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받아본 순간 느꼈다!
이렇게 강렬한 제목은 처음이라고!! 열어보지말라니!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부탁이다! 판도라의 상자처럼 열어보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이 책은 서점에 갈때마다 비닐에 꽁꽁 묶여있어 책의 전체구성을 볼수가없었다.. (제목대로 열어보지못함) 그러다 한솔수북 이벤트단에 뽑혀 받아본 이책은 재미있는 것표지를 넘기며 내게 조금좌절감을주었다!
아이가 책을싫어하진않지만...글밥이 많은책은 구슬리고 구슬려야 읽는 아이였기때문이다. 아이는 호기심에 제목을 읽고 책을 펼쳤다가 이내 곧 닫고말았다!
"으아!글이왜이렇게작아!"
아이는 책을덥고는 자리를 떳다!
하지만 이책의 강점은 한번 읽기시작하면 멈출수 없다는것이다! 잠자리에 듣 밤에 책의 첫장을 넘겨 재미난 목소리로 읽어주자 아이는 안듣는척 듣고있다가 곧이어 나온 문장「받는사람:세상의엉덩이 후추가 자라는 곳 아무나!」를 읽자마자 아이는 깔깔깔 웃으며 책을 낚아채갔다. 잠자리 독서책은 새벽을 맞이하며 30분여만에 완독하는것으로 끝이났다! "너무재미있어요! 3권은◎◎◎이 주인공이래요! "내게 3권의 내용까지스포하며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다! 나처럼 초등3.4학년이며 글밥이 많은책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두신부모에게 적극추천한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두말할꺼없이 추천하고^^그리고 슬라임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들에게 잘 맞을거 같다^^
-한솔수북에서 책을 받아서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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