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집착의 법칙 - 마약중독자를 8000억 자산가로 만든 단 하나의 마인드셋
그랜트 카돈 지음, 최은아 옮김 / 부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배의 법칙] 책을 읽고 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었는데 집착의 법칙이라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10배의 법칙]에서 12장- 집착은 질병이 아니라 재능이다 챕터에서 집착에 대해 간략하게 나왔었다. 이 책에서 집착의 사전적 정의를 '사고나 감정이 강박적인 생각, 이미지 또는 욕망에 지배당함'이라고 했다. 국어사전에는 어떻게 나와있을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림 이라고 되어 있다.


집착이라는 단어에 입혀진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선입견이 있었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영어 정의보다 조금 순한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저자는 이 어떤 것을 '성공'에 두고 늘 마음을 쏟고 사고, 감정, 생각을 지배하라고 말한다. 집착이 없기로서는 세계 1등일 나에게는 정말 부러운 능력 중의 하나다. 뭔가에 꽂혀서 열중해 본 적이 잘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학창 시절 좋아하는 가수를 맹목적으로 따라다니던 친구가 부러울 정도였다. 지금의 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나 성공에 대한 열망이 흐지부지 사라져 버릴까 걱정이 되기도 했고 내가 가진 열망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늘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게 부족했던 건 (아니 없었던 건) 열망의 크기가 아니라 그 열망에 집착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평생을 무언가에 집착해 본 적이 없고 포기하는 게 일상이었던 나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해 주었다.

집착은 내 삶을 구했다.

내 인생을 바꿔놓았고,

내게 지금과 같은 억만장자의 삶을 안겨주었다.

그러니 집착하라.

당신도 틀림없이 이렇게 될 수 있다.

- P.54


[10배의 법칙] 책을 읽고 나의 목표와 행동이 많이 바뀌었다. 거기에 이 책은 나의 마인드를 확 뒤집어엎어 주었다. 성공에 대한 열망에 집착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고 성공에 이르기까지 피와 땀을 흘리며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집착할 만큼 열정을 쏟을 대상도 없었고 도전보다는 편안한 일상을 추구했으며 적당히 움직이고 적당한 보상만을 바라오며 살아온 내 삶의 태도를 당장 뜯어고쳐야 된다고 말하는 듯했다.


아예 시도조차 안 하는 것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편이 더 낫다. -P.108



이 말 또한 내가 살아온 방식과는 정반대의 말이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못 이룰 바엔 시작하지 않는 게 낫다.'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시도조차 안 하는 것보단 열심히 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편이 더 낫다는 이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기대에는 못 미치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시도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되었다. 현재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는 공부를 하고 있으면서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시도하지 않은 것보다는 분명 나은 행동이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목표에 집착하고 불안할 때마다 더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8장에서 11장까지는 세일즈의 기술과 고객 확보 방법, 직원과 직장 문화, 진정한 리더가 되는 방법 들에 대해서 나오는데 나의 상사가 저자와 같은 사람이라면 나는 그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의 나였다면 바로 퇴사! 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같은 목표에 집착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몰두하는 그런 조직에 들어가 나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직장에서도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발전과 매출 증대를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 봐야겠다.


다음 단계로 도약해 더 큰 목표를 이루려는 열망을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위험에 빠진다.

나는 당신이 더 큰 잠재력을 발견하는 데 계속 집착하기를 바란다.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이러한 집착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

- P. 359

죽을 때까지 더 큰 목표를 이루려는 집착을 멈추지 말라고 말하는 저자!! '부자가 되면 티비나 보면서 살아야지~' 하고 부자가 된 이후의 삶에 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았던 나에게 살아 있는 동안의 삶에 대한 방향을 완전히 바뀌게 해 주었다.


그랜트 카돈의 책을 읽으면 자꾸 뭔가를 하고 싶어진다. 가만히 있는 게 불안할 지경이다. 조바심이 아니라 기분 좋은 두근거림이다.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슬기로운 명상생활 - 내 아이 행복하게 키우는 부모의 명상 지침서
신계숙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전부터 명상에 관심은 많았다.

명상은 전문가에게 배워서 해야

제대로 된 명상을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터라

'나중에 배워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던 터였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과 명상을 함께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서평단에 지원하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도

책을 읽는다고 명상을 배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고정관념이 무서운 법 ㅋㅋ)

책을 읽고 난 후에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으로

명상이란 좋은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는지

깨닫게 되었다.



나는 명상이라 함은

각 잡고 매트 깔고 가부좌로 앉아서

조용~~한가운데

온 정신을 집중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이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부수는

명상 방법을 많이 소개해 주고 계신데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일상 속 명상



이런 것들이 명상이 된다니

솔직히 조금 놀랬던 것 같다.

욕심을 비우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있는 그대로의 아이 모습을 인정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

그것이 바로 명상이 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숲 명상

호흡 명상

사랑해 명상

행복 명상

멍 때리기 명상

걷기 명상

먹기 명상

누워서 명상

쉼터 명상

가족 행복 명상

음악 명상

이완 명상

등 다양한 명상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데

이러한 방법들이 내가 알고 있던 가부좌와는 전혀 다르게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해 주신 것 같다.


책을 읽다 보면

명상에 대한 많은 팁도 있지만

부드러운 몽둥이로 뼈 때리는,

양심이 콕콕 찔리는

쓴소리도 많이 해 주신다.

20여 년간 교단에서, 상담실에서

마주하게 된 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와 아이가 진정으로 소통· 공감하는 것

평생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것

마음공부를 통해 행복해지는 방법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셨고

그것은 생활 속 명상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당장 일상 속 명상을 실천해 봐야겠다.

자기 전과 일어나서 누워서 호흡 명상을 하고

걸음에 집중하면서 걷기 명상을

아이와 손을 잡고 사랑해 명상도 해야겠다.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 후회는 줄이고 실행력은 높이는 자기조절의 심리학
변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제목에서부터 표지와 작가 소개에 나온 문장들을 보면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구하고

미래의 내가 오늘의 나를 돕게 하라는

어떻게 보면 앞뒤 말이 맞지 않는 말 같지만

결국 미래의 나도 현재의 나도

결국은 나라는 것!!

내가 변하고 행동해야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모두를 구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뇌과학과 심리학이 방대하고 비전문가가

완벽히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이 책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만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들을 따라가다 보면

원하는 미래에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방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다 담을 수 없으니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럴 땐 관련 서적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추천!

(예를 들면 습관 설계 부분을 읽고 [해빗]으로 보충하던가

마인드셋 부분을 읽고 [마인드셋]을 읽어보는 것도 좋다.)


후회를 줄이고 실행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

지금 해야할 일을 효과적으로 선택하고 실행하고 싶은 사람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못해 힘든 ' 프로결심러'

이 책을 통해서 미래의 자신을 구해보시기를...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9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양장)
데일 카네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미 너무 유명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의 추천 도서는 물론 인생 책이라 불리는 이 책을

서평단이라는 좋은 기회로 읽게 되어 너무 기뻤다.

예전에 자기관리론과 대화론을 읽었던 터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쉽게 읽히는 책을 쓰시는 작가님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인간관계론도 이전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쉽게 읽히면서

다양한 예시로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책은 크게 4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변하지 않는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2.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3. 다른 사람을 잘 설득하는 12가지 원칙

4.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는 9가지 원칙

각각의 원칙들을 설명하기에 앞서 대전제 되는

모든 인간이 가진 욕망(?) 속성(?)을 말해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어하고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라는 것이다.

이 대전제를 모든 원칙에 베이스로 깔고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되고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게 될 것 같다.

기본 원칙 3가지 중 첫 번째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난하거나, 불만을 표현하지 말라.

를 대전제와 함께 생각해 보면

인간은 인정받기를 좋아하고 중요한 사람이 되길 원하는데

비난이나 지적이나 불만을 들었을 때 겸허히 받아들일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것들은 자존심과 자존감을 다치게 하기 때문에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지적이나 비난을 하기 전에 이해하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

정직하고 진심에서 우러난 인정의 말을 건네라.

이 원칙은 대전제 그 자체다.

아첨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난 인정의 말을 하게 된다면

상대방은 인정을 받아 중요한 사람이라 느끼게 된다.

거짓이 아닌 진실한 인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세 번째

상대가 간절히 원하게 만들어라.

사람들은 남이 시켜서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관점을 파악해서 그 사람의 시각에서 대상을 바라보고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것이라고 느끼게 해야 한다.

------


책을 읽다 보면 이 원칙을 이렇게 활용해서

우리 아들들에게 써먹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반대로

이래서 상대방이 그럴때 내가 그 사람이 거북했구나~

내가 저번에 이렇게 말했을 때 상대방이 불쾌했었겠다.

하고 복기하는 시간도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대이다.

사람은 '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고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진다면 조금은 덜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를 전부 내려놓고 호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중요하게 여기고 서로를 인정하는 사회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읽었던 비즈니스 관련 책이나 협상 관련 책에서

본 듯한 내용도 많았는데

아마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ㅋㅋ

그만큼 후대에 오랫동안 많은 영향을 미친 책이라는 말이겠지? ?



이번 개정판을 주문하면 초판 한정으로

데일 카네기 30일 습관 다이어리와 원칙 노트를 부록으로 준다.

필사하고 생각이나 적용할 점 등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매일 한 장씩 필사하고 깊게 생각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적용할 점등을 기록해 보자!!

책에 줄 친 부분을 옮겨 적는 것도 좋다


---


이 책은 그냥 모든 사람들이 소장해서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절한 부동산 경매 과외 - 6주 만에 마스터하는
소사장소피아(박혜정) 지음 / 클랩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 경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처음 공부하는) 상태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 보았는데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기초를 가르쳐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도 시뮬레이션 부분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에 대한 것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것을 보고 저자가 초보자를 위해 작정하고 쓴 경매 책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에 대해 설명해 준 부분은 경매를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좋지만 현재 임차인이거나 앞으로 임차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도 배워놓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최근 빌라왕 사건이나 전세 사기 같은 불상사를 겪지 않으려면 스스로 공부하고 잘 대비해야 할 것 같다.

전입신고와 점유로 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로 우선변제권을 얻는다. 전세권을 설정이 가장 강력한 조치이지만 깡통 전세일 경우엔 피해를 피할 수가 없게 되니 거래 시에 주변 시세를 충분히 알아봐야 한다.


5주 차에선 실제 사례를 가지고 처음부터 권리 분석을 함께 해 본다. 정말 천천히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어 권리 분석이 전혀 어렵지가 않다. 권리 분석의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충분히 공부한다면 좀 더 어려운 물건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책 제목처럼 6주 동안 한 챕터씩 좀 더 깊게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정말 경매의 경자도 모르고 처음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딱인 책이다. 물론 이 한 권의 책으로 경매의 모든 것을 알 순 없다. 어려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쉬운 것부터 해야 하듯이 이 책이 경매 공부의 첫걸음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