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
티비에서 유튜브에서 많이 보았다.
진솔하게 한국의 금융교육을 신경 쓰고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1등 주식을 사서 장기보유하라고 하신 게 기억이 난다.
이 분 말을 듣고 난생처음으로 삼성 주식을 몇 주 사보고 배당금도 받아보았다.
사야지 마음먹고 몇 달이 지나니 비싸졌다...
그 뒤론 또 떨어져서 수익률은 마이너스이지만
..주식은 사서 모으는 거지 파는 게 아니라는 말을 기억하며 아직 팔지 않았다.
책의 도입부에 보면 부모들이 학원비 사교육비에 돈을 너무 많이 투자한다고 한다.
초3과 예비 초등의 학부모로써 너무나도 공감된다.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는 하지만
학교에서 단원평가도 보고
수업에서 어떤 게 어렵다고 말을 하니 학원 생각이 먼저 나는 건 사실이다.
나도 어렸을 때 학원 가기 싫었던 기억이 있는데
부모는 학원비를 걱정하고 아이는 학원 가기 싫어 걱정하는 이때
도서관 사서로 있는 존리 선생님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