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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재발견총서의 다섯 번째 책이 이제 곧 출간됩니다.

작가이자 여성운동가였던 샬롯 퍼킨스 길먼의 소설집이에요.

 

허랜드는 여자들끼리만 사는 미지의 나라로,

어느 날 미국인 남성 세 사람이 이 나라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최초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소설'로 일컬어지며,

<이갈리아의 딸들>, 도리스 레싱, 어슐러 르 귄의 작품 등 여자들의 세계를 그린 많은 소설들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미국 페미니즘 소설의 고전인 <누런 벽지>,

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된 여자의 이야기 <내가 남자라면>이 수록되었습니다.

 

<책소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소설의 고전,

평등한 사회를 꿈꾸는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책

 

어느 날 갑자기 남자들이 전멸하고 여자들만 살아남는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불평등과 성별 갈등이 모두 사라지고 여성들끼리 평화로운 사회를 건설하게 될까, 아니면 남성의 부재로 인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될까?

이 책의 표제작 「허랜드」는 온 국민이 여자뿐인 미지의 여인국을 그린 소설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소설의 효시가 된 작품이다. 이후 『이갈리아의 딸들』, 도리스 레싱과 어슐러 르 귄의 작품 등 ‘여자들만의 세상’을 그린 수많은 소설들이 이 작품 「허랜드」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

산악 지대에 위치한 이 나라(허랜드)는 원래 처첩제도와 노예제가 있는 양성 국가였다. 그런데 전쟁이 일어나 많은 남자들이 죽고, 화산 폭발까지 겹쳐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진다. 이 틈을 타 반란을 일으킨 노예들은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지배계급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수명을 다한’ 늙은 여자들을 학살한다. 노예들의 살육에 분노한 여자들은 한데 힘을 합쳐 노예들을 모조리 베어버리고, 그렇게 해서 여자들만 살아남게 된다.

그후 2천 년이 지난 어느 날, 함께 탐험을 하던 세 명의 미국인 남성이 이 나라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지독한 남성우월주의자인 부르주아 테리, 젠틀한 로맨시스트지만 여자는 나약해서 보호해줘야 하는 존재라고만 생각하는 의사 제프, 작품의 화자이자 사회학자인 밴. 가부장제․자본주의․기독교 사회의 신실한 신민들인 이들이 마주하게 된 허랜드는 어떤 모습일까. 이들이 펼치는 로맨스와 성장담과 함께, 진정한 여성성의 세계,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어보았을 세상이 그려진다.

 

이 책의 저자인 샬롯 퍼킨스 길먼은 작가이자 여성운동가, 사회개혁가였다. 1860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길먼은 출생 직후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는데, 길먼의 어머니가 길먼 외에는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가 가족을 버렸던 것이다. 가난하고 외롭게 성장했으나 그녀도 결혼해서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가족 안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통 여자였다. 하지만 산후우울증을 앓게 되어 의사로부터 ‘가정에만 충실하고, 지적 활동은 절대 하지 말라’는 처방을 받은 그녀는 신경쇠약이 극심해진 상황에서, 여자의 행복은 집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아실현 여부에 달려 있음을 깨닫는다.

길먼은 아내와 어머니의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대신 소설, 시, 사회이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맹렬하게 집필했다. 그녀에게 글쓰기는 여성으로서의 실존을 지키기 위한 행위였던 것이다.

그 결과물인 그녀의 작품들 중 「허랜드」와 「누런 벽지」, 「내가 남자라면」 등 대표작 세 편이 이 소설집에 엮여 있다.

「허랜드」는 미국 최초의 SF소설이라 일컬어지는 에드워드 벨러미의 『뒤돌아보며』에서 영감을 얻어서 쓴 작품으로, 『뒤돌아보며』가 국가가 주도하는 제도 개선을 통한 남성 중심의 유토피아를 그렸다면, 이 작품은 전통적인 성역할을 해체하고, 남성과 여성의 구분을 없애고 화합함으로써 이상향을 건설하자고 주장한 보다 큰 그림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수록작인 「누런 벽지」는 미국 페미니즘 소설의 고전이자,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의사 남편의 자상한 보호 속에, 무엇 하나 자신의 뜻대로 결정하지 못하고, 외출과 글쓰기가 금지된 채 지내던 주부가 벽지 속 창살에 갇힌 여자를 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억눌린 자의식과 상처받은 욕망을 드러냈다.

마지막 작품인 「내가 남자라면」은 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남성과 여성의 삶의 조건과 의식이 어떻게 다른지, 남성 중심 사회가 만들어낸 ‘여성성’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들은 한 세기 전에 씌어졌지만, 여성들이 처한 상황은 이 작품들이 발표되었을 때로부터 한 치도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성억압이 세련된 형태로 심화되고 성별 적대와 혐오가 만연한 지금, 이 책은 남녀가 모두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의 단초를 던져줄 것이다. 

 

 

* 일단 책이 상당히 흥미롭다. 요즘 메갈이니 일베니 해서 그 어느 때보다 시끄러운데 이런 책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책은 현제 아고라 출판사에서 이벤트 중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기웃거려 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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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8-18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런 벽지`가 공포문학 단편선집에 많이 소개되는 소설이에요. 예전에 나왔던 《여자들의 나라》 는 절판돼서 구하기 힘들었는데 재출간 소식이 반갑네요. ^^

stella.K 2016-08-18 14:14   좋아요 0 | URL
그렇구나. 이벤트 자제하려고 하는데
이 책 웬지 관심이 가네.
너도 관심있으면 참여해 봐.^^

cyrus 2016-08-18 14:16   좋아요 0 | URL
저는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하려고요. ^^

페크pek0501 2016-08-2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 가는 책이군요.

스텔라 님, 이 더위에 잘 지내나요?

stella.K 2016-08-21 13:33   좋아요 0 | URL
오, 언니! 언니도 살아계셨군요.ㅋㅋ
그럼요. 더위가 한풀 꺾일 것 같은데도 안 꺾이네요.
더위에 잘 계시나 저도 궁금했습니다.
다시 뵈니 반갑네요.^^

yamoo 2016-08-22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이런 책이 있을 줄이야...<이갈리아의 딸들> 재밌게 읽었드랬지요...중요 페미니즘 소설과 이론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이라니, 곧 데려와야 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ㅎ

stella.K 2016-08-22 13:57   좋아요 0 | URL
이거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흥미진진해요.
야무님도 꼭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판미동 출판사 입니다.

신간 도서 『자유를 위한 변명』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70만 독자가 감동한

세계적인 예술가 홍신자의 베스트셀러

23년 만의 개정판 출간

 

이것은 책이 아니라 혁명이다.” 현각 스님

    

왜 우리는 지금 자유를 위한 변명을 다시 읽어야 하는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시대적 상황과 개인의 생활이 자유로워졌지만

아직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찾을

자유는 얻지 못했다…….”

 

1993년에 초판 출간되어 7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일본과 중국에 번역되는 등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다가 소리 소문 없이 절판된 세계적인 예술가 홍신자의 자유를 위한 변명23년 만에 판미동 출판사에서 개정 출간되었다. 27세의 늦은 나이로 뉴욕 무용계에 입문, 33세에 인도로 떠나 영적 스승 오쇼 라즈니쉬의 첫 한국인 제자로 들어가 구도의 춤을 추구하여 20세기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한 아방가르드 무용가 홍신자.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는 하고 싶은 것들과 해야만 하는 것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한 인간의 인생 역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초판에 실린 파격적인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현대적인 표현으로 문장을 손질하여,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으로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미움받을 용기이전에 자유를 위한 변명이 있었다

 

진정으로 자유롭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용기 있게 실천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4월 25일 ~ 5월 1일

   당첨자 발표  :  선착순 / 개별 발표(비밀댓글)

   발송  :  아래 참여 조건(3.)에 충족한 당첨자 분들께 순차적으로 발송드립니다.

                *본 이벤트 페이지 SNS 홍보 누락시 당첨이 취소 될 수있습니다.

 

2. 모집인원  :  5명 (선착순)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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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6-04-26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stella님, 이 책이 다시 나오는군요!
23년전에 읽고 받은 강렬한 인상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간도서>라니까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반갑기도 하고 그게 벌써 23년 전이었나 싶기도 하고요. 그당시엔 제목부터 너무나 멋있고 이분이 이끄는 무용단 이름이 <laughing stone>었던가? 그것도 참 신선했어요.

stella.K 2016-04-26 12:28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사람 책을 못 읽어 봤어요.
우리 중학교 때 좀 유명하게 알려졌던 것 같은데
한국의 이사도라 던컨 아니었나요?ㅋ

전 공연은 직접 못 봤고 작년인가, 현대무용 공연을 본적 있었는데
그때 좀 충격이었어요. 멋있고, 역동적이고.
그때 내가 참 문외한이었구나 했죠.ㅠ
 

http://blog.aladin.co.kr/minumsa/8361795

 

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신간 도서 『공부할 권리』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진정한 자존감을 지키는 공부의 힘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인문학 강의


헤세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찾는 여정이 삶의 공부라고 말한다. 『안티고네』는 인간이 목숨을 걸고라도 지켜야 할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들, 이것들을 위대한 작가들은 모두 공부를 통해 실천했다. 공부는 읽기와 글쓰기를 넘어서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공부는 시인 네루다의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우리는 사회학자들의 관찰과 인문학자들의 감수성을 통해 이 공부를 실천해야 한다. 『공부할 권리』는 이제 진짜 공부를 시작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는 인문학 선언이 될 것이다.

긴 이력서는 진짜 나를 가리는 분장이 아니었을까? 인생의 문제 해결을 학벌에서만 찾으려고 한 것은 아닐까? 지금도 돈(실용성)과 가치(품위)라는 선택지에서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생의 갈림길마다 때로는 처절하게 인생의 의미를 찾고, 때로는 아프게 삶의 가치를 고민하면서 그 해답을 책에서 찾아 온 작가의 혜안을 집약한 우리 시대 인문학자의 대표작!




"제게 공부란 ‘과거와 현재의 내 문제를 깨닫고, 미래의 내 삶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책들을 만나면 꼭 ‘과거의 자신’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지지요.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나는 좀 더 힘을 내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좋은 책을 읽을 때마다 저는 ‘문제가 주는 고통에 짓눌려 문제의 핵심을 발견하지 못한 나약한 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당시의 나에게로 다가가 ‘지금의 나에게 용기를 주는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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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3월 25일(금) ~ 3월 31일(목)

   당첨자 발표  :  4월 1일(금)

   발송  :  4월 4일(월)

 

2. 모집인원  :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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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03-3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위 있는 삶.
바로 그거예요. 요즘 제가 바람직한 인간 모습으로 생각한 게 품위를 지키고 사는 모습이에요.
언제나 그래야 한다는 게 참 어려운 문제지만요...

이 이벤트는 오늘까지네요...

stella.K 2016-03-31 15:24   좋아요 0 | URL
아, 언니! 그렇지 않아도 조금 아까 쓰신 글 읽고 왔는데
추천만 하고 댓글은 못 썼어요.ㅠ
뭐 이런 책 한 권 읽는다고 얼마나 품위가 있어지겠어요?
그렇게 언니처럼 평소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고는 삶에서
품위 있는 삶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오늘까진데 언니는 이벤트 응모 한하시죠?
제가 잘 가는 이벤트 전문 사이트가 있는데 요즘 굉장한 책들
이벤트 하고 있는데 응모할 자신이 없더군요.
바쁘기도 하고, 책이 워낙에 어마무시해서 기한내 읽고 리뷰할 것
같지가 않아서...이거라도 되면 좋겠어요.ㅠ
 


2015년 퓰리처상 카네기 메달 상 

60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0년의 기다림단 한 순간의 만남

눈먼 프랑스 소녀와 독일 고아 소년이 간직한  나는 이야기


2차 세계 대전의 참혹한 경험에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소설. 단순한 문체와 우아한 구성으로 기술의 힘과 인간 본성에 대해 탐색한다.—퓰리처상 선정단

2015년 퓰리처상 수상작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장님 소녀 마리로르와 고아 소년 베르너가 2차 세계 대전 전후로 겪는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아름다운 문체와 감동적인 플롯,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감 나는 묘사로 언론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수많은 미국 독자의 심금을 울렸다. 2014년 봄 출간 이후 2015년 여름 현재까지 1년 넘게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지키며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10권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그 열광적인 반응을 뒷받침해 준다. 미국 내에서만 100만 부 넘게 판매되고 39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6월 ‘앤드루 카네기 메달 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대중성과 문학성을 입증받았다.

수차례 문학적 모티프가 되어 왔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 영화 시나리오처럼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 인물들의 행동과 심리, 코맥 매카시를 닮은 짧고 정곡을 찌르는, 함축적인 표현과 빠른 장면 전환을 통한 플롯 전개, 클라이맥스와 에필로그를 통한 진한 여운까지,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은 이 시대 독자를 매료시킬 모든 조건을 갖춘 소설이다. 읽다 보면 자연스레 영화가 떠오르는 작품으로, 실제로 출간 직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트루먼 쇼」, 「클로저」, 「소셜 네트워크」등을 제작한 스콧 루딘 감독이 영화 판권을 사들여 영화화를 계획 중이기도 하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2015년 7월 14일 ~ 7월 19일 
- 당첨자 발표 : 7월 20일 (리뷰 작성 기간 : ~8월 3일)

 
2. 모집인원 
- 2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개인블로그/알라딘 블로그에 스크랩 해주세요.(필수)
- 서평단 응모 링크(https://goo.gl/wiEUIv)를 클릭하여 설문지 작성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자 미션
- 도서 수령 후, 14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에 도서 리뷰를 올려주세요.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서평이 등록되지 않는 경우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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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5-07-16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읽고 싶은 책이네요. 인간 본성에 대해 탐색한다니, 확 끌립니다.
제가 가장 관심 갖고 있는 것이죠. ^^

stella.K 2015-07-17 14:47   좋아요 0 | URL
아, 언니는 그 점이 끌리셨군요.
저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과
문체가 코맥 메카시를 닮았다는 둥, 영화적 기법을 사용했다는 둥
그래서 끌리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이벤트 신청을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이제 이벤트에 목숨걸지 말고 내가 산 책에 목숨걸고 읽자고 마음 먹고 있는데
신청하면 안 되는 거 잖아요. 두꺼워 기한 내에 다 읽을지도 의문이고.
그런데 이 책 언젠가 빨간책방에서 다룰 것 같은데 슬쩍 못이기는 척 하고
신청해 볼까? 신청해도 당첨 된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이러고 있습니다.ㅋㅋ

2015-07-16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17 1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17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17 14: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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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0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7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7 15: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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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6: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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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21: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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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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