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를 의심하세요?
글로리아 프란첼라 지음, 주유미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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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를 의심하세요?

글로리아 프란첼라 글·그림 / 주유미 옮김

행복한 그림책

 

슬피울고있는 고양이!!
검은 고양이는 못된 마녀들과 함께 살면서 불행을 몰고 온다는 옛부터 전해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할아버지는 들려 주셨다.

그것 때문인인지 사람들은 길을 가다가도 검은 고양이를 보면 기분나쁘다고 손가락으로 욕을 하거나 마주치지 않으려고 피해버린다.

 

 

 

언제는 환영받지 못하는 검은고양이...
이책에 나오는 올빼미는 새끼를 잃어버린것이 고양이 때문이란다.
고양이는 그런 올빼미의 말을 듣고도 새끼를 같이 찾아주고 심지어는 나쁜 여우를 물리쳐준다.

옛날 이야기 때문에 검은고양이에 대해서 생긴 편견으로 검은 고양이가 재수없는 고양이로, 나쁜 악마고양이로 비춰지는 모습이 현재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랑 똑같은것 같다. 잘못된 생각으로 그 사람들의 한쪽면만 바라본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날까라는 생각이 든다.


편견을 버리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 그것이 이 세상을 살아갈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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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의 비밀 그림책은 내 친구 57
차재혁 지음, 최은영 그림 / 논장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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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의 비밀

차재혁, 최은영 지음

논장

 

산속에 네 형제의 네가지 색깔 안개속에서 각자 다른일을 하며 살아가는 네 형제에게 어느날 저녁 빨간안개속에서 일하고 있던 막내에게 빨간색깔이 다 빠지는 일이 일어난다. 이를 본 보라색 첫째와, 파란색의 둘째, 그리고 초록색의 셋째는 막내가 괴물이 되는 건 아닐지 걱정하며 어떻게든 다시 물들일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보라색의 첫째도 색깔이 없어져 버리는 일을 당하게 된다.


걱정을 한는 첫째를 뒤로한체 막내는 "걱정마 형, 형응 달라지지 않아"라며 색이 있거나 없거나 괴물로 변하지 않고 형은 그냥 내형이라는 말로 형에게 이야기 하며 형을 깨우쳐줬다. 얼마뒤 둘째와 셋째 색까로 연기처럼 사르륵 빠져 나갔지만 형제들은 더이상 놀라지도 걱정하지도 않게 되었다.


색깔의 비밀은 '어떤 색이어도 괜찮아! 색이 있든 없든 모두 한가지 색이든 다다른 색이든 괜찮다는 말로 맺음이 된다.
내가 어떤 색깔을 입든 변함이 없는건 나자체임을 알게 해준다.

사랑하는 첫재야~ 나와 다르다고 멀리 멋대로 상상하고 단정짓지 않기 바라보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나도 언제나 어떤 색깔에 물들수 있다는것을 알고 어떤 색깔로 변하더라도 나는 변하지 않고 스스로 나라는 걸 인정하며 매일매일 성장해준다면 엄마로서 참 고마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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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우주야 웅진 세계그림책 210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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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래야 사랑할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말~ 넌 나의 우주야!!

어딘지 모르게 헝클어진모습, 심술궂은 표정, 화난표정, 그 어떤 익살스럼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아이^^


 그림을 잘그릴때, 수영을 잘할때, 흉내를 잘낼때 등등 시키지도 않았는데 척척해내는걸 볼때

부모들은 내딸 내아들이 가끔은 천재가 아닐까라고 생각도 하게 된다.

그 어떤것도 용서가 되는 나의 우주~ 정말 사랑스럽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누구나 알만한 단어를 간단한 그림과 함께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 내는 것 같다.

간단하지만 많은 것들이 표현 되어 있는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책이 참 좋다.

어떤 모습으로도, 어떤 표정으로도, 어떤 일을 한다고 해도 모두다 사랑이 되는 아이들
넌 나의 우주가 틀림없다.

 

사랑한다 아이들아 어제보다 오늘더 사랑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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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정말 멋져! 생각말랑 그림책
리스 브라이센덴 지음, 네이선 리드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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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정말 멋져!

리스 브라이센덴 글

Edu&Tech

 

너는 네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를 바랄때가 있어?

기분이 나쁠땐? 기분이 좋을땐?

무엇이 되기를 바래봤을까??

둘째가 대답한다 '나는 로켓이 되고 싶어~ 로켓이 되어 우주로 날아가보고 싶어~'

또 이야기 한다 ~ '또 나는 헬리콥터가 되어서 날아다니고 싶어~'

자동차, 우주선, 비행기, 헬리콥터를 좋아하는 둘째는 되고싶은것도 한결같이 우주선, 헬리콥터다.
그래그래 둘째녀석... 니가 뭘 바라는지 ~ 그게 뭐든지 좋아.

그리고 아직도 다른 무엇이 되고 싶을 수도 있어~

하지만 너는 지금도 정말 멋지단다.

둘째야 너가 하고싶은 일들을 생각해봐^^

너의 두손으로, 두눈으로, 두발로~ 너가 생각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것을 말이야^^

 

그리고

'정말 멋진 너가 '되기를 말이야!​

첫째야 둘째야

너가 무엇을 바라든 너가 무엇이 되든

언제나 너희들을 응원할께.

너희들은 정말 멋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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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가 있어 우리 그림책 34
김준영 지음 / 국민서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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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가 있어

김준영 글. 그림

국민서관

 

 

누구나 한번쯤은 가끔은 그럴때가 있듯이~ 이 동화책은 일상적인 일들에 대해서 잘 공감할수 있도록 적어낸 책이다.

가끔은 밥이 잘안넘어가고~ 가끔은 물어들어가고 싶지 않고~ 가끔은 말이 잘 안나올때도 있고~ 가끔은 화장실 가는 것이 힘들때도 있고~ 가끔은 잠이 잘 안올때가 있는 법. 나만 그런가~ 하는 별다른 생각에 젖지 말고 누구나 다 그러니 그럴때도 있다고 생각 하며 너무 애쓰지 않는 단숨한을 알려주는 고마운 동화책인것 같다.

첫째가 책을 읽더니 "엄마 잠들고 싶지 않는것이랑 말 안하고 싶은때는 나랑 똑같네라고 말한다."

그래그래~ 딸아 괜찮아 그럴때 너무 말하려고도, 너무 자려고도 ...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누구나 그럴때가 있다는 것을 ~ 너만이 이상한게 아니란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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