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8-01-02  

니르바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실 연하장이라도 보내드릴려고 연말부터 생각했는데
사람이 덜 되어서 생각뿐이지 아무에게도 못 보내고 있네요.ㅜ.ㅜ

지난 한 해는 니르바나님이 걱정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덕분에 살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니르바나님, 올 한해도 님께서 바라는 소망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축복 가득한 한해 되십시오.^^
 
 
 


stella.K 2007-12-31  

으, 승주나무야! 네가 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줄은 몰랐다. 고마워서 어쩌지?
나야 너 보는 맛에 거기 가는 거지 뭐. ㅎㅎ네가 항상 사람들을 잘 챙기고 재밌게 해 줘서 그게 나에겐 참 감동스럽더라구.
지난 토요일은 괜히 미안하더라. 역만 헷갈리지 않았으면 널 번거롭게 안했을텐데...>.<;;

글쎄 말이다. 늘 밥먹을 때나 잠자리에 들 때 어떻게 하면 괜찮은 소설을 쓸까 고민하는데 별 소득없이 올해를 마무리 한다. 내년엔 뭔가 모종의 결단을 해야할 것 같아.
너의 소설 기대된다. 잘 쓰건 못 쓰건 그건 중요치 않은 것 같아. 자신이 시작한 이야기를 마쳤다는 게 더 의미가 있는 거겠지? 그런 의미에서 너도 꼭 1편의 소설을 마칠 수 있길 바래. 그게 내공을 쌓는 첫 단추라는 거 알고 있지?
내년에도 변함없는 멋진 너의 활약 기대할게. 새해 복 많이 받아!!!^^

 
 
승주나무 2008-01-01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 많이 하지요.. 스텔라 누나는 아마 대한민국 생활인의 표준이 아닐까 싶어요..
스텔라 누님 같은 분들이 많아야.. 북적북적해지기도 하고~~
나도 배울 게 많고.. 그리고 좋잖아요!!
소설은 걱정 마세요.. 시간이 문제이긴 하지만~
 


stella.K 2007-12-20  

살청님, 저의 방에 오셔서 어찌 그런 글을 남기셨습니까? 마치 멀리 떠나실 분처럼...설마 그런 건 아니겠지요?
전 살청님을 알게 돼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정성스럽게 댓글 다시는 게 항상 저를 감동시켰지요. 사실 그러기 쉽지 않잖아요.
제가 요즘 알라딘에 뾰로퉁해져 있어서 이젠 예전만큼(사실 예전에도 그랬지만...ㅜ.ㅜ) 서재인들을 잘 챙기질 못할 것 같습니다. 그게 오히려 살청님껜 송구스러워 지내요.
생각해 보면 제가 알라딘을 너무 많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좀 멀어질 때도 됐지요. 대신 여기 오면 님의 서재에 꼭 드르겠습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십시오.
살청님의 기쁜 성탄과 함께 좋은 새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stella.K 2007-12-14  

아차, 이번 주 일요일 날인가요? ebs '스페이스 공감'에 이승환이 나온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는지 모르겠군요.

잘 알아 보시고 꼭 챙겨 보세요. 나오면 10시쯤이 되겠죠?^^ 

 
 
마노아 2007-12-14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번 주 스케줄이었군요. 꼭 챙겨볼게요. 다녀온 사람들이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부러웠더랬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stella.K 2007-10-31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날을요.

이날을 기억하고 부지런한 서재쥔장들의 벌써 생일 축하를 하고 있군요.

축하해요. 요즘엔 마실을 잘 안 다니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만두님이 이렇게 서재안에 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그저 반가울 뿐이라오.

오늘 하루 정말 기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래요.^^

 
 
물만두 2007-10-31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마실은 제 체력급저하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댓글은 안달고 조금씩 다니고 있습니다요.
님도 시월의 마지막날 즐겁게 보내세요^^

stella.K 2007-10-31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런...그러셨군요. 에공...괜히 제가 투정을 부린 것 같아 민망하군요.
다 만두 동상한테 관심 받고 싶어하는 어린 언니의 마음이라고나 할까...ㅎㅎㅎ
쳇, 요럴 때만 만두님한테 언니라고 엉까고 싶어한다니깐요.ㅜ.ㅜ

물만두 2007-10-3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품은 좀 작아도 안기신다면 안아드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