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3-11-20  

지난해...
많은 책을 읽으신 것 같진 않지만 제법 묵직한 책을 읽으신 것 같군요.
올해도 거의 저물어 가는데 좋은 책을 많이 읽으셨는지요?
님의 서재가 더욱 알차지길 빌어 봅니다.
 
 
 


stella.K 2003-11-20  

굉장하네요!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나 봐요.
특히 서머 대학의 그레이트 북스 프로그램 리스트를 올려 주셔서,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책 한권 소개하고 물러갑죠.
전 요즘 <창랑지수>를 읽고 있습니다. 전 3권짜리로 되어있는데, 옌찐이란 중국작가의 소설 입니다.
지략에 관한 문제를 소설로 풀었는데, 읽다보면 허를 찌르는 듯한 대목도 많이 나오고,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이해타산에 관한 문제는 똑같다란 생각이 들기도하고, 어찌보면 철학서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한번쯤 읽어도 좋을 듯 하군요.
님의 서재가 더욱 번창하길 빌며...

 
 
카를 2003-11-1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잘 안띄어서 몰랐는데 중국이나 대만사람들 책중에 좋은 책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죽음 그 마지막 성장] (부위훈)이 저는 좋았습니다.
 


stella.K 2003-11-19  

미셸 투르니에를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그의 수필집 <예찬>이 빠졌네요.
프랑스 소설, 매력있죠.
앞으로도 더욱 멋진 소재 꾸미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me.unpop 2003-11-20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예찬>이 빠져있네요.
저도 좋아하는 책인데... 아마도 이건 알라딘에서 산게 아닌가 봅니다.
게을러서.. 여기서 주문해서 소장함에 들어있는 것들만 넣어놓고 말았네요 ^^:;
님도 행복하세요 :)
 


stella.K 2003-11-18  

놀랍군요!
참 책을 다방면에서 열심히 읽는 분 같습니다. 특히 천재적 작가를 알아 보는 님의 안목은 가히 탁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책이라면 생각만큼은 많이 못읽어도 제목이나 고르는 안목은 꽤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님에게서 한수 배워야 할 것도 같습니다. ㅎㅎ!

게다가 저는 아직 블로그 쓰는 게 서툴러 아직 이렇다하게 남에게 보일 수준은 못되는데, 언제나 그게 가능할런지...저도 조금은 분발해야 할 것 같군요.

어쨌든 님의 리스트는 훌륭하시네요.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더 좋은 리스트를 기대해 봅니다. 행복하십시오. ^.^;;


 
 
 


stella.K 2003-11-15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비교적 오도사님의 책 선택이 돋보입니다. 묵직하고 알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기독교인들이 책을 편식해서 읽지 말아야 할 것과 역사의식을 가지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앞으로도 오도사님의 또다른 리뷰나 리스트를 기대하며, 저의 책 선택이나 독서의 폭이 넓어지게 되길 바래 봅니다.
 
 
오도사 2003-11-15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참 쑥스럽군요....전 아무도 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암튼 고맙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글을 못올렸네요....책은 계속 읽고 있는데. 더욱 노력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