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제목과 그림이에요등장인물 소개와 차례를 읽으며 책의 내용을 상상해볼 수 있어요책 속에 이야기가 조금씩 나눠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주인공인 애리가 아빠 사업실패로 외할머니댁으로 이사와요 외할머니는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데 손님으로 사람이 찾아오는게 아니라 외계인을 상대하는 게스트 하우스에요외계인들은 타고 온 우주선을 장난감 크기로 줄여서 맡기고 지구여행도 해요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애리지만 결국 들켜 외계인을 같이 돌보며 서로 친구가 되고 이해하게 되죠할머니랑 애리도 마찬가지구요예전에는 외계인? 코웃음 치던 저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아이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진짜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외계인 하우스를 읽으면서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아이랑 이런저런 외계인 우주 이야기를 하니 끝도 없이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늘 아이가 읽어보기 전 읽어보고 아이가 이야기 했을 때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려 노력하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제공받아 아이랑 좋은 시간 보낸것 같아요출판사의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도치맘 #도치맘서평 #외계인게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