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도서관
임서하 지음 / 달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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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다보면

참 마음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저에게 그런느낌을 전해준 힐링그림책

바로 <숲속도서관> 이네요


날이밝고.

하나둘 향하는곳은 바로 숲속 도서관.





그림체도 간결한 글귀도 하나 하나 사랑스러운 그림책.

나무에 주렁 주렁 열려있는 이야기.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상력이 마구 마구 샘솟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그런데 아이들은 오죽 하겠어요.
제일 마음에드는 글귀





"이야기는 꿈이 되지요. "


장면 하나 하나.

글귀 한자 한자.


그림책과 사랑에 빠지기 부족함 없는 그림책.



숲속도서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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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 건축 마스터 - 어디서도 알려 주지 않는 건축 기술과 비법 대공개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메건 밀러 지음, 강세중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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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최강전략백과 : 건축 마스터

by. 서울문화사

 

언제부터였나 기억은 안나지만...

마인크래프트라는 유료 게임을 하고 싶다고 조르던 아들이 있었다.

그렇게 언젠가 생일선물로 마인크래프트를 깔아주었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이다.

 

어느정도 건축물을 만들어 내긴 하지만.

조금더 제대로 기초를 안다면 더 멋진 건물이 지어지지 않을까.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에도 전략 백과가 있는 줄 몰랐는데...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건축 기술과 비법이 담겨있다니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 건축 마스터

읽어볼수 밖에 없었다.

 


 

마인크래프트 전문가 메건 밀러가 알려주는 건축비법, 모든 타임의 건축물을 설계하는 팁. 그리고 100가지 이상의 사진 자료로 구성된 가이드북.

초보라도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만들어 보고 싶게 알려준다.

네모난 블록으로 동그라미 만들기부터 응용해서 유리돔이나 성채 더 나아가 비행선을 짓는 방법까지.

최강전략백과 건축가이드북에 다 들었다.

 


 

역시나 받자마자 재미나게 읽기 시작하는 아들.

알고 있는 내용도 처음 알게되는 내용도.

모두 활용해서 마인크래프트안에서는 뭐든 만들어 낼수 있다.

아이의 상상력이 더해져 더 멋진 건축물이 탄생할지도.

 


 

차근 차근 읽어 내려가던 아들은.

수중집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곤 마인크래프트를 함께 틀어놓고 가이드북 따라 차근 차근 만들기 시작한다.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수중집.

언젠가는 엄마도 같이 멀티플레이로 마인크래프트를 해보고 싶다.

그때는 엄마도 마인크래프트 최강전략백과 건축마스터를 읽고.

아들에게 뒤지지 않는 멋진 건물을 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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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 교실
이명진 지음, 강은옥 그림 / 책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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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태풍 소식이 들리더니 하늘이 잔뜩 흐리고 바람은 많이 부는 하루입니다.

와 저거 봐! 세상에서 제일 빠른 개는?

빛을 따라 하늘에서 큰 소리로 우는 것은?

수수께끼와 과학상식이 담긴 초등책 <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교실 > 의 일부분 입니다.

과연 정답이 무엇일까... 눈이 반짝 거리며 누구나 생각하게 되겠져.

초등 3학년 아들도 그렇더라구요

 

 

 

재미있는 책만큼 또 소중한게 없다는걸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초등 3학년인 아들 요즘 부쩍 스마트 기기에 빠져 책을 조금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아들에게 엄마는 재미있는 책선물을 해주게 됩니다.

궁금증을 선물해주는 삐딱술사처럼요.

 


수수께끼 박사와 호기심 대마왕 그리고 궁금증을 선물해주는 삐딱술사까지 !!

우리주변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자연현상을 수수께끼로 풀고 그 안의 과학원리까지 알려주는 초등책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교실 >

간만에 학습만화가 아닌 아들의 취향저격 동화책을 만난것 같아요.

100페이지의 분량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으니 어찌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때리면 살고 안때리면 죽는 것은?

밤은 밤인데 못먹는 밤은?

수수께끼 정답을 생각한다고 바쁘고 그 정답을 알아내면 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학상식.

동화책 <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교실> 에 담긴 수수께끼는 모두 40개. 그 정답은 또 뒷페이지에 나와 있으니 너무 너무 궁금하다면 답을 슬쩍 봐도 좋을것 같아요. 답을 보는 순간 무릎을 탁! 치게 된다는.


 

책읽는 즐거움을 선물해주는것 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아들 친구에게도 선물해 주고 싶은 초등책 <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 교실 >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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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독해 세상을 바꾼 인물 100 2 : 과학·기술 - 인물 주제 지문으로 하루 15분 독해 훈련 1일 1독해 세상을 바꾼 인물 100 2
전희정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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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아들.

아직 집에서 엄마표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산, 수학에만 집중하다가 독해, 국어또한 놓칠수가 없어서 아들이 좋아할만한 초등 독해 문제집을 찾다 이거다 싶어서 만나보게된 1일 1독해

1일 1독해 하루 15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매일 스스로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도 참 좋은데요 이번엔 아들이 흥미있게 생각하는 인물이야기를 독해문제집에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새상을 바꾼 인물 100에서는 총 100명의 위인들을 담고 있는데요 한권에 25명의 위인으로 4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과학 기술 인물 독해를 풀어보는 비문학 독해 문제집 1일 1독해 과학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발견을 한 25명의 인물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빛낸 세종대왕 장영실 이순신부터, 라이트형제, 암스트롱 호킹등 다양한 인물들이 담긴 초등독해문제집.

평소 인물이야기를 좋아하던 아들이라서 더 재미있게 집중해서 풀고 있답니다.

 


지문 1쪽 문제 1쪽으로 매일 매일 독해력이 강화되고 있는 1일 1독해.

여러 분야의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쌓을수 있어서 더 좋답니다.

또 주차별로 복습문제로 한번더 체크할수 있어서 인물 지식도 좀더 탄탄하게 남게 되는듯 합니다.

 


1일 1독해 세상을 바꾼 인물 100은 초등 학년별로 나눠진 독해문제집이 아니라,

초등 전 학년이 차근 차근 풀수 있습니다.

 


한주가 끝나면 독해력 완성하기에서 복습 타임.

배경지식과 함께 어휘력도 챙길수 있어서 더 좋은 초등독해문제집 1일 1독해 추천드리고 싶네요

 

 


5일 한주 마무리.

독해력 완성하기 뿐만 아니라 인물갤러리도 꼼꼼하게 챙기는데요~ 

한 주 동안 읽은 인물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역사자료로 배경지식을 더 확장시킬수 있답니다.


 

매일 매일 꾸준히 5주 완성으로 풀어가는 초등독해문제집 1일 1독해 

다 풀고 나면 다른 시리즈로 준비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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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깨달음
박희재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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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는 책

서평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깨달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by. 도도

 

뭔가 좀 답답하고 생각의 정리가 필요할때.

왠지 내가 없어진것 같고 작게만 느껴질때.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책은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깨달음을 주는

<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랍니다

깨닫고, 숨을 고르고, 선택하고 달라지는 시간.

책을 읽어보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책속에는 또 많은 이야기를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들려준답니다.

아는 이야기도 있고 처음 접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에 꼬리를 물면서...

나 자신도 생각이 많아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마지막은 그 해답까지 ㅎㅎ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도 되구요 ~

 



저는 첫 시작부터

뭔가 머리가 댕~ 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 창문이라고 쓰고, 벽이라고 읽지마라."

글귀를 읽는데 뭔가..

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창문도 하나의 문이고 그건 열수 있는게 분명한데

스스로 그 안에 갇혀 열수 없는 벽이라 생각하진 않았는지...

지금의 내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지는 이유도

틀에 박힌 생활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곤

가슴을 펴고 창문을 열겠져!!


그렇게 찬찬히 읽다보면

머릿속이 잠깐 복잡해 졌다가..

결국에는 명쾌하게 정리가 되는것 같아요.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의 어깨에 힘을 빼는 특별한 생각법.

그것이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에 담겨 있는것 같네요.


 

"누구를 닮으려 말고 그냥 너의 삶을 살아!"

이게 해답이 아닌가 싶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 자신.

물론 엄마와 아내의 역할도 소홀히 하진 않겠지만

나 자신을 찾는것도 중요하니까

 

 

비오는 토요일 아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갔답니다.

아들은 체험을 하고

엄마는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책을 펼쳤어요.

 

술술술 읽어내려가 지진 않지만

생각에 생각을 물고 참 값진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책을 읽는 동안.


 

한동안 가방속에 자리 잡고

읽고 읽고 또 읽어내려갈 책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깨달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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