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셀프 연재 노동자 이슬아 작가가 처음 어떤 식으로 광고를 했을까 궁금해서 그녀의 블로그를 찾아 봤습니다(사실 이런 일은 제가 웬만해서 잘 안 하는 일인데 ). 그런데 거기서 이 작가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자신은 마감과 원고료가 있지 않으면 글을 잘 안 쓰는 게으름뱅이 작가라구요. 순간 풉하고 웃음이 났습니다.

 

(이미 여러 번 말하긴 했지만)저는 소설을 쓰고 싶어 교회에서 연극 대본을 쓰기 시작했는데 정작 쓰겠다는 소설은 쓰지 않고 저 역시 마감과 원고료에 대한 근육만 키웠거든요. 그러니 , 작가는 이런 족속이구나 싶어서 웃음이 나온거죠.

 

작가도 엄연한 직업인만큼 거기에 자신의 생계를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도스토옙스키나 발자크는 자신의 노름빚을 갚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들이 21세기에 활동을 했거나 아니면 그들이 활동했던 시대에 이메일이란 게 있었다면 이슬아 작가처럼 연재 방식으로 글을 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슬아 작가는 자신의 학자금을 갚기 위해 연재를 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갚아야할 빚이 있는 것은 아닌데 노후대책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사실 저의 책이 나오고 나서 얼마 안 있다 마태우스님으로부터 책 하나를 써 달라고 권유를 받았는데 (지면상 내용은 생략하고)그때 저는 흔쾌히 쓰겠다고 약속을 했었죠. 사실 저의 첫 책이 나오고 나서 다음엔 뭘 하지 약간 막막하고 있었는데 내심 목표가 생긴 것 같아 잘됐다 싶었습니다. 마태우스님께서 그렇게 관심을 가지시고 권유해 주신 건 고마운데 어느 정도 쓰고 중단이 되어버리더군요. 왜 그럴까를 생각해 봤더니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마감과 원고료가 없으면 안 쓰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저는 주로 대본을 썼습니다. 대본은 책 쓰는 것과 달라서 사람들의 반응이나 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책을 쓰는 건 오로지 혼자 하는 작업이죠, 나중에 편집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게 고작입니다.

 

제가 이슬아 작가의 방식을 주목했던 건 바로 이 지점입니다. 독자에게 직거래로 자신의 이야기를 판다는 점. 달리 말하면 독자와 소통하며 글을 쓴다는 점. 솔직히 저의 첫 책도 그렇게 하다가 나온 것이기도 하죠원고를 완성해도 제 글을 선 듯 사겠다는 출판사가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그래서 저도 시험 삼아 저의 글을 3월 한 달 동안 연재방식으로 독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해 볼까 합니다. 해 보고 나서 괜찮겠다 싶으면 연장하고, 아니다 싶으면 거기서 접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그렇게 썩 유명한 작가가 아니라 과연 몇 분이나 구독을 해 주실지 모르겠지만 단 한 사람만 신청하더라도 저는 그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잠깐 소개하자면, 사실 저는 자서전 쓰기에 관심이 많은데 고전적인 방법은 아니고, 유년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아카이브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저는 늘 기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거든요. 저는 주로 7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쓰다보면 조그만 계집애가 살면서 당시의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흡수해 가는지 보게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답을 달 수 없는 미스터리한 측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쓴다는 점에서 저는 기억 수집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서전은 지극히 사적인 개인의 역사’이기 때문에 역사라는 관점에선 미시사나 개인사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근데 제목을 정하지 못했습니다.ㅠ) 

 

저와 비슷한 연배의 분들은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고, 같은 연배가 아니더라도 저 사람은 저 시대를 저렇게 살았구나 할 것 같습니다. 재미와 감동은 보장 못합니다. 그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하지만 약간의 의미는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사람의 이야긴데. 혹시라도 저처럼 자서전에 관심이 많거나 앞으로 쓰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겐 약간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아니면 저의 어린 날의 삽화로 보셔도 됩니다.

 

저의 글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4회 발행할거구요. 어쩌면 호외판을 한 번 내지 두 번 발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량은 A4 3매 내외고, 각 소제목마다 해시태그인 #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검색을 편리하게 하도록 하는 표기법입니다. 저의 글을 읽다가 연관된 기억이나 단어가 떠오르신다면 기록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한 달치 구독료는 9,000원으로 하겠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굳이 이유라면 저도 누구처럼 주 5회 발행하면 좋겠지만 왠지 부담될 것도 같고, 그냥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 달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연재를 하게 되면 그땐 가격이 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작가들이 받는 원고료는 200자 원고지 한 장당 1만원 내외라고 합니다. 한 번 내신 구독료는 반환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구독신청 하실 때 가급적 신중하게 하시고, 신청하셨다면 마음 바꾸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신청 기간은 오늘(25)부터 32일 토요일까지 받겠습니다. 구독방법은 저의 이메일    stells15@naver.com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32일까지 구독료를 보내주신 분들에 한 해 저의 글을 기본 16번 배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 첫 발송은 34일 예정입니다.

 

, 그리고 혹 만의 하나 발송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어느 날 병이나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가거나 갑자기 제 노트북이 먹통이 되거나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럴 경우 최대한 빨리 복구해서 전날 못 받아 보신 것까지 빠짐없이 받아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점 또한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신청을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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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가는 매문가다
    from 네 멋대로 읽어라 2019-02-25 18:28 
    출판사를 통하지 않고 독자에게 직접 글을 팔았다. 이것이 가능한 건 이메일 때문이다. 자신의 SNS에 독자를 모집하고 한 달에 20편의 글을 이메일로 배달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받는 구독료는 한 달에 만 원. 이슬아 작가 이야기다. 처음엔 뭐 이런 작가가 있나 했다. 조금 심하게 말해서 대동강 물을 팔았다는 봉이 김선달과 뭐가 다른가 싶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SNS나 블로그에만 들어가도 글이 넘쳐나고 웬만한 작가 못지않은 필력을 자
  2. 누군가의 처음이 되어주십시오
    from 네 멋대로 읽어라 2019-02-28 14:47 
    또 이슬아 작가의 이야깁니다만, 그녀도 처음 구독자를 모집할 때 굉장히 쑥스러웠다고 하더군요. 사실은 저도 그렇습니다. 지난 월요일 처음으로 구독자 모집 광고를 내고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 쑥스럽고, X팔리고 하지만 이미 벌인 일을 주워 담을 수는 없고,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파고 들어가고 싶고, 아무도 신청 안하면 어쩌나 별 생각이 다 나더군요. 그때 문득 예전 일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 전 현재 다니는 교회 주일학교 교사
 
 
2019-02-25 18: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02-25 18:52   좋아요 1 | URL
네.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그래서 저의 이메일로 신청하시면
저의 계좌번호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2019-02-25 1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5 2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5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5 2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02-26 10:34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래서 구독을 안하시겠다고요?
섭섭합니다. 제일 먼저 하실 줄 알았는데...ㅠㅠ

아닙니다. 농담입니다.그러실 수 있죠.
나중에 혹시 제가 이것을 연장하게 되면 그때 하십시오.
하지만 그때 하시게 되면 앞부분은 잘려서 못 보게 되십니다.
그점은 염두해 두시구요.
응원 고맙습니다.^^

2019-02-26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02-26 12:03   좋아요 0 | URL
그건 사실이어요. 하지만 책으로 나올지는 아직 장담할 상황은
아니구요, 연결될 확률은 있을 겁니다.
제가 나중에 한 번 더 언급하겠습니다만,
사실 책으로 사면 편하고 값도 싸죠.
하지만 독자와 작가간의 쌍방향 소통은 없다는 거죠.
물론 독자가 소통을 원하지 않고 매일 원고를 받아 보는 걸 원치 않으면
책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책 출간 전에 작가의 글을 먼저 받아보는 뭐 그런 기분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슬아 작가는 연재를 시작할 때 자신이 뭐에 대해서 쓰겠다는
구체적인 언급도 하지 않고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 정도 밝히는 건 독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의 글을 구독할지 말지를 결정할 테니까요.
제가 지금 아무리 설명해 드려도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르실 것 같아요.
제가 조금 미흡한 것도 같습니다.
영화 VOD도 5분인가 10분 정도 맛보기가 있던데 저도
A4 3장에 해당하는 분량을 미리 보여드리고 시작해야 하는 걸까요?ㅠ

2019-02-26 1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02-26 12:52   좋아요 0 | URL
그랬겠군요. 인스타나 페이스북이 강력하긴 하죠.
저야 얼굴 없는 작가고.
그래도 전 알라딘 밖에 없어요.
물론 다른 곳에도 올려봤지만 아직 이렇다할 반응은 없네요.
한달 전쯤 저도 해 보겠다는 언질을 내비쳤을 땐 못해도
너댓 분은 구독을 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그분들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래도 어제 두 분의 독자분이 구독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또 희망이 되더군요.
제가 그렇게 쓰기도 했잖아요. 한 명만 구독해도 그분을 위해
쓰겠다고.
저는 둘중 하나더군요.
처음엔 별것 아니었다 나중에 좀 잘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안 되거나.
사람의 일이 다 그렇긴 하겠습니다만.ㅠ

stella.K 2019-02-26 12:57   좋아요 0 | URL
아, 그런데 19만 4천이랍니까?
아무래도 저도 알라딘 접고 인스타는 사진을 올려야 하니
그렇고 페이스북으로 갈아타야할 것도 같습니다.ㅠㅠ

페크(pek0501) 2019-02-26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청은 꼭 비댓으로 해야 하는 겁니까?
저는 구독할 것이니 9천원을 보낼 은행 계좌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이메일로 보내는 방법은 제 블로그에서 이미지 아래 닉네임 옆의 것을 클릭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달 받아 보고 재미없으면 그다음달부터는 안 봐도 되는 거지요? 하하~~
어쨌든 한 달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2019-02-27 14: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7 1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7 1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19-02-28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나의 뜻 깊은 활동을 응원해요~~ 메일로도 신청할게요^^

stella.K 2019-02-28 10:33   좋아요 0 | URL
어맛! 그렇지 않아도 네가 하지 않을까 내심 고대했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고맙다.^^

후애(厚愛) 2019-02-28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stella.K 2019-02-28 17:34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2019-02-28 1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02-28 17:33   좋아요 1 | URL
ㅎㅎ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죠.ㅋㅋㅋ
고맙습니다.^^

2019-02-28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8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8 17: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8 18: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8 19: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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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 비슷한 메일을 받곤한다. 나만 이럴 것 같지는 않고...

남의 블로그에 올린 글 가져다가 뭐에다 써 먹을까?

돈 준다는데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좀 수상하긴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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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14: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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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12-13 15:10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역시 돈은 쉽게 버는 게 아닙니다.
이런 걸로 피해 사례 있으면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ㅠ

2018-12-13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12-13 18:15   좋아요 0 | URL
저는 종종 받습니다. 포털 사이트 메일로.
별로 잘 정리된 것도 없는데 뭘 노리고 이런 메일을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건 무조건 의심해 봐야합니다.

위의 글 내일 제가 여기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괜찮죠?^^

cyrus 2018-12-13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로그 팔라고 제안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로만 들었는데, 미끼(?)를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에요.. ㅎㅎㅎ

stella.K 2018-12-13 18:28   좋아요 0 | URL
ㅎㅎ 너도 본적이 없구나.
그럼 이거 뭐 영광이라고 해야되는 건가?
내가 만약 빈털터리면(지금도 뭐 그닥 부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몇 가지 물어보고 괜찮으면 팔 것 같아.ㅋㅋㅋ

카알벨루치 2018-12-13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블로그 팔라고 팔면 저한테 2백 준다 했습니다...ㅋ돈 없어서 허덕일때 그런 제안이...팔 수는 없었습니다 제 자존심이 있어서 흑흑 ...

stella.K 2018-12-13 19:53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러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그돈 없어도 하나님이 다 먹이시고 채워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저도 카알님 본 받아 끝까지 지키도록 하겠습니다.ㅠㅋㅋㅋㅋ

카알벨루치 2018-12-13 20:02   좋아요 1 | URL
블로그 팔지도 마시고 빌려주지도 마세요! 기록은 역사입니다 !!! 흑흑흑 ....

hellas 2018-12-13 2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메일 너무 많이 받아요:0 그냥 첫문장보고 지워버리는데, 블로그 게시판에도 달리고 메일도 오고 요즘은 카톡으로도 오더라구요. 순전히 기록을 위한 블로그라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대응한 적이 없는데 여기서 저 판에 박힌 문구들 보니 반갑? 네요 ㅋㅋ

stella.K 2018-12-13 20:3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반갑습니까?
저도 헬라스님과 동병상련이 된 것 같아 반갑습니다.ㅋㅋ
지금까지는 다 스팸으로 돌렸는데 오늘은 다른 사람은 어떤가
싶어 일케 올려봤습니다. 역시 상종을하면 안 되겠군요.^^

hellas 2018-12-13 20:40   좋아요 1 | URL
카테고리 추가로 만들어서 각종 광고글올리는것 같은데. 간혹 제 블로그 내용에 딱히 관심없을듯한 사람이 이웃신청 같은거 해서 살펴보면 그런 광고들 잔뜩인 블로그들이더라구요. 광고도 하고 이웃맺기도 하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병원 변호사 건강식품등이 많은듯해요.

책읽는나무 2018-12-13 2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디서 많이 본 문구다~~싶어 읽어보니 음!!!!
저는 제가 저런 문구를 받은게 아니구요~~울아들녀석이!!
중학교때 저런 문구 메일을 받고 정말 돈을 40만원을 받은거에요ㅜ
저도 뒤늦게 이사실을 알고 깜놀!!
문구를 아무리 읽어봐도 좀 수상쩍어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까지 했었는데요~방문자수가 많은 블로그에 자신들이 접수받은 광고글을 올려 수익을 챙기는 전문? 뭐 그런 곳인 것같았어요.
다시 돈 돌려주고 아들더러 본인의 블러그 한 번 들어가 보라고 시켰더니 치과,보험광고가 똭!! 심지어 점집 광고마저~~ㅋㅋㅋ
본인도 살짝 충격 받고 블러그 일단 잠정중단 중입니다.
뭐든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걸 열심히 가르치는 계기가 되긴 했습니다만~~돈이 된다면 학생까지 끌어들인다는건 참ㅜㅜ

stella.K 2018-12-14 13:59   좋아요 1 | URL
ㅎㅎ 귀엽습니다. 아드님이 호기심이 많은가 봅니다.ㅋㅋㅋ
돈을 주긴 하는군요.
불법은 아닌가 보죠? 돈이 궁하면 진짜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긴 저도 광고 붙는 거 질색인지라 역시 눈길도
주지 않는 게 좋겠군요.^^

레삭매냐 2018-12-13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블로그에 갔더니 블로그 매도가
1억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

그런 분에게도 입질을 하는지 문득 궁
금해졌습니다.

카알벨루치 2018-12-13 22:40   좋아요 0 | URL
1억이면 조금 흔들릴 것 같은데?ㅎㅎ 주진우 기자는 우스갯소리로 기사 안 쓰는 댓가로 50억이야기 하던데 저도 한 50억???ㅋㅋㅋ 춥네요 밤이 ㅎ

stella.K 2018-12-14 13:54   좋아요 1 | URL
와우, 1억! 그거 정말 그냥 입질 같은데요?
저도 밤이 춥다 못해 낮도 춥습니다.ㅠㅋㅋ

페크(pek0501) 2018-12-14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대로 네버~~ 넘어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stella.K 2018-12-14 20:2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알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어요.ㅋㅋ
 

http://blog.aladin.co.kr/minumsa/10328837

 

안녕하세요. 판미동 출판사 입니다.

도서『종교 없는 삶』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종교 없는 삶의 의미를 포괄적이고 설득력 있게 조망하는 획기적인 책!”

<올해의 책(2014)> 퍼블리셔스 위클리

 

 

종교 없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종교 없는 삶』은 종교적 바탕이 강한 미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무종교가 제법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국내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저자는 빠르게 탈종교화된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의 흐름에서 분명한 예외처럼 보였던 미국 역시 지난 25년간 무종교인이 두 배로 늘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무종교인이 전체 인구의 56.1%를 차지했다. 종교 없는 사람들이 인구의 과반을 넘은 것은 1985년 첫 조사 이래 처음 있었던 일이다. 저자는 또한 탈종교화의 원인으로 종교와 정치적 보수주의의 결탁, 종교지도자들의 부정부패,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동성애로 대표되는 사적 자유에 대한 이해 증진, 인터넷과 SNS의 발달 등을 꼽는다. 이러한 지점들은 탈종교화 현상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지켜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9월 8일 ~ 9월 16일 (출간 9/11)

   당첨자 발표  :  9월 17일

   발송  :  당첨자 발표 이후 정보 수집시 순차적으로 발송

 

2. 모집 인원  :  5명 

 

3.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url주소 댓글)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성의한 댓글 참여는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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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0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9-08 13:23   좋아요 0 | URL
ㅎㅎ 맞아요. 근데 그런 현상은 몇 세기를 두고
계속 이어져 왔을 것이고,
종교인은 줄어들 지언정 없어지진 않았죠.
저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서 신청해 봤습니다.^^

서니데이 2018-09-1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의 ˝불안으로부터 나는 자유로워졌다˝ 라는 말이 오늘은 조금 더 부러워집니다.
가끔은 조금 더 많이, 가끔은 조금 잊고 살지만,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요.
stealla.K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stella.K 2018-09-11 18:30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불안에서 자유로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무래도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서 그런가 봐요.
불완전하기도 하니까.

서니님도 하루 마무리 잘하십쇼.^^

2018-09-14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8-09-16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 건 아닌데, 조금씩 빗방울이 계속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일요일 밤 되세요.^^

stella.K 2018-09-17 18:39   좋아요 1 | URL
시험은 잘 보셨는지요.
시험을 잘 보든 못 보든 막 끝날 땐 홀가분하지 않나요?
전 학창시절 시험 끝나면 꼭 서점에 가서 책을 사곤했는데
졸업하면 원없이 책을 읽으리라 했는데
글쎄요...책 읽을 시간은 많아졌는지 모르지만
시험 끝나고 책 사 보는 기쁨은 없어졌더군요.
뭐든 장단점이 있는가 봅니다.^^

서니데이 2018-09-18 13:31   좋아요 1 | URL
시험을 보고 나니 마음이 많이 허전해요.
그 전에 사둔 책도 있는데, 그래서 어제 책을 조금 더 샀던 것 같아요.
학생일 때는 시험을 보고 나면 시험 끝나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올해는 작년과는 또다른 느낌이 듭니다.
stella.K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카알벨루치 2018-09-16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16일까지 인줄 알고 오늘 출판사 블로그 가보니 벌써 발표했다네요 ㅜㅜ 거긴 13일(목)이 마감이라고 나와있네요 ㅜㅜ아~아쉽다 늘 한다한다 해놓고 로쟈님 책 소개 보고 찾아봤더니 벌써 마감이라는 ...

stella.K 2018-09-16 21:36   좋아요 1 | URL
여기 알라딘은 아직 하고 있어요. 오늘까진데
지금 언능 신청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답글 보시려나...?
보셔야 할덴데...ㅠ

카알벨루치 2018-09-16 21:52   좋아요 1 | URL
알겠습니다 애들하고 부루마블하기전에 얼릉해야겠네요 ㅎㅎ

페크(pek0501) 2018-09-16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신문에서 신간 안내로 봤습니다. 살까 말까 했지요. ㅋ
앞으로 이 책 리뷰를 많이 보고 결정할 생각에 오늘 주문한 책엔 넣지 않았습니다.

stella.K 2018-09-17 18:35   좋아요 0 | URL
ㅎㅎ 잘하셨습니다.^^

2018-09-17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9-17 18:35   좋아요 1 | URL
ㅎㅎ 제가 뭐 한게 있나요?
암튼 잘 됐습니다.^^

서니데이 2018-09-21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K님, 추석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좋은 추석 연휴 보내세요.
좋은 달 같은 기분 좋은 명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tella.K 2018-09-21 21:45   좋아요 1 | URL
아, 고맙습니다.
이제 정말 추석 연휴가 시작된 것 같아요.
서니님도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모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https://newstapa.org/43664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 연극계 거장 오태석 연출가가

사건이 붉어진 이후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은 채 돌연 잠적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를 최초 고발한 그의 제자 박영희 연극 배우가 그 이후

자신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를 인터뷰를 통해 토로했는데,

얻은 것도 있고, 잃은 것도 있었다며 그중 자신이 들어 본 말중에,

꼭 그랬어야 했느냐? 오태석이 무너지면 우리나라 연극계가

무너진다고 했단다.

 

시바, 그래서 정말 무너지는 연극계라면 무너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새로 세우면 되는 것이다.

요즘 해외파도 많고, 똑똑하고 잘난 연출가도 많다.

어디서 그런 말도 안 되는 걸 가지고 미투 2차 피해를 입히는가?

그럼 오태석이 그짓하는 걸 묵인하고 계속 지켜보잔 말인가?

지금이라도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지 도와주질 못할 망정

상처에 소금을 뿌려? 

 

이젠 더 놀랄 것도 없지만 세상의 수컷들이 여태까지

무슨 짓을 하며 살았나를 생각하면 정말 경멸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말하는 주둥아리들한테 말한다.

오태석이 연극계 거장이기전에 한낱 수컷에 지나지 않았다고.

오태석은 성추행 피해자에게 진정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

예전에 삼성이 무너지면 우리나라 경제가 무너진다는 말이 있었다.

비슷한 말 아닌가?

그래서 여러 가지 특혜 의혹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물론 난 지난 날 메이저 연극을 했던 건 아니지만 

연극 관련된 사람들의 성범죄 보도를

보면서 화가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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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8-03-22 13: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권력이라는 게 무서워요. 권력을 내세워서 약한 자의 삶을 짓밟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권력에 기대면서 살아왔던 자는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stella.K 2018-03-22 14:18   좋아요 0 | URL
미투운동은 단순히 성범죄의 문제만은 아닐거야.
이토록 널리 깊게 퍼져있는 걸 보면 총체적인 문제일 거야.
남성의 성의식뿐만 아니라 인격 및 존재의 근간을 흔들어 놓는.
권력 참 무서운 거지.ㄷㄷㄷ

2018-03-22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3-22 15:22   좋아요 0 | URL
모조리 접시물에 코를 담궈야 .ㅎㅎ
저는 어찌보면 이해가 갈 것도 같아요.
그들은 그것으로 자신의 존재 의의를 삼았겠죠.
그리고 그것이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착각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겠지만.

제가 놀라는 건 이렇게도 남자와 여자가 성에 대한
생각이 달랐던가? 왜 그동안 우리 여성은 그건 아니라고
말하지 못했을까 원통하고 절통할 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가 성적으로 너무 많이 문란하고
타락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이참에 정말 싹 다 갈아 엎어야 합니다.ㅠㅠ

vilimoon 2018-03-22 19: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무너지는 연극계면 무너져야지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788182193

 

오늘이 내가 페이스북 개설한지 8년됐다고 써프라이즈를 해 준다.

그런데 그게 넘 마음에 든다.

그냥 개설만하고 거의 방치해 둔 상탠데

이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애정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알라딘은 뭐 좀 안 해주나?

그럼 좀 더 애정해 줄 텐데...

알라딘 개설한지 언젠지도 모르겠다.

까마득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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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2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3-19 13:3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점점 더하는 것 같아요.ㅠ

psyche 2018-03-19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래전에 큰 아이 감시?용으로 계정을 만든 후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몇년 전 오늘 그거 저도 맘에 들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에도 나중에 그 기능을 만들었어요. 알라딘 서재는 기능도 별로 없고 사용하기도 불편한데 서재 이웃님들이 좋아서 이렇게 쓰게 되네요.

stella.K 2018-03-19 13:38   좋아요 0 | URL
저는 페이스북이 선전 도배가 많고
알 수도 있는 사람해서 다닥다닥 붙는게 많아서
좀 어지럽더라구요.
이 사람을 아는 척 해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되구요. 그래서 안 쓰는데 최근 아는 분이
그곳에 계셔서 소통하느라 자주 가 보는 편이에요.
나름 장점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끈끈하기로는 여기만한 곳이 없긴하죠.^^

서니데이 2018-03-19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stella.K님의 페이스북 가서 보고 왔어요. ^^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서늘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8-03-19 2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19 2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0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