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스페인어 문법 - A1 - B2 필수 문법 완벽 정복, 기초부터 DELE까지 단 한 권으로 끝내는 문법서 GO! 독학 시리즈
이소라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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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이소라

* 출판사 : 시원스쿨닷컴

* 출간일 : 2025. 9. 26.

* 페이지수 : 400페이지


기초부터 시작하는 스페인어 공부.


한 10년전부터 스페인어가 뜨고 있다.

이제 영어는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다 잘 한다. 그렇다보니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하나씩 공부하는 듯 싶다.

물론 내가 학교다니던 학창시절엔 남자는 독어, 여자는 불어, 여고의 경우 이과는 독어, 문과는 불어를 배웠지만 어느 시점에선 중국어, 그리고 요즘은 스페인어가 뜨고 있고, 델레시험(deleA1, deleB2)을 위한 스페인어교재인 Go! 독학 스페인어 문법 책을 만나게 되었다.


스페인어 자격시험인 dele 시험은 스페인 교육ㅂ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국제 스페인어 시험이다.

사실 스페인어를 이제 막 접한 내가 델레시험대비를 위해 이 책을 만난 것은 아니고, 내 경우엔 취미를 위한 스페인어독학교재로 이 책을 선택했지만, 직접 델레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는 스페인어책이다.


그런데 스페인어가 쉽지 않은 것이 독어와 불어도 그렇지만 동사와 명사 변화가 단순히 단수, 복수가 아니라 단수, 복수, 남성, 여성, 그리고 중성까지... 그렇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페인어를 공부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책은 이런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문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추가로 이 책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스페인어 동사 변화표와 주요 핵심 문장 작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추갚파일, 스페인어 문법 가이드 MAP과 한국인이 특히 많이 틀리는 문법도 따로 모아놓은 PDF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챕터는 총 60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챕터는 우리가 잘 아는 영어문법과 같은 챕터처럼 구성되어 있다.

비교급, 최상급, 명령문, 불규칙 동사 등등의 문법으로 챕터가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챕터는 문법 소개 페이지. 그리고 직접 문장을 통해 해당 문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Ejercicios(연습), iVamos a hablar(회화연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단순히 문법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한 문법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짜여져 있다.


솔직히 혼자 어떻게 좀 해보려 스페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문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회화만 암기하고 연습하다보니 응용이 전혀 안되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 책으로 문법을 접하니 그간 독학하며 막힌 부분들이 뚤리는 기분이였다.


사실 초보에겐 이 책이 쉽지 않다. 그렇지만 천천히 하다보면 분명히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생겼다.

스페인어 독학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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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고민을 덜어주는 말 - 불안한 마음을 다잡아 주는 200문장
현장원 지음 / 브롬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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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현장원

* 출판사 : 브롬북스

* 출간일 : 2025. 10. 1.

* 페이지수 : 232페이지


* 저자 : 현장원

* 출판사 : 브롬북스

* 출간일 : 2025. 10. 1.

* 페이지수 : 232페이지

응원이 필요한 상처받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명언, 위로의 한마디.

이 책은 총 200문장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그런데 약간 소개글과 내가 받은 느낌이 달라 고민했던 부분이 있던 책이였다.

그렇다고 응원이 안된다는 말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이 글들이 되려 더 상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122번의 말은 이런거다.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마 이 말은 사람들에게 계속 치이는 그런 날이 있다. 그리고 그런 날을 마주한 사람에게 하는 응원의 메시지일 것이다. 그런데 말이지...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은 이런 사실의 말보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양석형 교수가 해준 응원의 말인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와 같은 말이 아닐지...

결국 이 책은 멘탈이 약한 사람에게보다 멘탈이 좀 세고, 그렇지만 혼자보다는 주변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혹은 지금 겪자마자보다 시간이 좀 지나 현재의 상황을 한걸음 뒤에서 마주하고 바라볼 수 있는 그만큼의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위로의 한마디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위로나 응원이 아닌 조언의 글, 명언도 있다.


52번의 말처럼 "좋은 말 한마디가 하루를 바꾼다"고 내가 좋은 말을 들으면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 만큼 내가 남에게 먼저 기분 좋아지는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해주고 있다.

사실 모든 문장이 다 내 맘처럼 와닿고 마음에 들면 좋겠지만, 조금 그렇지 않은 글들도 있기에 이 책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파트를 찾아서 그중에서 골라서 읽어야지 다른 위로의 책들처럼 지금 내 기분에 따라 아무 페이지나 펼치면 되려 충격에 책을 던져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인생고민해결이 필요한 시기 이 책으로 자신에게 직접 위로의 말을 건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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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낱말퍼즐 1-2 - 2024 시행 개정 교육과정 똑똑한 낱말퍼즐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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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컨텐츠연구소 수(秀)

* 출판사 : 스쿨존에듀

* 출간일 : 2025. 10. 13.

* 페이지수 : 236페이지


교과서 어휘를 낱말 퍼즐로 풀어보고 익히는 책.


갈수록 문해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해력을 가르는 가장 큰 것은 역시나 어휘력.

영어도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알고 있는 아이들인 것처럼 국어도 마찬가지이다.


특히나 최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아이들이 즐겨보다보니 어휘력이 딸려도 딸려도 너무 딸린다.

오죽하면 EBS 대표 일타 국어강사가 유튜브에서 이런 말을 했을까...

"아이들에게 국어의 어휘력을 늘려주시고, 특히 한자로 된 단어들을 많이 암기시켜서 고등학교에 보내주세요."라고...(뭐 꼭 이렇게까지 말하진 않았지만 비슷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현직 고등 교사 또한 얼마전에 해줬고,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의대생들이 알려주는 공부법 책에도 그 말은 똑같이 나와있다.


그만큼 수학도 영어도 중요하지만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국어의 어휘력!


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아무리 꼭 해야만 하는 이런 공부를... 아이들이 좋아할리 만무하다.

그렇다고 그냥 둘 수도 없고...


그래서 이 책은 가로세로 낱말퀴즈인 낱말 퍼즐형식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어휘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하고 있다.


재밌냐고?

재밌다.

은근 한 챕터씩 맞춰 나가는 것이 꼭 별돌깨는 게임의 벽돌을 깨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자꾸 하게된다.


어른인 나도 이럴지인데, 아이들은?

아이들도 좋아하겠지?


재미있게 익히는 초등 어휘력.

똑똑한 낱말 퍼즐로 아이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가르쳐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이제 막 학부모가 된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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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콕 입에 착 붙는 어휘 스도쿠 : 관용어 신나는 공부 게임
맹지현 기획, 하늘땅 지음, 마현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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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맹지현

* 출판사 : 메가스터디북스

* 출간일 : 2025. 10. 13.

* 페이지수 : 236페이지


초등부터 사회인까지 써먹는 관용어를 암기하지 않고 게임처럼 재미있게 익히게 만들어주는 책.


관용어... 꼭 알아야 할까?

응! 알아야해!


특히나 한자가 섞여있는 관용어는 특히나 더 많이 알고 기억해야지만 고등내신과 수능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지만 부모들은 좀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쓰는 말만 쓴다.

특히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는 이런 관용어나 사자성어, 속담과 같은 말보다는 줄임말이나 요즘 용어들과 말투 들로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것들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에겐... 당연히 이런 말들이 편하겠지만 문제는 공부!

공부에선, 특히 시험에선 그런 말은 거의 안나오고(문제에 따라 나올 수 있기에 100% 안나온다고는....), 오히려 아이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힘들어하는 관용어와 속담, 사자성어 등이 나온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이런 말들을 아이들이 자주 접하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집에서 부모들이 직접 사용하는 것이지만, 요즘 부모들도 집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바빠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설명해줄 시간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온 책!


우선 재미나고, 어렵지 않고, 분량이 많지 않다.

그리고 각각의 관용어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혹은 어떤때 쓰이는지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물론 아이들이 그림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정도는 부모들이 잘 설명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글이 많지 않아서 유치원생들도(요즘 유치원생들이 많이 빠르니까...) 풀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을 가장 좋은 연령대는 초2 정도가 아닐까 싶다.


초등부터 사회인으로써 모두가 써먹는 관용어.

게임처럼 공부 게임으로 익히면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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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벤꾸리 가계부 - 2025.12~2026.12
벤꾸리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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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강희연

* 출판사 : 시원북스

* 출간일 : 2025. 9. 29.

* 페이지수 : 196페이지


부자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인 가계부를 써보자


2026년... 부자가 될 준비를 위해 가계부를 장만해 봤다.

바로 재테크관련 인플루언서인 벤꾸리의 가계부이다.


이 가계부가 가장 마음에 드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그간의 칙칙한 디자인의 가계부들에 비해 쌈뽕한, 귀염진 가계부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가계부들은 누가 봐도 '아~ 가계부구나'란 느낌이 들게 가계부를 디자인했다면, 이 벤꾸리의 짠테크 가계부는 언뜻 보면 웹툰을 읽고, 다이어리 꾸미기인 다꾸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그만큼 귀엽다)


특히 시중에 판매중인 대부분의 가계부 폰트가 돋움같이 딱딱한 폰트이네, 이건 귀욤귀욤, 둥글둥글한 굴림체를 사용하고 있어 인쇄된 글자가 아닌 내가 직접 손으로 쓴 글자란 착각이 생긴다.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부터 시작하여 2026년 12월까지 총 13개월을 기록할 수 있게 되어있다.


물론 귀엽고, 다꾸하는 느낌이 들도록 가계부를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단점은 존재할 수 있는 것! 그건 바로 매일매일의 수입지출칸이 너무 작다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 나같은 경우 매월 정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가급적 1일, 혹은 25일에 몰아두었다.

그렇다보니 기존 가계부에서도 1일의 지출내역은 10줄 이상 넘어가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살다보면 하루에 정기적이로 3~4건씩 돈을 지출하게 되기 보다 3~4일에 한번씩 몰아서 왕창 이거저거 주문하고 구입할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기록페이지를 일단위가 아닌 주단위 등으로 수정한다면 되려 짠테크 기록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돈을 모으는 가장 쉬운 습관은 역시 꼭 필요한 곳에만 쓰는 계획적 지출이 아닐까 싶다. 그러려면 우선 내가 쓴 비용이 꼭 필요한 곳이였는지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들어야 하고, 그걸 검토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2026년 재테크의 시작을 벤꾸리 가계부로 시작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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