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그는 누구인가? 그에 대해 정말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꼭 읽어보시길 강추~~
부패한 정치인은 우리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 낸다. 깨끗한 정치인 현명한 정치인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우리 눈앞에 있는데도 우리국민의 30% 내외만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실업률, 비정규직등의 문제들의 당사자인 젊은이들은 현저하게 낮은 정치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이기주의적 작태만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사회는 위의 사진과 같은 무수한 우리들의 선배들이 목숨바쳐 이만큼이나마 만들어 놓은것이다. 그들은 목숨바쳐 나라를 구하려 했으며 이승만 독재를 몰아내고 박정희 군사독재, 전두환 독재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워왔다.
그러나 현재우리는 어떠한가?
기득권층이 만들어 놓은 좋은 대학, 직장, 승진, 말 잘듣는 국민이되기위해 우리는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몰고 대학이란 잣대로 우리아이들을 평가하고 직장이란 저울로 재고있다. 이렇게 우리들이 세뇌시킨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선 집단이기주의로 서로를 시기, 질투, 이지메 시키고 남을 밟고 성공하는 것이 유일한 성공하는 길이라 믿으며 사회적 부를 선으로 인식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어렵게 들어간 대학에선 사창가에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몸을 팔려고 화장하고 호객행위를 하듯 스펙과 자기계발서를 통해 대기업이 원하는 매춘부가 되기위해 혼혈을 기운인다.
성인이된 우린 우리들의 부모가 말한 누누히 강조한 `모난돌이 정맞는다.를 가훈으로 삼고 정규직이 되기위해 비정규직을 탄압하는 측에 서서 '니들이 무능해서 비정규직하는 거야! 열심히하면 나처럼 정규직이 될수있어'라고 외치있으며 종편을 세상의 창으로 삼고 인터넷은 연애인, 스포츠뉴스, 게임등 만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투표때는 나하나 투표해도 세상은 바뀌지 않아 라하며 스스로를 실용주의자라 부른다.
우리가 세상을 바꾸려면 우리가 세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우리에게 맞추려 해야한다. 프랑스혁명은 프랑스 시민스스로가 봉기해서 목숨걸고 싸워서 획득한것이다. 물론 자본가들의 자익을 위해 같은 편에 있었기에 가능하긴 했지만 우리가 우리스스로를 위해 정치에 참여해야하고 우리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싸워야한다. 지난 대선에서 그렇게 못한 결과 우린 박근혜라는 초유의 무능한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냈고 세월호 아이들을 바다에 수장했으며 메르스를 우리스스로에게 전염시켰으며 스스로를 비정규직화 했다.
무지한 나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말로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나는 정치생활을 하는 동안 6년을 감옥에 갇혀 보냈고, 10년이 넘는 세월을 망명과 연금생활로 보냈습니다. 그 모든 것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과정이었습니다. 민주주의란 우는 아이가 젖을 먹듯이 악쓰고 떼 써서 찾는 권리입니다. - 1998.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