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팝 과학파워 4 허팝 과학파워 4
유경원 지음, 이연 그림, 정효해 콘텐츠, 허팝 감수 / 서울문화사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권에 이어 불을 배우고, 새로이 공기에 배우는 허팝 과학파워 4권!

 

사실 지난 3권부터가 진짜 허팝 과학파워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지난번엔 불, 이번엔 공기.
그렇담 다음엔 물과 흙까지.
지구의 4대원소에 대해 배우는 흐름으로 구성되니... 다음권과 다다음권까지 최소 2권은 더 나올 예정!!!

 

특히나 공기는 바람과 소리를 함께 연결해 설명이 되어 있다.
그덕에 난 공기가 있음으로 소리가 들리는 것이고, 공기가 없는 우주에선 소리가 전달될 수 없음을 아이들에게 추가로 부연설명을 해줬다.
그런 면에선...
이번호엔 허팝과 친구들이 우주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뭐... 우주에서온 미로라는 녀석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바람으로 인한 힘이 사람을, 아니구나 허팝을 들어 올릴 수 있음을 드론을 통해 실험함으로써 공기가 빠른 속도로 움직여 바람을 만들면 그 바람이 사람도 들어 나를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지난 3권이 불에 대해 설명이 많아 5학년 위주의 교과 연계였다면 이번호는 3학년인 물질의 상태와 소리의 성질에 대해 나오니 고학년은 복습용으로, 저학년은 예습용으로 미리 읽어놔도 좋을 듯 싶다.

 

게다가 공기대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설명과 공기도 무게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험설명까지 나와있어 집에서 쉽게 공기에 대해 배우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꺼 같다.
추가로... 공기는 차가우면 모이는 성질, 뜨거우면 떨어지는 성질로써 패트병 등이 차가운 곳과 뜨거운 곳에서 크기가 변하는 것에 대해서도 소개하면 참 좋지 않았을까 싶다.

 

허팝 과학파워는 다 좋은데...
실험부분이 좀 부족해서 그 부분만 보충된다면 초등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과학학습만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허팝 과학파워 3 허팝 과학파워 3
유경원 지음, 이연 그림, 정효해 콘텐츠, 허팝 감수 / 서울문화사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과 열에 배우는 허팝의 과학시간!!!

 

이번 허팝 과학파워 3권의 포인트는 열화상 카메라와 돋보기!
이 두가지가 사실 전혀 다른 듯 보이지만 알고보면 빛으로 열이 나고 빛을 모아주거나 퍼지게 만들어준다는데 맥락을 같이한다.
그렇게 해서 이번호는 불과 열에 대해 배우는게 목적!

 

사실 열과 불은 떼어놓고는 볼 수가 없을만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빛이 많이 모이면 열이나고 열이 일정부분 이상 많이 나면 불이나는 원리를 이번에 허팝 과학파워 3에서는 가르쳐준다.
그걸 현재와 선사시대로 옮겨다니며 배우는 것!

 

물론 그걸 처음부터 가르치면 재미없으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나 허팝의 친구들의 체온을 확인하면서 몸이 안좋으면 열이 나고, 찬 물로 씻으면 순간적으로 피부의 온도가 내려갈 수 있음까지도 보여준다. 물론 그건 아픈건 아니다. ^^

 

과거엔 어땠을까?
지금이야 라이터, 성냥, 가스렌지 등으로 불을 피울 수 있지만 과거엔 불이 정말 중요한 요소였다.
오죽하면 선사시대엔 불을 지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 선사시대 마을의 불씨를 지키기 위해 허팝과 친구들이 나섰다.

 

그러면서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에 대해 설명해 준다.
오목렌즈는 빛을 퍼지게 만들고, 볼록렌즈는 빛을 모아주는 역할로 빛이 열로 바뀌게 해주는 것도 실험그림을 통해 보여준다.
다만...
돋보기를 여러개 묶어서... ㅋㅋㅋ
이건 좀~ ㅎㅎㅎ
(하자고 안했음 싶은데... 험험험...)

 

한가지 아쉬운 점은...
QR코드로 실험을 소개하는 것 보다는 직접 책에 직접 실험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고 자세한 동영상 등을 QR코드로 접하게 하면 아이가 더 흥미를 갖고 실험해 보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역시나 허팝 과학파워는 아이는 좋아하고, 엄마는 즐겁게 아이를 공부시킬 수 있어서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 원어민처럼 말하기ㅣ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톡 영어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10분만 투자하자!!!

 

사실 하루 10분도...
왜케 영어에 투자하기가 어려운지... ㅠㅠ
(폰은 하루에 10시간도 보는데 말이쥐~ ㅎㅎㅎ)

 

사실 하루 10분은 별거아닌 시간이다.
밥먹으면서 잠깐, 커피 마시면서 잠깐,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TV프로 기다리는 시간 잠깐!
이런 잠깐의 시간이 모이면 10분!
하지만 공부하려 앉으면... 10분은 1시간 이상인 느낌이 든다.


그렇다보니 영어에 하루 10분투자?
우스운거 같지만 사실 보통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10분들이 모여모여~
바로 영어 달인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

이게 바로 해커스영어 영어회화책인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가 추구하는 목적이다.
많이도 말고 딱 10분만!!!
그것도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을 묶어 만들었다보니 바로바로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영어회화 공부에 좋다는 미드보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날짜별로~

1장씩 구성되어 있어서 딱 그만큼만 하면 되니 부담감이 적어 더욱 쉽게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회화책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 실제로 현실에서 얼마나 사용되는 말인지를 직접 수치로 보여주기에 더욱 "암기"의 욕구를 자극한다.
또 그렇게 암기하면 나가서 들을일도 많아지겠지? ㅎㅎㅎ
아니! 꼭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면서 가족끼리, 혹은 혼잣말로 해보는건 어떨까?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설강의, MP3 등의 자료를 제공하니 해커스영어 영어회화책 하나만으로도 1석 9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영어회화!
오늘부터 해커스영어 영어회화책으로 10분만 투자해보자.
1년이면 60시간이 넘는 영어공부 시간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에 도전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
이은소 지음 / 새움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음이 아픈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심의 유세풍.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을 받은 작품.
그래서인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탄탄하다.
그러기에 이 작품을 쓴 작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먼저 보낸다.
작명도 좋고, 이야기 흐름도 좋고, 게다가 재미있고, 공감하며, 빠져들면 어느새 책 한권이 완독되어 있음을 알게 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인 듯 싶다.

내의원 의원이였던 유세엽.
그런 그가 침을 놓지 못한다.
아버지는 물론 다른 이들 모두 괜찮다고 하지만 그는 한양을 떠난다.
그리고 가게된 곳이 계의원이 사는 소락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시작된 심의, 그러니까 지금의 표현으로는 정신과 의사로써의 삶이 시작된다.

사실 이건 지금도 같다.
정신과를 선택하는 많은 의사들의 이유가 해부학이 자신과 맞지 않아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그렇다고 그들이 다른 외과의사와 다르게 해부학 등을 안배우는 건 아니다. 그들도 다 배우고 영안실 대기도 하고 뭐 그런단다. 이거... 의대나온 친구가 한 말이다!!!)

그리고 유세엽, 아니 유세풍 의원이 한 일은???!!!
그냥 수다떨고 들어주기.

마음의 병은 사실 풀어야 한다고...
그렇다보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던 병증중 하나가 화병이요. 현재 이 화병은 전 세계 의학서에도 잘 나와있는 진짜 의학적 병명이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편들어주기!!!

이렇게 세풍은 환자들의 편을 들어주고,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아주며, 때로는 환자 스스로 극복해 내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허나 정작 본인은?
본인은 여즉 침을 잡지 못하는데...

나름 사랑 이야기도 나오고, 사건도 나오며, 초반엔 추리극까지 벌이는 심의 유세풍!
아니, 유세엽인가?
그나저나 본명은 유세엽인데 왜 유세풍이냐고?

책에 다 나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의 아이들 1 - 신비한 물약과 비밀의 섬
최승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라친 친구들을 찾아내는 모험. 그리고...

 

음...
전체 분량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분량의 책이다.
헌데 책의 부제목처럼 "신비한 물약과 비밀의 섬"이건만...
비밀의 섬은 중간 이후 한참이나 가야 정체가 들어난다.
그냥 앞부분은 물약의 이야기.

 

이 책을 읽는데 나는 좀 힘이 들었다.
이유가...
애들 이름이 너무 비슷해. ㅡㅡa
성원, 성민, 민호, 민기, 승호...
그렇다보니 한참을 집중해서 읽어야 했고, 그렇기에 이야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이름과 그 이름들이 갖고 있는 특징에 대해 고민하고 기억하다보니 어느새 중간 이후를 읽고 있었다.
이렇듯 앞부분에서 진을빼니...
뒤엔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과연 그 범인은 그래서 뭐가 목적인지도 이해가 잘 안간다.

 

특히나 아이들이 하나씩 1년에 한번씩 사라진다고 했는데...
올핸 지금 6명째인데...
그런데 그만큼 늘어났으면 그냥 있어도 될법한데 꼭 범인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 ㅠㅠ

 

왠지 전체 분량이 이보다 적어야 하는데 억지로 늘리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좀 더 많이 들었다.

 

아이들용 판타지라고 해서 "해리포터"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전혀 다르고, 그런 흐름도 아니여서 안타깝다.
게다가 뭔 능력도 준거 같은데...
그건 끝이 되도 모르겠는 아이들도 있고 말이지...

 

잠깐 이야기를 소개하면...
그린고등학교에 입학한 성민.
그런 그린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사라진다.
매년 여학생이 사라지는데도 학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걸 이상히 여긴 성민과 친구들은 범인찾기에 나선다.
그리고 만나게된 신비한 물약!
물약을 마신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져 가는데...

 

이게 1인거 보면, 아직 아이들이 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거 보면 나머지도 있는거 같은데... ㅠㅠ
다음권은 진도를 좀 더 빠르게 가져가면 났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