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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우주야 ㅣ 웅진 세계그림책 210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7월
평점 :

미워할래야 사랑할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말~ 넌 나의 우주야!!
어딘지 모르게 헝클어진모습, 심술궂은 표정, 화난표정, 그 어떤 익살스럼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아이^^
그림을 잘그릴때, 수영을 잘할때, 흉내를 잘낼때 등등 시키지도 않았는데 척척해내는걸 볼때
부모들은 내딸 내아들이 가끔은 천재가 아닐까라고 생각도 하게 된다.
그 어떤것도 용서가 되는 나의 우주~ 정말 사랑스럽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누구나 알만한 단어를 간단한 그림과 함께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 내는 것 같다.
간단하지만 많은 것들이 표현 되어 있는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책이 참 좋다.
어떤 모습으로도, 어떤 표정으로도, 어떤 일을 한다고 해도 모두다 사랑이 되는 아이들
넌 나의 우주가 틀림없다.

사랑한다 아이들아 어제보다 오늘더 사랑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