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 8명을 뽑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 8명이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찾아 봤다. 누가 입후보 했는지 모르겠어서 대략적으로 몇명이나 입후보했는지만 조사했다.  

시 ․ 도지사 선거: 5명
구 ․ 시 ․ 군 의장선거: 3명(송파구)
시 ․ 도의회 의원선거: 3명(송파구 1선거구)
구 ․ 시 ․ 군의회 의원선거: 3명
광역의원 비례대표선거: 34명 등록(10명 선출)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8명(3명 선출)
교육의원선거: 다수(내가 몇 선거구인지 몰라서 확인 불가)
교육감 선거: 7명 

  어림 잡아도 입후보 한 사람이 마흔은 넘어가는 것 같은데 그 중에서 8명을 뽑는다. 마치 로또 게임을 하는 것 같다. 유권자들은 준비 안된 상황에서 마음에 드는 번호를 골라 찍어야 하니 로또와 바를 바가 없고, 당선된 사람에게는 신분 상승과 부와 권력이 따르니 이 또한 로또가 아닐 수 없다. 이래 저래 선거판은 로또판이 되어 간다. 

  차라리 이럴거면 투표하지 말고 선출도 로또처럼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다못해 물건 하나를 사도, 컴퓨터 하나를 사도 사양과 가격을 꼼꼼이 따져보는데 선거는 전혀 그렇지 못하니 각 의원과 지자체 장들은 국민들에게 컴퓨터만도 못한 존재인가 보다.  

  로또 당첨자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선거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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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서 퍼옴:아래 링크 기사는 서울신문 기사로 사진과 기사는 서로 출처가 다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527035320707&p=seoul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도처에서 교육을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가 준비된 교육감이고, 교육위원이라고 말들은 많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우리 나라는 인적 자원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말도 한다. 인적 자원이라는 말을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교육이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일임은 부인하지 않는다. 그런데 교과부에서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도대체 윗대가리들이 생각이나 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참교육을 전면에 내세운 전교조가 싫다면 합법적인 방법으로, 논리적으로 공박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빨갱이로 몰아가고, 좌경단체로 몰아가고, 그냥 교육을 망친다고 몰아갈 뿐이다. 그리고 징계하면 된다. 그게 지금까지 교과부의 모습이다. 교사의 징계 권한은 시,도 교육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상위 기관이라고 일방적으로 방침정하고 통보하는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그러면서 과연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고 가르칠 수 있으며, 준법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가? 일단 찔러보고 아님말고 식의 방침을 남발하는 교과부를 과연 일선 교육의 현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학부모들이 그런 교과부를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가? 차라리 토끼 머리에서 뿔나는 것이 훨씬 가능성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교육감 후보 중에 이런 선거 공략을 내세운 후보가 있다. "경쟁력 없는 교사는 퇴출시켜야 한다. 내가 교육감이 되면 교원 10%를 감원시킬 것이다." 교육이 경제 논리인가? 정말 경제 논리를 내세울 것이라면 공교육을 철폐하고 학교를 학원으로 대체하면 된다. 경쟁력없는 교원 10% 감원의 기준이 무엇인가? 전교조 가입 유무가 경쟁력의 기준이 될 것은 뻔한 수순이 아닌가? 교원 감원은 말하면서 왜 교과부 직원 감원은 논의하지 않는가? 내가 교과부를 정부 부처 중에서 가장 양아치 짓거리에 충실한 곳으로 보는 이유이다. 교과부 직원들이, 윗대가리들이 자기의 자리를 먼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이유에서의 감원도 납득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전교조도 문제가 있다. 난 전교조에 대하여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나를 가르쳤던 분 중에 전교조 이신 분이 꽤 계셨다. 그분들은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주려고 노력하셨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한 사건이 있다. 중1때 담임이셨는데(아직도 그분의 성함을 기억한다. 조효준 선생님으로 국어 담당이셨다.) 그분이 불같이 화를 내시며 친구 1명을 심하게 체벌하셨던 사건이 있었다. 단 한번도 화를 내셨던 분이 아니었고 시험 못본 것으로 뭐라 하셨던 분이 아니었다. 수업 시간을 어떻게든 재미있게 진행하려고 노력하셨고, 그분 덕에 국어가 정말 좋아졌었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문법과 문학과 여러가지 국어 실력은 그분 덕이다. 모듬일기를 쓰기도 하며 참 재미있게 지냈고 학기 마지막에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짧은 편지를 써서 나눠주시기도 하셨다. 그런 분이 불같이 화를 내시고 조금은 심할 정도로 한 친구를 체벌하신 이유는 그녀석이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보충 수업이 하기 싫은 나머지 어머니 핑계를 대고 땡땡이 쳤다가 걸린 것이다. 공부 못하는 것은 개인의 실력차이지만 거짓말 하는 것은 인성의 문제라면서 무섭게 혼을 내신 것이다. 그분은 한번도 우리에게 빈말을 하지 않으셨다. 무엇을 사주겠다고 하셨으면 사주셨고, 몇점 이하(그 점수가 높은 점수는 아니었다. 노력하면 받을 수 있는 우리가 납득할만한 점수였다.)는 혼을 낸다고 하시면 혼을 내셨다. 

  난 참교육이 이런 것이라 생각한다. 실력 이전에 인성을 먼저 가르치는 것,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본을 보이는 것, 이것이 참교육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교육의 본질이 아니겠는가? 언제부터인가 전교조에서 외치는 구호들이 참교육이 아닌 다른 것이 되어 간다는 생각을 한다. 정치 구호가 많아지는 대신, 말이 많아지는 대신 선생님들 스스로의 삶으로 보여주는 것은 적어졌다. 그래서일까? 언제부터인가 선생님을 선생님이라는 존경의 말이 아니라 교육공무원이라는 혹은 교원이라는 사무적이고 직업적인 말로 지칭하게 되었다. 군사부일체라는 말은 이미 사라지고 대신 꼰대, 담탱이라는 비속어가 넘쳐난다.  

  이번 기회에 전교조가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실력을 가르치기 이전에 인성을 가르치는 것, 말 대신 삶으로 가르치는 참교육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그게 전교조를 바라보는 내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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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7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인성교육이 먼저다'라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선생님'이 요즘에 별로 없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저런식의 교과부 행패 또한 봐주고 싶지는 않군요.

saint236 2010-05-27 13:55   좋아요 0 | URL
교과부의 행적들은 뭐 교과서에도 없는 부정들이죠.

마녀고양이 2010-05-2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공감 공감합니다... 요즘 공교육이고 대학교육이고 간에..
머하는 짓이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saint236 2010-05-29 11:22   좋아요 0 | URL
깝깝하죠?

조효준 2010-10-21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아마도 삽교중학교 졸업하신 분인거 같군요.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바로 그 조효준인데...
우연히 들러봐요. 연락이 가능하시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할 듯...
chj7896@hanmail.net

이영준 2011-09-22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 맞은 놈이 나다 상욱아 ㅋㅋㅋ 위에 계신 선생님 삽교중학교가 아니라 신창 중학교 입니다. 백향옥 선생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saint236 2011-09-22 10:48   좋아요 0 | URL
올...너구나. 그런데 어떻게 여길 알고 들어 왔냐?
 

  얼마 전에 오세훈 후보에 대한 글을 썼다. 글의 요지인즉 오세훈이 싫다는 것이었는데 그 글을 올리고 깜작 놀랄 일이 일어났다. 이 글이 화제의 서재글에 뜬 것이다. 과거에도 몇번 화제의 글에 내 글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알다시피 화제의 서재글 1위에 오른 것이다.  

  안티도 능력이라고 한다. 왕비호도 안티를 정책으로 꾸준히 밀고 있는데 오세훈도 안티가 정책인가보다. 

  "정치계의 안티, 서울 시장의 안티, 알라디너의 안티로 새롭게 태어난 내 이름은 오세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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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병신 2011-08-26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세훈 병신이야
강남새끼들한테 돈 받아 쳐먹고
그 지랄한거잖아 병신
하턴 저런 새끼들 때문에 나라가 병신이야
한나라당 병신 똘추년들 뭐가 지내들 승리야 아 답답타
 



  어제 서재를 정리했다. 책꽂이 위에 있던 가방을 들추던 중에 곰팡이가 까맣게 핀 것을 보고 언젠간 칳워야겠다 마음먹은지 2주만에 정리를 시작했다. 먼저 가방을 치우고 정리하게 시작하는데 이게 왠일인가? 책꽂이 뒤편으로도 곰팡이가 까맣게 핀 것이 아닌가? 하던 길에 정리한다고 아이들을 아내에게 맡겨서 한쪽 방으로 밀어넣고 정신없이 정리하기 시작했다. 책을 꺼내놓고 책장을 치우고 곰팡이를 닦아내고 팡이제로를 뿌리고. 말은 쉬운데 결코 쉽지 않다. 집이 좁은 관계로 책꽂이를 하나씩하나식 순차적으로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를 옆으로 미루고 옆책꽂이의 책을 다 가져다 곶고 다시 하나를 치우는 식으로 하다보니 5시간이 훌적 지나가 버렸다. 곰팡이도 살짝 핀 것이 아니라 우수수 떨어질 정도로 장난이 아니다. 이방에서 빨래도 말리니 더 말해 무엇하랴. 

  여하튼 정신없이 치우고 정리하고 여기저기 꽂고 해서 다 끝냈다. 마스크가 가맣게 변했고 코를 풀어도 곰팡이 대문에 까만 코가 나온다. 팡이제로를 쏟아부었으니 목도 아프다. 결국 심하게 목감기가 걸리고 코감기가 걸려서 골골대고 있지만 왠지 마음은 편하다. 책을 50권 정도 꽂을 공간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오늘 책을 질렀다. 가라타니 고진의 정치를 말하다와 아리랑 11권, 그 외에  사무실에 꽂아 놓은 책들을 읽고서 슬금슬금 가져다 놓으면 금방 꽉차겠지만 어쨌든 기분이 뿌듯하다. 지금 상태로라면 누군가 분양한다는 책을 다 받아놓고 싶을 정도이다. 왠지 저 빈칸을 빨리 채워야 한다는 욕심이. 물론 책을 읽는 속도가 그를 못따라가는 것이 아쉬운 일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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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0-05-26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저는 정리했다는 말에 덜컹했네요. 혹시 떠나시는 게 아닌가 해서.... 전 여기 인터넷 서점 생활이 벌써 7년정도 되었는데....열심히 쓰시다가 그냥 가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럴땐 어찌나 서운하던지..... 가실 때 그냥 썼던 글은 두시고나 가시지.꼭 지우고 가시더라구요.
저는 저의 둘째가 하도 책 사는 것에 뭐라 해서 이제 자제하고 있어요. 우리집은 좁은 이유는 엄마가 책을 사서래요.^^

saint236 2010-05-26 09:49   좋아요 0 | URL
너무 어지럽고 애들 기저귀며 분유며 이것저것 많아서 정리를 했지요. 보람은 있었으나 몸이...며칠째 지독한 코감기와 목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L.SHIN 2010-05-26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짝 놀랐잖아요,세인트님.....알라딘 서재를 정리한다는줄 알고...ㅡ.,ㅡ^

그나저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서재는 건조해야 해요. 햇빛도 적당히 들어야 하고.
(물론 책이 햇빛을 정면으로 받으면 안 되지만)
저렇게 빼곡히 채워넣으면 공기와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곰팡이 슬죠~
어쨌든 수고하셨어요,짝짝짝 ^^

saint236 2010-05-26 09:50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결국 물먹는 하마를 깔았는데 몇개 더 사다가 깔아야 할 듯합니다. 다들 서재 정리를 알라딘 서재 정리로 오해하시는데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L.SHIN 2010-05-27 00:10   좋아요 0 | URL
알라디너들은 여기를 블로그라 안 하고 '서재'라고 여기며,
보통 활동을 접을 때 '서재 정리'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거든요.
(여기, 전과자가 1명...-_- 힛)
 

  

  파란색 1번이 결정적인 증거란다. 이 사진을 올리신 분의 유머 감각에 대단한 경의를 표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파란색 1번은 날당의 새로운 PR방법같다. 국방부에서도 도와주고 있는 것인가? 

  사상 초유의 중징계가 전교조에 내려졌다. 민노당에 가입한 이들 중 시국 선언에 참여한 50명을 파면하고, 84명을 해임하고 기소유예자 4명도 징계하기로 결정했단다. 그런데 이게 공립학교에만 한한 숫자란다. 사립학교에도 대략 35명의 처분자가 있단다. 180명이 되는 숫자가 징계를 받는단다. 물론 과거에도 징계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파면과 해임이 집단으로 벌어진 적은 없다. 내려진 징계 사유만 보면 전교조가 이적 단체 행위를 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실상 그 내명을 살펴 보면 그렇지 않다. 이들이 징계받은 이유는 순수하게 민주노동당에 당비를 납부했기 때문이란다. 파면당한 50명은 당비 납부뿐 아니라 시국 선언에도 동참했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이 징계를 공부원법에 의거해서 처리한다고 한다. 황당하지 않을 수 없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2&newsid=20100523090223460&p=yonhap 

  그런데 말이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 항상 그런 말을 한다. 공무원이 정치에 참여하면 안된다고. 공무원이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독교인이 정치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똑같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모든 국민은 신분과 종교와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 정치적인 성향을 표현할 권리를 가진다. 재산의 유무에 상관없이 1표를 행사할 권리를 가진다.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에 당비를 납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당비를 납부하지 않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보다는 훨씬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당비를 납부했다고 처벌한단다. 공무원법에 의거해서란다. 그럼 헌법은 무엇인가? 공무원보다 상위법인 헌법은 꿔다 놓은 보릿자룬가? 어찌 법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가?  

  전교조 교사들이 대거 징계를 받은 것은 아무리 봐도 한나라당에 당비를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몇 만원 당비를 납부한 전교조 교원들을 중징계하면서 한나라당에 몇 백만원의 정치헌금을 한 교장들을 수사하지도 않고 징계하지도 않은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  

  이러저런 정황을 모두 모아 결론을 내리자면 지금 교과부의 행동은 양아치 짓거리라는 말이다. 내편이 아니면 온갖 비열한 수단을 다 동원해서라도 밟아 버리는 행위, 그것이 적법하지 않다고 하면 불법을 동원해서라도 합법으로 만들어 버리는 행위는 동네 양아치들이 하는 행위가 아닌가? 전교조 징계를 통하여 공포감을 조성하고 삥뜯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젠장이다. 전교조에도 파란색 1번을 붙여서 북한산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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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10-05-23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구실 하나라도 있으면 온갖 이유를 대가며 밥그릇을 빼앗는 게 이 정부의 특징입니다. 허, 날고기는 진중권도 밥그릇 뺏기니 이 나라를 떠버리지 않습니까. -_- 참 치졸한 정부에요. 현역 군인이신 거 같은데 수사들어오면 어쩌시려고 이런 정부 비판(?)글을 올리신답니까. ㅋㅋ 밥그릇 빼앗깁니다.

saint236 2010-05-23 17:38   좋아요 0 | URL
전 몇년 전에 제대했습니다. 제대하고 가장 좋은 것은 정치색을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조만간 사진을 바꿔야할까요? 사진이 없어서 저걸 올려 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