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색깔
김화요 지음, 다나 그림 / 오늘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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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지온이는 열병을 앓고 특이한 꿈을 꾼뒤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회색 입김~.

엄마도 믿어주지 않아서 증명해 보여야지만 알수 있는 그 특별한 능력을

엄마의 걱정에 지온이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회색 입김들을 모른척한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거짓말이 보이지만 모른척하는 지온이...



2학년 새학기 첫 날~ 지온이는 같은반 윤민하와 주소혜를 보게 된다.

엄청 이쁘게 생긴 주소혜와 짝궁이 되고 싶었지만 말이 별로 없는

눈썹이 진한 여자아이와 짝꿍이 된 지온이는 다들 관심이 있는 주소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주소혜의 주위는 온통 회색 입김으로 가득차 있다.

예쁜 얼굴에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이 술술 나오는 아이였기 때문이다.

반면 윤민하는 달랐다.


언제나 늘 바른 말만하는 윤민하는 그 바른말 때문에

주소혜를 비롯한 반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었다.

특히 주소혜는 윤민하를 괴롭히고 따돌리기 까지 했다.

그 기로에 선 지온이.... 

마침 교실에서 스노우볼이 없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주소혜가 민하에게 도둑질까지 했다고 뒤집어 씌었다.



 스노우볼 사건은 선생님께서 잃어버릴까봐 보관하고 있었기에

이 사건이 해결되면서 민하는 점점 친구들의 관심을 받고 반대로 

주소혜를 의심 하며 하는 말마다 거짓말인것들이라 생각하는 아이들~

지온이와 마찬가지로 민하가 가지고 있는 비밀~~ ^^

주소혜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



흥미진진하게 읽어가는 첫째~~

3일동안 읽으면서 잼있다고만 하고 별말이 없었는데~

다 읽고 난 뒤에 하는 말~~

우리반에는 주소혜같은 아이가 없어서 다행이란다^^

자기도 거짓말을 볼수있는 능력이 생기면 좋겠다나~^^

좋은 말만듣고 좋은 생각만하고 좋은 친구를 만나길

언제나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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