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기적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 기본서 - 무료 동영상 강좌 & CBT 온라인 모의고사 2020 이기적 정보처리산업기사/기사/기능사 시리즈
최희준.조홍만.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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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열풍이 불면서 굉장히 인기 있어진 자격증이 하나 있다. 바로 정보처리기사자격증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찾아보니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자격증이기도 하며, 그리고 이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른 기사 자격증에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자격증은 2020년부로 과목이 바뀌게 되는데, 우리가 흔하게 놓치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기능사-산업기사-기사로 이루어져있다는 점이다. ‘정보처리기사가 분명 좋은 자격이지만, 힘든 점이 많다. 그러다보니 정보처리 과목에 익숙해지기 위해 먼저 산업기사를 취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고, 정보처리산업기사 과목은 개정이 조금 연기되었기 때문에 지금 공부하던 과목들로 시험을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에 2020 정보처리산업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책을 보게 되었다. 특별히 영진닷컴에서 출판된 책인데, 이전부터 이기적 시리즈의 수험서 사이트로서 유튜브를 운영하며,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였기 때문에 나도 이 유튜브 덕을 많이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신뢰할 수 있는 느낌이 있었다. 유튜브 채널만 보다보니 빠른질문답변은 모르겠지만, 당일 시험을 치고 왔을 때 해설강의 그 어디보다 빠르게 올라와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것도 신뢰의 한 요소가 되기도 하였다. 첵 자체는 역시 다양한 시험에 대한 해설서를 만들고, 기본서를 만드는 출판사다보니 수험생들이 원하는 요소들을 빼곡하고, 알차게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 기본서만 따라가도 시험은 합격할 것 같은 느낌마저 준다. 또한 책을 열자마자 보이는 30일 학습플랜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책이 있어도 무엇을 해야할지 감조차 잡지 못한 나의 공부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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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어디까지 아니? - 마법의 책이 직접 들려주는 책에 대한 모든 것! 탐험하는 고래 9
김윤정 지음, 우지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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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도 다양한 까페에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여 종종 책을 받아서 읽어보곤 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다양한 작가님들이 이렇게 써주는 책의 기원은 어떨까 궁금하여 궁금증만 품어보고 있다가 이 책을 접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책이 제작되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책의 기원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책 그 자체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책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문자 혹은 그림을 적기 시작했다. 점토판에 적기 시작했으며, 이집트에서는 이보다 발전된 파피루스에 적기 시작했다. 또한 더 나은 것들을 발명하기 위해 중국에서는 죽간을, 고대 유럽에서는 양피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종이를 수입하여 더 좋은 정성과 능력으로 한지를 만들어 역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이런 종이의 발명과 더불어 발달하게 된 것이 바로 책이다. 로마에서는 코덱스(KODEX)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책과 유사한 형태가 시작되었고, 동양권에서는 권자본, 선풍장제본, 선장제본 등의 방식으로 현재의 책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책의 보급방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익히 우리가 알듯이 필사, 목판인쇄, 금속활자인쇄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후에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들인 세계의 도서관과 우리나라의 도서관의 발전 과정들에 대해 설명하고, 또한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게 될 전자책과 영상, 오디오를 포함한 책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 자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있다면 같이 읽어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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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에듀윌 매경TEST 기본서 - 경제편 + 경영편 (특별제공 기초.시사용어 + 입문특강 & 시사상식특강) 2019 에듀윌 매경TEST
신경수.이인호 지음 / 에듀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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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매경TEST’라는 것이 있다. 사실 이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주변에서 준비하던 친구가 있어서 이름만 들어봤던 것이 사실이었다. 처음 들었을 때도 그 친구는 신문사 동아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일경제라는 신문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보는 매일경제TEST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점차 나도 시험을 준비하면서 단순한 입사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험의 목적이 비즈니스 창의력과 현실감각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한 시험으로 국가공인자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경TEST의 원래 명칭은 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 매경TEST’라는 이름이다. 그거처럼 경제와 경영이 기초가 된다. 또한 문제들은 경제와 경영의 전문가들이 출제한다. 경제와 경영 영역에서 각각 40문항이 출제되며, 이를 기반으로 경제와 경영의 통합적인 이해력에 대해 철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인증시험이다. 1000점 만점 중에 600점 이상이 국가 공인점수이니 시험을 본다면 60% 이상은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험은 연8(홀수월 + 2월과 8월에 시험이 있다.)이다. 다만 시험장소가 대도시 위주의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에 있고, 응시인원을 고려하여 특별고사장이 개설되기도 하지만 수원과 전주는 연4회만 개설되는 단점도 있다. 홈페이지에서만 접수할 수 있고, 시험을 보고 1주일 후에 성적이 발표되다보니 단기간에 성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성적발표일로부터 2년 동안의 유효기간이 있다보니 취업준비를 위해 취득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항을 유의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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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과학편 1: 지하 농장 팜 과학편 1
홍지연 지음, 지문 그림 / 길벗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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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컴퓨터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용어가 바로 코딩이란 용어이다. 코딩이란 말은 쉽게 말해서 컴퓨터의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기 위해 작성하는 일련의 컴퓨터 수식이다. 그런데 솔직히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에 대해 알기 힘들고, 알 수도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코딩을 통해 완성된 프로그램들을 활용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와 익숙하지도 않고, 코딩 자체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선뜻 배우기도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컴퓨터에 관심이 있던 세대에서 컴퓨터와 함께 자라난 아이들이 컴퓨터에 흥미를 가지는 것을 넘어서 코딩에도 관심을 가지고, 컴퓨터로 활용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코딩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관심 가운데 코딩과학동화 팜은 코딩에 문외한 사람들에게 좀 더 코딩을 친숙하게 알려준다. 특별히 동화 형식으로 쌍둥이 형제 주니와 거니의 일상을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코딩과 관련된 용어들을 하나씩 알려준다. 일반적인 코딩 관련 책들과 다르게 코딩을 직접적으로 알려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코딩 학습 책을 볼 때 어려운 용어들이 우리가 코딩을 공부하는 것을 방해한다면, 이 책은 이러한 어려운 코딩 용어들을 우리가 알기 쉽게 이해를 시켜주는 목적으로 만든 것처럼 어렵게만 느껴지는 코딩 용어가 귀에 쏙쏙 박힌다. 그러다보니 코딩이 마치 어렵게 느껴지던 벽이 사라지고, 코딩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욕구마저 생긴다. 코딩의 배움이 끝없는 것처럼 아직 1권이지만, 이후의 내용들도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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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2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2
송도수 지음, 양선모 그림, 이강숙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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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중에 수학과 관련된 교육만화는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 유독 많은 과목들 중에 수학과 관련된 교육만화가 많은 것은 수가 우리와 가장 밀접한 관계인 것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많이 잃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는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의미의 수포자들도 다수가 존재한다. 그러다보니 어려서부터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에 흥미를 갖게 만들고 수학을 잘하도록 독려하는 일은 어느 순간 부모의 가장 중대한 과업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를 반영하듯이 이미 시중에는 다양한 수학과 관련된 만화책들이 나와 있다.


특별히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만화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데, 특별히 수학도둑은 72권까지 나오며 많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와 관련되어 스핀 오브 격으로 나온 책이 바로 수학용어사전이다. 이번 2권은 생각외로 진도가 많이 나간다고 생각한다. 1~9까지 막 땐 우리의 캐릭터들이 2자리 숫자부터 3자리, 4자리 숫자를 배우고 이들을 더하고 빼는 것들에 대해 하나씩 익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배열표나 다음 권을 암시하듯 도형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들을 학습하며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배우다보면 학교에 들어가서도 수학이란 과목에 대해 낯설지 않고, 왠지 남들보다 먼저 알다보니 우등생 대우를 받을 것 같은 느낌도 들 정도로 너무 자세하게 잘 알려줘서 배우는 것도 굉장히 쉽다. 수학이 낯설고 어려운 자녀가 있다면, 부담되는 수학도둑 시리즈보다 알짜배기를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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