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FINAL 봉투모의고사 6회분 - 전 회차 온라인 응시 서비스ㅣ인성검사&면접 합격 가이드 | 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GSAT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잡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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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기업 뿐만 아니라 사기업까지도 취업이 어려운 '대취업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호황이라고 불리던 '취업문'은 이제 낙타가 바늘을 뚫고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인기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아마도 국민기업이라고 불리우는 삼성이 아닐까 싶다. 삼성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NCS와 비슷하면서도 삼성에 어울리는 직원을 뽑기 위한 'GSAT' 시험이 있고, 많은 취업준비생이 이를 배우기도 할 정도로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는 시험이다.


GSAT 시험은 '시험'의 전문가인 해커스 출판에서 대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최신판으로 돌아왔다. 해당 문제집은 무려 6회분의 모의고사를 포함하고 있다.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면 수험생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려먹기' 형태의 복사한 문제들의 나열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해커스 출판의 'GSAT모의고사'는 무려 6회분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100% 신규문항으로 채웠다는 점이 가장 뛰어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시험은 어떻게 보는 것이 제일 좋을까? 모의고사를 보는 이유는 시험에 익숙하기 위함일 것이다. 기출동형모의고사는 '기출'과 동일한 유형으로 모의고사를 배치하고, 문제를 출제하였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보는 것과 동일하게 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 유형으로 모의고사 1회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시험에 대비하여 적응하고, 좀 더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마지막으로 본다면 시험에 어떠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제 이외에도 정답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설이 알차게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해설이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6회분의 모의고사 중 3회분의 모의고사는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해당 응시 쿠폰이 답지 가장 뒷편에 있다. 또한, 해커스 출판사는 교재에 수록된 모의고사에 대하여 전 회차 온라인 응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 외에 제공되는 알짜 쿠폰들이 뒷면에 있으니 이를 확인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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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감 - 놀라운 상상력을 키워 주는 공상 과학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17
야나기다 리카오 지음, 고경옥 옮김, 마루야마 무네토시 감수 / 글송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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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던 위인이 바로 '파브르'였다. 그런데 파브르를 존경하면서도 그처럼 될 수 없었던 이유는 내가 주변에 있는 생물들 굉장히 무서워하는 겁쟁이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생물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생물이 그려진 책들은 나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었다. 실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포켓몬스터의 원작자 타지리 사토시도 주변에 생물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포켓몬'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즐거움을 주는 생물들이 실제로는 우리 사람들처럼 변한다면 어떨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예를 들어, 장수잠자리는 1초에 몸길이의 167배를 날라가기 때문에 시속 900Km 정도의 속도가 나오고, 이는 시속 850Km의 제트여객기의 속도보다 빠르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는 곤충의 생태계를 이해하기 참 어렵지만, 곤충을 인간 크기만큼 키워서 이해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좀 더 와 닿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가능한 것이 바로 세대가 교체될 때마다 진화하는데, 인간의 생애는 80년으로 진화함에 있어서 80년에 1번 정도의 기회가 생기는 것과 달리 곤충은 1개월에 1번 정도의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인간의 3,000배 만큼의 진화의 기회가 있고 이러한 기회 덕분에 곤충은 진화가 빠르다는 것이다. 42종의 곤충이 소개되어 있는데 곤충 한 마리 한 마리 알아보면서 사람만큼 키웠더니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곤충도 능력자가 되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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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넷 금융권 은행ㆍ금융공기업 NCS 실제유형+실전모의고사 -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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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및 금융 공기업 NCS 기출은 굉장히 난이도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은행 및 금융 공기업이 높은 문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 시험도 이에 맞추어 난이도가 올라간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은행 및 금융 공기업 NCS 기출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랫동안 공기업 NCS 문제를 전담한 고시넷 출판사에서 이 은행 및 금융 공기업 NCS 기출을 위한 문제집을 출간했다는 소식에 바로 찾아보게 되었다.


이 책이 정말 은행 및 금융 공기업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많이 보인다. 첫째로, 한 가지 은행에 집중하지 않고 모든 은행에 관하여 기업의 중요한 정보, 채용 시기, 채용 절차 등을 첫 단락에 할애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 및 금융 공기업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하여 문제들을 냈다. 특히, NCS 영역과 비슷하면서 은행 및 금융 공기업 NCS 기출은 다른 점들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은행 및 금융 공기업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하여 NCS 영역과 유사하면서도 완벽한 은행 및 금융 공기업을 대비할 수 있도록 유형별 분석을 해두었다. 이러한 것은 은행 및 금융 공기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일반 NCS와 비슷하면서도 다를 문제에 완벽한 적응을 도우리라 생각한다.


은행·금융 공기업 NCS 실제유형을 공부했다고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시험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함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은행 및 금융 공기업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하여 은행·금융 공기업 NCS 실제유형과 유사하게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이 모의고사는 2회분으로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은행과 금융 공기업의 NCS는 난도가 높고,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면서도, 원리를 담고 있는 문제로 출제되기에 한 문제, 한 문제 공들여서 만들어지므로 2회분 제공도 굉장히 높은 수준을 제공한다. 특히, NCS 문제를 노하우로 계속 출판한 고시넷출판에서 출판한 책이기에 더욱 믿을만하다. 은행 및 금융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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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역사를 만나다 - 역사에 정도를 묻다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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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학자가 역사는 정치라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보았다. 실제로 궁중에서의 권력도, 왕조시대의 정책 결정 과정도, 그리고 심지어 군부대의 장군들 사이에도 정치가 있었고, 그 정치를 통해서 역사는 계속 흘러왔다. 이 책의 작가는 인간의 역사를 정치의 역사라고 말하며 역사와 정치는 상호보완적이자 상호비판적이라고 설명하며 책을 서술한다. 책의 구성은 정말 간단하다. 15개의 챕터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통해 해당 챕터의 정치적 상황과 결과들을 통해 교훈을 주고자 한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사마천의 사기에 관한 내용이 언급이 많이 되거나, 사기의 목차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 그러한 이유가 있었다. 이 책을 저술한 김영수 작가는 한국사마천학회에 소속되어 있다. 사마천은 역사서 사기를 집필한 인물이고, 작가가 이 사마천이란 인물을 연구하고 깊이 이해하고 있기에 사마천의 저술서인 사기를 많이 인용하고, ‘사기의 포맷처럼 쓴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 사기에 대해 읽어보았고, 춘추전국시대부터 한나라 초기까지 등 사기에 저술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작가가 인용하는 내용과 말하는 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한다. 과거에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 된다. 시대에 따라 역사의 영웅이 매국노가 되기도 하고, 매국노가 영웅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시대에 따라 언제나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역사는 언젠가 심판이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마천은 거세를 당하고도 사기를 작성하며 올바른 사실을 알리고자 하였다. 역사의 관점에서 정치를 바라본, 그러나 정치 그 자체였던 역사에서 말하고 싶은 바를 고민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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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한자 어휘의 발견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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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요즘 사람들의 대화가 깊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주제거리 조합되기 때문에 이러한 책은 많은 사람의 필독서처럼 여겨지기도 하였다. 그런데 지적 대화란 무엇일까? 흔히, 우리나라에서 지적 대화라고 한다면 오랫동안 유교 문화의 전통에 관한 것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한자어로 구성된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자 성어 등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격식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세대와 대비하여 '한자 성어'를 잘 모르기에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식해 보이는 점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는 정말 '대화'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주제가 대화의 주제에 맞게 설정되어 있다.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라고 하는데 그러한 한자어를 다 습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주제별로 유용한 한자어를 습득했다가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정말 유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약에 평소 어휘의 부족했거나 아니면 어휘를 사용함에 있어서 조금 더 유식(?)해 보이고 싶거나, 아니면 나의 어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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