋아요 0 | URL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보슬비 2014-11-29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그렇지 않아도 저는 컬러링용 색연필통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맟춤 부탁드려도 될까요? 들고다니면서 간단하게 사용할거라 20개정도 넣을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블루나 보라 계열을 좋아한답니다. ^^

서니데이 2014-11-29 16:49   좋아요 0 | URL
원단부터 찾아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어디까지 했는지, 왜 매번 잘 기억을 못하나 모르겠어요. 아마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가 이것 아닐까 싶어요.

 

"어제 어디까지 했던가요."

 

 오늘도 그래서, 생각이 잘 안나서 어제 편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 그래도 조금 지나면 다시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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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연말연시 이벤트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던 것 썼어요. 그리고 오늘도 이어서 씁니다.

 

 시내에 나가면 더 많이  보이겠지만, 주택가라고 할 수 있는 집 근처 상가에서도 11월부터는 연말 분위기가 나기 시작했어요. 아마 조금 지나면 크리스마스 트리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전에 오픈마켓 사이트를 찾다가 크리스마스 트리 파는 걸 봤거든요.

 

 저희도 연말에 이벤트를 하면 좋겠다 싶은데, 아직은 매출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어떨까 싶었어요. 8월에 원단을 사기 시작한 다음부터, 집에 조금씩 원단을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만, 매번 집에 있는 것말고 새로운 걸 사야 할 것 같아서 자주 사러 가거나, 아니면 인터넷 사이트를 둘러봅니다.

 

 예를들어 5만원 이상이면 배송료 무료, 그런 기준 있잖아요. 처음에는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사자 싶어도, 조금 지나고 나면 장바구니에 담긴 많은 것들을 5만원 이하로 줄여야 되는데, 그래도 집에 오면 많지 않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검색해서 또 사는 일이 있어요. 실제 원단 매장에 가도 그런 건 비슷하구요.

 

 핸드메이드라서 재고를 남기는 편은 아닌데, 아직은 판매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집에 원단이 어느 정도 있긴 합니다만, 새 디자인이 계속 보여서 사게 되는 점이 과소비이긴 해요. 그렇게 사도, 다시 집에 오면 어 이건 잘 맞지 않아, 싶은 경우도 있거든요.

 

 연말 이벤트는 엄마(실은 사장님?)과 상의해야 될 문제지만, 오늘도 조금씩 만들어봤어요.

 

 

 

솜을 넣지 않으니까 가볍게 쓰기 좋은 슬림 파우치예요.

그리고 스티치를 손으로 넣은 티코스터도 조금 만들었습니다.

(선염지라서 확대해서 봐야 약간이라도 색상이 비슷해요. )

 

 

  선염지는 어떤 건가요? 하고 물어보실 분이 계실 수도 있어서 조금 쓰자면.

 

  체크나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원단이 있을 때, 원단에 쓰인 실 자체를 염색해서 쓴 것을 선염지라고 하고, 위의 사진처럼 토끼나 꽃무늬처럼 프린트가 있는 것을 나염이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저도 잘 몰랐는데, 원단을 사러 가면, 이건 선염지예요. 이건 나염이에요, 하고 말씀하셔서 알게 되었어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갈색의 경우, 원단을 잘라서 끝부분을 풀어보면, 가로 실은 흰색에 가까운 색이라면, 세로 색은 조금 더 진한 갈색의 실이 보여요. 그렇게 가로 세로 직조를 하기 전에 먼저 염색한 실을 쓰니까, 선염지와 나염의 차이라면 확실한 건 이거더라구요. 선염지는 앞뒤가 같아요. 그러나 나염은 프린트가 앞부분에 있고, 없는 부분이 뒷면이었어요.

 

 원단을 조금 잘랐던 사진이 있으면 좋았는데, 설명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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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딕 플라워 Nordic Flower
네스홈 지음 / 포북(for book) / 2014년 12월

 

 원단이 나오는 회사 이름이기도 하고 쇼핑몰 이름이기도 한 <네스홈>이라는 곳이 있는데, 컬러링북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이 책은 원단 책인가 했는데, 이 책도 컬러링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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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인터넷에 사이트를 열었어요.

소잉데이지, 라고 합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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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28 2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nnie 2014-11-2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잉데이지.. 이쁘네요..저도 티코스터나 파우치는 사보고 싶네요

서니데이 2014-11-29 09:27   좋아요 0 | URL
다음주 부터 연말 이벤트 해야 될 것 같은데, 뭘하나 생각중입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보슬비 2014-11-29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솜씨가 늘어나시는것 같아요.
혹시 요즘 컬러링 열풍에 맞춰서 색연필 넣고 다닐수 있는 주머니 만들어 보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 ㅎㅎ

서니데이 2014-11-29 10:59   좋아요 0 | URL
괜찮을까요^^ 저도 이번에 한번 해볼까해요,
컬러링북 덕에 저도 펜이 많아지더라구요,
감사해요^^
 

 11월도 이번주가 마지막주예요. 어쩌다보니, 여름부터는 정신없이 살아서 그런건지, 날짜 감각이 이전보다 더 무디어져서 좀 이상해요. 그러다 1달 있으면 해가 바뀌는 거고...

 

 그래서 그러나? 지나다 보면 11월부터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장식을 한 곳이 많았어요. 선물가게가 아니라도 창유리에 장식되어 있는 걸 보니까 진짜 연말이 더 빨리 오는 그런 기분이에요.

 

 그럼 우리도 연말준비를 해야 하나? 하는 마음에 11월 초부터 연말계획에 들어갔어요. 그래봤자, 엄마와 저 둘이서 하는 거니까 둘이서 이것저것 사서 만들어보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하는 거지요. 가끔은 그런 생각해요. 인터넷으로 창업을 하려면 최소 인원은 얼마일까, 하는 거요. 간단한 것이라고 해도, 집에서 만들고 쇼핑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봐야 하고, 그런 것들을 전에 해 봤던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혼자서 하는 건 시간이 모자라는 일이 아닌가 싶었어요. 여러 명 모여서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어쨌든 제일 중요한 건 실전 이전에 얼마나 잘 알고 익숙되어 있는지와 같은 현실적인 것이지만, 대부분 인터넷에 사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학교나 교육기관은 없을 것 같아요. 단기간에 사이트를 관리하는 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는데, 창업정보나 설명회를 많이 다니면 좋아지려나, 그런 점이 아쉬워요,

 

 11월부터 계획한 건 연말 선물을 하는데 좋은 건 어떤 것일지에 대한 것을 두고 엄마와 저는 금방 답을 찾지 못했어요. 연말에 어떤 걸 선물하는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쉽게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이런 게 왜 중요하냐면 저희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소개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집에서 만들어야 하니까 그에 맞는 원단을 골라와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니까 그런 원단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서 사는 건 좋지만, 실제로 크리스마스 트리나 산타 그림이 그려진 제품을 선호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이 더 어울릴 것인지 계속 찾아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만약 나라면, 이 가게에서 어떤 걸 살까, 그런 것을 생각해보려구요.

 

 전에는 만약 나라면, 그런건 많이 생각하지 않았던 건데,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만 만들다보면 대부분의 것들이 그냥 나만 좋고 나만 괜찮아보이는 것이 될까봐, 그것보다는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을만한 것을 찾아보자, 그렇게 생각하고 인터넷과 실제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그런데,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보편적인 사람이 있나? 우리 각자는 모두 다 서로 다른 사람들인데.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서로 다른 사람이면서도 비슷한 면이 있긴 하다. 어떤 사람들은 비슷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서로 다른 것을 좋아할 수 있지만, ... 그러다보면 너무 어렵더라구요.

 

 실은 옷을 사러 가도 그렇고, 책을 사러가거나 작은 소품을 사러가서도 저는 망설이는 편이에요. 이게 더 이쁠까 보다는 제가 어느 것을 좋아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아서요. 그러니,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거더라구요. 누가 그러던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어떻게 모르냐고. 그 때 솔직하게 부끄러웠지만,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어요. 저도 매 순간마다 계속 바뀌고 있고, 유행도 금방금방 다른 것들을 보여주고, 너무 빠르게 살고 있어서 적응이 잘 되지 않아,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핸드메이드는 집에서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지는데, 어쩌면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는 시대와는 속도감이 다른 일일거에요. 집에서 하루에 만들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거든요. 이전보다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고, 컴퓨터로 할 일이 늘어나면서 전송속도도 빨라지고 있는데, 그런 것과는 다르게 아무리 익숙이 되어도 일정한 시간이 걸려야 하나씩 만들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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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이지만 책도 빨리 나와서 검색이 되네요.

 

 

 

 

 

 

 

 

 

이번에 11월에 엄마가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고르고 디자인한 토트백이에요.

 엄마는 숄더백으로 생각하셨는데, 토트백으로도 쓰고 숄더백으로도 쓸 수 있는 길이에요.

 오늘 새벽에 사진작업해서 등록해서, 먼저 보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 한 번 올려봤어요.

 

 

 

 

 저희 집에서 인터넷에 사이트를 열었어요.

소잉데이지, 라고 합니다.

 네이버 스토어팜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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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11-26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책은 정가제 해당 되지 않는 책도 있는데, 되는 것도 있어요. ^^;
 

조금 더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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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것을 만들 생각이시면, 그 전에 자세한 계획을 세우고 가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옷을 만든다고 하면 먼저 어떤 옷을 만들 것인지부터 정하고 시작하시는 것도 좋아요. 최근에는 바느질과 관련이 있는 책을 사니까 그 안에 원단에 쓸 수 있는 여러가지 패턴이 그려진 책이 있어요. 그래서 그 패턴을 잘라서 쓰면 그리지 않아서 편하긴 한데, 때로는 필요한 것이 없다면 종이에 그려야 해요. 이럴 때는 눈금이 그려져 있는 것이 편해서 전에는 큰 모눈종이에 그렸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늘 페이퍼 쓰려고 찾다보니, 눈금이 그려진 부직포 패턴지도 판매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종이에 적당히 그리는 편이어서, 이 패턴지는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하얀 종이에 그리는 것보다는 조금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패턴을 그리거나, 또는 만들고자 하는 완성품의 크기를 생각하고 원단을 어느 정도 사야 할 지 정하면 중간에 만들다 모자라서 다시 사러 가거나, 아니면 필요 이상 많이 사서 남는 경우를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패턴이 있다면 나중에 다른 원단에도 쓸 수 있으니까 처음에 그릴 때는 시간이 걸려도 자주 쓴다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완성품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그에 맞는 재료가 필요하니까 처음에 계획을 잘 세우면 여러 모로 편리해요. 원단도 필요하고, 옷이라면 옷에 따라 고무줄이나 단추, 또는 지퍼 등의 원단외의 것들도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미리 이런 것들도 필요한 정도를 생각하고 가면 좋아요.

 

 지퍼의 경우에는 크기별 색상별로 다양해서 완성품에 어떤 것이 들어갈 지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용도에 따라 크기 등을 선택할 수도 있겠고, 회사별로 가격차이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단추도 실제로 가서 보면 지난번에 사진에 잠깐 올렸던 것처럼 여러가지라서 금방 고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럴 때는 생각하는 적당한 크기의 단추가 집에 있다면 하나 가지고 가서 그 크기에 맞는 것을 고르면 편합니다. 

 

 그 외에도 옷에 따라 부속품이 달라지는 편이니까 여러 책을 참고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된 책을 보면, 이런 옷을 만들때, 또는 이런 가방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도 나와있고, 만드는 순서도 자세히 나와서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많이 있어요. 

 

 책에는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실도 사야할 때가 있어요. 원단과 잘 맞는 실을 쓰는 것이 편하거든요. 단추나 지퍼도 그렇지만 원단의 색이나 질감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원단의 작은 조각을 가지고 가서 색을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 인터넷 사이트에서 비교해보고 어느정도 필요할 것인지 예산을 생각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인터넷 사이트는 실물을 만져볼 수는 없고 약간의 화면에서 보이는 색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크기나 원단의 가격 등 숫자로 표시될 수 있는 것들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부자재가 있는지도 찾아볼 수 있어요. 찾아보고 괜찮다면 온라인 구매를 해도 되어서 시간을 내서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거든요.

 

 

 지금도 그렇지만, 매번 처음 해 보는 것들은 처음부터 잘 되는 건 아닌가봐요. 그래서 원단을 잘못 계산해서 사오기도 하고, 크기가 맞지 않는 지퍼나 단추를 사올때도 있고, 거기선 괜찮았는데 집에와서 보니, 사려는 건 사지않고 다른 걸 사올 때도 있고 그런 때 많습니다. 동대문 종합상가나 아니면 시내의 판매점포에 가 보면, 무척 사람이 많거나 일하시는 분이 바쁘셔서, 그래서 계속 물어볼 수 없을 때가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대부분은 설명을 잘 해주시고 친절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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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이번에 올린 사진인데, 지난번의 것과는 조금 색이 다른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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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에서 인터넷에 사이트를 열었어요.

소잉데이지라고 합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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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12: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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