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8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8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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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수학도둑! 아이들의 최고의 학습만화죠?!

도서관에 가면 수학도독이 꽂혀 있는 책장 앞에

자리잡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책을 쌓아놓고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서로 빌려주고 빌리며, 너 한번 나한번 읽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귀엽기도 합니다.

도서관에서 쌓아놓고 읽는 아이 중 하나가 제 아이거든요.

도서관에 데려다 주면 3시간쯤은 꼼짝도 않고 앉아서 '수학도둑'만 읽어요.

만화책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스토리 형식보다는 학습만화를 선호해요.

그나마 다행인가 싶긴 하지만 줄글 책을 더 많이 읽었으면 해서 만화책은 사주지 않고 있는데요,

수학도둑은 사들여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할만큼 마르고 닳도록 읽고 있습니다.

사주지 못하는 이유 또한, 너무 많이, 계속 읽어서 입니다.


한달 전 쯤 98권을 빌려와 달라는 요청을 해서 찾아 봤는데 없더라구요.

알고보니 이제 막 출간된 책이였어요!

이렇게 따끈따끈한 책을 아이에게 선물로 주면 얼마나 기뻐할지 상상만 해도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졌습니다.


수학도둑은 기본편(1~30권), 심화편(31~45권), 종합편(61~8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81권 부터는 응용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용편에서는 생활 속의 수학, 타 교과 속의 수학, 역사 속의 수학, 게임 속의 수학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면서 익숙하고 친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어요.


수학교실에서는 무한호텔 이야기와, 생활 속의 시스템을 배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나 무한호텔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힐베르트의 무한호텔에는 현실에서 존재 할수 없는 무한개의 방에 무한히 많은 손님이

한 방에 한사람씩 투숙하고 있고, 빈 방이 하나도 없어요.

이 상황에서 투숙하고 있는 손님을 내보내지 않고 새로운 손님을 더 받을수 있다는 것이 무한 호텔의 특성이라고 해요.

세 가지 경우로 나누어

1.새 손님이 한 분이 도착한 경우

2.무한히 많은 손님을 태운 버스 한 대가 도착한 경우

3.무한히 많은 손님을 태운 버스가 무한히 많게 도착한 경우

입니다. 새로운 손님을 빈방없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역사와 과학 속에서 만나는 수학도 있습니다.

역사 속의 수학자 메르센/카바리에리/페르마/파스칼

컴퓨터 통신의 체계 정보통신의 이해

생활, 역사, 타 교과 속에서의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알아보고

응용력을 UP 시켜 봅시다!

워크북에선 초3~중3까지 풀 수 있는 문제도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풀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퀴즈,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수학적 놀이를 통하여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창의 수학 놀이코너에서는 루미쿠브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가 참 좋아해서 7세쯤 부터 루미큐브를 했었는데요,

초 3쯤부터는 저를 이기기도 하고, 제가 이길 때도 차이가 별로 안나더라구요.

제가 이기면 이겨서 좋고, 아들이 이기면 잘 큰거 같아서 좋습니다!


아이가 항상 재미있게 읽어서 한번쯤 읽어보려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손은 잘 안가더라구요.

서평의 기회로 읽어보니 아이가 좋아할 만한 스토리가 가득했습니다.

모험과 퀴즈가 가득하고, 판타지한 내용과 지식도 있으니까요.

곧 출시될 99권도 기대가 한가득입니다!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수학 #초등수학 #초등수학만화 #수학만화

#수학도둑 #수학도독98 #수학도둑98권 #응용 #수학도독응용편 #수학도둑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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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기역 도깨비야! 한글 도깨비 자음 그림책 1
조우상 지음, 조수진 그림 / 미노아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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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토리로 '기역' 이라는 자음 글자에 대해 배우는 그림책 입니다.

무시무시한 도깨비의 모습이 아닌, 기역의 모습으로 태어난 기역 도깨비의 아주 특별한 능력을 만나볼까요?!


글 작가조우상님은,

특유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주목받는 작가입니다.

'두두리' 한글도깨비 캐릭터로 2014년 콘텐츠진흥원에서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한 후,

아트토이, 동화책, 유아가구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성균관대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하던 공대생이예요.

'두두리'는 도깨비의 옛말으로, 주술적 행위를 할 때 방망이를 '두드리는' 행위에서 그 이름이 비롯됐다고 합니다.


그림작가 조수진님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냄새가 나는 손그림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미술을 전공한 후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본인의 일러스트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고마워,한글도깨비야!” 그림책은 조우상 작가와의 협업으로 그녀가 처음 선보이는 유아용 그림책입니다.


기역의 모습으로 태어난 기억 도깨비는

기역으로 시작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재주가 있어요.


도깨비의 상징인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기역의 모습을 한 도깨비를 통해

기역이라는 자음 글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한글을 따라쓰고 따라 읽으며 반복하는 학습지의 형태가 아닌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보면서 자음의 첫 글자인 기역을 알게 돼요.


귀여운 다람쥐가가 도토리를 담을 수 있는 걸 만들어 달라고 기역도깨비에게 부탁합니다.


짧은 문장과 어휘를 통해 어린 유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유아들이 보는 짧고 쉬운 문장인 경우 내용연결이 어색한 책들도 간혹 있는데,

짧은 문장이지만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어색한 부분 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요.


기역 기역 뚝딱! 하고 외치며 기역 도깨비는 무엇을 만들어 주었을까요?


뚝딱!! 이라는 도깨비의 주문.

기역 기역 뚝딱! 이라고 외치며 기역이라는 이름에 익숙해 질 수 있어요.

그림자를 통해서 물건의 모습을 슬쩍 보여주고,

어떤 물건이 나올지 유추하며 상상력도 키워질 수 있습니다.


도토리를 주어 담을 수 있는 물건으로 가방을 만들어 주었네요!

다람쥐가 무척이나 흡족한 표정입니다.

가방 한 가득 도토리를 주워 담았어요.


긴 설명은 필요 없이 한 단어로 깔끔하게!

가방의 기역자만 강조하여 보여 주었어요.


기역 도깨비는 다람쥐뿐 아니라

물개, 양, 거북에게도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어 줍니다.

모든 동물들이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기역 도깨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있네요.

기역 도깨비가 만들어 준 물건들이 모두 마음에 들었나봐요.


기역 도깨비가 동물 친구들에게 만들어 준 물건들 이예요.

그림자를 통해 만들어 질 물건을 유추하고, 퀴즈를 내며 물건의 이름을 맞추고,

사용방법도 함께 생각해 보며,

기역이라는 자음글자와 함께 상상력도 키워보고, 대화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세이펜 기능도 있어서 활용하면 더 좋을거 예요.

없다면 엄마의 목소리로도 괜찮습니다!


잠자리 독서로 5세 아이에게 읽어 주었는데요,

처음 읽을 땐 그림자가 어떤 물건인지 한참 고민해서 힌트를 주면서 맞췄어요.

두번째 부터는 "이게 뭐지 해봐" 하면서 퀴즈를 내달라고 먼저 요구하더라구요.

어떤물건인지에 대한 퀴즈에 답을 하고 맞추는 과정이 재미있는듯 해요.


책을 읽고, 함께 기역 찾기를 해보았어요.

가방, 가위, 공, 기차의 기역뿐 아니라

책의 상단에 있는 "기역 도깨비는 동물 친구들에게" 에서 '게"에 있는 기역자도 찾았습니다.

다른 책을 읽을 때에도 제목에서 기역찾기 놀이를 하며 기역이라는 자음자에 대해 익혀보았어요.


기역 도깨비를 통해 기역에 대해 잘 익히고 배웠으니

니은 도깨비도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출판서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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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마틴 루터 킹 우리 반 시리즈 25
김은영 지음, 쏘우주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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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맞서던 마틴 루터 킹이 우리반에 온다면?


20세기 초 미국에서 활동하던 마틴 루터 킹이

21세기에 대한민국으로 어떻게 오게 되었을까요?


마틴 루터 킹은 흑인교회의 목사이자 흑인의 인권을 위해 여러모로 힘쓴 인물입니다.

비폭력적이고 점진주의적으로 인권운동을 하였고, 1964년 노벨 평화상도 받았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 마틴 루터 킹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지만 함께 읽어 보니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글쓴이 김은영님의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이라는 책을 흥미 있게 봤었는데,

이 책은 또 어떻게 재미있게 쓰셨을지 궁금했어요.


신비롭고 독특한 일상을 그리기 좋아하신다고 하는 그린이 쏘우주 님은

'작자 미상의첫사랑', '이상한 한의원으로 오세요' 등

제목부터 상상력을 불러일으킬만한 책들의 글과 그림 작업을 하셨네요.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킹의 연설이자

책으로 출판된 책의 제목이자 첫번째 챕터의 제목입니다.


마틴 루터 킹은 멤피스 시에서

암살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첩보를 듣게 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흑인청소부들의

간절한 마음을 외면할 수 없었어요.


온갖 협박에도 물러나지 않은 그였기에

이번 연설도 끝까지 해내고, 걱정 했던 일은 우려로 남긴 채 호텔로 돌아가 잠을 청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암살을 당해요.


루터 킹은 자신이 납치를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카론을 만나고 죽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지요.

카론은 망자를 나룻터에서

강 건너편 저승으로 안내하는 뱃사공입니다.

루터 킹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 카론을 설득하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할 수 있는 연설을 합니다.


이 연설에 진심이 통한 카론은 루터 킹에게 100일 이라는 시간을 주고, 계획한 일을 마무리 할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나침반이 되어 줄 카론의 시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버리고, 루터킹은 21세기 대한민국 강마루의 몸으로 오게 됩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21세기 대한민국은,

시끄럽다는 이유로 놀이터 출입금지!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식당도 출입금지!

입니다.

인권운동을 위해서 20세기 미국 멤피스시로 가야 할 마틴 루터 킹이

대한민국으로 온 이유가 있을걸 생각하고 어린이를 위해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요.


노 키즈존이 있다면, 노 어른존을 만들고

놀이터에서 연설도 합니다.

하지만, 어른들 눈에는 아이들이 하는 지나친 장난으로만 보이죠.

이 방법은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다른 방법을 생각합니다.


어린이 강마루의 몸으로 온 마틴 루터 킹은 제한 적이지만

어른들과 평화롭게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친구들과 의논하고

어른들의 마음도 헤아려 보는 시간도 갖으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일이 조금씩 풀려 갈 때 마틴 루터 킹은 카론의 연락을 받게 돼요.

루터 킹은 이제 꼭 멤피스 시로 가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루터 킹은 카론의 부름을 받고 어디로 가게 될까요?


아이의 시선으로 본 마틴 루터 킹은요,

놀이터에 아이가 들어갈 수 없다는 부분에서

너무 답답하다고 하네요.

인권을 위한 운동을 하며, 어려움이 닥쳐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 위대한 분이라고 미리 이야기 해두었는데,

아이가 꽂힌 내용은 놀이터 입니다 ㅎㅎ


잠자리 독서로 첫번째 챕터를 읽어주고 잠이 들었는데요,

저보다 일찍 일어나 머리맡에 있는 책을 집어 들고 일어난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반시리즈 #우리반마틴루터킹 #우리반 #리틀씨앤톡 #김은영지음 #쏘우주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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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케이크 그림책의 즐거움
황지영 지음, 김고둥 그림 / 다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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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일 정도의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

누나와 동생이 함께 눈사람을 만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이좋아 보이는 남매는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

동생 눈사람을 만들다 말고

친구들과 썰매를 타러 가요.


큰 눈사람은 누나와 동생이 오길 기다리지만,

어둑한 밤에 되고 보름달이 뜰때까지 누나와 동생은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큰 눈사람을 직접 동생눈사람을 만들어요.


그리고 동생 눈사람과 함께 집 안을 들여다 봅니다.


누나의 생일날이라 축하노래도 부르고,

케이크의 촛불도 끕니다.


행복해 보이는 가족과 맛있어 보이는 딸기 케이크 입니다.


그리고 동생눈사람은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요.


큰 눈사람은 동생의 생일이기도 한 오늘.

케이크를 만들이 주기 위해 눈을 뭉치고,

뒷동산을 오르며 케이크 장식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마을을 내려다 보고 생각해요.

"와아! 예쁘다!"

그리고 이 밤이 선물같다고...


솔방울과 도토리와, 나뭇잎으로 꾸며준 케이크와 보름달 촛불로

케이크를 완성하고, 소원을 빌고, 같이 촛불을 껐어요.

누나 눈사람과 동생눈사람은 다음해에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산책 나온 누나와 동생은 눈사람을 보고 갸우둥 합니다.

당황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났어요.

누나와 동생을 당황스럽게 만든건 무엇일지 상상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아이가 좋아할 만한 소재가 담긴 책을 받고 신나서 계속 들고 다니고 하루에 두세번씩 읽고 있어요.

이제 막 5세가 된 아기티를 못벗은 아이는 눈도 케이크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책의 표지를 보고

"눈사람이 왜 안움직이지요?"

하는 아이에게

"눈사람은 원래 안움직여~"

했는데, 책 내용엔 눈 사람이 잘 움직이더라구요 ^^;;

역시 동화책은 고정관념을 깨주는거 같아요.


책을 어찌나 재미있게 들어주는지

눈과 케이크를 보며 냠냠냠 하며 먹는 시늉도하고,

촛불도 후~ 후~ 하며 불더라구요.

아주 마음에 드는 동화책을 발견한 듯 합니다.


차가운 눈이 따뜻한 그림체에 귀엽고 포근하게 표현되었어요.

내용도 눈사람의 이야기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습니다.


[출판사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다림 #함박눈케이크 #황지영 #김고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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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전과목 단원평가 4-1 (2023년) 초등 열공 전과목 단원평가 (2023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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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만 신경썼던 저학년때와는 달리

전과목에 신경이 쓰이는 고학년이 곧 시작됩니다.

습관을 위한 학습에서

습득을 위한 학습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도 한거 같아요.

그리고 메타인지가 중요한걸 알기에

테스트가 빠질 수 없습니다.

초등학생은 시험이 없고

단원평가와 수행평가가 있어요.

문제를 풀며 모르는 것을 학습하고,

아는 것은 복습하며 기초를 쌓고 평가를 대비하다보면

시험보는 중학생이 되었을 때

스스로 계획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처음 만나볼 과목은 국어입니다. 

국어의 각 단원 첫 페이지에는 핵심개념정리가 되어있어요.

개념은 중요하니 꼼꼼히 읽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개념정리 후 단원평가는 2회씩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워 하지만 중요한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있습니다.

10단원까지의 모든 학습이 끝나면,

1학기 총 정리 문제가 2회 준비되어 있어요.

여름방학에 1학기 정리하며 풀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은 6단원까지 있습니다.

4학년 수학은 평면도형의 이동이 가장어렵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비교적 무난한 4학년 수학이라고는 하지만

탄탄히 준비 하면 좋겠죠?!


수학도 당연히 핵심개념 정리가 먼저입니다.

꼭 읽어보고 익혀두고 문제풀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쪽지시험 대비 문제도 있어, 개념을 이해 했는지 간단히 확인할수 있어요.


그리고 단원마다 단원평가 3회와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있어요.

서술형문제에서는 식보다는 풀이방법을 글로 쓰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학도 1학기 총정리가 2회 준비되어 있어요.

여름방학 시작 후 2학기 예습전에 풀어보고, 구멍이 있다면 예습보다는 복습을 먼저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사회는 3개의 큰단원이 있고, 각 단원별로 2개의 소단원이 있네요.


수학과 마찬가지로 핵심개념정리와 쪽지시험대비가 먼저 나왔어요.

사회의 쪽지시험은 용어정리가 대부분입니다.

사회 과목에서는 용어가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예요.


국어, 수학과는 다르게 사회는 단원평가 1회와

논술형, 서술형 문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학기 총 정리도 1회 준비되어 있어요.

아직까진 공부할 양이 많지 않아보이는데요,

이럴때 그냥 지나치면 쌓여서 많은 양의 학습을 나중에 한꺼번에 해야 할 수도 있어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간단하고 쉬워보일때 차근차근 준비해서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두면 나중에 좀 더 편하겠죠?


과학은 5단원까지 있어요.


핵심개념정리에서 중요한 부분에 표시가 되어있는데요,

거의 모든 내용을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쪽지시험은 사회와 마찬가지로 용어 정리가 중점적이네요.

국어에서 단어의 뜻을 알아야 문장이 이해가 되듯,

사회, 과학은 용어를 알아야 내용과 결과를 알 수 있으니까요.


단원평가 1회와 1학기 문제가 준비되어 있어요.

실험은 너무 재미있는 과학이지만, 용어를 모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과학도 기본 개념과 함께 꼭 용어를 머리속에 쌓아두고 넘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회와 과학은 단원평가가 1회씩 밖에 없어요.

양을 억지로 늘리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내용만 담은 것 같아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천개교육 전과목 단원평가로 4학년 1학기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네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협찬 받아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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