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 - 23년간 법의 최전선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온 판사 출신 변호사의 기록
정재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을 믿고 그를 변론해야하는 것이 변호사의 숙제인데 그가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라는 화두를 던진 이유가 있을거 같았다. 판사 출신 변호사인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자 했던가?

이 책을 읽기 전 과연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 나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해보고자 했다. 지금까지의 삶은 사람을 완전히 믿기엔 세상이 잘못된 것인지 사람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내가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없다. 이 책은 판사 출신 변호사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얼마나 그를 믿어야 하는가 라는 자기 질문에서부터 시작되는 에세이다.

판사 출신 변호사인 저자가 쓴 에세이라 법조인으로서 겪었던 이야기를 비롯하여 우리가 알아야할 생활 법률 지식까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특히 인간의 잘잘 못을 따지는 경찰서와 법정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변해가고 어떤 것을 믿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사례들은 많이 발생한다. 그런 사례를 중에 저자는 사람의 불신을 넘어 믿음을 가지고 인간을 대하기도 하고 사기도 당하기도 한다. 이처럼 평범하지 않은 법조인조차 사기를 당할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이고 그런 세상속에 서로 믿음을 주는 것도 사람, 사람을 속이는 것도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한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 독자가 사람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지 계속 묻고 물어야 하는 숙제도 주기도 한다. 결국엔 저자는 사람을 믿기 때문에 아직 사람들을 도와주는 직업을 선택해 계속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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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인간명품

인간명품 - 사람이 명품이 되어가는 가장 고귀한 길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6년 1월

나를 가꿀 수 있는 꼭 필요한 책입니다. 나를 명품으로 만드세요

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

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
노윤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뉴스나 기사 그리고 지인을 통해 많이 들었던 코인 투자, 무섭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시작도 못했던 코인이야기 책이다. 완전 초보자를 위한 책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아직 투자해 본적이 없기에 무엇이 코인이고 어떻게 하면 투자를 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이 풀렸다.

현재 코인 시작은 변동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떨땐 쭉 올랐다가 어느순간 쭉 떨어지는 패턴으로 코인 투자자들의 가슴을 덜컹이게 만든다. 남들이 투자를 하니까 따라하지 말고 이 책처럼 기본 상식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 더 커졌다.

이 책은 총 7장,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너무 서술적이지 않아서 핵심만을 알 수 있고 우리가 코인에 대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이 다 들어있는 것 같았다.

이제 주식, 부동산과 함께 코인은 우리가 빼 놓을 수 없는 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인을 투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항 및 어떻게 하면 투자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 아직 투자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입문서 같은 느낌이 들것이다.

쉽고 명쾌하게 쓰여진 책은 왕초보가 꼭 알아야할 기본 지식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위험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학을 한다. 이 책을 통해 코인투자에 대한 기초를 다졌고 더 많은 정보를 섭렵하여 안전한 투자로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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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하는 습관

숙면하는 습관
시라하마 류타로 지음, 김성혁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면서 깨는 횟수가 많아졌다.

어쩔때는 잠을 자는 것이 너무 힘들어 뒤척이다 새벽에 잠깐 잠든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 나만의 문제는 아니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피곤한 하루를 끝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반갑게 ‘숙면하는 습관’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과연 일본 최고의 수면 전문가가 말하는 숙면의 조건은 무엇이고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 궁금해서 책을 넘겨보았다.

 제 6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숙면을 위한 올바른 습관에 대해 서술한다.

한마디로 말해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 잠을 잘 자려면 잠옷부터 시작해서 침구류 그리고 아침 식단까지 모든 것은 바꿔야 숙면에 들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식 바꾸다 보면 습관이되어 우리의 몸이 숙면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또한 추천하는 것이 수면 노트를 작성하여 본인의 숙면 패턴을 알고 고쳐나가는 습관을 들여 조금씩 고쳐나가는 방법이다. 사이즈는 작은 책이지만 숙면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다 들어있다. 일단 이 책을 읽고 행동으로 옮겨야 우리의 숙면을 지켜나갈 수 있다.

책 내용중에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게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왼쪽으로 누우면 심장이 압박이 되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여러 가지 우리 몸에 숙면하기 좋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책이 간결하고 쉽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금방 읽혀진다. 수면투자를 위해서 이 책에 대한 독서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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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의 공식

마지막 부의 공식 - 주식, 부동산, 코인 너머의 전략
코디 산체스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5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내용이 간결하고 깔끔하다. 이것이 마지막 부의 공식임을 자처하고 있기에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해서 설레였다. 정말 마지막 부의 공식일까?

대부분 부의 공식이라면 원론적인 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텐데 실제 어떻게 하면 부를 이룰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책의 핵심은 조사하라, 투자하라, 지휘하라, 장악하라 이 4개의 카테고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내용 또한 과감하다.

이렇게 과감하게 다룬 것은 저자가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차장, 빨래방, 자판기 등 사업을 시작하여 많은 것을 이루었고, 그 경험 속에서 실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3개월 배우기, 9개월 인수성사, 12개월 안정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체를 인수하여 키우는 방식이다.

실제 사업을 찾고 하다보면 생기는 장애물들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놔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이다.

모든 책들이 그러하듯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절대 부에 접근하기 힘들다.

일단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듯이 마지막 부의 공식은 일단 시작이다.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많은 책을 섭렵하며 부에 대해 공부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기 두려워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 부의 첫 스타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주어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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