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캐릭터 그림책으로 세모에 이어 네모가 나왔다.

우리의 주인공 네모는 동굴 아래쪽에 있는 돌덩어리들을 동굴 밖으로 밀어 올려 언덕위에 돌덩어리들을 쌓아놓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동그라미를 만나면서 네모는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천재 조각가

조각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동그라미의 칭찬에 보답하기라도 하듯이 열심히 조각을 시도한다

하지만....슬프게도 네모는 천재 조각가가 아니었다

너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문득 떠오른 깨달음

네모는 자신이 하고 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된다

그건 돌을 다듬는 일이 아니고 돌덩어리들을 미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깨달음을 동그라미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네모

네모가 또 다시 흔들리면 어떻하나...걱정이 된다.

 

시공주니어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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