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무현 님이 만든 책이라 꼭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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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8: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8-05-27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안타깝게 돌아가셨어요ㅠ

나와같다면 2018-05-27 20: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현, 두 도시이야기> 에 백무현님 이야기가 나옵니다. 따님의 유세 모습과 눈물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징가 2018-05-28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무현, 두 도시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1983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미국을 경악해 했다. 25세 흑인인 케빈 쿠퍼는 백인 중산층 가정인 레엔 가족을 무참히 살해헀다. 더그, 페기 레엔, 10세 딸 제시카, 옆집 살던 크리스 휴즈를 살해했다. 그는 사형을 선고 받고 현재 34년째 감옥에 살고있고 언제 사형이 집행될지 모르는 상태이다.

문제는 그가 살인범이 아닐지도 더 정확히 말하면 그는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살인사건엔 생존자가 있었다. 당시 8세 나이였던 조시 레엔이 생존자이다. 칼에 목이베어진 체 발견된 조시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살인자는 흑인이 아닌 백인이란 사실이다. 물론 조시가 증언 당시 목의 상처와 트라우마로 인해 정확한 증언이 아니었다는 경찰의 주장은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다.  그런이유로 당시 증거 채택이 되지않았다. 여기까진 뭐 이해할수도 있다.


살인현장에선 살해당한 페기의 손가락에 노란머리와 갈색머리카락이 발견되었다. 이말은 살인자는 살인자가 아닌 살인자들이였다는 것이다. (경찰은 현재까지도 쿠퍼 단독범행을 주장하고 있다) 머리카락 DNA조사를 하면 간단히 범인을 잡을수 있는 사건인것을 경찰은 그리하지 않았다. 조금씩 스토리가 이상해진다.


살인사건이 일어난후 레엔 가족의 하얀색 웨건이 사라졌으며 이 웨건은 살인사건 6일후 쿠퍼 새어머니 남자친구 집근처에서 발견되었다. 그 차안에는 쿠퍼가 피웠다는 담배꽁초가 발견되었다.

발견된 차에선 운전석과 조수석 뒤좌석에서 많은양의 피가 발견되었다. 한명이 아닌 세명의 살인자들이였다는 이야기이다. 경찰의 주장은  탈옥범이 였던 쿠퍼가 돈을 훔치기위해 레엔집에 잠입했고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자 그들을 무참히 살해한후 탁자위에 있던 돈을 그대로 둔채 레엔가족의 차인 하얀색 웨건을 타고 도망한후 그차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넘으려하다가 잡혔다고 한다. 문제는 하얀색 웨건은 멕시코 국경이 아닌 쿠퍼 새어머니 남자친구 집근처인 롱비치 켈리포니아에서 살인사건 6일후에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경찰의 발표는 살인사건 4일후에 발표되었으며 어떤 증거나 증언 없이 쿠퍼를 살인자라 발표했다. 


더욱 이상한 점은 쿠퍼 운전했다는 그 하얀 웨건을 보았다는 다수의 목격자들은 하나같이 세명의 백인들이 그 차를 몰고 지나가는 것을 살인사건 직후에 보았다는 것이다, 두명의 목격자는 그웨건이 난폭하게 운전하여 그들의 자동차 차량번호판 번호까지 적어 놓았고 확인결과 그차랑이 레엔 차량과 동일한 차량이였다는 점이다. 

스토리는 점점 더 말이 안되게 이어진다. 살인사건 며칠후 리 라는 백인남성의 여자친구가 자기 남자친구가 살인을 저지른 것같다고 신고를 한것이다. 그녀에 따르면 그 남자친구의 커버롤에서 다량의 피가 묻어있는 것을 보았으며 살인도구와 일치하는 도끼가 그 남자친구것이며 남자친구차에 있던 것이 없어졌고 살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고 증언하였다. 

경찰은 살인의 증거로써 탈옥할때 쿠퍼가 입었다는 초록색버튼이 쿠퍼의 혈흔이 묻은채 레엔 집에서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쿠퍼가 입은 죄수복은 갈색이였으며 갈색버튼의 옷이였다는 것이다.  

경찰이 사건당일 집근처 술집에서 발견했다는 피묻은 파란색 티셔츠와 살색 티셔츠에선 (그중 파란색 셔츠는 어떠한 이유에선지 사라졌다) 쿠퍼의 혈흔이 발견되었다.  이상한 점은 그술집근처에서 쿠퍼를 본 목격자는 없고 오히려 세명의 백인들이 피묻은 옷들을 입고 사건당일 그술집근처를 서성이던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경찰이 쿠퍼를 살인자라고 지목한 결정적 증거인 살색셔츠의 혈흔은 2004년 EDTA란 DNA 조사결과 사건현장에서 묻은 피가 아닌 실험실에서 쓰이는 튜브에서 부어진 피라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 쿠퍼의 변호인 및 지역단체에선 이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한 재조사를 신청하기 위해 노란 머리카락과 브라운 머리카락 및 살해도구 티셔츠 등의 DNA 정밀조사를 신청해놓은 상태이다. 

주지사인 브라운은 이사건 재조사를 현재 미루는 상태에 있다.


선진국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미국이란 나라는 겉으로는 인권 평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아직도 흑인이나 타민족에 대한 차별을 자행하고 있다.


미국은 선이고 북한은 악이다, 후세인은 악의 축, IS는 악마들이다, 예루살렘은 기독교와 유대의 성지이며 이슬람은 악이기에 예루살렘을 공유할수없다.등등....


어떠한 것도 완전한 선일순 없다 그와  반대로 완전한 악도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청교도 전통은 선과 악이라는 이원론적 사고를 통해 집단이기주의로 미국이란 나라를 통치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원론적 사고를 대한민국에 주입시켰으며 주입시키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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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8-05-21 09: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런 유구한 인종차별의 뿌리 깊은 역사 덕분에
OJ 심슨 사건 같이 명백한 사건도 인종 대결로
갔었죠.

사건의 재조사를 미루고 있는 현실이 믿겨지지
않네요.

세계 최고의 인권국가라고 하면서 다른 나라의 인
권 상황에 대해 콩내라 팥내라 하면서 정작 자국민
의 인권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모습에 경악할 따름
입니다.

징가 2018-05-2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밑바닥에 깔려있는 백인들의 우월감을 피부로 느낍니다. 겉으로는 인권이니 뭐니 해도 속으로는 타민족 무시하는 그들의 본성을 제대로 봐야겠죠. 우리도 은연중에 남아있는 백인숭배와 흑인등 타민족을 무시하는 태도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작년에 개봉한 범죄도시 역시 조선족을 차별하는 우리의 태도를 보여주는건 아닐는지 우리 역시 스스로를 반성해야 하지 않을는지
 


2018년4월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반세기이상 지속되어온 민족의 아픔을 서로 어루만졌다.  돌아오는 6월12일 또 한번의 역사적 회담인 북미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릴것이다. 이렇게 급박한 세계정세에서 과연 미국의 의중은 무엇일까?

5월16자 뉴욕타임즈 발췌

Mr. Bolton said the precedent for the North Korea negotiations should be Libya, which agreed to box up its entire nuclear program and ship it out of the country. Mr. Bolton said North Korea should receive no benefits, including the lifting of sanctions, until it had surrendered its entire nuclear infrastructure.

존 볼튼은 북한과의 거래를 리비아식을 주장하고있다. 이내옹인 즉슨 북한의 핵무기 모두를 나라밖으로 끌고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않았을때 어떠한 해택이나 경제적 압박을 풀지 않을것이다.


여기까진 동의는 어렵지만 미국의 강경노선이니 이해할만하다. 하지만...

5월1일 뉴욕타임즈는 

Now Mr. Trump is heading in the other direction. The United States has dramatically stepped up the effort to overhaul the existing arsenal and prepare for the day when it might once again be enlarged
트럼프는 정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듯하다. 미국은 현재가지고 있는 미국내 핵무기를 개선 및 확장하고 있다.
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미국 사바나의 핵시설을 개선하여 'PIT"란 신 수소폭탄을 만들 예정이라한다. PIT는 45년 히로시마 폭탄의 1000배 가까운 위력으로 핵 잠수함에 탑재할수 있게 고농축 소형화 시킨 신 핵무기라 한다.

미국 냉전체제이후 세계경찰이란 미명하에 세계 곳곳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8년간 미군으로 근무하며 독일 유고슬라비아, 주한미군 등 해외 미군 파병에 참여 한바 있는 나는 누구보다 미국 해외 주둔을 가까이서 봤다.  내가 느낀 바로는 특히 현재 분쟁지역인곳 (미국의 이권이 가장 많이 개입된 중동과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방)을 그들(미국)은 자기들의 신식민지라 여긴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트럼프의 예루살렘 대사관 배치부터 (지금은 많이 조용해진) 사드 문제등을 봐도 알수있듯이 군사적배치를 통한 주둔지역 정치체제 영향력을 강화하고 그것을 통한 경제적 식민화를 추진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군수기업 록히드 마튼 주가

현재 대한민국내에선 미군철수에 대한 공포가 있다. 미군이 철수하면 대한민국은 누가 지킬까라는 공포는 한국의 보수야당(수구매국세력)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프레임에 불과하다.  주한미군은 동북아 유일한 대륙주둔지인 한국을 절대 떠나지 않을것이다.  외교에선 자국의 이익이 모든 윤리적 기준을 위에 존재한다는 걸 잊지말고 미국이란 나라를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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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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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기원은 입체적인 시각에서 인간을 바라본 책이라 생각한다. 사이코 패스 라는 사회적 이슈를 선악이라는 초딩적 이원론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려 노력한것같다. 그래서 난 이 소설이 좋다. (소름이 돋도록 무섭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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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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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정유정 작가의 펜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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