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의 충동구매라고 대답하는 여주의 쿨함에 꽂혀서 구입했어요. 능력남주가 여주의 발닦개로 지내는 것도 나름 재밌네요. 문체라든지 취향 타는 부분이 있을 거 같은데 그냥 술술 편하게 읽었네요. 뇌 비우고 보면 즐겁게 볼만합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