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게모노 22
야마다 요시히로 지음, 하성호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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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다.... 빨리 완결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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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마을 판판야 단편집
panpanya 지음, 유유리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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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좋은데 책갈피를 돈받고 파는... 그냥 초판 굿즈로 줄수도있는걸... 호구니까 그냥 사긴했는데 너무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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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메이와 미코치 10 - 9cm 요정들의 알콩달콩 숲 속 생활
카시키 타쿠토 지음, 이기선 옮김 / 길찾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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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다. 원서도 1년에 한권인데 연초에 발매하니 우리도 여름쯤으로 1년에 한권씩 나오면 좋겠다. 신부이야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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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메이와 미코치 8 - 9cm 요정들의 알콩달콩 숲 속 생활
카시키 타쿠토 지음, 이기선 옮김 / 길찾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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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눈물날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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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 유령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박춘상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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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즐 이벤트 당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따라서 구매자 평으로는 안뜬다는 점!


바로 전 소설 무려 읽는데 반년이 걸린 비틀리스 리뷰 끝에다가도 쓴

이벤트 당첨으로 공짜로 책을 지원 받아 리뷰를 쓰는것에 대해

재밌으면 어차피 칭찬을 하니까 출판사 그리고 독자인 나 모두 윈윈이라 상관이 없는데

재미가 없다면? 이거를 거짓으로 빨아줘야 하나 아니면 사실대로 써야하나

이게 싫어서 요번 건널목 이전 마지막 이벤트 참여가 거의 10년 가까이 된거같은데

재미없으면 그냥 리뷰 자체를 안남기고 잠수탐

상도가 아니긴한데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기에는 너무 싫어서

오히려 공짜로 받고 까는 리뷰 남기는거 보단 좋지 않을까?

아무튼 잡담이 길었는데

제공 받아 쓴 리뷰라고 하면 좋은 평만 가득한 책뿐아니라 각종 제품들의 리뷰

하지만 이제부터의 나는 그렇지가 않다. 블랙리스트?가 되어도 어쩔수없다.

솔직히 당첨 바라고 댓글 단것도 아니고 [기만스럽지만...]

일단 한줄평을 하자면

-11년만에 돌아온 다카노 가즈아키 글 실력은 훌륭하나 작품클리쉐는 그 당시에 머물러있다-

어... 그래서 좋다는거냐 나쁘다는거냐?

솔직히 11년만에 등장인데 좀 실망함

제노사이드 이후 한 2년뒤에 낸 작품이였다면 실망은 했겠지만

실망의 크기가 달랐겠지, 그래... 뭐 쉬어가는거지 했을듯

일단 소설의 배경이 90년대이다.

하지만 배경이 중요하지는 않다.

요코미조 세이시 등 태어나기도 전 시대 배경으로 쓴 작품들도 재밌게 읽었으니까

근데 문제는 소재다. 배경에 맞춰 소재가 심령사진이다. 흠... 여기서부터 불안해졌다.

배경이 90년대가 아니라 지금이 90년대라면 심령사진이라는 소재가 충분히 먹힐만하고

그당시에는 엄청 유행?이였으니까

아무튼 심령사진 속 유령의 정체를 찾아 실제 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

약간 하드보일드의 탐문 냄새가 나는 전개였는데 하나 칭찬 할거는 한줄평처럼 작가의 글솜씨 죽지 않았다.

이런 지금은 진부해진 소재와 전개방식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가는 힘이 좀 놀라긴 했음

아마 글솜씨 조차 없었다면 그래도 나름 신간홍보차 리뷰좀 써달라고 뿌렸는데

그래서 빨리 써줘야하는데 또또 질질 끌수도 있었다.

반면 계속 강조하는 진부해진 소재와 전개방식 아니 13계단 제노사이드 기타 작품들도 참신하고

전개도 반전도 미친 작품들을 쓰던 작가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가?

이해가 안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조폭과 정치인의 연결 그리고 그 음모를 파헤치는 정의?의 기자인 주인공

이 한문장으로 내가 어떤 느낌으로 까는지 이해가 될거라 본다.

게다가 차라리 심령현상이 사진에서 끝나면 모르겠는데

전화 통화 + 실제 영매사 동원해서 다들 눈으로 확인 + 마지막 죽음까지

이거 이렇게 비현실적 요소를 쓸꺼면

이런걸 이 작품 안에서만 가능한 어떤 특이한 컨셉이나 뭔가가 있는쪽이

내 기준 명작으로 남는다. 본인이 쓴 전작 제노사이드 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였다.

근데 그냥 작가가 이 불쌍한 유령이 돼버린 소녀를 봐주세요. 단지 그뿐이였다면 할말은 없다.

이게 다 11년만에 신작이라 아쉬워서 나불거리는거 뿐이다.

그리고 그 소녀의 이야기는 기리노여사가 짧게 100페이지 정도 단편으로 써주면

이쪽이 더 재밌을거같은... 크흠..ㅋ

실망은 했지만 쉽게 술술넘어가고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보긴했다.

위에서 말한 단점들이 좀 걸릴뿐이다.

점수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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