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페이지 인문학 - 하루 5분이면 충분한 실천 인문학
김익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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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21세기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원 페이지 인문학>


✨ 하루 5분, 읽고 쓰고 '사는 힘'을 키우다
국내 1호 기록학자의 루틴북 🧠

​"읽고, 사유하고, 기록하고, 살아간다"

​이 책은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님이 제안하는
365일 실천 교양서에요.
'아는 것'을 넘어 '사는 것'을 목표로
바쁜 일상 속에서 내적 회복의 루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개정 증보판입니다 😊

​저는 이 책이 거창한 계획이나 깨달음 대신
하루 한 장의 집중과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제안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12개의 자기 계발 주제로 구분되어 있고
하루 5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침 루틴, 점심 리셋 버튼, 혹은 잠들기 전
체크아웃 도구로 활용하기 완벽해요.

​📔 일상을 단단하게 만드는
'원 페이지 인문학'의 힘 (나의 실천 계획)

​이 책은 짧은 문장과 간결한 호흡 속에 인문적 자극을 담아
생각 정리, 감정 환기, 행동 재정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어요.

​🤯 좌절하지 않는 '성장 가속화' 원칙

이 책은 "모소대나무처럼 충분히 뿌리내릴 시간이 필요하다"며
성장이 더디다고 좌절하지 말라고 위로해줘요.
그리고 일상의 작은 노력이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복리처럼 쌓여 어느 순간 거대한 격차를 만든다고 강조해요.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지난 시간의 나와 현재의 나를 견주며
성장하고 있는 나를 신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작은 노력의 반복이 성장을 가속하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어요.

​🌊 '인생 주기'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삶이 지속되니 버텨야 한다"는 말처럼
인생은 기운의 주기를 가진 파도와 같다는 비유가 와닿았어요.
밝은 기운이 상승할 때가 있으면
언젠가는 하락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거죠.
저는 이 책이 고난을 딛고 성장하기 위해
인생 주기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안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어떤 고난도 끝없이 지속되지는 않음을 알면
하락기에도 마음을 더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나눔의 경제학'이 주는 풍요로움

우리를 더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산을 나누는 '나눔의 경제학'이라고 해요.
이 경제학의 역설은 지식이나 긍정적 감정 같은 자산은
나눌수록 오히려 더 커지고 풍부해진다는 것이죠.
저는 이 메시지를 통해 매일의 사유와 기록을 통해 얻은
내적 회복의 루틴을 타인과 나누는 활동이
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알았어요.

​<원 페이지 인문학>은 읽기 위한 책이 아니라
오늘을 새로 쓰기 위한 루틴북이에요.
새롭게 추가된 '오늘의 질문'을 통해 읽은 내용을
바로 내 삶에 적용해 보세요!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정돈되며
하루의 방향이 달라지는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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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톡스 - 도파민 중독에서 주의력 저하, 불안까지 디지털 과부하로부터의 해방
폴 레오나르디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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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더퀘스트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디지털 디톡스>


📱 [디지털 소진] 스크롤을 멈추고 에너지를 회복하라

​"사람들은 기술의 발전만큼
‘일상이 더 편해지고 있다’고 느끼는데
과연 우리는 일을 덜하고 더 평안한 오늘을 보내고 있을까?"

​정재승 교수와 <도파민네이션>의 애나 렘키가
강력 추천한 <디지털 디톡스>는 이 질문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생산성 전문가인 폴 레오나르디는
우리가 겪는 끝없는 스크롤, 조급함, 뇌 마비 상태가
바로 '디지털 소진(Digital Burnout)'의 증상이라고 진단해요.
​문제는 디지털 기기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우리의 '사용 방식'에 있어요.
이 책은 디지털 도구를 완전히 차단하는
비현실적인 방식 대신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한 8가지 전략적 설계를 제시하며
디지털 도구와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도록 도와줘요.

​❓ 소진된 뇌를 깨우는 생산성 전략
디지털 시대의 3가지 질문

​이 책은 인지과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주의력과 에너지를 지키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 챗GPT, 이메일, 틱톡을 오갈 때 우리의 뇌가 겪는
'맥락 전환'이 왜 인지적 소진을 가중시킬까요?

​인지과학자들은 주의력의 전환을
'맥락 전환(context switching)'이라고 불러요.
저는 이 맥락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두뇌의 한정된 에너지가 소비되며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인지적 소진이 가중된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이 과정이 우리가 현재 작업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하고
주의력 일부가 다른 영역에 매몰될 때 생기는
'주의 잔류물(attention residue)' 현상을 유발하는 것 같아요.
뇌가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은 화이트보드처럼
잔류물 때문에 계속 피곤했던 거겠죠.

​✔️ 디지털 소통에서 '응답 지연'이
오히려 더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이메일, 문자 메시지 등 비동기식 디지털 도구에서
응답을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여러 연구를 통해 반응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을 때
우리는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신중하게 메시지를 수정할 수 있으며
수신자의 니즈에 더 충실한 응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해요.
저는 늘 "누가 메일을 보냈을까? 당장 확인해야 해"
라는 조급함에 시달렸는데
응답을 지연하는 사람이 타인의 니즈도 더 잘 고려하고
자신이 보낸 메시지에
더 자신감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전략적으로
기다리는 자세를 연습해야겠다고 느꼈어요.

​✔️ 디지털 소진을 막기 위해 '보완적 반대 활동'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자는 디지털 도구와의 관계를 끊는 것 대신
본업과는 정반대인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회복하는
'보완적 반대(complementary opposite)' 활동을 추천해요.
저는 이 활동이 요구되는
신체적 기술, 도구, 활동 장소는 정반대이지만
분석적 추론과 비판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본업과 상호보완적이라는 점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전진(progress)의 느낌이 활력소가 되어 소진을 막아주듯
비디지털 영역에서 몰입함으로써 뇌가 휴식과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디지털 디톡스를 회피가 아닌
효율적인 회복 전략으로 정의하며
'디지털 도구를 다루는 우리의 사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활기차고 균형 잡힌 삶을 회복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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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림 문학상 수상작품집 림 문학상 수상작품집 2
옥채연 외 지음 / 열림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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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열림원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2025 제2회 림 문학상 수상작품집>


🎭 [경계 없는 문학] 열세 살의 심연부터 야생의 복수까지

​"하나의 기준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각기 다른 독법을 요청하는 작품들"

​제2회 림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은 정말 읽는 내내
정신이 번쩍 드는 기분이었어요.
'경계 없음' '다양성'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게
작품 하나하나가 '지금, 여기'의
문학적 구획을 부수고 나오는 듯했죠.
​옥채연 작가님의 대상 수상작 「오카리나」는 물론
안덕희, 오재은, 전예진, 정회웅 작가님의 가작들까지...
마치 우리 시대의 숨겨진 감정과
문제의식을 담아낸 보물 상자 같아요.
그럼 이 날카롭고 섬세한 이야기들을
우리 함께 진솔하게 나눠볼까요?

​❓ 파편화된 세계
문학이 우리에게 던지는 아주 개인적인 질문 3가지

​이 작품들은 극한의 고통, 외로움, 일상 속의 불만 등
우리가 외면하기 쉬운 감정들을 감각적인 언어로 조명해요.

​✔️ 대상 수상작 「오카리나」에서
맑고 서정적인 '오카리나'의 음색과 미성년자 성폭력이라는
무거운 소재가 공존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 극단의 대비가 오히려
마음을 가장 후벼 파는 장치라고 느꼈어요.
"오카리나의 음색처럼 맑고 부드러우며 서정적인 분위기"가
미성년자의 트라우마를 감싸고 있을 때
그 상처가 더 아프게 느껴지잖아요.
"숨을 반으로 가른다고 생각해.
반만 뱉고, 나머지 반은 삼켜" 라는 구절은
화자가 얼마나 불투명하고 위태로운 심연 속에서
감정을 다루고 있는지 섬세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어요.
이런 개성적인 묘사가
작가의 신뢰감을 높이는 이유인 것 같아요.

​✔️ 「곰이 아들을 먹었어요」의 어머니가
'곰에게 먹힌 아들을 내가 다시 먹고, 다시 낳겠다'는
광기 어린 복수심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곰을 잡아먹는 건 사람이어야 하잖아요"라는 절규를 읽는데
정말 소름이 돋았어요.
이 어머니의 복수심은 곰에 대한 분노를 넘어
사회가 자신의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절망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문명적 질서가 붕괴되고 극한의 고통에 직면했을 때
인간이 야생의 본능처럼 스스로 질서를 되찾으려 하는 모습을
충격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했어요.
우리 사회가 개인의 비극을 제대로 다루지 못할 때
모두가 잠재적인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경고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 가작들(「목요일의 집」, 「한강숙이 용」, 「문콕」)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대인의 '고립'과
'자신을 증명하려는 욕구'의 양상은 무엇일까요?

요즘 다들 자기 일에 바쁘고 외롭잖아요.
저는 이 작품들을 보면서 '나만 이렇게 고립된 건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어요.
​「목요일의 집」처럼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화장실 타일에 '살아 있다는 유일한 표식'을 남기는 행동은
익명성 속에 갇힌 현대인의 외로운 몸부림 같아요.
​「한강숙이 용」의 화자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라며
설움을 삭이는 모습은 타인의 평가나 시선 속에서
자신을 억압하는 우리의 일상과 너무 닮아있고요.
​「문콕」의 사소한 의혹이
"남의 금덩이를 똥으로 보면 자존심이 좀 살아?"라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이어지는 지점은
타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보여주죠.
​이 모든 이야기가 타인과의 진정한 연대가 어려운 세상에서
홀로 자신의 존재와 감정을 지켜내려는
현대인들의 이야기 같아서 가장 와닿았어요.

​림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은
하나의 기준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채로운 목소리로
우리 시대를 향해 담대한 질문을 던져요.
​이 *경계 없는 문학'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자신의 삶 속에서 가장 날카롭게 다가온 질문이나
새롭게 발견한 나의 모습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솔직하고 새로운 시선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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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 LG이노텍 전前 CEO 이웅범이 전하는, 개정판
이웅범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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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세이코리아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 [리더의 성장 공식] 야간고 출신 평사원을 CEO로

​"사람이 회사를 만들고, 회사는 사람을 키운다."

​이 문장이 바로 40년 LG맨이자 LG이노텍 전 CEO인
이웅범 사장님이 전하는 LG형 인재 육성 방식의 핵심이에요.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은 야간고등학교 출신
평사원을 발탁해 리더로 키워낸 LG의 성장 방식
그 자체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추구하라"는
LG의 도전 정신과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같은
실전적 리더십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어요.
초판 출간 3년 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온 이 책을 통해
LG가 '리더'라 부르는 이들의 성장 공식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탐구해 봅시다!

​❓ 평범함을 넘어선 리더십
LG가 사장을 만드는 3가지 질문

​이 책은 '리더'란 눈에 보이는 능력(자격증, 학력)을 넘어
역량(성과를 연결시키는 힘)을 갖춘 존재임을 강조하며
LG의 독특한 인재 철학을 보여줘요.

​✔️ LG가 '5% 낮은 목표'보다 '50% 높은 목표'를
설정하도록 독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5%라는 낮은 목표는
오히려 혁신적인 생각을 해내는 데 장애가 되며
사람들은 기존 방법을 개량하려다
결국 목표 달성도 못 한다고 지적해요.
반면 목표를 50%로 정하면
기존 방법으로는 달성 불가능임을 깨닫고
혁신적인 접근('우발상적 사고')을 시도하게 되죠.
저는 이 원리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는
LG의 핵심 정신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의 연장이 아닌 이상 목표를 세우고
제반 조건들을 완전히 재점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로 LG형 리더십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식이라고 느꼈어요.

​✔️ LG가 리더십 스타일을 '사람, 일, 관리, 변화'
네 가지로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LG는 리더십 스타일을
'사람' 중심(덕장형) '일' 중심(용장형)
'관리' 중심 '변화' 중심으로 나눠요.
이 책은 어느 스타일이 더 낫다는 우열은 없다고 말하며
조직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요.
저는 이 구분이 리더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상황에 맞춰 리더십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라고 생각해요.
리더의 성공을 단 하나의 틀에 가두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필요한 자질을 지원하려는
LG의 인재 정성이 돋보이는 부분이에요.

​✔️ '코칭'이 '티칭'과 근본적으로 다르며 리더가 코칭을 통해
구성원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코칭이 질문을 통해
상대방 내면의 해결 방안을 끄집어내는 활동인 반면
티칭은 외부 지식을
상대방 안에 집어넣는 활동이라고 명확히 구분해요.
저는 리더가 코칭을 통해
'구성원들의 재능을 파악하고 그들이 저마다
강점을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약점은 결코 강점이 되지 않지만
강점은 무한히 발전한다'는 강점 코칭의 기본 정신처럼
리더가 구성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여
성과도 향상되고 행복한 회사생활이 되도록 돕는 것이
바로 코칭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느꼈어요.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LG형 리더로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정적 조언의 기록인 책이에요.
'따를 줄 아는 자가 이끌 줄도 안다'는 진리를 믿는
LG의 인재상에서
여러분의 성장 공식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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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영어 - 완벽한 문법보다 중요한 건, 통하는 영어다
오승종 지음 / 차선책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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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차선책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대충영어>


🚀 [대충 영어 혁명] "영어는 대충, 매일, 즐겁게 하는 겁니다" 외교관이 만든 기적의 속청 학습법 실전 후기

​"영어를 대충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저자는
"네, 영어는 원래 대충하는 겁니다.
대충, 매일, 즐겁게 하는 법을 배우세요"라고 웃으며 답해요.

​저처럼 이미 미국에 살면서
영어 실력도 어느 정도 갖춘 사람에게도
이 책 <대충영어>는 정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어요.
저는 평소 원어민들이 빠르게 주고받는 일상 대화나
CNN 뉴스가 시원하게 들리지 않아 답답했거든요.
이 책은 그 '영어의 벽'을
외교관이었던 저자가 겪은 위기에서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딱딱하고 지루했던 암기식 영어 공부 대신
'놀이처럼' 즐겁게 언어를 습득하는 법을
찾았다는 것에 공감했어요.

​🎧 미국 실거주자가 체험한 '속청' 효과 (나의 실전 테스트)

​저자가 단 한 달 만에 영어 뉴스가 다 들리고
토익 리스닝이 해결되는 기적을 경험했다는
'영어 속청(Speed Listening)' 방법이 가장 궁금했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제 영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이 핵심 원리를 적용해봤어요!

​🤯 '대충하라'의 효과

이 책은 '대충하라'가 게으름이 아니라
불필요한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라고 정의해요.
저는 그동안 문장 구조를
완벽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상관없이 흘러가는 영어 리듬에
자신을 던지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잘하려고 하면 입이 닫히고 대충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이
입을 엽니다"라는 말이 정말 맞더라고요.

​🗣️ 4배속 쉐도잉의 짜릿함

이 책의 핵심인 속청 훈련과
4배속 스피드 쉐도잉을 시도해보니
처음엔 말 그대로 뇌가 각성되는 듯한 짜릿함을 느꼈어요.
저자가 외교관 시절 겪었던 것처럼
막혀 있던 소리가 뚫리고
듣기와 독해가 동시에 연결되는 듯한 기적 같은 경험을
아주 짧게나마 느꼈어요.
이게 뇌의 청각 회로를 감각적으로 익히게 하는
'암기에서 습득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짧게 자주' 훈련의 지속 가능성

인간의 집중력은 길어야 5분이고
뇌는 짧고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과학적 원리가
저에게는 최고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줬어요.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언어를 익힌다는 말씀처럼
하루 10분씩 짧게 자주 훈련하니 피로도가 적고
지속 가능성이 훨씬 높았어요.
이는 영어 독립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이라고 느꼈어요.

​💖 결론 ➡️ 영어 인생 역전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대충영어>는 평생의 숙제였던 영어가
즐거운 소통의 도구가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영어 인생 역전'이라는 메시지를 줘요.
이 책은 불필요한 완벽주의의 무게를 내려놓고
고빈도 단어 기반의 체계적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듯
영어 독립의 길을 제시해줘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영포자도 모두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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