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츠바메의 비밀일기를 접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는 쇼야.피어싱 가득한 무서운 외모와 다르게 간절한 사랑을 홀로 하고 있는 걸 보면서 신경쓰이고 착각도 하게 되어 도와주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의 마음이 흔들려버리죠.하지만 어찌어찌 진실을 알게 되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 가득한 나날이네요.물론 방해꾼은 나와줘야 긴장도 하게 되죠. ㅎㅎ 풋풋하고 귀여운 사랑을 하던 주인공들이 깊어지면서 생각보다 러브가 나와서 그 갭에 오~ 하며 봤습니다. 귀여운 커플의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 재미있었어요. 좀 더 러브러브한 2권이 보고 싶어졌습니다.이 책이 일본에서 처음 나왔을 때 평이 좋았었기에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발매되어 보게 되었네요.과연 좋았습니다. ^^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다~
금단의 관계. 나이차 등 키워드가 맛집이라 선택했는데 기대했던 것 만큼 재밌었고 술술 읽혔습니다. 공수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조금 피폐한 분위기도 있지만 나름 반전이 있네요. 알찬 단권이라 마음에 듭니다.
인간의 신체를 빼앗아 학원 내에 있는 히어로를 죽이는 것이 목표인 악의 괴수 다크 제네시스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그를 받아들인 강직하고 성실한 학생회장 쿠레노 레이. 그의 앞에 나타난 히어로는 자각이 없는 불량아 후와 미노리.악역 역사상 최대한 원만하게 상황을 처리하고 싶은 레이는 미노리에게 다가가 교류를 다지죠.그러나 레이에게 끌리게 된 미노리의 고백에 당황해 괴수화 되어버린 레이와 그 모습을 보고 미노리는 히어로화!서로 당황해 어찌 무마시키고 헤어진 후 학교에 나오지 않는 레이를 만나러 간 미노리는 괴수화가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레이에 사랑스러워 키스를 하고 얼떨결에 그게 괴수화를 푸는 열쇠임을 알게 되는데! 뿔에 꼬리는 무엇!!!! 꼬리때문에 하의실종 상태인 레이가 왜이리 귀여운 건지. 하하하.미노리 이성이 날아갈 수밖에 없네요.키스가 열쇠란 것은 진도가 더 나갈 수밖에 없다는 뜻이고. 후후후.신이 조금밖에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소재가 독특하면서 내용이 재미있어서 만족합니다.둘이 투닥거리면서도 러브러브하는 모습이 더 보고 싶어서 2권이 나와주면 좋겠어요. 괴수화 언젠가는 풀려야죠. 후후. 레이가 진짜 귀여워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