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그림책 숲 33
최정인 지음 / 브와포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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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 있어요.

봄엔 엄마를 쫓아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여름엔 가만히 숨 고르며 세상을 구경하지요.

가을, 그리고 겨울이 지나면 어느새 훌쩍 자란 고양이들은
엄마 품을 떠나 더 빠르게, 더 멀리 세상을 향해 내달립니다.

가끔은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겨 길을 잃기도 하고,
때로는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 어떤 그림인지 잘 모를 때도 있어요.

하지만 스쳐간 모든 풍경은 마음 속 그림으로 남아
​나를 이루고, 내 삶을 채웁니다.

브와포레 출판사에서 출간된 최정인 작가님의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고양이의 시선으로 한 장 한 장, 화보집 같은 그림책을 넘기며
탄생과 성장, 이별과 만남 …… 그들의 세상과 닮은 우리네 삶을 만납니다.

끄덕끄덕 연신 고갯짓을 하기도,
깜짝 놀라, 꼴딱 숨을 삼켜 머무르기도,
다시 보고, 또 보고 한참을 어루만지기도 하면서
고양이 마음 속에 남겨진 그림들을, 고양이 삶에 스쳐간 모든 풍경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 🎨

내 안에 그림으로 남겨진 나의 지난 풍경들을 돌아보며 나를 만나러 갑니다.
스쳐가는 풍경들을 잡아 마음 속 그림으로 남겨 나를 만들어 갑니다.
내 안을 가득 채운 스쳐간 모든 것들과 함께 나는 오늘도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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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아이, 문 라임 그림 동화 34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스테판 키엘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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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이예요.

내게는 군데군데 매듭진 끈이 길게 이어져 있어요.
기다란 끈은 치렁치렁 늘어져 걷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하고,
이리저리 뒤엉켜 꼼짝달싹 못 하게 하기도 해요.

엄마 아빠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만,
친구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내가 뺨을 만지면 발칵 성을 내면서 질색을 하고,
까딱까닥 내가 만드는 나비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죠.

이런 나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순간!
라임 그림책 <조금 다른 아이 문> 을 펼쳐 만나 보세요!

🦋 🦋 🦋

까르르 터지는 웃음 소리와 함께

이리저리 뒤엉킨 매듭이
스르르 풀어지며

문의 마음이 활짝 열립니다.
문을 향한 친구들의 마음이 활짝 열립니다.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주는 엄마 아빠
💛 나의 다름을 수용해 주는 친구
💚 낮아지는 불안감 점차 열리는 마음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나에 대한 ​충분한 지지와

다름에 대한 수용의 경험을 통해
사회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비로소 마음을 열어 소통할 수 있어요.


📒 📒 📒


세상의 모든
조금 다른 아이, '문'이
세상과 함께 웃으며 행복할 수 있도록!

<조금 다른 아이 문> 을 펼쳐요.

'다름'을 두려워 말고
문을, 마음을 활짝 열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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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
박현민 지음 / 창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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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살며 키가 2~3m 정도 되는 흰 털의 거대 유인원 예티.
나, 유진의 오랜 꿈은 예티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예티가 좋아하는 음식 메뉴 쌀국수의 새로운 요리법을 연구한 나는
예티연구소 신임 소장이 되어 예티를 만나러 갑니다.
친구가 되고픈 마음으로 예티를 만나러 갑니다.

"예티를 진정한 친구로 만드는 프로젝트"

예티와 친구가 되고자 예티와 만날 기회를 만드는 유진
예티와 친구가 되고자 예티를 연구소로 데려온 유진
예티와 진정한 친구가 되고자 예티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치는 유진

하지만
예티가 유진의 친구가 되는 그 지점은
유진이 예티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그 지점은
유진이 예티와 친구가 되기 위해 계획하고 준비한 시간 위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유진은 과연

예티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박현민 작가님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진정한 친구가 되는가.

우리는 자연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새로운 친구, 진정한 친구를 만나고픈 어린이, 청소년, 어른 뿐 아니라
'eco-friendly'를 외치는 지구인 모두에게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곰곰히 곱씹게 하는 그림책.

"진정한 친구가 되어줘!" 라고 말하기 전에

'진정한 친구가 될게!' 다짐케 하는 그림책.

'나' 중심의 교우 관계의 무게 추를
'너' 를 향해 옮겨
'우리' 가 함께 공존하는
진정한 교우 관계를 지향케 하는 그림책.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과 함께

너와 내가 공존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존의 한 해를 조심스레 꿈꾸어 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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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춤추는 풍선괴물과 생일 파티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1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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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만나서 반가워. 나는 알렉산더 봅이야."

어제 막 스터몬으로 이사온 알렉산더 봅.
새 학교를 찾아가는 첫 날, 그 길이 순탄치가 않습니다.

흐느적 놀래키는 춤추는 풍선의 등장과 몽땅 바람이 빠져 버린 자동차 타이어

"미안하지만 학교까지 걸어갈 수 있지?"
"저 혼자서요?"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첫날,
생일 파티 초대장을 한가득 넣은 가방을 메고 알렉산더는 조심조심 학교로 향합니다.

등교길(?)에 알렉산더 앞에 나타난 낡은 노트 한 권.
'슈.초.괴.특.'



책장을 휙휙 넘길 때마다
끝도 없이 나타나는 괴물, 괴물!

알렉산더의 새 학교에서의 첫 날, 그리고 생일 파티.
과연 순조롭게, 그리고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

📓

책 100~101쪽에 제시된 괴물 노트 파헤치기 활동과 함께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해 볼 수 있어요.



Activity 1.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 우리집과 아이가 자주 방문하는 기관/장소를 중심으로 동네 지도를 만들어 보아요.

위험한 곳,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곳도 함께 살펴보면 좋아요!


Activity 2. 나만의 괴물 만들기

; 괴물의 생김새, 특징, 이름을 정하고 나만의 괴물 노트를 만들어 보아요.


Activity 3. 나의 공포 찾아 무찌르기

; 아이가 무서워 하는 것을 소재로 괴물을 만들고 이를 무찔러보는 활동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힘을 키울 수 있어요.

📕

알렉산더 봅의 생일, 2월 29일이 있는 2024년.

더욱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1 : 춤추는 풍선 괴물과 생일 파티>

특히 새로운 학기를 앞둔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만난다면
주인공 알렉산더 봅과 함께 괴물을 물리치며
새로운 시작으로 인한 두려움도 물리치고,
'진짜 친구'를 만날 준비도 하게 될 것입니다.

📕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낯섦을 친근함으로
바꾸어 줄
"공포의 괴물 노트 만들기 활동"
연중 함께 하며 자꾸만 펼쳐보게 될 책!

절대 한 번만 열어 볼 수 없는 책!




공포의 노트2권, <터널 물고기와 슈초괴특의 비밀>곧 출간된다니
두근두근 완전 기다려집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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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피아 내일의 숲 8
김경은 지음 / 씨드북(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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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 망' 을 아시나요? 자꾸만 더해지는 몸무게에 매일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절대 가까워지지 않는 꿈의 숫자를 바라보며, 이번 생은 망했구나; 하는 제게

<빅토피아>의 주인공 희지는 말합니다. '내가 변해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을 자꾸만 상기시키는 목소리가 듣기 싫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줄 사람들 곁에 있고 싶었다.' 키 165센티미터에 몸무게 110킬로그램, 고도비만인 희지는 나로 살기위해, 나를 지키기위해 비만인을 위한 비만인들만의 가상세계, 빅토피아를 찾습니다.


하지만 '언리미티드 테이스트 테크놀로지'의 등장으로

빅토피아에도 균열이 일기 시작합니다. '언리밋 테테크' 메타버스에서 음식의 맛을 느끼고, 바깥 세상에서의 음식 섭취를 줄여 다이어트를 도울 신기술.

무려 3천만 원이나 하는 이 슈퍼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얻을 기회는 단 한 번! 빅토피아에서 개최하는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하는 것 뿐입니다. 희지는 불공평한 세상에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기회 '언리밋 테테크'를 차지하기위해 게임에 참가하기로 결심합니다. 🏴🏳‍🌈🏁 희지는 과연

언리밋 테테크를 거머쥘 수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나로 인정받는 세상을 꿈꾸던 희지가

정말로 지켜내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 여러분은 있는 그대로의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신가요? 혹시 여러분 자신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적은 없나요? 과연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계신가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줄 사람. 그 한 사람이 바로 내가 되면 어떨까요? 내가 먼저 나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나는 지금 이대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를 미워하지 않을 용기를 주는 이야기 나를 지금 이대로 행복할 수 있도록 손잡아줄 이야기 당신만을 위한, 당신의 YOU토피아를 찾으시길, 누리시길 응원하며 『빅토피아』를 당신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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