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방화범 그린이네 문학책장
하은경 지음, 이윤희 그림 / 그린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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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가지의 단편을 엮어 만든 이야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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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정도 되는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이다.

이야기 모두 서로가 서로를 오해하게 되고, 그 오해가 어른들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오해임을 아이 스스로 뉘우치고 서로 용서를 빌며 어른들 표현으로 훈훈하게 이야기들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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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의도하던 의도치 않던 오해를 하고, 오해가 쌓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른이 되면 자신의 잘못인지 되돌아보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용서를 빌지 않고, 부끄럽다며 넘어가기 일수인데, 이 이야기들에 나오는 아이들은 서로 자신의 잘못이라고 반성하고 상대가 오해를 인지했던, 인지하지 않았던 용서를 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상은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데 성인이 되어갈 수록 사람들은 오해를 내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것이고, 그것을 인정한 사람은 폐배지 아거나 죄인으로 치부한다.


그렇다보니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어른이 되서 아이들 책을 읽는 것을 부끄러워 하거나, 아이들 책을 읽는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아마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으면 그렇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하지만 그럼에도 난 이 책을 어른과 이이가 함께 읽기를 추천한다.

이야기 시작은 아이들 책이지만, 그 내용은 어른인 나 조차도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읽었으니... 왠만한 자기개발서보다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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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정조, 왕중왕을 다투다 푸른숲 역사 퀘스트
이광희.손주현 지음, 박정제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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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성군 세종과 정조를 파해치다!


어떤 보고서인가? 블로거인가에 우리나라 역사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온 조선 임금 순위를 살펴봤더니 세종대왕이였나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다음이 정조와 영조. 정조는 사도세자가 아버지라서, 그리고 영조는 사도세자의 아버지라서...


특히나 그중 세종과 정조는 두 임금 모두 백성을 위해 엄청 노력한 임금으로 백성사랑이 컸던 임금이면서 그 시대가 조선의 백성들이 가장 행복했던 시대로 기록되어 있어 이 두 임금의 행적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세종의 큰 업적은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특히나 지금 이 글에 쓰인 한글을 만드신 일! 이밖에도 장영실과 함께 해시계, 천문 관측기인 간의 등을 만들어 실제 백성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건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지 일화!


하지만 난 정조의 경우 과연 얼마나 많은 업적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금번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특히 화성이 정조가 만들어낸 신도시라니...


또한 이 둘은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왕이 되었다.

세종은 아버지 태종이 아들을 위해 손에 피를 붙여 주변에 적이 없었기에 마음 것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었다. 그에 반해 정조는 노론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살해의 위협을 느끼며 어렵사리 왕이 된 케이스! 그렇기에 정조의 업적은 그런 상황에 맞물려 더욱 크게 인정받는건 아닐까라 생각했지만, 실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한건 잘 한 것!


그렇다보니 이 책의 말미에도 정조의 업적도 대단하고 노력도 대단하지만 그럼에도 세종의 업적이 더 위대하다고...


물론 이 책엔 두 왕의 잘한 점이 아닌 못한 점, 단점도 나오지만 역시나 세발의 피(라고 하지만 사실 세종은 부하직원의 횡령이나 청탁등의 문제이니 요즘 시점에선 세발의 피라 보긴 어려운 듯).


책에선 세종이 더 위대하다고 하지만...

난 정조의 손을 들어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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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주식 타짜 - 대한민국 주식 고수 7인의 투자 전략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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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문가 7인이 알려주는 고수되는 비법!


주식은 사실 해도해도 어려운데~

전문가 7인이 나섰다!

근데 읽어보니 결론은...

기.다.려.라. ㅋㅋㅋ

타이밍같은거 물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사는 타이밍도 기다리고, 파는 타이밍도 기다리고...

물론 기본은 주식에 대한 안목을 갖추는 것이지만, 그런 안목과 더불어 꼭 필요한 것은 시장의 평가, 내 통장 잔고의 평가에서 얼마만큼 둔해지느냐!!!

음...

이제 다시 주식을 도전 해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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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
존 마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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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가능한 반전과 예상할 수 없는 반전이 묶인 5인 5색의 사랑이야기


운명일까, 아닐까?

당신은 사랑이 운명이라고 믿으시나요?


나는 남편과 죽고 못살아 결혼한건 아니다.

그냥 어느정도 남편과 잘 맞는 것 같았으며, 남편 정도면 충분히 남은 인생이 핑크빛은 아니더라도 무던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결혼을 했다.

그렇다보니 "운명적 사랑"에 대한 동경이 솔직히 나에겐 존재한다.


이 책에 나오는 DNA 매치는 그런 "운명적 사랑"을 믿는 사람들에게 진짜 운명을 연결해주는 것!


애 책에서 소개하는 DNA에 따른 운명적 사랑은 사실 과학적으로 100% 아니라고 말하긴 약간의 부족함이 있지 싶다. 사람마다 생김새 등이 다른데 과연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럼 이 부분은 100% DNA가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사람을 두고 경쟁해야하는데 그게 맞는 말일까?(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100% DNA는 일치하지만 유전적 영향 70%에 사회적 영향 30%라는 결과가 나온만큼 100%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정답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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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은 그럼에도 "운명"을 믿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지 싶다.


아픔이 너무 많아 DNA 매치가 그녀에게 마지막 희망이 되어버린 맨디.

너무나 행복해서 더 이상의 행복은 바라지 않는 닉.

삶이 너무 고달파 인생의 탈출구로 선택한 제이드.

사랑빼고, 모든 것을 갖춘 엘리.

마지막으로 사이코패스 크리스토퍼.


이 다섯 사람에게 각기 다른 매치가 나타나고 자신의 삶이, 운명이 시험받기 시작한다.


다섯명 모두 반전이 있는데, 사실 엘리와 제이드는 예측이 되고, 맨디, 닉, 크리스토퍼는 정말 깜.짝.놀랄 반전이였다.


물론 전체 분량이 너무 많아서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지만 그럼에도 3일만에 완독해버린 그런 책이 바로 이 책 "더 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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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왕 미스터 펭귄 2 - 포근엉덩이 대령의 행방을 추리하라! 탐정왕 미스터 펭귄 2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최정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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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탐정같지 않은 탐정왕 미스터 펭귄의 대 활약상. 그 2탄!!!


두둥!

탐정왕 미스터 펭귄이 다시 돌아왔다.

솔.직.히...

전.혀 탐정 스럽지 않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정말 잘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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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산꼭대기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터 펭귄.

하지만 좀 당황스럽게도 그 마일에 사건을 해결하러 간게 아니다.

우연히도 그 사건을 만나게 되었고, 엉뚱하게도 그 사건을 해결하게 된 것뿐... ㅋㅋㅋ


다만 전작에 비해 분량이 정말 많아졌다.

전작이 200페이지 수준이였는데, 이번 시리즈는 288페이지다보니 좀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에겐 아쉽게도 추천이 어렵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고, 특히나 추리, 재미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적.극.추천한다.

(그래서일까? 첫째양은 재밌다고 하는데, 둘째양은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징징징...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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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쉽게도 이번엔 에디스의 활약이 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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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든은 뭐...

얼떨결에 반 주인공이 되어버렸고, 여전히 내 사랑을 독차지하는 콜린은 거미에 대한 나쁜 나의 생각을 말끔히 지워줬다.

(콜린이 젤 좋음. ㅋㅋㅋ 콜린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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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엔 메스메로 박사의 무시무시한 계획이 나온다.

그녀의 마수에 미스터 펭귄도 자유롭지 못하는데...

과연 우리의 탐정왕 미스터 펭귄은 메스메로 박사로부터 주변 사람들을, 지구 사람들을 구출해 낼 수 있을까?


그리고 그를 뒤쫓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탐정왕 미스터 펭귄 2에 자세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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