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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2014년 개정판.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이 궁극의 책을 읽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땅뺏기>

빼앗는 자들에겐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빼앗기는 자들에게는 기아를 주는 ‘땅뺏기’의 실상.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대규모 토지를 무상이나 헐값에 매입하거나 장기 임대하는 것. 과연 상생인가 기생인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스티븐 핑거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과학자이고, 그가 전해주는 역사의 갖가지 사료들을 언제나 우리를 매료시킨다. 본성과 천사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이채롭다.



<프리덤 서머 1964>

1964년 여름 목숨을 건 백인 청년학생들이 미시시피로 가는 버스 앞에 섰다. 같은 시각 또 한 무리의 미국 젊은이들은 수렁에 빠진 베트남전쟁에 참전하고 있었다. 이 공포와 좌절, 희망과 용기의 온상지에서 부르짖는 프리덤 서머. (김승옥의 단편과 비슷한 제목이지 않은가?)



<원자력 프로파간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에 관한 광고들이 사라졌다. 대다수 일본 국민들로 하여금 원자력이 안전하다고 믿도록 만든 그 문제의 프로파간다. 책은 실제로 게재됐거나 방송된 광고들 250편을 그대로 담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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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4-09-06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원자력 프로파간다 당장에 검색들어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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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마니아>

너무나도 만연해져 이제는 흔한 것이 되어버린 레트로 문화를 파헤쳤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버린 것들에 대한 추억이랄까, 레트로와 모더니즘의 전환에 선 순간을 포착한 책.



<악마 백과사전>
러셀의 <악의 역사>가 방대함을 자랑했다면 이 책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백과사전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차이점이다. <신 백과사전>과 함께 출간된 양극단의 파편들.



<세기말 빈>
빈의 문학, 미술, 음악 분야에서의 결정적인 변혁기를 담은 책. 설명이 필요할까? 무려 '빈'이다. 빈!



<전체주의의 시대경험>
정말 오랜만에 나온 개정판. 현대 일본 최후의 사상가로 불리는 후지따 쇼오조오의 글을 모았다. 20세기가 낳은 전체주의의 영향 아래 지내왔던 시대를 이야기한다.



<증보 교감완역 난중일기>
충무공에 관한 영화도 개봉된 이때, 참으로 마침맞게 난중일기 완역본이 나왔다. 이순신의 난중일기 초고는 전편이 초서로 되어 있어 후대에 해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는데, 초고본과 이본을 비교 검토하고 오류를 바로잡아 교감 완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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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이야기>
지구 45억 년의 파노라마. 저자의 우주생물학자의 상상력, 역사학자의 시각, 박물학자의 열정으로 우리 행성이 수없이 반복해온 일들을 세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신들을 위한 여름>
19세기 중반 이후의 과학계, 다윈의 진화론과 보수적 종교 세력의 반발. 그리고 사회의 균열. 결국 진화론과 창조론을 둘러싼 치열한 논란은 1925년 스콥스 재판으로 이어졌다.



<축구의 세계사>
축구 탐사보도 전문기자의 거대한 작업물. 축구의 탄생, 전파, 돈과 권력과의 연결, 인종과 계급, 폭력과 저항……. 공 하나를 가지고 하는 단순한 놀이가 각자의 인간을 하나의 공동체라는 존재의 고양감으로 이끌어 내는 역사를 파헤친다.



<고사성어 역사문화사전>
시공간을 수백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500여 개의 고사성어 속 이야기. 고사성어가 담고 있는 고전의 품격을 오늘의 시각으로 되살리면서 고전과 현대인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책.



<메두사의 저주>
인류 문화에서 가장 오래된 매체인 문자, 그중에서도 가장 허구적으로 구축된 문자세계인 문학 안에서 이 '눈'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그 시각 체제의 변화 양상과 시각성에 관한 시대별 주요 철학 담론과 관련 문학작품을 분석한 새로운 관점의 문학비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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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A979507695 1 : 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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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본 문화인류학자의 30년에 걸친 제주도 보고서. 제주의 지질, 동식물 분포, 신화와 역사, 의식주, 종교, 언어, 풍습 등 제주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제주, 아아, 제주!



<만국사물기원역사>
동서양의 여러 사물들에 대한 기원과 역사를 백과사전 형식으로 기술한 책.


천문, 지리, 인류, 과학, 교육, 종교, 예절, 정치, 군사, 위생, 공예, 상업, 농사, 직조물, 복식, 음식, 건축, 음악, 기계 등을 비롯해 음식, 건축, 풍속에 관한 근대의 세부사 또한 엿볼 수 있다.



<도시 인간학>
저자에 따르면 ‘도시 이해의 기호학적 접근’에서 시작된 연구로 결실을 맺은 책. 책은 방대한 근현대 도시 사상의 계보를 수립해나가는데, 건축 이론과 건축 사상을 하나의 궤적으로 잇는다.



<탐정사전>
대중문화의 역사 속에 등장한 중요한 탐정 110명. 셜록 홈즈는 물론이거니와 필립 말로, 콜롬보, 김전일, 코난, 심지어 유불란까지 아우른다. 탐정이란 단지 미스터리 장르의 중요한 등장인물일 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조건에 반응하는 입체적인 인물 유형이므로, 다양한 관심사와 주제를 함축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또한 흥미롭다.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히틀러 관련 서적으로 기록되었고, 독일의 저널리스트 제바스티안 하프너 사후 15년 만에 소개되는 책. 히틀러의 생애, 히틀러 현상의 배경, 히틀러 현상이 당대와 후대에 미친 영향 등을 놀랍도록 예리하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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