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신장판 비밀 신랑
세리자와 토모 / 인디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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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는 맹목적인 존재 앞에서 바람 앞 등불처럼 흔들리는 두 주인공들의 안타까우면서도 애틋한 사랑이야기였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예쁜 작화, 응원하게 되는 주인공들의 사연까지, 몰입해서 볼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신이란 참 대단한 존재다 싶다가도 참 얄미운 존재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더욱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스스로 쟁취해가야 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그걸 그대로 이뤄나가는 주인공의 강한 마음이 참으로 보기 좋았고 그런 주인공이기에 흔들리는 마음을 정할 수 있었다 생각해요. 

두 사람의 아픈 사랑이 맺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알기에 더 사랑스러운 이어짐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기존 작품이 판매중지가 되기 전에 구매했었는데 신장판이라길래 뭐가 다를까 하고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의 뒤가 조금 더 추가되고 대신 기존 판매에 있던 애니메이트 유상특전 소책자 내용이 빠졌습니다. 이게 찐인데... 이 부분이 빠진 것이 아쉽지만 나중에 소책자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판매중지 전의 작품을 갖고 계신 분들은 두 권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고 신장판만 구매하신 분들은 나중에라도 소책자가 나오면 소책자는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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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신장판 비밀 신랑
세리자와 토모 / 인디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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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는 맹목적인 존재 앞에서 주인공들의 연이 위태롭게 이어져가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결국은 이겨내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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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from RED] 친애하는 나의 마왕께 [인디고] [from RED] 친애하는 나의 마왕께 1
소우토메 에무 / 인디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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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된 그리폰의 알을 키워낸 다정한 마왕님과 그를 따르고 애정하며 연심을 키워간 그리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었어요. 판타지라 흥미로운 세계였고 역키잡이라 또 호감이 확 올라갔네요.

한편의 따뜻한 동화를 본 기분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주변 캐릭터들도 다들 호감이라 좋았지만 어느 동화에나 악역은 등장하고 그로 인해 위기가 찾아오듯이 이 작품에서도 나쁜 인간들이 등장해 둘을 위협하네요.

안타까운 전개가 나와서 조마조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 한시름 놓았습니다.

오래 간직해온 사랑이 가득한 따끈따끈, 포근한 작품이었습니다.

작화도 예쁘고 내용도 좋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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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from RED] 친애하는 나의 마왕께 [인디고] [from RED] 친애하는 나의 마왕께 1
소우토메 에무 / 인디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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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동화를 한 편 읽는 느낌이었어요. 사건사고가 있어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고 주인공들의 오랜 애정과 사랑이 듬뿍 담겨서 미소지으며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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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첫사랑, 카타르시스. (감독판)
하토카와 누코 / 리체코믹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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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판이란 것을 처음 접해서 첫 시작부터 흥미로움을 유발한 작품입니다. 

사랑에는 빠지지만 논 섹슈얼이라 거리감은 있는 걸 좋아하는 수와 다정하지만 생략이 많은 공의 조합이었어요.

약간 제멋대로인 부분이 있어서 수가 힘들 거 같다 싶기도 했지만 둘 사이는 적당한 거리감과 애정으로 이어져있네요.

서로가 원하는 걸 완전히 채워줄 수 없음에도 공백마저도 사랑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한차례의 수정과정을 거치며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짧은 형식으로 내용을 진행하는 구성도 독특했고 작화도 꽤 거친 느낌이 드는 것이 작품의 매력이었습니다.

취향을 가리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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