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
클로이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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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데도 기품이 느껴지고

행동과 말에선 고상함과 우아함이

드러나는 사람이 참 부러웠어요.

저 같은 사람은 다시 태어나야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죠.

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에티켓을 배우고 실천하면

지금 모습에서 완전히 다른

새롭고 당당한 자신으로 변할 수 있고

자신감 넘치고 우아한 삶을 살 수 있다

라고 말해요.

'에티켓이?' 하는 생각이 드시죠?

흔히 우리가 아는 에티켓은 화장실 예절,

식사 예절 정도인데...

저자가 말하는 에티켓은

타인을 우선시하는 마음가짐이자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입니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과 품격을 키우고

진정한 삶의 변화를 위한 5T를 제안해요.

1️⃣ 재탄생

먼저 자신을 새롭게 재탄생시킵니다.

2️⃣ 매력

원하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매력 발산 법을 배우고요.

3️⃣ 충만함

내면의 힘과 감정을 충만하게 하는

비법을 알아봅니다.

4️⃣ 성장

사회적 성공을 이루기 위한 성장에 필요한

실전 기술들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어요.

5️⃣ 실천

이 모든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습득합니다.

이러한 에티켓은 단순히 '행동'이 아니라

'존재 방식'으로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항상 친절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라.

P.202

에티켓은 나의 모습을 지우고 남들이 말하는

우아함이라는 가면을 써야 되는 게 아니에요.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따뜻함과 침착함,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끄집어 내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아하게 살아내는 법'을 배웠으니

꾸준히 연습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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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의 철학자 - 타고난 철학자 '개'에게 배우는 단순명료한 행복의 의미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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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물심양면 사랑을 받는 개들을

보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곤 했어요.

"다시 태어나면 개로 태어나고 싶다"

(물론 전생, 환생 믿지 않지만요.)

왜 개로 태어나고 싶은지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왜 개들이 부러웠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1️⃣ 개들은 자신의 삶을 캐묻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의 삶을 캐물어요.

자신의 삶에 질문을 던지고

자기 자신과 자신의 행위에 대해 생각하죠.

이를 '성찰'이라 부릅니다.

성찰을 통해 인간은 자신이 싫어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자기검열해요.

끊임없이 의심하죠.

하지만 개들은 자기검열하지 않습니다.

2️⃣ 개의 삶은 계획보다 항해에 가깝다.

인간은 인생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기 위한 행동 방침까지 계획해요.

합리적으로 보이는 인생 계획은 삶이 가진

우연한 가능성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개의 삶은 항해에 가까워요.

목적지보다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는

여행 자체를 즐깁니다.

즉흥성으로 생기는 기쁨을 발견해요.

3️⃣개는 하나뿐인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인간은 성찰을 통해

내부에서 사는 삶(주체로서의 삶)과

외부에서 사는 삶(객체로서의 삶)

을 살게 되었어요.

객체로서의 삶은 내가 생각하는 삶,

그것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

만족과 후회를 품는 삶이고

주체로서의 삶은 생각하는 대상이 아닌

실제로 살아가는 몸을 말합니다.

인간은 두 삶을 살아가기에

어느 하나에도 온전히 몰입할 수 없어요.

하지만 개들은 주체로의 삶에 전념합니다.

삶에 자신을 던지고 몰입하죠.

전념의 또 다른 말은 사랑이래요.

개들은 자신의 삶을 사랑합니다.

💭

전 반려견과 함께 살아 본 경험이 없기에

저자의 반려견 이야기들로 간접 경험할

수밖에 없었지만 개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아! 단순히 개의 이야기를 하는 책은 아닙니다.

철학 이론들과 철학자들의 주장,

거기에 저자의 반론까지 더해진

확실한 철학서예요. 😂

인간이 개보다 우월하고

인생이 견생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전 다시 태어나면 개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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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최소한 부정하는 말만 버려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하야시 겐타로 지음, 민혜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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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아이들과 사이가 좋아요.

중학교 들어간 첫째는 저녁 먹을 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조잘조잘 이야기하죠.

 

​ 

 

​그래서 전 아이들과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우쭐하고 있었어요.

 

​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 

 

이 책의 핵심는 바로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지 말자.'

입니다.

 

​ 

 

​여기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야단을 치면 안 된다는 말이 아니에요.

 

​  

 

​아이의 말과 행동, 존재 등을

부정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 

 

​물론 작정하고 아이를 부정하는

부모는 없을 거예요.

 

​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의식적으로 부정하는 말들을

사용하는 거죠.

 

​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경우는

 

​ 

 

1️⃣ 직접적인 조언이나 충고                    

2️⃣ 과거의 잘못과 연관 지어서 하는 비난

3️⃣ 질문을 가장한 공격                           

4️⃣ 비교를 통한 간접적인 모욕                

5️⃣ 협박                                                  

6️⃣ 무시나 무관심                                   

7️⃣ 가치관 강요                                      

 

​ 

 

등이 있어요.

 

​ 

 

​'난 안 그런데?' 하셔도

아래의 예시를 보시면 

생각보다 많이 하고 있구나 느끼실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

 

   


 

그럼 잔소리도 하지 말고

아이가 하는 말에 무조건 긍정하라는 거냐

싶으실 텐데요.

 

​ 

 

부정의 반대는 긍정이 아니라 이해라고 합니다.

 

​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이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

마음이 상했다면 왜 그랬는지

 

​ 

 

​아이 마음의 타이밍에 맞춰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줘야 해요.

 

​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와

아이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전 통제 욕구가 강한 사람이에요.

내가 원하는 대로,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

 

​ 

 

알게 모르게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상당히 많이 부정하고 있었습니다.

 

​ 

 

​그동안 아이들이 저를 많이 봐주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이들의 말을 경청하고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묻고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겠습니다.

 

​ 

 

​✅ 상처 주지 않으면서 아이를 혼내는 대화법

✅ 아이가 알아서 하게 만드는 대화법           

✅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높여주는 대화법    

✅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줄 대화법이           

 

​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꼬옥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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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설계자 - 한 시간 만에 100만 달러 매출 ‘제프 워커 신드롬’의 시작 스타트업의 과학 5
제프 워커 지음, 김원호 옮김 / 윌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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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비용이 적게 들고

직원 숫자는 최소한으로 유지되고

간접 비용도 매우 적은

 

 

 

사업주의 삶에 최대한 유연하게

맞추어 움직이고

투자금 대비 수익성이 매우 높은

 

​ 

 

​이런 사업을 꿈꾸시지 않으시나요??

 

​ 

 

​저자는 이런 사업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 

 

​그걸 가능하게 만든 건 바로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라고 해요.

 

​ 

 

​이러한 사업을

[다이렉트 마케팅 기반의 온라인 비즈니스]

라고 부릅니다.

 

​ 

 

​저자는 위의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 

 

​그 성공의 1등 공신은 바로

[PLF 시스템]입니다.

 

​ 

 

​시장이 제품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시켜 시장이 제품의 판매를 

요청하도록 만드는 것이에요.

 

​ 

 

​와.... 😮

내가 팔려고 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알아서 판매를 요청하게

만드는 것이라니!

 

​ 

 

​PLF는 잠재 고객과의 체계적이고 순차적인

소통 방법과 효과적인 접근법을 알려줍니다.

 

​ 

 

​다음과 같이 구성돼요.

 

​ 

 

1️⃣ 프리-프리런칭

잠재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단계

 

​ 

 

2️⃣ 프리런칭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잠재 고객의 관심을 끄는 단계

 

​ 

 

3️⃣ 오픈 카트     

구매 메시지

 

   

 

4️⃣ 포스트 런칭  

보너스 제공 및 간단한 연락  

 

​ 

 

(각 단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저자는 이메일 리스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이메일 리스트가 온라인에서는

최고의 무기가 되기 때문이죠.

 

​ 

 

​근데 전 좀 궁금하더라고요.

 

​ 

 

​다른 외국 마케팅 책을 봐도

이메일 리스트를 강조하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메일 리스트가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중요한가요?

(궁금합니다~ 🤔)

 

​ 

 

​아무튼,

잠재 고객이 나의 제품을 사고 싶게

만들 방법을 알아도 제품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는거겠죠?

 

​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가 있나요?

 

​ 

 

​그럼 PLF로 사업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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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꿈
앨런 라이트맨 지음, 권루시안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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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떻게 흘렀으면 좋겠나요??

 

 

 

#아인슈타인의꿈 #앨런라이트맨

#도서협찬 #다산책방 @ 감사합니다

 

 

 

 

 

 

1905년. 시간을 탐구하던 한 과학자는

시간에 대한 30개의 꿈을 꿉니다.

 

​ 

 

​"시간을 이해하고 싶어 하는 건

신에게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야."

 

 

​ 

그는 신에게 가까이 가고 싶어

시간을 이해하고 싶다고 말하죠.

 

​ 

 

​하지만 전 그가 시간의 비밀을 안다면

신이 될 수도 있다고 여긴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 

 

​그가 꾼 30개의 시간에 대한 꿈은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입니다.

  

​ 

 

​아니, 어쩌면

정말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세계죠.

 

​ 

 

​우린 우리의 세계만 인식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 

 

​🕰

 ​

 

 

◻ 시간이 불규칙하게 흐르는 세계

◻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

◻ 시간이 반복되는 세계

◻ 종말이 정해진 세계

◻ 아침에 일어나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세계

◻ 모든 사람의 미래가 결정되어 있는 세계

◻ 시간의 중심을 갈수록 시간이 느려져 

   시간의 중심에선 시간이 멈추는 세계

◻ 원인과 결과가 일정하지 않은 세계

◻ 단 하루만 살 수 있는 세계

◻ 영원히 사는 세계

 

 .......

 

​ 

 

​익숙한 세계도 있지만

깜짝 놀랄 만한 설정의 세계도 많아요.

시간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상상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었어요.

 

​ 

 

​⏰

 

​ 

 

​이러한 여러 시간의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작가의 상상력을 읽는 재미도 있지만

'이 세계 속에서 나는?'

이라는 상상을 할 수 있어 더 재밌었어요.

 

​ 

 

​⏲

 

​ 

 

​전 영원히 사는 세계가 흥미로웠습니다.

그 세계에는 두 가지 인간이 존재해요.

 

'나중족'과 '지금족'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감이 오시나요?

 

​ 

 

​'나중족'은 시간이 영원하니 무슨 일이든 

나중에 하면 된다는 사람들이에요.

 

 

 

 '지금족'은 삶이 영원해서 뭐든지 할 수 있으니 

직업도 이것저것, 새로운 일은 뭐든지 시도해요.

 

​ 

 

​제가 이 세계에 살았다면

전 '지금족'이 됐을 것 같아요.

전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거든요.

 

😆

 

​ 

 

​여러분은 어떤 족이 되고 싶으신가요?

 

​ 

 

​⏳

 

​ 

 

​여러 세계의 시간 속을 여행하다 보면

결국 한 가지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 

 

​'지금 이 순간을,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 

 

​결국 지금 내가 존재하고 있는 건

어떤 시간 세계 속에서든

지금 이 순간이니까요.

 

​ 

 

​⌚

 

​ 

 

다양한 시간 여행을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천재 과학자가 꾼 다양한 시간 세계의 

꿈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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