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엘 왔습니다. <사랑은 낙엽을 타고> 상영 기다리면서 책 읽고 간단히 늦은 점심!
원래 이 영화는 다음주에 보고 오늘은 <괴물>부터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했어요. 그래서 핀란드 영화 먼저. 
2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이곳이 서점을 겸하는 곳이라 아멜리 노통브 읽고 시간 남으면 다른 책도 읽을 수 있겠어요.
먹고 <비행선>읽다 보면 빠듯할 것도 같지만...

인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영화 검색하다 보니 찾은 행운. 예술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곳이에요. 우리동네 CGV는 상업영화 위주라 좀 별로였는데 앞으로 이곳을 자주 찾을 듯 합니다. 와인도 팔고 분위기도 좋고 영화도 볼 수 있고. 빵도 맛있어 보이고..음..빵 냄새ㅋ



아, 이곳은 ‘더 숲 아트시네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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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1-07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에 이 장소가 대형서점이었답니다. 저는 여기 마지막으로 가 본 게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볼 때… ㅎㅎ <어파이어>도 상영 중이네요?! 이 영화도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미미 2024-01-07 14:54   좋아요 1 | URL
네! 여기 있는 영화들 다 볼거예요!!ㅋㅋ 상영 리스트가 아주 만족스럽거든요ㅋㅋㅋ
잠자냥님 여기서 그 영화를 보셨군요. ^^

잉크냄새 2024-01-07 15: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네 극장이 사라진 건 참 아쉬운 일이죠. 제가 고등학교때 몰래 다니던 극장이 지금은 독립예술극장으로 탈바꿈하여 독립 영화나 예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는 것이 작은 위안입니다. 코로나때는 극장에 홀로 앉아 양가위 특별전으로 아비정전을 관람하는 호사도 누리기도 했죠.

미미 2024-01-07 15:55   좋아요 0 | URL
ㅋㅋㅋ저도 코로나 때 혼자 관람했던일이 떠오릅니다. 저의 전용극장처럼 느껴졌었죠. 독립예술극장이면 더 좋지 않으세요? 대형극장은 상업영화들이 상영관을 독점 하다시피해서 선택권이 별로 없잖아요😭

다락방 2024-01-07 16: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 보여요. 게다가 와인까지! 영화는 다 보셨나요?

미미 2024-01-07 17:45   좋아요 0 | URL
샌드위치 빵이 다락방님 한번씩 만드시는 치아바타? 예요(맞나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었어요.
어휴, 지금 보고 나왔는데 재밌었어요ㅋㅋㅋ노래도 다 좋고ㅋㅋ제 감성에 맞았어요>.<

페넬로페 2024-01-07 18: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서울의 봄‘ 영화 보고 집에 가는 중요.
제가 가는 곳은 언제나 사람이 많아 영화보고 책 읽을 여유가 없어요.
미미님 보신 영화도 보고 싶네요.

페넬로페 2024-01-07 18:39   좋아요 1 | URL
더숲 아트시네마.
제가 사는 곳과는 좀 멀어요 ㅎㅎ

미미 2024-01-07 19:03   좋아요 1 | URL
그 영화도 봐야하고 볼만한 영화가 요즘 많네요.ㅎㅎㅎ 책은 지하철에서만 읽으려고 가져간건데 두 시간 후 영화를 봐야하는 상황이라ㅎㅎ 초반에 옆자리 계신분이 졸고 계셔서 (전염)저도 살짝 졸았는데 그 뒤로는 재밌었어요! 이 극장서점 동네마다 있음 좋겠어요^^*

햇살과함께 2024-01-07 2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에, 커피에, 와인에, 샌드위치에, 영화까지!
오래 오래 있어주길 바랄 장소네요!

미미 2024-01-07 20:33   좋아요 0 | URL
네ㅋㅋㅋ못 빠져나가게 하려고 필요한 것, 할 수 있는건 다 모아놓은 느낌이에요.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새파랑 2024-01-07 2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진곳이네요. 빵에 책에~!! 가즈오 이시구로 양장본들 탐납니다~!!

아 배고픈데 빵사진이라니...

미미 2024-01-07 22:42   좋아요 1 | URL
이시구로의 책들이 가장 눈에 띄었어요!!ㅋㅋㅋ

저기 빵 때문이라도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ㅜㅇㅜ
먹어본중 가장 맛있었어요!

꼬마요정 2024-01-07 2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영화 포스터 보니까 재밌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아 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부산에도 독립서점인데 영화 상영해주는 곳이 있거든요. 어떤 영화 상영하는지 찾아봐야겠어요. 거기는 저렇게 맛있어보이는 빵은 없지만요ㅜㅜ

미미 2024-01-07 23:05   좋아요 1 | URL
구마다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작은 상영관이 딸린 서점이요^^*

부산은 국제영화제가 떠올라서 더 좋은 곳이 많을 것 같아요!ㅋㅋㅋ 겉빠속촉 종류도 많더군요. 침또..ㅋㅋ

cyrus 2024-01-08 06: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울에 책 좋아하는 지인 덕분에 더숲 아트시네마에 간 적 있어요. 그곳에서 커피 마시면서 두 시간 수다를 떨었어요.. ㅎㅎㅎ 그러다가 ‘책방 봄’이라는 문학 전문 서점에 같이 갔어요. 지금 ‘책방 봄’은 의정부로 이전했어요. ^^

미미 2024-01-08 10:56   좋아요 0 | URL
사이러스님을 두 시간이나 붙잡아둔 곳이라니! ㅎㅎㅎ 여기 나중에 자리가 꽉 차서 서서 대기하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많이들 대화 하는데 그래도 조용한 편이어서 놀랐어요. ‘책방 봄‘은 멀리 이전했네요? 문학 전문 서점이라니 궁금해요.^^

다락방 2024-01-08 0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더 숲 아트시네마 노원역에 있는 거네요? 저 어제 노원역 롯백 갈까 하다가 천호동 현백 갔는데요. 오, 더숲아트시네마 저도 한 번 가봐야겠어요!

미미 2024-01-08 11:01   좋아요 0 | URL
노원역 롯백에서 아주 가까워요. 지하는 도서관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한 켠에는 작은 겔러리도 있고요. 빈 자리 거의 없이 앉아 책 읽는 분위기! 다락방님도 마음에 드실 거예요 ^^

자목련 2024-01-08 14: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영화, 책, 커피 좋은 것들이 가득하네요.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는 사람(미미 님) 멋지고요!

미미 2024-01-08 15:50   좋아요 0 | URL
바로 시작한 다른 영화를 보려던건데 책이 있어서 다음 영화를 기다릴 수 있었어요. 빈 손으로 갔어도 다른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었겠죠?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았어요^^

거리의화가 2024-01-08 16: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시간 정말 좋죠! 미미님 행복한 휴일을 보내신 것 같아 저도 기분 좋습니다.
저는 가까운 시기에 전시나 궁궐 나들이나 한 번 다녀올까 생각중이에요. 궁궐 나들이는 진짜 오래 되어서요!ㅎㅎ

미미 2024-01-08 17:00   좋아요 0 | URL
공간도 마음에 들었고 영화도 좋았지만 저기 저 빵이 정말정말 맛있었어요.ㅎㅎㅎ
오오, 궁궐 나들이도 좋지요!! 저도 인사동 갈때 한번씩 들릅니다. 궁궐은 날씨마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어서 그때마다 정취를 더해 특별해지는것 같아요. 화가님, 가시게되면 공유해주세요! ^^

coolcat329 2024-01-09 2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여기 가보고 싶어요. 영화 기다리며 맛있는 빵과 책이라니 행복한 공간입니다.

미미 2024-01-10 08:21   좋아요 1 | URL
쿨캣님!! *^^* 여기 방문하시면 빵을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coolcat329 2024-01-10 08:29   좋아요 1 | URL
네네~당근입니다!

하나의책장 2024-01-14 17: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점, 책, 맛있는 빵과 라떼 그리고 영화까지! 너무 완벽해요ෆ

미미 2024-01-14 17:53   좋아요 0 | URL
노원문고에서 운영하는 곳이에요^^ 차별화로 이런 문화공간 괜찮아보입니다. ^^♡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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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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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테바의 글을 읽다가 @.@ 어질어질해서 머리를 식힐 겸 해봤어요. 재밌어서 공유합니다. 







찐 국적 테스트 해보기 -링크

https://poomang.com/mylight




 한국에서 오래 산 핀란드인 레오는 결과가 '한국인'으로 나왔다. 대충격... 신원식은 일본인이 나오지 않을까?ㅋㅋ 








푸틴이 밉지 러시아는 좋아...한국인으로 귀화한 기자 '알파고' 씨가 튀르키예 출신. 









    





나폴리 4부작을 너무나 애정하고 드라마까지 찾아보면서 이탈이아어가 참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언어라고 생각했었다. 베니스로 넘어가는 기차 안에서 이탈리아 승무원의 목소리를 들었던 일도 아직까지도 잊히지가 않는다. 그래서 최근에는 도서관에서 이탈리아 회화책을 빌려왔었는데 너무 어려웠다. 독일어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질정도. 다음을 기약하며 바로 반납했다. [페미니즘의 투쟁]을 읽고 마리아 로사 달라 꼬스따의 발전주의에 대한 비판에 경도되기도 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더더 가보고 싶다. 이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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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1-05 14: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튀르키예 - 독일 - 이탈리아인데 애매한 답안들을 다시 바꿔 해 보니 일본 - 한국 - 스페인 나옵니다 ㅋㅋ 쉬지않고공부만하면 바보 되는 거 아닌가요? ㅎㅎ 서재로 들어오니 태그가 보여서 좋군요~

미미 2024-01-05 14:41   좋아요 1 | URL
오! 신기하네요. ㅎㅎ 이런 테스트 보면 지나칠 수가 없어요ㅋㅋㅋ 태그 없이는 이제 심심하더라고요ㅋ

망고 2024-01-05 14: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탈리아 나왔어요ㅋㅋㅋㅋ갑자기 이탈리아 가고싶당😂

미미 2024-01-05 14:58   좋아요 1 | URL
망고님! 찌찌뽕입니다ㅋㅋㅋ그쵸!!ㅋㅋㅋ

거리의화가 2024-01-05 14: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재미삼아 해보니 독일! 나오네요. 음... 존재론적 고뇌, 인간이 싫다 이런건 그러나보다 하는데 실행력 1이라니 이건 안 맞는 것 같아요. 뒤끝 있는 건 맞는 것 같고요!ㅎ 제2외국어로 독일어 배우긴 했지만 인사 빼곤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독일은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미미 2024-01-05 15:01   좋아요 1 | URL
오오 화가님 왠지 잘 어울리세요! 저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린ㅋㅋㅋ김누리 교수님 때문에 독일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저도 제2외국어 독일이었는데 그땐 무섭게 가르쳐서 싫었어요. 나중에 화가님과 같이 독일어도 공부하면 재밌겠어요!!^^*

다락방 2024-01-05 15: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미미 님을 잘은 모르지만 노는 것 만큼 배움에도 열정 있다는 설명은 바로 미미 님에게 딱인것 같습니다!!

미미 2024-01-05 15:36   좋아요 0 | URL
저는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에요. (스스로도 불만스러운 점) 다락방님이 저를 배움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셨다면 덕분에 함께한 ‘여성주의 책 읽기‘때문입니다.ㅎㅎㅎ

stella.K 2024-01-05 15: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튀르키예 나오던데 대충 맞는 것 같기도하고. 이런 거 해 본지가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가끔 한 번씩 서로 올려주곤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ㅋ 역시 추억은 방울방울이군요. ㅋㅋ
그나저나 여행 가고 싶네요. ㅠ

미미 2024-01-05 15:39   좋아요 2 | URL
스텔라님 튀르키예 나오셨군요!! 요즘은 달라졌다는데 예전에는 물가가 저렴해서 한국인들도 종종 찾았나봐요.
이런 테스트 재미있지요!ㅋㅋㅋ 서재에는 투표 기능도 있던데 누가 좀 활용해 보시면 좋겠어요. 저도 여행 가고 싶어요ㅠ.ㅠ

페넬로페 2024-01-05 15: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독일 나왔어요
해설 보니 좀 맞는듯요 ㅎㅎ
근데 젤 뒤에 자신에게 맞는 언어 배우라는 광고에 빵 터졌어요^^

미미 2024-01-05 15:46   좋아요 2 | URL
오옷 페넬로페님도! 저 요즘 독일도 점점 좋아져서 부럽네요ㅋㅋㅋ
해설도 설득력이 있죠? 저도요! 무서운 자본주의ㅋㅋㅋ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05 17: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뭔가 싶어 해봤는데 저는 튀르키예인거로 나오네요 미미님 덕분에 새로운거 하나 배웠습니다. 이거 보니까 거의 100 만명 정도 했던데요 엄청 유명한 테스트인가봐요ㅎㅎ

미미 2024-01-05 18:05   좋아요 2 | URL
즐라탄님도 갑자기 튀르키예로 여행 가고싶지 않으세요?ㅎㅎㅎ잠시라도 기분전환이 되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되세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05 18: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 튀르키예는 가본 적이 없어서 기회가 되면 여행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미미님도 행복한 금요일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새파랑 2024-01-05 2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러시아~!!

러시아가 운명인가 봅니다~!!

미미 2024-01-05 21:00   좋아요 1 | URL
오!! 새파랑님 이 테스트 정말 예사롭지 않은데요?!ㅋㅋㅋㅋ

새파랑 2024-01-05 21:08   좋아요 1 | URL
보니까 이웃국적 이탈리아
먼국적 독일 ㅋㅋ

맞는거 같습니다~!!!

미미 2024-01-05 21:14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저도 이웃국적 러시아 마음에도 들고
딱이예요!!

반유행열반인 2024-01-06 1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따시와,,,니혼징데스네… 토착왜구였다니 내가…

미미 2024-01-06 14:00   좋아요 1 | URL
소우데스까 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열반인님!
독도만 일본에 넘기려고 하지 않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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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4-01-05 12: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씨 너무 귀여워요! 이 책 노트 필기하며 공부해야 하는 책인 건가요;; 지하철에서 못 읽겠네요 ㅎ

미미 2024-01-05 12:38   좋아요 1 | URL
아앗 부끄럽습니다^^ 저의 막체(막 쓴 글씨)입니다ㅎㅎ 이책의 논리가 뻗어나가는 모양새가 롤러코스터같아서 정신을 붙들기위해 쓰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거리의화가 2024-01-05 13: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열공의 흔적! 저는 이 책 한페이지 읽고 살포시 내려놨었어요. 아브젝시옹 1장 읽고 들어가려고요ㅋㅋ 화이팅입니다!

미미 2024-01-05 13:43   좋아요 2 | URL
저도 관련된 다른 책을 두 권 정도 꺼내두었는데 잘 활용할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ㅋㅋㅋ와...너무너무 어렵네요! 그나마 여럿이 같이 느끼는 고통이라 의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