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은 책이 좋아 [구리구리 해결사]글 소연그림 김주경출판사 잇츠북어린이아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용기,자존감,긍정에 관한 그림책이에요.못하는 걸 들키거나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늘 용기, 자존감, 긍정에 관한 이야기책을 많이 읽어두는 편이에요.저학년은 책이 좋아 [구리구리 해결사] 책도 아이의 생각, 마음이 조금이라도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주인공 강희는 손바닥이 빨개요. 피부문제로 붉게 되었고 친구들은 '빨강희'라고 놀리기까지 해요.그 후로 강희는 빨간 손을 항상 주머니에 넣거나 주먹을 쥐거나 해서 숨기기 바빠요.하지만 반에서 열린 '종이 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 자신의 빨간 손을 드러내고 종이 비행기를 날립니다.동생의 이야기 한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해요. 자신을 창피해 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이 멋있었다고 해요.이렇듯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용기'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자신을 사랑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구리구리 해결사]를 많은 아이들이 만나길 바라 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