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슐라 (슐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7 Jun 2026 12:42:38 +0900</lastBuildDate><image><title>슐라</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슐라</description></image><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듣는 시간 『선생님이 좋아요』 - [선생님이 좋아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8665</link><pubDate>Fri, 05 Jun 2026 17: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86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44&TPaperId=173186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98/coveroff/89630144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44&TPaperId=173186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선생님이 좋아요</a><br/>김진수 외 지음, 박경화 그림 / 단비어린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이는점점 속마음을 쉽게&nbsp;드러내지 않는다.<br>겉으로 멀쩡해 보이려고해도속으로 고민과 불안이&nbsp;쌓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br>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br>어떻게 하면 아이가스스로를 긍정하며건강하게 성장할 수있을지 고민이다.<br>아이들의 마음을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었다.<br>사춘기라는 중요한 시기를따뜻한 시선으로이해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lt;선생님이 좋아요&gt; 책을 펼쳤다.<br>민아는초등학교 5학년이다.<br>내성적이고&nbsp;소심한 민아는담임 선생님을&nbsp;몰래 좋아한다.<br>선생님의 작은&nbsp;응원과 격려가민아의 자신감을&nbsp;키워 주었기 때문이다.<br>발표를 못해&nbsp;주눅 들던 민아가선생님의 지지로자존감을 찾는 모습은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이야기하고 있었다.<br>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처음으로 용기를 내는 현준이.<br>축구 스타 메시가 된 듯한&nbsp;특별한 경험을 하는 모아.<br>화이트데이에&nbsp;고백 미션에 도전하는 솔이.<br>사춘기 아이들이 겪는&nbsp;다양한 감정을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었다.<br>가장 깊이 남은 장면은민아가 선생님을 찾아학교 복도를 열심히&nbsp;뛰어다니는 순간이었다.<br>갑자기 사라진선생님을 찾아민아가 학교 곳곳을헤매는 장면을 보면민아에게선생님의 존재가얼마나 커다란지절절히 느낄 수 있었다.<br>누군가의 진심 어린 응원이아이 자존감에 얼마나큰 힘이 되는지를새삼 깨닫게 했다.<br>'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br>책을 읽어나가며아이들은 저마다의속도와 방식으로성장해 나간다는 것을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br>아이들이 겪는내면의 불안과 두려움 역시성장의 일부라는 사실도 말이다.<br>그러하기에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숨기지 않고&nbsp;인정할 수 있는 환경과그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어른들의 지지가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br>책은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작은 용기를 내는 과정이자존감을 키워 주는 힘이 된다는 것을누구나 함께 경험하게 해 준다.<br>아이들이 책을 읽고내면의 두려움과 마주하고스스로를 한층 더&nbsp;자비롭게 바라보는 법을배워 가기를 바란다.<br>아이들이 내딛는‘작은 한 걸음’의&nbsp;가치와 힘을다시 한 번 일깨워 준&nbsp;시간이었다.<br>#단비어린이 #도서출판 #가치창조 #단비#김진수 #선생님이좋아요 #박경화 #신배화 #정선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98/cover150/89630144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49838</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면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시적 순간들 『시간표에 없는 과목』 - [시간표에 없는 과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8316</link><pubDate>Fri, 05 Jun 2026 1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83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52&TPaperId=173183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7/coveroff/89630144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52&TPaperId=173183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간표에 없는 과목</a><br/>이장근 지음 / 단비어린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오랫동안 아이들이 책을 통해자신의 하루를다채롭게 느끼고느낀 것을 제대로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고민이 많았다.<br>아이들의 상상력과감성을 담고 있는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br>아이들과 함께하면서무엇보다'시'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br>‘시간표에 적히지 않아도아이들이 매일 배우는 모든 순간을시로 담았을 것’<br>그래서 이장근 시인의&lt;시간표에 없는 과목&gt;을보고 기대가 컸다.<br>아이들은 국어,수학뿐 아니라‘창문’,‘날개’,‘구름’ 같은상상의 단어로 교실을하늘 위로 날게 한다.<br>친구와 장난치고,가족과 웃고,혼자 엉뚱한 상상을 펼치는 모든 순간이아이들만의 공부이기도 하면서성장의 시간임을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br>아이들이비어있는 칸들을자신만의 이야기로채우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진다.<br>시인은방귀,하품,연필깎이까지도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빛난다고 이야기 한다.<br><br>특히 ‘연필깎이 씨’라는 시가마음에 와닿았다.<br>한 번밖에 못 쓰는연필 인생을자신의 색깔로다듬어 달라는간절한 부탁이같은 것을 강요하는어른의 시선을아이의 시선으로바꾸어주는 대목이라 느껴졌다.<br>아이와 어른 모두평범한 속에도존중받아야 할 색깔과속도가 있음이느껴졌다.<br>시는 삶을 획일적으로 보는 대신다양한 모습을 세심히 담고 있다.<br>시를 읽으며아이와 함께 교실 구석 빈칸에손을 얹고 날개 달린 상상을공유하는 듯 설렜다.<br>아이들의 실수, 실패, 장난,상상의 순간이 배움과 성장임을생각하며내 조급함과 완벽주의도자연스레 되돌아봤다.<br>‘망했다’는 말에서‘했다’와 ‘희망했다’로의미를 확장하는 시가내게 위안과 용기를 주었다.<br>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아이들의 감성을 이해하는깊은 시간이 되었다.<br>아이들과 함께 읽으며마음 깊은 곳에서작은 새싹이 돋는 느낌을나누기를 바란다.<br><br>#단비어린이 #도서출판 #가치창조 #단비 #시간표에없는과목 #동시집 #이장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7/cover150/89630144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34748</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함께 나누는 탄생의 기쁨 『나의 첫 번째 미역국』 - [나의 첫 번째 미역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8058</link><pubDate>Fri, 05 Jun 2026 1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80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828&TPaperId=173180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3/coveroff/89012998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828&TPaperId=173180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첫 번째 미역국</a><br/>염혜원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책 소개를 읽으며문구가 내 마음을 멈추게 했다.<br>아이를 품고 낳은 그 순간엄마는 어떤 감정과생각이 들었을까?<br>아이를 낳을 때 들었던생각과 감정을자식의 시점에서,엄마의 시점에서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br>케이크를 먹고 싶어 하는아이에게 엄마는 미역국을끓여준다.<br>투덜거리는 아이에게 엄마는미역국에 담긴 깊은 의미를 전한다.<br>미역국은 출산 후 엄마가자신의 몸과 마음을보살피며 먹던 음식이자,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전해져 내려온 축복의상징이라는 이야기였다.<br>해녀들의 전통과고래의 이야기까지자연스럽게 엮어내면서,미역국 한 그릇 속에 담긴엄마의 사랑과 가족의 따뜻함을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br><br><br><br><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엄마가 출산 후친정엄마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미국까지 미역을 들고 와한 달 내내 끓여 주었던 순간이었다.<br>그 장면을 보며나 역시 아이를 처음 만났던 순간과엄마의 그 깊은 사랑이 떠올랐다.<br>생명을 잉태하고 낳은엄마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미역국 한 그릇이아이와 엄마 사이에얼마나 큰 위로와정을 전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br>세대를 잇는 사랑과돌봄의 상징으로 다가왔다.<br><br><br><br><br><br>부록인 생일 왕관을 함께 만들어보았다.‘엄마가 나를 낳은 날’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다.<br>“태어나줘서 고마워”“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br>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낳아준 감사를 통해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다.<br>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사랑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br>아이가 자신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순간이었다.<br>'생일에 꼭 미역국을 먹어야 해?'<br>생일에 끓여 먹는 미역국이탐탁지 않게 느껴졌었다.<br>그림책을 읽고미역국은 생일 음식이 아닌서로의 사랑과 돌봄을생각하며 감사함을 발견하게 하는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미역국 한 그릇에삶과 생명의 신비,세대 간 마음이 오롯이담겨 있음을 느끼는 그림책이었다.<br>이번 달 아이의 생일에는손수 미역국을 끓여주고아이가 탄생했던 날들을 함께깊이 나눠보아야겠다.<br><br><br>#나의첫번째미역국 #염혜원 #웅진주니어<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3/cover150/89012998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00339</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감정의 언어『감정 수업』 - [감정 수업 - 예일대 감정 과학자 마크 브래킷 교수의 마음 관리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7896</link><pubDate>Fri, 05 Jun 2026 09: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78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665&TPaperId=173178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80/coveroff/k172139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665&TPaperId=173178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 수업 - 예일대 감정 과학자 마크 브래킷 교수의 마음 관리법</a><br/>마크 브래킷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감정 수업&gt;을 읽게 된 이유는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체계적으로 다루고자 하는바람 때문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드미터를 사용하면서도제대로 활용하지 못한아쉬움이 컸고,코칭을 하며감정 인식과 조절이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난 후이 책을 통해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배우고 싶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1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에서는감정이 우리 삶의기본임에도 불구하고감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현실을 명확히 보여주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세상을 꿈꾸며,감정 조절 능력이개인의 행복과사회적 관계의 질에결정적인 영향을미친다는 점에크게 공감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부분을 읽으며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진심 어린 소통의 가치를새롭게 돌아보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2부 ‘감정 조절의 의미와 원리’에서는감정의 정의와 감정 조절이‘반응’을 다스리는 일임을분명히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감정을 느끼는 것은자동적이지만 그에 반응하는 방식은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와 닿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섯 가지 전략 PRIME과‘도움이 되는 반응’으로나아가는 과정이실용적인 가이드가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감정을 억누르려고만했던 방식을 벗어나좀 더 의식적으로 다룰 수 있는 힘을길러야겠다고 다짐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3부 ‘감정 조절을 위한 첫걸음’에서는감정을 받아들이고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감정에 이름을 붙이면감정의 힘이 누그러지고고통도 줄어든다는 점과‘메타 감정’의 개념이내 감정 이해에 깊이를 더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고 난 후막연히 불편하게 느끼던 감정을구체적으로 인식하며,성장 마인드셋을 키워 나가는 과정을일상에서 의도적으로 실천하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4부 ‘나를 지키고 관계를살리는 감정 조절의 기술’은실질적인 호흡법,마음챙김,인지 전략 등 구체적인 감정 조절 기술을제공해 주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공동 조절이란관계 맺음 속에서서로의 감정을조율하는 과정을 통해안정감을 얻는다는 내용에깊이 공감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타인과의 건강한 관계가나의 감정 조절에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새삼 깨닫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5부 ‘감정 조절도 습관이다’에서는아이들도 충분히 감정을 배우고조절하는 능력을키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교실에서의 정서 교육과‘메타 모먼트’의 개념을 통해‘최고의 나’를 선택하는중요성을 전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 아이와 주변 아이들이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책임감을 느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부분은무드미터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동안 무드미터를 활용해왔지만,어떤 감정이 어느 색상에 속하고,활력과 쾌적함의 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명확하지 않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 덕분에 무드미터를체계적으로 바라보며일상의 감정들을세밀하게 분류하고석할 수 있게 되었고,그 결과 감정을더 잘 인식하고 표현하는데 큰 진전을 이루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과정에서 내 생각과태도도 크게 달라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감정을 숨기거나무조건 통제하려 했던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존중하는 쪽으로 생각이 확장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뿐만 아니라 순간의 감정에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한 발 물러서서내가 어떤 반응을 선택할지의식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는 내 삶과 대인관계에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 제시한 마음챙김 호흡,인지 재구성,공동 조절 등구체적인 방법들은스트레스 상황에서나를 안정시키고이성적인 판단을가능하게 해 주어매우 도움이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현재 감정에 대한책을 읽고감정에 대해서함께 나누고 있는 장에서내가 겪고 있는감정이 무엇인지를제대로 인식하게 되어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혼자서 감정을감당하기 어려울 때타인과 함께 감정을나누는 공동 조절의 힘을크게 느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감정 수업&gt;을 통해감정의 주인으로전하고자 하는 바를정확하게 전달하는지혜를 담아가기를 바란다.#감정수업 #마크브래킷 #비즈니스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80/cover150/k172139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8042</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지는 잡채 요리 시간 『엄마는 그것도 몰라?』 - [엄마는 그것도 몰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6098</link><pubDate>Thu, 04 Jun 2026 09: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160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17&TPaperId=173160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5/29/coveroff/k9021372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17&TPaperId=173160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는 그것도 몰라?</a><br/>이만경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lt;엄마는 그것도 몰라?&gt;를 읽고 싶었던 이유는우리 가족의 일상과 역할에 대해다시 생각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br><br>‘엄마 =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오래된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으면서,현대 가족 내에서 어떻게 역할과 책임을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지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계기가 필요했다.<br>집안일을 특정 구성원에게만 맡기는과거의 문화를 넘어,모두 함께 하는 협력의 가치로새롭게 바라보는시작점이 될 거라는 기대로그림책을 펼쳤다.<br>요리를 담담하는 아빠가갑작스러운 야근을 하게 되었다.<br>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는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잡채를직접 만들어보려 하지만 막막하다.<br>재료도 많고 조리 순서나 방식은 낯설고,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엄마를 위해아이가 태블릿PC로 초보자 레시피를 찾아 도와준다.<br>엄마와 아이가 함께 협력해잡채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의 다양한 상상을 통해신나는 모험이 된다.<br><br><br>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잡채 당면을 외나무다리로 상상하며아이와 엄마가 조심스레 건너는 순간이다.<br>부엌의 좁은 공간이아이의 상상 속에서는강과 다리,줄다리기 밧줄,배틀로프 등다채로운 모험 무대로 변한다.<br>장면을 통해서툴러도 괜찮다는 것,함께라면 두려움을 넘어도전할 힘이 생긴다는 메시지를전하고 있었다.<br>“괜찮아, 괜찮아”서툰 엄마에게 아이가 다정하게응원하는 모습은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br>엄마가 아닌아이의 입장에서 엄마를 응원하는모습이 정말 새로웠다.<br>아이처럼어른도 익숙하지 않는 것에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며,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는 점에서새로웠다.<br>완벽하지 않아도서로를 인정하며성장하는 모습이가족이 아닐까?<br>&lt;엄마는 그것도 몰라?&gt;그림책은‘엄마는 요리를 잘해야 한다’는고정관념을 넘어집안일과 역할 분담에 대해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br>가족 모두가 집안일을 나누고서로를 격려하며 돕는변해가는 가정의 문화를담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br>아이와 엄마가 함께모험을 즐기며 성장하는 모습은가정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존중하는 태도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br>처음에는 낯설고 엉성했지만협력과 격려가 모여결국 하나의 잡채가 완성 된 것처럼,가족도 함께 노력하고 소통할 때더욱 단단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br>&lt;엄마는 그것도 몰라?&gt;그림책을 통해나는 가족의 역할과 협력에 대해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고,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짐했다.<br>앞으로도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감정을 표현하며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꾸준히 지켜보고 싶다.<br>#엄마는그것도몰라 #음식그림책 #잡채 #협력 #협동 #엄마<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5/29/cover150/k9021372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52963</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환경그림책 _ 한 번 쓰고 끝? 자원 순환의 방법찾기『솔솔이의 비밀』 - [솔솔이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03893</link><pubDate>Fri, 29 May 2026 1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3038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8769&TPaperId=173038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58/coveroff/k4621387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8769&TPaperId=173038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솔솔이의 비밀</a><br/>하이진 지음 / 북극곰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환경에 관한 이야기는&nbsp;그동안 참 많이 접해 왔다.&nbsp;<br>하지만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것과&nbsp;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은&nbsp;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nbsp;<br>그래서 아이들과 함께환경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진짜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nbsp;돕는 그림책을 찾아 읽고 싶었다.<br>&lt;솔솔이의 비밀&gt;그림책은그런 부분에서 특별한 그림책이었다.&nbsp;<br>아이들이 직접 깨닫고사고의 방향을 바꾸게 만드는실천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lt;솔솔이의 비밀&gt;의주인공은 일회용 칫솔&nbsp;‘솔솔이’이다.<br>솔솔이는 태어나자마다딱 한 번 호텔에서 쓰이고버려지는 칫솔이다.<br>&nbsp;태어나자마자 쓰레기장으로들어가게 될 운명에 처한 솔솔이지만자신이 정말 쓸모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nbsp;<br>비누 ‘미끌이’와면도기 ‘까칠이’와 함께쓰레기장을 탈출한다.<br>‘한 번 쓰고 끝나는 것일까?’&nbsp;‘버려진 물건은 모두 쓸모가 없는 걸까?’<br>솔솔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br><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nbsp;솔솔이가 호텔 방에 남겨진 채로&nbsp;“돌아와요! 나를 두고 떠나면 어떡해요!”라고 외치는 부분이었다.&nbsp;<br>&nbsp;이 장면은 무심코 버린 작은 물건들이&nbsp;느끼는 외로움과 소외를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br>일상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이&nbsp;사실은 긴 시간 동안 지구에 남아&nbsp;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다.<br><br>책을 읽어가며 환경 문제는&nbsp;우리 생활 깊숙이 스며든 현실이라는&nbsp;점을 다시 깨달았다.&nbsp;<br>&nbsp;‘일회용품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 수 있다’는 그림책이 전달하는발상 전환에 대한부분이 크게 다가왔다.<br><br>‘버리면 끝’이라는 생각 대신,&nbsp;‘내가 쓰고 난 뒤 솔솔이는 또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다.&nbsp;<br>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nbsp;가치를 존중하는 마음도&nbsp;함께 키우게 한다는 부분이그림책이 전달하는 메시지를더욱 깊게 만들었다.<br>&lt;솔솔이의 비밀&gt;그림책은&nbsp;환경과 자원 순환이라는 무거운 주제를&nbsp;자연스럽게 녹여내어,&nbsp;아이들의 사고 전환과&nbsp;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냈다.&nbsp;<br>그림책을 통해아이들이 지구를 아끼고소중히 여기는 마음을&nbsp;스스로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br>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nbsp;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nbsp;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가고 싶다.<br>#솔솔이의비밀 #하이진 #북극곰 #환경 #플라스틱 #칫솔 #환경그림책 #자원순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58/cover150/k4621387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85875</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에 품격을 담는 방법『1%리더의  언어 공식』 - [1% 리더의 언어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97597</link><pubDate>Tue, 26 May 2026 0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975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268&TPaperId=172975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43/coveroff/k7721382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268&TPaperId=172975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 리더의 언어 공식</a><br/>윤상명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가볍게 흩어지던 말에&nbsp;<br>무게를 더하고 싶다면'<br>​<br>&lt;1% 리더의 언어 공식&gt;책을&nbsp;<br>읽고 싶게 만든 한 문장이었다.&nbsp;<br>​<br>평소에 내 말이&nbsp;<br>상대에게 좀 더 명확히,&nbsp;<br>그리고 비중 있게&nbsp;<br>다가가기를 바랐다.&nbsp;<br>​<br>무심코 흘러가는 대화 속에서도&nbsp;<br>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싶었다.&nbsp;<br>​<br>특히 감정이 격해질 때&nbsp;<br>어떻게 하면&nbsp;<br>차분한 목소리 톤으로&nbsp;<br>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지,<br>&nbsp;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nbsp;<br>언어 기술은 어떨지&nbsp;<br>궁금하여 이 책을 선택했다.&nbsp;<br>​<br>또한 ‘절대 공감의 언어’ 같은&nbsp;<br>세밀한 소통법이 궁금했다.&nbsp;<br>​<br>저자가 강조한 ‘반복의 힘’을 통해&nbsp;<br>꾸준히 나의 말과 태도를&nbsp;<br>다져 나가는 과정이<br>&nbsp;무척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nbsp;<br>책을 읽는 시간이 기대되었다.<br>​<br>&lt;1% 리더의 언어 공식&gt;에서는&nbsp;<br>1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 속에서&nbsp;<br>상위 1% 리더들이&nbsp;<br>실제 사용하는 언어 전략을&nbsp;<br>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nbsp;<br>​<br>저자는 CEO와 대기업 임원들의&nbsp;<br>회의와 협상 현장을&nbsp;<br>가까이에서 관찰하며,&nbsp;<br>리더들이 절대&nbsp;<br>목소리를 높이지 않고도<br>&nbsp;어떻게 말 한마디로&nbsp;<br>상황을 지배하는지&nbsp;<br>그 비밀을 ‘공식’으로 풀어냈다.&nbsp;<br>​<br>이들은 상대의 심리를 읽고,&nbsp;<br>공격을 흘려내며,&nbsp;<br>심지어 ‘거절’의 말을&nbsp;<br>설득으로 바꾸는&nbsp;<br>탁월한 기술을 쓴다.&nbsp;<br>​<br>단순한 말하기 기법에&nbsp;<br>그치지 않고,&nbsp;<br>‘품격의 방패’,<br>&nbsp;‘논리의 창’,&nbsp;<br>‘에너지의 언어’라는&nbsp;<br>세 축을 통해&nbsp;<br>조직과 사람을 움직이는&nbsp;<br>언어의 구조를 제시했다.&nbsp;<br>​<br>명료하고 절제된 표현,&nbsp;<br>질문을 통해 상대의 답을&nbsp;<br>스스로 찾게 하는 대화법은&nbsp;<br>코칭기법이기도 했다.&nbsp;<br>​<br>&nbsp;갈등 상황에서&nbsp;<br>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언어까지&nbsp;<br>폭넓게 다루고 있어<br>실전 현장에서&nbsp;<br>바로 쓸 수 있는&nbsp;<br>도구로서 가치가 크게 느껴졌다.<br>​<br>​<br>​<br><br>​<br>​<br><br>​<br>​<br>‘권위는 세우는 것이 아니라&nbsp;<br>배어 나오는 것이다’<br>​<br>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다.&nbsp;<br>​<br>그동안 공부를 해오면서&nbsp;<br>누군가에게 영향력을&nbsp;<br>끼치고 싶어하는&nbsp;<br>나의 욕구를 알게 되었다.&nbsp;<br>​<br>이 구절을 읽으며&nbsp;<br>진정한 영향력은&nbsp;<br>억지로 드러내거나&nbsp;<br>강제로 만드는 것이&nbsp;<br>아니였음을 인식했다.&nbsp;<br>​<br>그 사람의 존재와 태도,&nbsp;<br>말투에서 자연스럽게&nbsp;<br>우러나오는 힘임을&nbsp;<br>깨닫게 되었다.&nbsp;<br>​<br>내가 누군가에게&nbsp;<br>힘을 주고 싶다고 해서&nbsp;<br>그것이 곧 영향력이 되지 않는다.&nbsp;<br>​<br>드러내지 않아도&nbsp;<br>자연스럽게 느껴지는&nbsp;<br>에너지와 아우라가&nbsp;<br>주위를 압도하여&nbsp;<br>자연스럽게 영향을&nbsp;<br>주게 되는 것임을 알게되었다.<br>&nbsp;<br>생각해보면 진정한 고수는 말이 없고,&nbsp;<br>행동으로 보여준다.&nbsp;<br>​<br>한없이 깊고 묵직한 사람들이다.<br>​<br>이런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nbsp;<br>고수가 되고 싶은 나의 마음이<br>&nbsp;'HOW'로 연결 되었다.<br>​<br>말의 양보다 질<br>외부가 아닌 내부,&nbsp;<br>내면의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는&nbsp;<br>깊은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nbsp;<br>​<br>책을 읽으며 ‘말 잘하는 법’을&nbsp;<br>배우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br>&nbsp;‘말의 무게’와 ‘관계의 주도권’에&nbsp;<br>집중하는 시각 뱡향을 달리했다.<br>​<br>언어가 삶의 중요한<br>전략적 무기임을&nbsp;<br>깊이 이해하게 되었다.&nbsp;<br>&nbsp;<br>감정 조절과 설득 기술,&nbsp;<br>반복적인 훈련과 습관이&nbsp;<br>삶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nbsp;<br>분명히 알게 되었다.&nbsp;<br>​<br>내 일상 속 대화는 물론&nbsp;<br>아이와의 소통에서도&nbsp;<br>더 세심하게 말의 힘을 다뤄야겠다는<br>&nbsp;생각을 하게 되었다.<br>​<br>‘말 한마디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nbsp;<br>말의 의미가 이제는&nbsp;<br>더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br>​<br>&lt;1%리더의 언어 공식&gt;책은&nbsp;<br>내면의 품격과 논리,&nbsp;<br>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nbsp;<br>에너지를 통합적으로 생각하게 했다.&nbsp;<br>​<br>나 자신과 관계되는&nbsp;<br>모든 순간에서 필요한&nbsp;<br>‘이기는 말’을 배우고자 하는&nbsp;<br>이들에게 필독서라 할 수 있었다.&nbsp;<br>​<br>책에서 배운 언어들을&nbsp;<br>실생활에 적용하면서&nbsp;<br>꾸준한 실천으로&nbsp;<br>내 언어가 더욱 단단해지도록 노력하며,&nbsp;<br>말의 판도가 바뀌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nbsp;<br>​<br>말이 달라지면,&nbsp;<br>세상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br>&nbsp;달라진다는 믿음으로&nbsp;<br>내 언어를 다져 가는&nbsp;<br>여정을 기꺼이 시작해본다.&nbsp;<br>​<br><br>#1%리더의 언어공식 #윤상명 #모티브 #언어 #리더의언어공식​]]></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43/cover150/k7721382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24349</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의 여정에 담긴 각자의 봄을 기다리며  『우리의 계절이 달라도 봄을 줄게』 - [우리의 계절이 달라도, 봄을 줄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90969</link><pubDate>Fri, 22 May 2026 1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909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985309&TPaperId=172909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6/57/coveroff/89599853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985309&TPaperId=172909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의 계절이 달라도, 봄을 줄게</a><br/>김모리 지음, 마담규 그림 / 달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즐거움과 외로움.행복과 불행.기쁨과 슬픔.<br>삶을 이야기하고그려내기 위해서어느 한 가지만을말할 수 없다.<br><br>삶은 너무도 이원론적이다.<br>이런 현실 속에서,옳고 그름,긍정과 부정을구분짓는 시선이오히려 팍팍하게 느껴졌다.<br>그저 있는 그대로를판단하지 않고 바라보는따뜻한 시선에깊이 머물고 싶었다.<br><br>그러하기에 아이들과 함께머물고 싶은 그림책&lt;우리의 계절이 달라도, 봄을 줄게&gt;였다.<br>그림책의 화자는 ‘집’이다.<br>사람들의 웃음과 사랑으로가득 찼던 집의 풍경은집을 밝히던 사람들이 떠나고,빈 마당과 쓸쓸함으로 바뀐다.<br>“내가 충분하지 않았던 걸까?”<br>사람들이 다시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집은 자신의 빈 정원을돌보기 시작한다.<br>잘 가꾸고 싶은 마음과 달리식물은 우거지고,정원은 엉망이 되어갔다.<br>그림책을 읽으며삶의 한 부분 같이 느껴졌다.<br>잘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삶에서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많지 않다.<br>삶이라는 쉽지 않은 여정을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다.<br>각기 다른 식물들이각자의 빛과 물을필요로 하는 것처럼,<br>우리 마음도저마다의 계절이 있음을조용히 전하고 있었다.<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정원이 점점 엉망이되어가는 모습이었다.<br>식물이 무성해질수록정원은 어지렵혀졌고,어떤 잎은 축 늘어지고어떤 꽃은 피지 못했다.<br>변화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었다.<br>마음과 노력이 늘 결과로이어지지 않는다는 현실,때론 버려야 할 것들도 있음을받아들이는 용기가필요하다는 것을알게 해주었다.<br><br><br>“꽃이 피지 못해도그 자리에 있는 게 중요해”<br>“때로는 울기도 하고,잘 안 될 때도 있잖아.그래도 그냥 포기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br>"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br><br>한 장면,한 장면이삶을 나아가는 나에게 주는그림책의 위로였다.<br><br>‘계절이 다르더라도그저 있는 그대로를인정하고 기다리는 것’<br>그 의미를 조금씩이해하게 되었다.<br><br>그림책을 덮으며관계의 깊이와 삶의 여러 계절을인정하는 태도를 다시 환기시켰다.<br>마음이 애써도 닿지 않아지치고 외로운 시간이 있어도,어느 날 그 자리에 피어나는 꽃처럼조금씩 쌓이고 자라난다는믿음을 주었다.<br>#봄을줄게 #김모리 #달리 #정원 #계절 #자존감 #창작그림책 #그림책추천 #우리의계절이달라도봄을줄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6/57/cover150/89599853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65727</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완벽함 뒤의 불안 ‘해야 한다‘는 마음의 갑옷 『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 - [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89537</link><pubDate>Thu, 21 May 2026 16: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89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8107&TPaperId=17289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33/coveroff/k932138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8107&TPaperId=17289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a><br/>그레구아르 라포르세 지음, 샤를로트 파랑 그림, 김경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학교와 일상에서 느끼는 긴장과 피로,마음속의 불안,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압박,아이의 활기찬 모습 이면을어떻게 다뤄야 할지 답답했다.<br>‘제대로 해야 한다’는압박감에 우는 모습을 보며,마일로처럼 갑옷을입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었다.<br>&lt;나는 갑옷을 절대 벗지 않아&gt; 그림책을 통해아이가 갑옷을 벗어던지고가볍게 소통하는 시간으로함께 하고 싶었다.<br>마일로는 기사다.<br>아빠,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기사 집안이라서마일로도 기사가 되었다.<br><br>무거운 갑옷을 항상 입고 있는 마일로,갑옷은 마일로를 보호하는 동시에무겁게 짓누은다.<br>‘용이 쳐들어올지도 모른다’는불안 때문에 두려움 속에서자신을 숨기고 있다.<br>마일로의 모습은부모님을 모방하면서말투, 습관, 행동을 습득하며그것이 옳은 것이라고 행하며 살아가는삶의 모습을 담은 느낌이기도 했다.<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마일로가 연못에 비친스스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부분이었다.<br>갑옷을 입은 마일로가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응시하는 장면은마치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과 같았다.<br><br>“내 안의 갑옷은 무엇인가?”“나는 진짜 어떤 나인가?”<br>마일로의 모습을 보며떠오르는 질문에 머물러 본다.<br>“마일로는 왜 갑옷을 벗지 않을까?”“갑옷처럼 느껴지는 것이 있을까?”<br>책을 읽어나가며아이와 다양한 질문을 주고 받았다.<br>‘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br>그 안에서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는메시지를 공유했다.<br>내면의 긴장과 불안에서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는시작이 되었다.<br>&lt;나는 절대 갑옷을 벗지 않아&gt;그림책은아이 스스로 자신을사랑하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책이었다.<br>아이가 무겁게 느끼는마음의 갑옷을 내려놓고,실패해도 괜찮다며 토닥이고,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모습을담아낸 점이 깊은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br>그림책 덕분에아이와 마음을 더 가까이 연결하고,서로의 내면을 존중하는진솔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br>완벽하지 않아도충분히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려주는&lt;나는 절대 갑못을 벗지 않아&gt; 그림책을 통해많은 아이와 어른들이자기 안의 갑옷을 벗고따뜻한 자기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br>#나는절대갑옷을벗지않아 #그레구아르라포르세 #피카주니어 #완벽 #방어기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33/cover150/k932138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43361</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할 일은 많은데 왜 자꾸 미루고 있을까? 『쪼개기 법칙』 - [쪼개기 법칙 - 삶이 가벼워질수록 나는 단단해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83946</link><pubDate>Mon, 18 May 2026 14: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83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671&TPaperId=17283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95/coveroff/k7921386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671&TPaperId=17283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쪼개기 법칙 - 삶이 가벼워질수록 나는 단단해진다</a><br/>허규형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해야 하는 일'들이 쌓여있다.'해야지'라면서하지 않고 미루고 있다.행동하지 않고,생각만하고 있는 날이 늘어갈수록불편함이 쌓여간다.<br>&lt;쪼개기 법칙&gt;은 지금 나에게 쌓여 있는 일들을쪼개어 바라보고 싶었던 마음에물길을 트는 책이라고 생가고디었다.<br>&nbsp;내면의 복잡한 감정과 맞닥뜨려서&nbsp;스스로에게서 답을 찾고 싶었다.&nbsp;&nbsp;<br>나라는 사람을 좀 더 세밀하게 이해하고삶을 쪼개어 바라보며조금씩 변화할 실마리를얻고자 이 책을 집어 들었다.&nbsp;<br><br>기대했던 만큼,책을 읽어나가며위로 받는 느낌이었다.<br>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내면과삶의 문제들을너무 큰 덩어리로 보게 되면서느끼게 되는 마음인답답함과 무기력함을 내려두고‘쪼개기’라는 시선으로&nbsp;바꿔 보라고 권한다.<br>자신을 여러 모습으로 나누고,감정도 성취도작은 조각들로나누어 바라보게 해주었다.<br>관계나 습관도한꺼번에 완전한 해결이 아닌작고 가벼운 단위로 분해해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다.<br>이렇게 모든 것을 쪼개면서&nbsp;삶의 무게가 조금씩 나누어지고,&nbsp;스스로에 대한 이해도&nbsp;깊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br>어렵고 부담스럽게만느껴지던 일들이작지만 의미 있는행동 단위로 쪼개어져,다시 움직일 힘을 준다는&nbsp;점이 마음을 가볍게 만들었다.<br><br><br>‘실패를 나누면 성취의 길이 보인다’<br>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었다.<br>실패는 한 덩어리의 좌절이 아니라,&nbsp;원인과 능력,&nbsp;그리고 실패 후의 감정으로&nbsp;여러 층위로 살펴볼 수 있다는&nbsp;점이 내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nbsp;<br>내가 자주 느끼던&nbsp;무기력과 멈춤이&nbsp;다양한 원인과 감정이 얽혀 있는&nbsp;복합적인 경험이라는&nbsp;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br>실패를 작은 조각으로&nbsp;나누어 분석하면&nbsp;무겁고 불안하던 마음이&nbsp;조금 가벼워지고,&nbsp;다음 발걸음을 내딛는&nbsp;용기가 생겼다.&nbsp;<br>내면의 권태와 불안 속에서&nbsp;자기 자신을 바라보는&nbsp;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br>무언가 해야 한다는&nbsp;막연한 강박 대신에&nbsp;‘지금 할 수 있는 조각’을&nbsp;찾는 변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nbsp;<br>마음의 권태 또한&nbsp;나를 이해하고&nbsp;돌보게 해주는 신호임을&nbsp;알게 되었다.&nbsp;<br>나와 주변 사람들의 관계에서경계와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에너지 소모를 줄이고,일상의 작은 습관 조각들을 만들며&nbsp;스스로를 구축해 나가는&nbsp;방법을 배웠다.<br>무엇보다 실패와 어려움을&nbsp;새롭게 해체해 보면,&nbsp;그 안에 이미 보석 같은배움과 성장의 씨앗이내재되어 있음을 느꼈다.<br>결과적으로,&nbsp;이 책은 나 자신의 내면을&nbsp;더 온전히 마주하는 방식이었다.<br>권태와 미루기에 갇혀 있던 나를한걸음씩 꺼내어,삶의 조각들을 다시 맞추는작업이 되었다.<br>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nbsp;위로와 함께,&nbsp;작지만 의미 있는&nbsp;한 조각부터 시작하는힘을 길러 주었다.<br>앞으로내가 겪는 순간순간의권태와 불안을낱낱이 들여다보고,&nbsp;그것을 작고&nbsp;구체적인 행동으로풀어나가려는 노력을 해나가야겠다.<br>'책을 읽어야지'라는 마음에서'10분만 읽자'라고 바로 실천하며일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점이이 책의 매력이기도 했다.<br>복잡하고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nbsp;미루고 싶어하는 모든 이에게&nbsp;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책이기에한 쪽이라도 읽어보기를 권한다.<br>#쪼개기법칙 #허규형 #오리지널스 #실패 #꾸준함 #심리학책 #뇌부자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95/cover150/k7921386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39569</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있는 그대로의 가치『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피오』 -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피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8286</link><pubDate>Fri, 15 May 2026 15: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82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405&TPaperId=172782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8/16/coveroff/k4821374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405&TPaperId=172782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피오</a><br/>에밀리 샤제랑 지음, 마리 미뇨 그림, 이주희 옮김 / 책모종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lt;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피오&gt;그림책을읽고 싶었던 이유는&nbsp;제목과 함께 큰 판형이라는 점이&nbsp;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nbsp;강렬한 인상을 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br>화면 가득 펼쳐진피오의 커다란 모습과노나와의 이야기가어떻게 이어질지 무척 기대되었다.&nbsp;<br>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름과 공존,&nbsp;내면의 소통에 대해&nbsp;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는&nbsp;생각도 들었다.<br>평범하게 태어난 피오는시간이 지날 수록점점 몸집이 커진다.<br>엄마만큼 훌쩍 크더니,집보다 커지고,하늘을 나는 비행기를손으로 잡을 정도로거대한 몸을 가진 아이가 된다.<br>변함없이 곁을 지켜주는 엄마의 사랑과 함께,피오는 크기만큼이나&nbsp;큰 세상을 탐험하며&nbsp;자신의 힘을 발견한다.&nbsp;<br>처음에 사람들은피오를 두려워하고거리를 두지만,피오의 따뜻하고 선한 행동은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을&nbsp; 녹인다.&nbsp;<br>모든 사람의 관심을 한눈에 받는 피오지만,노나만은 피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br>노나의 관심을 끌고 싶은 피오..과연 노나와 친해질 수 있을까?<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nbsp;피오가 하늘을 나는&nbsp;비행기를 잡는 장면이다.&nbsp;<br>푸른 하늘 아래 피오가 두 손을 뻗어&nbsp;힘껏 비행기를 잡으려 애쓰는&nbsp;모습은 묘한 울림을 주었다.<br>거대한 몸집과 어우러진다소 우스꽝스러운 장면임에도 불구하고,그 안에 담긴 피오의순수함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nbsp;선명하게 다가왔다.&nbsp;<br>“작디작은 우리 아가, 무지무지 널 사랑해!”피오의 크기와 상관없이&nbsp;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으며,피오의 존재는있는 그대로의 가치가 있음을 알려준다.<br><br>거대한 피오의 이야기에는&nbsp;'다르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마음’을 넘어&nbsp;‘같은 마음을 지닌 존재임을 인정하는 공감’이 담겨있다.<br>엄마의 변함없는 사랑,&nbsp;피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nbsp;그리고 주변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은&nbsp;자기 수용과 타인 존중의 가치를다시금 되새겼다.<br>큰 판형과 직관적인 그림 덕분에&nbsp;&nbsp;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고,&nbsp;아이와 함께 읽으며&nbsp;마음의 폭을 넓히기좋은 시선을 주는&lt;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피오&gt;그림책이었다.<br>#피오 #세상에서가장큰아이피오 #책모종 #에밀리샤즈랑 #거인 #다름 #존재 #가치<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8/16/cover150/k4821374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81679</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와 함께하는 33가지 감정 여행 『북적북적 동물원』 - [북적북적 감정 동물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8114</link><pubDate>Fri, 15 May 2026 1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81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801&TPaperId=172781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13/coveroff/89631968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801&TPaperId=172781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북적북적 감정 동물원</a><br/>제임스 오 브라이언 지음, 김설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감정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려고 하면가끔은 막막하고 낯설게 느껴진다.<br>&lt;북적북적 감정 동물원&gt;그림책은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을 통해다양한 감정을 재미있고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br>33가지나 되는 다양한 감정을 다루면서,감정을 접할 수 있다는 부분이 끌렸다.<br>무엇보다도'감자 도장' 같은미술 놀이 아이디어도함께 제공하고 있어아이들과 직접 참여하며즐길 수 있다는 부분에서 새로웠다.<br>여러 동물들을 등장시켜 일상에서흔히 느끼는 감정들을 동물들의표정과 행동에 빗대어 보여준다.<br>행복한 고래,긴장한 사자,느긋한 판다,분노한 오리 등각각의 동물들은개성 가득한 모습으로감정의 특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br>가장 좋았던 점은감정마다 관련된동물들의 습성과 특징을간단한 상식으로 덧붙여아이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점이었다.<br>‘감정’이라는 추상적인 주제가아이들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가며,자연스럽고 즐거운 감정 표현을자연스럽게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br><br><br>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본 장면은‘차분한’ 감정을 표현한 바다거북과 붉은 게 그림 부분이다.<br>“나 기분이 안 좋아.”붉은 게가말했다.<br>“가만히 앉아서 물소리를 들어 봐. 괜찮아질 거야.”<br>바다거북이 조용히 붉은 게를 위로한다.<br><br>이 장면을 보면서‘감정을 다루는 태도’에 대해깊이 생각하게 되었다.<br>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대신,인정하고 수용하면서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을상징적으로 보여준다.<br>‘물소리를 듣는’다는은유적 표현이아이에게 내면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부드럽게 전해 주는 것 같아기억에 오래 남았다.<br><br>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표정을 따라 해보거나동물들의 감정 맞추기 놀이를 해보았다.<br>“엄마, 나도 가끔 속상할 때 가만히 있고 싶어.”<br>아이가 차분한 바다거북을 보면서솔직하게 이야기한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br>“속상할 때 가만히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들어?”<br>“조금 마음이 편해져.”<br>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감정을 말로 표현해보며자신감이 높아졌다.<br>감정을 놀이처럼 접하면서감정에 대한 두려움이나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했다.<br><br>감정은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우리 모두가 자연스럽게 경험하고표현해야 할 ‘삶의 일부’라는 것을 배웠다.<br>아이와 감정에 대해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마음이 따뜻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br>&lt;북적북적 감정 동물원&gt;그림책은감정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기초를 쌓고 싶은 부모와 아이들에게꼭 권하고 싶다.<br><br>#북적북적동물원 #제임스오브라이언 #북멘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13/cover150/89631968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1336</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패도 성장의 한 걸음 『다시 하면 되지 뭐』 - [다시 하면 되지 뭐 - 실패로 단단해지는 회복탄력성]</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3973</link><pubDate>Wed, 13 May 2026 1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39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509&TPaperId=172739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9/81/coveroff/k9621375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509&TPaperId=172739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시 하면 되지 뭐 - 실패로 단단해지는 회복탄력성</a><br/>사라 린 룰 지음, 문송이 옮김 / 다봄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lt;다시 하면 되지 뭐&gt;그림책을읽고 싶었던 이유는그림 속 이야기를아이들과 직접 체험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br>책 속의 그림들은그림을 그리고 오려배경 위에 붙이는 방식으로구성되어 있어생동감이 느껴졌다.<br>아이들과 함께 직접 그리고 만들며종이 인형을 활용해상황극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아이들이 실패를 경험했던자신의 순간으로 돌아가다양한 방법으로다시 시도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데책을 활용해 보고 싶기도 했다.<br>책을 읽고 활동하면서실패가 좌절이 아니라 성장 과정임을아이들이 스스로 깨닫도록 돕는 시간이 될거라 여겨졌다.<br><br>빈이 씨앗을 정성스레 심고매일매일 적당한 양의 물을 주는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br>친구들이 싹이 튼 화분을 들고기뻐하는데 빈의 화분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br>기뻐하는 친구들을 보면서빈의 마음 한켠에는질투와 속상함이 점차 커져간다.<br>'진짜 씨앗을 심은 것이 맞냐'며놀리는 친구들의 이야기에빈은 더욱 힘들어 한다.<br><br><br><br>“아무 일도,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br>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빈이 매일 적당히 물을주었음에도 불구하고아무런 변화가 없는 장면이었다.<br>노력했지만 결과가 없을 때아이가 느끼는 무력감과당혹스러움을 진솔하게보여주기 때문이다.<br>단순한 실패라기보다,마음속에서 일어나는복잡한 감정의 결을섬세하게 담아 낸 점이 특히 돋보였다.<br>“빈이 엄청 속상할 것 같아요. ”<br>“비슷한 일이 있으면울고 싶을 것 같아요.”<br>아이들도 빈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br><br><br>“열심히 노력했는데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속상했던 적이 있니?”<br>“학교에서 숙제를 열심히 했는데잘못해서 선생님께혼난 적이 있어요.그때 너무 속상했어요.”<br>“그럴 때 어떤 마음이 들었어?”<br>“속상하고,잘할 수 없어서더 하기 싫어졌어요.”<br>빈과 비슷한 일이 있었던경험도 함께 나누어 보았다.<br><br>“다시 해보면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실패해도 다시 해볼래요.”<br>그림책을 읽고 난후실패를 받아들이고다시 해보려는 마음이 생겼음을아이의 표현에서 느낄 수 있었다.<br>빈의 이야기를 통해실패를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성장하는 과정’으로 인식하는변화를 이루는 순간이었다.<br><br>“다시 하면 되지!”아이와 함께 긍정 확언을외치며 실패에 대한두려움을 완화시키고재도전을 격려해보기도 했다.<br>실패 앞에서 무기력해지기보다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다스리며 다시 일어서는 힘,즉 회복탄력성을 키워나가는 시간이었다.<br>그림책을 통해아이들에게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회복탄력성을 키우는결정적인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br><br><br>결과에 매몰되기보다과정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힘들 때 곁에서 기다려주며다시 시작할 용기를 북돋아 주는 태도가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br>아이 스스로 생각하고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내면의 힘을 길러주는데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확인했다.<br>&lt;다시 하면 되지 뭐&gt;그림책을 통해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좌절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는 힘을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br>#다시하면되지뭐 #사라린룰 #다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9/81/cover150/k9621375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98100</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홀로 세상을 견디고 있는 작은 토끼들에게 『달에서 아침을』 - [달에서 아침을 - Breakfast On The Moon]</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3920</link><pubDate>Wed, 13 May 2026 1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739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4X&TPaperId=172739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34/coveroff/890129964x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4X&TPaperId=172739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에서 아침을 - Breakfast On The Moon</a><br/>이수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중학교 시절,가장 친했던 친구들과계속 다른 반이 되었다.<br>친하지도, 친하지 않지도 않은미적미적한 관계들 속에서 느껴졌던낯섦과 소외감은 아직도 마음 속에 깊게 남아 있다.<br>그때는 어울릴 만한 친구가 없어교실에서도 이리저리 맴돌며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br><br>그 시절의 나를 생각하면마치 오래된 상처가 지금도희미한 스크래치처럼 남아마음을 아리게 한다.<br>어른이 된 지금은그 모든 기억을‘그럴 수도 있지’ 하며마치 먼 이야기처럼 바라보고 있었다.<br>이 책을 읽으며그 시간들이 떠올랐다.<br>그림책을 읽어나가며그 시간에 대한정리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br>현실은 판타지가 아니다.따돌림 당하는 아이를 돕고&nbsp;방관자가 되지 말라는 이야기가&nbsp;어디선가 들리면&nbsp;멈짓 하게 된다.<br>사회생활을 하다보면권력과 계급의 굴레 속에서괴롭힘과 불합리함을 묵인하는모습을 쉽게 목격한다.<br>어른들조차도 이러한 상황인데어린 아이들에게 ‘도와라’,‘용기를 내라’는 이야기가&nbsp;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회의가 들었다.&nbsp;<br>나 또한 곰처럼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면서&nbsp;토끼를 외면했던방관자의 한 사람이었으니 말이다.&nbsp;<br><br><br>그림책은같은 학교, 같은 반, 옆집친구인토끼와 곰의 이야기를 담고있다.<br>토끼는 친구들 사이에서소리 없이 따돌림을 받으며&nbsp;힘겨워한다.<br>곰은 토끼의상황을 알면서도&nbsp;불편한 무관심으로 일관한다.<br>둘이 있을 때면음악과 영화, 책 이야기를 나누며마음을 나누지만,&nbsp;학교와 친구들 앞에서는&nbsp;&nbsp;어색한 침묵을 유지한다.&nbsp;<br>따돌림의 현실과&nbsp;방관자의 심리가 섬세하게&nbsp;담겨있다.<br><br><br>그림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장면은&nbsp;달 위에 세 마리 토끼가 함께 모여 있는 장면이다.&nbsp;<br>어둠 속에서 노란 빛을 내는 달을 중심으로&nbsp;토끼들은 서로 기대거나 즐겁게 움직이고 있었다.&nbsp;<br>이 몽환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는어딘가에선 아프고 고독한 현실도,멀지 않은 곳에선위로와 희망이 있다는 것을상징하는 듯했다.<br>달이 밤하늘을 비추듯&nbsp;친구들과 서로 붙잡아 주는&nbsp;그 작고 소중한 순간이마음에 깊이 남았다.<br>외롭고 힘들 때에도결국 서로에게 빛과 위안이되어 줄 수 있음을&nbsp;말해 주는 듯했다.<br>함께 그림책을 읽은 아이는‘왕따’라는 말에 크게 놀라워했다.<br><br>“왜 토끼를 모른 척하는 거예요?”“토끼는 왜 혼자 있는 거예요?”<br>‘왕따’라는 단어에 당황하던 아이는그림책에서 보여지는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다양한 감정과 모습들에 집중했다.<br><br>따돌림과 소외가&nbsp;‘싫어서’가 아닌&nbsp;마음의 상처와 불안에서&nbsp;비롯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br>&nbsp;관계란 누구에게나 쉽지 않고,&nbsp;자칫 소외감이 깊어질 때는&nbsp;아픔과 고독이 얼마나&nbsp;날카로워질 수 있는지를&nbsp;함께 공감했다.<br>그림책을 통해&nbsp;오래 묻어 둔 어린 시절의 감정을&nbsp;다시 한 번 조심스레 꺼내어 보았다.&nbsp;<br>어른이라는 가면 뒤에 감춰 두었던&nbsp;쓸쓸함과 외로움,&nbsp;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그 시절 우리 마음이 지녔던&nbsp;순수함과 다정함을 떠올렸다.&nbsp;<br>아이들과 같이 읽으며&nbsp;서로의 이야기를 듣고&nbsp;공감하는 과정은&nbsp;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었다.&nbsp;<br>관계가 처음이고&nbsp;서툰 마음들이 종종&nbsp;칼날과 가시처럼 서로를 찌르지만,&nbsp;그 안에는 따뜻한 다정함과&nbsp;순수한 마음이 함께 존재한다는 점을&nbsp;깨달았기 때문이다.<br>&lt;달에서 아침을&gt; 그림책은&nbsp;상처받고 외롭지만,&nbsp;그 시간을 견뎌가는 모두에게&nbsp;희망과 위로를 전해 주는소중한 이야기였다.<br>&nbsp;나 역시 그림책 덕분에&nbsp;그 오래된 상처 위로하며미래의 관계를 좀 더용기 내어 바라볼 힘을 얻었다.<br>홀로 세상을 견디고 있는 작은 토끼들에게....함께 있음에도 불안하고 외롭고 쓸쓸한 곰들에게...누구나 토끼와 곰, 검정 비둘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그리고누구나 토끼와 곰, 검정 비둘기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그림책을 통해 생각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br>#달에서아침을 #이수연 #웅진주니어&nbsp; #왕따 #피해자 #가해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34/cover150/890129964x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83416</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패를 넘어 꾸준함으로 성장하는 실용적 방법 『꾸준함의 힘』 - [꾸준함의 힘 - 200만 명의 데이터로 밝혀낸 습관 설계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62583</link><pubDate>Thu, 07 May 2026 1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625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7453&TPaperId=172625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4/coveroff/k6221374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7453&TPaperId=172625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꾸준함의 힘 - 200만 명의 데이터로 밝혀낸 습관 설계의 비밀</a><br/>도다 다이스케 지음, 황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최근 꾸준함의&nbsp;진정한 의미와방법에 대해&nbsp;깊이 고민하게 되었다.<br>&nbsp;새벽 기상을 하고&nbsp;낭독을 이어오다가중단된 상태로 지낸지 1년이 지났다.<br>꾸준히 이어가는 것이&nbsp;얼마나 어려운 일인지&nbsp;절실히 체감하는 시간이었다.&nbsp;<br>지금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지인분의 성장을 지켜보면서‘잘함’보다 ‘꾸준함’이더 큰 힘이 된다는사실 역시 깨달았다.<br>‘꾸준함이란 무엇인가’,‘어떻게 하면 꾸준함을 지킬 수 있을까’<br>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한해답이 &lt;꾸준함의 힘&gt;도서에 있을까?<br>내가 가진 꾸준함에 대한정의도 새롭게 바꾸고,&nbsp;실제로 적용할 전략들을&nbsp;얻고 싶은 마음에 책을 펼쳤다.<br>책에서는 꾸준함은&nbsp;의지력 문제가 아니라‘습관 설계’의 문제임을과학적 데이터와실제 사용자 경험을 통해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있었다.&nbsp;<br>200만 명의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세 가지 핵심 원칙이매우 실용적이었다.<br>책에서 제시한 이 원칙은기존의 ‘열심히 하라’는강박 대신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nbsp;현실에서 꾸준함을 실현할 수 있도록&nbsp;돕는 구체적인 설계법이었다.<br><br>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nbsp;‘의외로 실천하기 어려운 습관화 방법’에&nbsp;관한 부분이었다.&nbsp;<br>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nbsp;주위 사례로 들려준SNS에 매일 글 올리기,보상 준비하기,함께할 동료 만들기 같은 방식들은&nbsp;실제로 크게 부담이 되고&nbsp;중단하기 쉽다는 점이&nbsp;솔직하게 드러난다.&nbsp;<br>나 역시 꾸준히 하려고많은 노력을 했으나언제나 부담이 점점 쌓여금세 흐름이 끊어진 경험이 있었기에,&nbsp;크게 공감되었다.<br>&nbsp;‘꾸준함’이란 무조건 매일&nbsp;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nbsp;일상의 흐름 속에서자연스럽게 이어지는‘습관 설계의 기술’임을배우는 시간이었다.<br>&lt;꾸준함의 힘&gt; 책을 읽으면서&nbsp;나의 꾸준함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nbsp;<br>이전에 나는‘의지력이 약하다’거나‘노력 부족’이라는자기책임의 시선으로나를 바라보았다.<br>책을 읽고 난 후에는인간의 행동 패턴과 환경 설계가&nbsp;꾸준함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고'나의 패턴과 환경 설계를어떻게 할까?'라는 시선으로바라보게 되었다.&nbsp;<br>작고 쉽게 시작하는 목표 설정,&nbsp;타이밍과 환경에 맞춘 알림,&nbsp;예외 없이 아주 작은 행동들을 이어가는&nbsp;연결고리 만들기가&nbsp;꾸준함을 만드는 핵심임을 알게 되었다.<br>스스로에게 더 너그러워지게 되었고꾸준함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자신감이 생겼다.&nbsp;<br>꾸준함을 ‘내가 부족해서 안 되는 것’이 아니라&nbsp;‘잘 설계하지 못한 결과’로 바라보니&nbsp;실패 경험도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br>&lt;꾸준함의 힘&gt;을 읽는 시간은꾸준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구체적 전략을 선물 구체적으로마련하는 시간이었다.<br>무거운 부담과 스트레스로 이어가는 것이 아닌작은 습관부터 차근차근 이어가는 것이성장의 열쇠임을 깊이 이해했다.<br>그동안 중단했던 새벽 기상과 낭독도책에서 배운 원칙들을 통해다시 시도할 수 있을 것 같다.<br>무언가를 하다가놓쳐버리거나,쉽게 중단하게 되어버리는꾸준함을 바라는 모두에게권하고 싶은 책이다.<br>#꾸준함의힘 #도다다이스케 #비즈니스북스&nbsp;#습관설계 #습관의기술 #작심삼일탈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4/cover150/k6221374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0417</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한가요? 『무가치함의 심리학』 - [무가치함의 심리학 - 무가치하다는 감정과 싸우는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62233</link><pubDate>Thu, 07 May 2026 1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62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067&TPaperId=172622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9/coveroff/89760480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067&TPaperId=17262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가치함의 심리학 - 무가치하다는 감정과 싸우는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a><br/>네모토 기쓰오 지음, 최주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무의식에 담아 있는 '해야만 한다'를 마주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에니어그램 6번 유형으로,기본 감정 기질이 ‘불안’임을오래전부터 인지해 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상에서‘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았을 때'나는 가치없는 사람이야'라는마음이 올라오면서무기력해지는경험을 반복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음이 무거워지고스스로를 비난하며‘내가 아무 쓸모없는 사람인가’ 하는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시간들이 힘겨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런 나의 내면 상태가게으름이나 인내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깊은 불안이라는 기본 기질과연결되어 있음을깨닫는 일은 매우 중요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무가치함의 심리&gt;도서를 통해내 속에 깊이 뿌리내린불안과 무가치감이어떻게 삶을 지배하는지 이해하고,그 흐름에서 벗어날 길을찾고 싶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는 무가치감의 실체가자기비판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안내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선천적인 기질,그리고 삶을 짓누르는무의식적 강요 명령과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과민성’,‘내면 명령어’,‘셀프 토크’책에서 말하는 언어들을이해하는 과정에서&nbsp;내 불안의 뿌리와 마주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동안 ‘해야 한다’는 압박이내 안의 불안을 증폭시키고,그로 인해 무가치감이&nbsp;더욱 커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인식은 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고,&nbsp;동시에 스스로에게&nbsp;조금 더 부드럽고&nbsp;현실적인 말을 걸어야겠다는생각으로 이끌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민감한 게 타고난 사람’이라는&nbsp;부분은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여기에서 말하는 HSC,&nbsp;&nbsp;선천적으로&nbsp;예민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작은 자극에도깊이 반응하고,쉽게 상처받을 수 있다는 설명은내 경험과 너무 닮아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불안을 품으며&nbsp;‘완벽해져야 한다’,&nbsp;‘남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내면의 명령에움츠러들었던 이유가마음가짐 문제가 아니라,나에게 타고난 민감함과불안 기질이 있었기에&nbsp;가능했다는 점에 위로받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면서 생각이더 깊어졌고 달라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불안이라는 감정과 마주하는 일이&nbsp;나약함의 증거가 아니라&nbsp;자연스러운 나의 일부임을&nbsp;인정하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한 ‘해야 할 일’을완벽히 해내지 못해도나 자신이 본질적으로&nbsp;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며,&nbsp;나를 옭아매는&nbsp;‘강해야 한다’&nbsp;‘완벽해야 한다’는&nbsp;내면의 목소리를 의식적으로&nbsp;분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 과정에서 자기 수용과내면의 힘을 키우는 길을 알게 되었고,&nbsp;점차 불안과 무가치감에&nbsp;휘둘리지 않는 삶으로방향을 세워 가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 배운 점들을 계속 마음에 새기며,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예민하고 불안을 자주 느끼는많은 사람들에게&lt;무가치함의 심리학&gt;책을 통해,&nbsp;자신을 인식하고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nbsp;용기와 평화를 얻길 바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가치함의심리학 #네모토기쓰오 #문예춘주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9/cover150/89760480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890994</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amp;lt;마음 수선사 고슴 씨&amp;gt; - [마음 수선사 고슴 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48581</link><pubDate>Thu, 30 Apr 2026 1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485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836&TPaperId=172485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13/coveroff/89631968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836&TPaperId=172485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 수선사 고슴 씨</a><br/>이나영 지음, 홍수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누구나 마음속에는<br>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br>&nbsp;뾰족한 가시 하나쯤은&nbsp;<br>품고 살 것이다.<br>​<br>&nbsp;나 역시 타인에게&nbsp;<br>의도치 않은 상처를 줄까 봐<br>​<br>​<br>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nbsp;<br>거절당할까 봐&nbsp;<br>마음의 빗장을 걸고<br>단절하던 경험이 있다.<br>​<br>&nbsp;<br>자신의 가시가&nbsp;<br>다른 이를 다치게 할까 두려워&nbsp;<br>5년 동안이나&nbsp;<br>집 안에서만 지냈다는&nbsp;<br>고슴 씨의 이야기는<br>책을 읽기 전부터&nbsp;<br>내 마음을 깊게 파고들었다.&nbsp;<br>​<br>과연 무엇이 그토록 단단한&nbsp;<br>고슴씨의 빗장을&nbsp;<br>열게 했을까?<br>​<br>​<br>&nbsp;주인공 고슴 씨는 숲속 깊은 곳,&nbsp;<br>작은 집에서&nbsp; 혼자 살아간다.&nbsp;<br>​<br>&nbsp;뾰족한 가시털을 정성껏 빗질하고&nbsp;<br>꽃들에게 인사하며&nbsp;<br>평온한 일상을 보내지만<br>결코 대문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다.&nbsp;<br>​<br>5년전 입은 상처로<br>고슴씨는 스스로를&nbsp;<br>세상으로부터 격리시켰다.<br>​<br>자신의 가시가 남을 해치는&nbsp;<br>무기일 뿐이라고 믿으며&nbsp;<br>스스로를 가두어 버린 것이었다.&nbsp;<br>​<br>그렇게 영원히 닫혀 있을 것만 같던&nbsp;<br>고슴씨의 문은&nbsp;<br>예기치 못한 작은 존재,&nbsp;<br>아기 다람쥐의 울음소리로&nbsp;<br>열린다.<br><br><br>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nbsp;<br>고슴 씨가 자신의 가시를 뽑아<br>&nbsp;'바늘'로 삼아 물건을 수선하는 순간이다.&nbsp;<br>​<br>평생 자신을 괴롭히고&nbsp;<br>남을 아프게만 한다고 믿었던&nbsp;<br>그 날카로운 가시가,&nbsp;<br>누군가의 소중한 인형을 고치고&nbsp;<br>찢어진 마음을 잇는&nbsp;<br>유일한 도구로 변하는 순간은<br>딱딱한 마음이 말랑해지는 시간이었다.&nbsp;&nbsp;<br>​<br>특히 마지막 손님인 코끼리에게<br>&nbsp;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은 가슴이 뭉클했다.&nbsp;<br>​<br>&nbsp;약점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nbsp;<br>사실은 나만의 고유한 강점이었다는 깨달음은<br>자기 수용의 깊이를 보여주었다.<br>​<br>​<br>"고슴 씨가 혼자 있으면 심심할 것 같은데,<br>&nbsp;왜 안 나가는지 모르겠어요"<br>​<br>아이는 처음에 고슴씨의 행동을 의아해했다.<br>​<br>&nbsp;"고슴씨가 많이 아팠나 봐요."<br>​<br>책장을 넘기며&nbsp;<br>고슴 씨의 사연을 알게 되고&nbsp;<br>고슴씨를 이해하는 듯했다.&nbsp;<br>​<br>&nbsp;고슴씨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nbsp;<br>물건을 고쳐주는 모습을 보며<br>&nbsp;아이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nbsp;<br>​<br>학교에서 느린 친구를 돌봐주었던 경험을 떠올리며,&nbsp;<br>처음엔 그 친구가 조금 달라서&nbsp;<br>어울리기 힘들었지만 챙겨주다 보니&nbsp;<br>절친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nbsp;<br>​<br>​<br>"나도 고슴 씨처럼&nbsp;<br>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nbsp;<br>사람이 되고 싶어요"<br>​<br>​<br>세심하면서도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nbsp;<br>친구들에게 '꼰대'라고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지만&nbsp;<br>반 아이들이 할 일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nbsp;&nbsp;<br>'바늘' 같은 역할이기도 했다는 사실을&nbsp;<br>아이 스스로 발견한 것이다.<br>​<br>책을 덮으며 나의 '가시'는&nbsp;<br>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았다.&nbsp;<br>​<br>진솔함.&nbsp;<br>​<br>무엇이든 사실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나의 화법은&nbsp;<br>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nbsp;<br>​<br>딱딱한 마음이 말랑말랑 해졌던 것처럼<br>나의 언어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nbsp;<br>'찌르는' 가시가 아닌 '함께'해주는 가시가 되기 위해<br>노력해 봐야겠다.&nbsp;<br>​<br>고슴 씨를 밖으로 이끈 것은<br>&nbsp;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nbsp;<br>문을 조금 열어본 아주 작은 용기였다.&nbsp;<br>​<br>우리는 모두 완벽해지려고 애쓰며<br>&nbsp;자신의 가시를 숨기려 하지만,&nbsp;<br>진정한 연결은 오히려&nbsp;<br>그 뾰족한 부분을 서로 인정하고&nbsp;<br>내보일 때 시작되는 것 같다.<br>​<br>&nbsp;나의 가시가 부끄러워&nbsp;<br>문 뒤에 숨어 있는 모든 이들에게&nbsp;<br>&lt;마음 수선사 고슴씨&gt;책이<br>&nbsp;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nbsp;<br>#마음수선사고슴씨 #이나영 #북멘토 #자기수용 #관계 #장점 #단점<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13/cover150/89631968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01378</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든 아이와 함께 보는 그림책 『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 - [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31536</link><pubDate>Wed, 22 Apr 2026 1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315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6925&TPaperId=172315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67/coveroff/k3421369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6925&TPaperId=172315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a><br/>토모 미우라 지음, 윤여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친구들이랑 유난히거리를 두는 아이가 있다.<br>'함께 어울리는 것이 불편한 걸까?'<br>사림과 친해지는데오래 걸리는 아이인 듯 하다.<br>책속의 '모'를 볼 때 그 친구가 떠올랐다.<br>그 친구에게도 '보보'같은 친구가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br><br>그림책은 나무 꼭대기에서&nbsp;혼자 사는 ‘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br>모는 혼자만의 평화롭고조용한 시간을 사랑했한다.<br>그러던 어느 날,나무 위에서 발을 헛디뎌&nbsp;연못으로 떨어지고,&nbsp;그곳에서 ‘보보’를 만나게 된다.&nbsp;<br>보보는 낚싯대로 조심스레모를 건져 올려따뜻한 코코아를 건낸다.<br>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을 소개하며&nbsp;모가 새로운 관계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nbsp;<br>모는 혼자의 즐거움에서 벗어나서서히 ‘함께’ 하는 세상의안정감과 기쁨을 깨달아간다.<br>숲속 친구들과도 만나고,각자의 속도에 맞춰&nbsp;아주 큰 나무를 천천히 올라가는 듯한&nbsp;관계 형성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nbsp;모가 연못에 떨어진 후&nbsp;보보가 긴 낚싯대로&nbsp;모를 조심스레 건져&nbsp;올리는 순간이었다.&nbsp;<br><br>“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나쁜 날이야.”<br><br>모가 눈물을 흘리며고백하는 모습은&nbsp;아이들의 연약함과 상처를&nbsp;진솔하게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nbsp;<br>자신만의 영역에서 벗어난모의 좌절과 슬픔이숨김없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br>그런 모에게 조심스럽고&nbsp;따뜻하게 다가가는&nbsp;보보의 배려는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의섬세한 감정을 담고 있었다.<br>아이들의 심리를 생각할 때,특히 모처럼 혼자 있는 것을좋아하는 내성적인 아이들은&nbsp;새롭고 낯선 관계를 두려워하거나&nbsp;어색해할 수 있다.&nbsp;<br>그러나 아이들은 서서히,자기만의 속도로,누군가가 안전하게 다가와 주면마음의 문을 열고작은 친밀감을 형성하려 노력한다.&nbsp;<br>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nbsp;‘혼자와 함께’ 사이의 균형,그리고 타인과 관계 맺기에 필요한기다림과 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nbsp;<br><br>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용기,&nbsp;배려와 친절이 관계를 만들어가는데&nbsp;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br><br>&lt;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 &gt;그림책은아이들의 마음속에 자리한불안함과 낯섦을 인정하면서도&nbsp;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보냈다.&nbsp;<br>‘나’라는 작은 세계를 넘어‘너’와 ‘우리’로 나아가는성장 이야기가 조용하지만강하게 다가왔다.<br>아이들도 어른들도&nbsp;관계의 시작은 서두를 수 없는&nbsp;천천한 과정임을 깨닫게 한다.&nbsp;<br>내면의 변화와 자기다움을 존중하며,단단한 관계를 쌓아가는 여정을 이끌어 준다.<br>아이들과 함께 나누면서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nbsp;조금은 느리더라도&nbsp;함께 성장해 나가는&nbsp;기쁨을 발견하고 싶다.<br>아이가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려주고,함께하는 아름다움을 알아가도록다정하게 손을 내미는 귀한 그림책이었다.<br>#모와보보그리고아주큰나무 #토모미우라 #소르베북스 #내성적아이 #관계 #기다림 #우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67/cover150/k3421369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66780</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말투가 망친 관계, 바꿀 수 있는 방법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 -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 -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2124</link><pubDate>Fri, 17 Apr 2026 1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21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753&TPaperId=172221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87/coveroff/k4021377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753&TPaperId=172221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 -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의 기술</a><br/>보이스무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코치의 세계에&nbsp;<br>발을 들인 지 2년 차.<br>400시간이 넘는&nbsp;<br>시간 동안 코칭을 했지만,&nbsp;<br>여전히 일상 속의 대화들은 어렵다.&nbsp;<br><br>​그 이유가 무엇일까?<br><br>​코치로서 사용하는 언어가<br>일상에서는 오히려 상대에게&nbsp;<br>부담으로 다가가는 점이 있다는&nbsp;<br>생각이 들었다.&nbsp;<br>​<br>일상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할까?<br>​<br>&nbsp;400시간의 연습과 경험을 바탕으로&nbsp;<br>내 대화 방식을 바꿔 보고자<br>&nbsp;다짐하며 이 책을 집어 들었다.<br>​<br>&lt;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gt;은<br>책의 제목처럼<br>‘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nbsp;<br>말하기 수업으로,&nbsp;<br>일상과 직장,&nbsp;<br>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nbsp;<br>흔히 일어나는&nbsp;<br>말투와 화법의 문제를&nbsp;<br>섬세히 짚어주고 있다.&nbsp;<br>​<br>말 한마디가 어떻게&nbsp;<br>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nbsp;<br>관계를 지치게 하는지&nbsp;<br>구체적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nbsp;<br>​<br>어떤 부분을 변화시켜야<br>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만들 수 있는지&nbsp;<br>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nbsp;<br>​<br>‘납치 화법’과&nbsp;<br>‘척척박사 화법’에서<br>대화의 주도권을 빼앗거나&nbsp;<br>상대 이야기를 끊는 문제를 조명한다.&nbsp;<br>​<br>나의 대화방식에서도&nbsp;<br>이런 모습들이 많았다는 것들을&nbsp;<br>알게 되면서 앞으로 대화에서&nbsp;<br>나의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br>감을 잡을 수 있었다.&nbsp;&nbsp;<br>​<br>특히 저자가 제한한&nbsp;&nbsp;<br>&nbsp;‘무대 넓히기’ 방식과&nbsp;<br>공감법 ‘더 말해봐’는<br>습관을 바로잡아&nbsp;<br>상대가 말할 자리를&nbsp;<br>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nbsp;<br>구체적인 방법이라&nbsp;<br>계속 연습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nbsp;<br>​<br>&nbsp;구체적 사례와 심리적 배경 설명이&nbsp;<br>실질적으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nbsp;<br>​<br>​<br>​<br>​<br>​<br>특히 깊은 인상을 받은 대목은<br>&nbsp;‘대화를 전쟁처럼 하는 사람들’ 부분이다.&nbsp;<br>​<br>평소 관계에서&nbsp;<br>질문에 질문으로 맞받아치거나&nbsp;<br>반박하는 습관이 있었다.&nbsp;<br>​<br>이 습관이 단순한 버릇이 아니라&nbsp;<br>‘방어기제’와 ‘인정 욕구’가 뒤섞인&nbsp;<br>심리적 반응이라는 사실을&nbsp;<br>이 장에서 처음 깨달았다.&nbsp;<br>​<br>상대와의 대화를 경쟁이나<br>&nbsp;논리 싸움처럼 여기고,&nbsp;<br>무의식적으로 대화의 주도권을&nbsp;<br>쥐려 했었던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다.&nbsp;<br>​<br>내 안의 불안과<br>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br>대화 방식에 깊게 작용했음을&nbsp;<br>알 수 있었다.&nbsp;<br>​<br>책을 읽으면서&nbsp;<br>내 말과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고<br>무엇을 변화해야 하는지&nbsp;<br>정확하게 알게 되었다.&nbsp;<br>​<br>​<br>책을 통해&nbsp;<br>‘말하기’라는 행위가&nbsp;<br>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nbsp;<br>감정 교류와 관계 형성의&nbsp;<br>핵심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nbsp;<br>​<br>특히 내 말투와 습관이&nbsp;<br>상대에게 어떤 위로나&nbsp;<br>상처를 줄 수 있는지&nbsp;<br>돌아볼 수 있었다.&nbsp;<br>​<br>대화에서 자주 ‘왜?’라는&nbsp;<br>질문을 반복하던&nbsp;<br>내 모습이 상대에게 부담이 되었고,&nbsp;<br>때로는 방어적으로&nbsp;<br>반응하게 만들었음을 인정했다.&nbsp;<br>​<br>상대의 말을 이해하려 더 귀 기울이고,&nbsp;<br>상대도 내 마음을 들을 수 있도록<br>&nbsp;부드럽고 따뜻한 말투와&nbsp;<br>태도를 의식하며 연습해 봐야겠다.&nbsp;<br>​<br>책을 읽으며&nbsp;<br>나의 언어와 태도를 마주하며<br>자책하게 되는 되는 부분이 많았다.&nbsp;<br>​<br>그럴 수 있다.&nbsp;<br>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br>저자가 담아 준&nbsp;&nbsp;<br>메시지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nbsp;<br>​<br>말투와 습관이 바뀌면&nbsp;<br>인간관계뿐 아니라&nbsp;<br>내 삶의 태도마저 달라질 거라는&nbsp;<br>확신을 갖게 되었다.&nbsp;<br>​<br>앞으로도 꾸준히&nbsp;<br>내 대화법을 다듬으며,&nbsp;<br>상대와 마음을 나누는&nbsp;<br>대화를 실천하고 싶다.&nbsp;<br>​<br>더 나은 ‘나’를 만드는<br>&nbsp;여정의 동반자로서<br>&nbsp;언제나 곁에 두고 싶은&nbsp;<br>소중한 가이드북이다.&nbsp;<br>​<br>대화가 서툰 어른이라면&nbsp;<br>분명히 큰 도움과&nbsp;<br>변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br>​<br><br>#대화가서툰어른을위한말하기수업 #보이스무드 #비즈니스북스 #대화법 #관계 #언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87/cover150/k4021377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58727</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학교 가기 싫은 아이의 두려움을 용기로 『이상한 선생님과 괴상한 아이들』 - [이상한 선생님과 괴상한 아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2024</link><pubDate>Fri, 17 Apr 2026 09: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20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36&TPaperId=172220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27/coveroff/89630144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36&TPaperId=172220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상한 선생님과 괴상한 아이들</a><br/>김현정 지음, 시은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작년 아이는 3학년이 되면서&nbsp;<br>친했던 친구들과 다른 반이 되고,&nbsp;<br>너무 다른 성향의 친구들로 인해&nbsp;<br>학교생활을 힘들어했었다.&nbsp;<br><br>이제 4학년이 되어&nbsp;<br>새로운 반에서 잘 적응하려고&nbsp;<br>노력하는 아이와 함께&nbsp;<br>&lt;이상한 선생님과 괴상한 아이들&gt;을 읽고 싶었다.&nbsp;<br><br>아이가 겪었던 힘든 시간이&nbsp;<br>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br><br>그 시간을 지나면서 아이 마음에&nbsp;<br>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궁금했다.&nbsp;<br>&nbsp;<br>만약 이상한 선생님 같은&nbsp;<br>선생님이 있었다면&nbsp;<br>어땠을지 상상하며&nbsp;<br>아이의 마음을 지지하고&nbsp;<br>격려하는 따뜻한 대화를&nbsp;<br>나누고 싶었다.&nbsp;<br><br><br>&lt;이상한 선생님과 괴상한 아이들&gt;은&nbsp;<br>탕탕 초등학교 3학년 2반을 배경으로 한다.&nbsp;<br><br>주인공 진용이는 새 학기 첫 등교 날,&nbsp;<br>낯설고 무서운 담임 선생님 앞에서&nbsp;<br>긴장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선다.<br><br>이상한 선생님은 이름만큼이나 이상했다.&nbsp;<br><br>아이들이 갈등을 겪거나 힘들어할 때&nbsp;<br>혼내는 대신,&nbsp;<br>학교 곳곳에 숨겨진&nbsp;<br>‘이상한 나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nbsp;<br>다양한 모험을 경험하도록 이끈다.&nbsp;<br><br>신비로운 나라들에서&nbsp;<br>아이들은 두려움을 이겨내고&nbsp;<br>서로를 이해하면서&nbsp;<br>점차 학교생활에 적응해 간다.&nbsp;<br><br>낯설고 무서웠던&nbsp;<br>첫날의 긴장감은&nbsp;<br>모험과 놀이 속에서 사라지고,&nbsp;<br>학교가 점점 신나고 즐거운 공간이 된다.<br><br><br><br><br><br><br><br><br>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nbsp;<br>이상한 나라에서 아이들이 모험을 하며,&nbsp;<br>아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부분들&nbsp;<br>또는 학교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nbsp;<br>선생님이 즐겁고 재미있게&nbsp;<br>풀어주는 모습이었다.&nbsp;<br><br>아이들과 선생님이&nbsp;<br>함께 신나게 탐험하며&nbsp;<br>어려운 주제도 자연스레&nbsp;<br>이해할 수 있게 돕는 장면들은&nbsp;<br>참 인상적이었다.&nbsp;<br><br>겉으로는 무서워 보이지만&nbsp;<br>사실은 아이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nbsp;<br>지지하는 이상한 선생님의&nbsp;<br>모습이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nbsp;<br><br>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nbsp;<br>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었다.&nbsp;<br><br>&nbsp;“3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과&nbsp;<br>떨어져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어요”<br><br>아이는 3학년 초기를 생각하며&nbsp;<br>그때의 마음이 어땠었는지 전했다.&nbsp;<br><br>“나도 조금씩 친구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nbsp;<br>마음을 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br><br>책을 읽고 나서&nbsp;<br>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nbsp;<br>어려웠던 시기를&nbsp;<br>긍정적인 변화로&nbsp;<br>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br>&nbsp;깊이 감동했다.&nbsp;<br><br>아이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nbsp;<br>힘든 시기에도 용기를 냈던&nbsp;<br>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이었다.<br><br>&lt;이상한 선생님과 괴상한 아이들&gt;은&nbsp;<br>아이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불안과 긴장을&nbsp;<br>재미난 판타지로 풀어내는 한편,&nbsp;<br>아이 마음을 따뜻하게<br>&nbsp;감싸안아 주는 힘이 있었다.<br>&nbsp;<br><br>‘이상한 선생님’이라는 캐릭터는&nbsp;<br>아이 마음속 두려움과 낯섦을&nbsp;<br>상상력으로 보듬어 주고,&nbsp;<br>아이가 혼자가 아니라는&nbsp;<br>믿음을 심어주었다.&nbsp;<br><br>현실에서 누구나 겪는&nbsp;<br>낯선 환경과 감정의 파동을<br>&nbsp;따뜻하게 이해해 준다.&nbsp;<br><br>만약 그런 이상한 선생님이&nbsp;<br>우리 아이 곁에 있었다면,&nbsp;<br>아이가 두려움 속에서도&nbsp;<br>단단하게 일어설 수 있는&nbsp;<br>힘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br><br>책을 함께 읽으며&nbsp;<br>아이가 힘든 시간 속에서도&nbsp;<br>자신을 믿고 조금씩 앞으로&nbsp;<br>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느꼈다.&nbsp;<br><br>이제는 부모로서&nbsp;<br>아이가 자신의 선택을 믿고&nbsp;<br>나아갈 수 있도록 존중해야겠다는&nbsp;<br>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nbsp;<br><br>&nbsp;새 학년을 맞는 모든 아이와 부모가&nbsp;<br>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nbsp;<br>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nbsp;<br>&lt;이상한 선생님과 괴상한 아이들&gt;을&nbsp;<br>통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nbsp;<br><br><br>&nbsp;#도서출판 #가치창조 #단비 #이상한선생님과괴상한아이들 #김현정 #시은경 #단비어린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27/cover150/89630144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42788</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담장과 마음의 경계 &amp;lt;세상에서 가장 높은 담장&amp;gt; - [세상에서 가장 높은 담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1979</link><pubDate>Fri, 17 Apr 2026 09: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1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28&TPaperId=17221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5/87/coveroff/89630144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014428&TPaperId=17221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서 가장 높은 담장</a><br/>변준희 지음, 이선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lt;세상에서 가장 높은 담장&gt;그림책을 보았을 때&nbsp;<br>'통일', '평화'라는 주제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nbsp;<br><br>어릴 때는 통일이라는 단어가&nbsp;<br>가깝게 느껴졌다.&nbsp;<br><br>한없이 멀어져 버린&nbsp;<br>느낌의 지금,&nbsp;<br>우리는 이 담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했다.&nbsp;<br><br>책표지에는 우리나라 남과 북을 가르는&nbsp;<br>군사분계선을 보여주고 있다.&nbsp;<br><br>가까이에 있지만 쉽게 오갈 수 없는 현실,&nbsp;<br>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간극이&nbsp;<br>분단 상황을 상징한다.&nbsp;<br><br>책장을 펼치면&nbsp;<br>세계 여러 나라의 경계들,&nbsp;<br>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nbsp;<br>미국과 멕시코 국경 등에&nbsp;<br>세워진 담장을 보여준다.&nbsp;<br><br>이 담장들은 단절을 의미한다.&nbsp;&nbsp;<br>물리적 경계,&nbsp;<br>사람들의 이동,<br>관계마저 단절 시키고 있다.&nbsp;<br><br>책장을 넘겨가면서&nbsp;<br>눈에 보이는 담장들의 단절뿐만 아니라&nbsp;<br>우리 모두 마음속에 세워둔<br>‘내면의 담장’을 마주하게 한다.&nbsp;<br><br><br><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nbsp;<br>‘마음속 담장’에 대한 부분이었다.&nbsp;<br><br>담장의 높낮이가&nbsp;<br>물리적 제한을&nbsp;<br>결정하는 것이 아니라,&nbsp;<br>서로 오가지 못하게 하는<br>&nbsp;마음속 경계가&nbsp;<br>훨씬 더 견고하고&nbsp;<br>넘기 어렵다는 사실을&nbsp;<br>아이들 눈높이에서&nbsp;<br>부드럽게 전달한 점이 깊게 다가왔다.&nbsp;<br><br>나아가 내가 세운 담장으로 인해&nbsp;<br>상대방과 소통이 어려웠던&nbsp;<br>기억을 떠올리게 했고,&nbsp;<br>반대로 상대에게도&nbsp;<br>그들의 담장이 있을 수 있다는&nbsp;<br>깨달음을 주었다.&nbsp;<br><br>‘마음의 담장’을 여러 방향에서 성찰하도록&nbsp;&nbsp;<br>구성해 준 작가님의 시선이<br>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br><br>책을 다 읽고 나서 생각이 좀 더 깊어졌다.&nbsp;<br><br>분단이라는 국가적 갈등이나&nbsp;<br>물리적 경계가 단번에 없어지기 어렵지만,&nbsp;<br>우리 마음 안의 담장을 낮추고&nbsp;<br>허물려는 노력은&nbsp;<br>지금 당장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nbsp;<br><br>분단이나 국제적 갈등을 이야기하기보다&nbsp;<br>근본적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nbsp;<br>이해하며 마음으로 이어지는&nbsp;<br>평화’를 이야기하고 있었다.<br><br>&nbsp;결국 모든 갈등과 괴로움의 실마리는<br>&nbsp;우리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nbsp;<br><br>작은 용기와 진심 어린 이해,&nbsp;<br>그리고 마음의 문을 열려는 시도가 모여서&nbsp;<br>담장을 넘고 새로운 관계를&nbsp;<br>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nbsp;<br><br>우리가 세운 보이지 않는 벽들이&nbsp;<br>얼마나 깊게 우리 삶과 관계에&nbsp;<br>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직시하게 되었다.&nbsp;<br><br>그리고 그 벽을 허무는 가장 큰 힘은&nbsp;<br>다름을 인정하는 마음과&nbsp;<br>서로를 향한 작은 관심이라는 것도 깨달았다.&nbsp;<br><br>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nbsp;<br>자신의 마음 담장을 들여다보고&nbsp;<br>누군가와 진심으로 연결될 수 있는&nbsp;<br>기회를 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nbsp;<br><br>그런 의미에서 &lt;세상에서 가장 높은 담장&gt;그림책은&nbsp;<br>우리 마음속 평화와 공존의 씨앗을&nbsp;<br>조용히 심는 소중한 그림책이었다.<br>#세상에서가장높은담장 #변준희 #단비어린이 #담장 #마음의벽&nbsp;#도서출판 #가치창조 #단비&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5/87/cover150/89630144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58792</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신작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1942</link><pubDate>Fri, 17 Apr 2026 0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19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8023&TPaperId=172219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63/coveroff/89012980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8023&TPaperId=172219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a><br/>앤서니 브라운 지음, 이원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lt;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gt;그림책은&nbsp;<br>그림책의 거장인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신작이다.&nbsp;<br><br>편견과 두려움,&nbsp;<br>그리고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는&nbsp;<br>중요한 가치를 나누고 싶었기에 이 책을 선택했다.&nbsp;<br><br>아이들이 낯선 존재를 두려워하고&nbsp;<br>오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이 책은,&nbsp;<br>두려움 뒤에 숨은 마음을&nbsp;<br>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nbsp;<br><br>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nbsp;<br>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nbsp;<br>관계의 가능성을 찾아가길 바랐다.&nbsp;<br><br><br>잭과 친구들이 숲속에 홀로 사는 할머니를&nbsp;<br>무서운 마녀라고 생각한다.&nbsp;<br><br>아이들은 서로 장난을 치고&nbsp;<br>이야기를 나누며&nbsp;<br>상상의 상상이 더해지고&nbsp;<br>아이들에게 할머니는 점점 더&nbsp;<br>무서운마녀가 되어간다.&nbsp;<br><br>어느 날 잭은 유령으로 변해 할머니를 찾아간다.&nbsp;<br><br>할머니를 찾아가던 도중&nbsp;<br>늑대가 나타난다.&nbsp;<br><br>과연 잭은 어떻게 될까?<br><br><br><br><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nbsp;<br>잭이 할머니 집으로 가는 숲속 장면이다.&nbsp;<br><br>어둡고 으스스한 숲 사이로 늑대,&nbsp;<br>올빼미, 뱀 같은 동물들이&nbsp;<br>숨어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nbsp;<br><br><br>“여기 올빼미가 있어요!”<br>“늑대도 보여요!”&nbsp;<br><br>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nbsp;<br><br><br>앤서니 브라운 작가가 담아내는<br>특유의 숨은그림찾기 요소가 더해져&nbsp;<br>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동물을 찾아내며&nbsp;<br>호기심과 긴장이 공존하는 순간을 경험했다.&nbsp;<br><br>이 장면을 통해 아이들은&nbsp;<br>두려움을 자연스럽게 마주하며&nbsp;<br>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기회를 가졌다.<br><br><br>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nbsp;<br>가장 의미 있었던 것은&nbsp;<br>‘낯선 사람’에 관한&nbsp;<br>생각이 변화한 순간이었다.&nbsp;<br><br>&nbsp;“낯선 사람은 건너편에 있는 친구 같아서&nbsp;<br>바로 달려가서 놀자고 하기 어려운 사람이야.&nbsp;<br>하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는&nbsp;<br>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고,&nbsp;<br>나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단다.”<br><br>사회적으로 유괴나 위험사고가 많기에&nbsp;<br>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고 가르친다.&nbsp;<br><br>때론 ‘낯선 사람은 모두 나쁜 사람’이라는&nbsp;<br>잘못된 메시지로 아이들이&nbsp;<br>받아들여질 위험이 있다.&nbsp;<br><br>&nbsp;‘낯선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을<br>‘무조건 가까이하지 말라’가 아니라<br>&nbsp;‘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사람이다’라는&nbsp;<br>의미로 전하려 노력했다.<br><br>&nbsp;아이들은 두려움과 경계심 사이에서&nbsp;<br>균형을 찾는 법,&nbsp;<br>즉 ‘안전한 경계’를 이해하기 시작했다.&nbsp;<br><br>&nbsp;‘서로 조금만 이야기하면&nbsp;<br>오해가 풀릴 수 있다’<br>&nbsp;<br>해결의 관점으로 나아가며,&nbsp;<br>편견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경험을 했다.<br><br>낯선 사람에 대한&nbsp;<br>‘거리를 둔 경계’와<br>&nbsp;‘무조건적인 두려움’은&nbsp;<br>엄연히 다르다는 점을&nbsp;<br>아이들이 느끼도록 하는 것은&nbsp;<br>매우 중요했다.&nbsp;<br><br>이는 아이가 스스로를 보호하는&nbsp;<br>건강한 자기주장이자,&nbsp;<br>동시에 타인에게&nbsp;<br>과도한 불신을 갖지 않도록&nbsp;<br>균형을 맞추는 데&nbsp;<br>꼭 필요한 태도다.&nbsp;<br><br>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경계심을&nbsp;<br>심어주면서도 차별적 시선을&nbsp;<br>심어주지 않는&nbsp;<br>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br><br>이 그림책을 지나며 아이들은&nbsp;<br>‘있는 그대로의 존재’를&nbsp;<br>바라보는 시선을 키워갔다.&nbsp;<br><br>두려움과 편견이 쌓였을 때,&nbsp;<br>결국 말과 대화로&nbsp;<br>풀어낼 수 있다는&nbsp;<br>사실을 경험했다.&nbsp;<br><br>아이들이 자신의 기질과&nbsp;<br>성향을 솔직히 드러내고,&nbsp;<br>친구의 차이도 ‘틀림’이 아닌&nbsp;<br>‘개성’으로 받아들이는 변화는&nbsp;<br>내가 원하던 모습이었다.<br><br>그림책과 대화로&nbsp;<br>아이들과 함께 마음의 벽을 허물고,&nbsp;<br>편견 없이 상대를 바라보는 태도를&nbsp;<br>넓히는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nbsp;<br><br>다양한 기질과 감정을 아우르며&nbsp;<br>서로를 깊이 이해하는&nbsp;<br>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br><br>&lt;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gt;그림책은<br>&nbsp;아이들이 두려움과 편견을 넘어&nbsp;<br>소통과 이해로 나아가는 과정을&nbsp;<br>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nbsp;<br><br>숨은그림찾기 등 놀이 요소를 통해&nbsp;<br>아이들이 감정을 자연스럽고&nbsp;<br>즐겁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nbsp;<br><br>무엇보다 ‘조심하라’는 말이<br>&nbsp;‘무조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br>&nbsp;‘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사람’임을&nbsp;<br>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nbsp;<br>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nbsp;<br><br><br>#옛날옛날늑대가돌아다니던시절에 #앤서니브라운 #웅진주니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63/cover150/89012980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56335</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분별한 ‘마약’ 표현을 넘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바른 교육&amp;lt;해롱별의 무시무시 바이러스&amp;gt; - [해롱별의 무시무시 바이러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0448</link><pubDate>Thu, 16 Apr 2026 1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04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78X&TPaperId=172204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91/coveroff/896319678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78X&TPaperId=172204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롱별의 무시무시 바이러스</a><br/>윤미경 지음, 김정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마약김밥<br>마약떡볶이&nbsp;<br>마약젤리<br>​'마약'이라는 말이&nbsp;<br>일상에서 너무 무분별하게&nbsp;<br>쓰이고 있다고 생각한다.&nbsp;<br>​<br>이런 표현이 흔해지다 보니&nbsp;<br>‘마약’이라는 단어가 본래 가진&nbsp;<br>위험과 심각성에 대해&nbsp;<br>깊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nbsp;<br>​<br>어린이들도 자주 접하는 표현이기에&nbsp;<br>더욱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nbsp;<br>​<br>이런 상황은<br>&nbsp;‘마약’이 지닌 본래 위험성에 대한&nbsp;<br>경각심을 흐리게 만들고,&nbsp;<br>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한다.&nbsp;<br>​<br>실제로 마약은&nbsp;<br>우리 몸과 마음에&nbsp;<br>큰 해를 끼치는 위험한 것이기에,&nbsp;<br>아이들 스스로 그 위험을&nbsp;<br>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nbsp;<br>돕는 교육 자료가&nbsp;<br>절실하다고 느꼈다.<br>​<br>그런 고민 속에서<br>&lt;해롱별의 무시무시 바이러스&gt;&nbsp;<br>그림책을 만났다.&nbsp;<br>​<br>아이들과 재미있으면서도&nbsp;<br>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도구가&nbsp;<br>될 거라는 기대가 들었다.&nbsp;<br>​<br>​<br>이야기는 해롱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nbsp;<br>​<br>이곳에는 신비 풀과 몽롱 샘물이 있어&nbsp;<br>해롱인들이 걱정을 모두 잊고&nbsp;<br>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다.&nbsp;<br>​<br>신비풀을 태우면 몸이 나른해지고<br>몽롱샘물을 마시면 웃음이 터진다.&nbsp;<br>​<br>평화롭던 해롱별이&nbsp;<br>어느 순간 이상해지기 시작한다.&nbsp;<br>​<br>&nbsp;콜록거리며 기침하는 해롱인이 늘고,&nbsp;<br>이유 없이 소리를 지르거나&nbsp;<br>물건을 부수는 해롱인들이 나타난다.&nbsp;<br>​<br>점차 심각해지면서&nbsp;<br>힘없이 쓰러지는 이들까지 늘어난다.&nbsp;<br>​<br>모두가 무시무시한&nbsp;<br>바이러스 때문이라고&nbsp;<br>생각하지만,&nbsp;<br>진짜 원인은 무엇일까?<br>​<br>​<br>​<br><br>​<br>​<br>가장 깊은 인상을 준 장면은&nbsp;<br>해롱인들이 마치 좀비처럼&nbsp;<br>눈빛이 흐려지고&nbsp;<br>숨쉬기조차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nbsp;<br>​<br>고함을 지르며&nbsp;<br>물건을 던지는 장면은&nbsp;<br>그림을 통해&nbsp;<br>아이들에게 중독의 무서움을&nbsp;<br>직관적으로 보여 주면서<br>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nbsp;<br>​<br>말보다 시각적 자료를 통해&nbsp;<br>아이들에게 위험성을 더 명확히<br>각인시켰기에&nbsp; 필요한&nbsp;<br>장면이었다고 느꼈다.<br>​<br>​<br>아이들과 모두를 행복하게 했던<br>신비풀과 몽롱샘물이&nbsp;<br>시간이 지날수록&nbsp;<br>사람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br>중점을 두고 이야기해보았다.&nbsp;<br>​<br>​<br>우리 주변에 신비풀과 몽롱샘물처럼&nbsp;<br>계속하고 싶고,&nbsp;<br>먹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nbsp;<br>생각해 보았다.&nbsp;<br>​<br>​<br>&nbsp;“저희 할아버지는&nbsp;<br>담배를 하루에 세 개 피는데,&nbsp;<br>작년부터 기침을 자주 하세요”<br>​<br>&nbsp;“TV에서 친절했던 아저씨가&nbsp;<br>술을 마신 후에&nbsp;<br>갑자기 화를 내고&nbsp;<br>물건을 부수는 모습을 봤어요.”<br>​<br>아이들은 자신의 경험과&nbsp;<br>주변 사례를 자연스럽게 꺼내었다.&nbsp;<br>​<br>​<br>&nbsp;“우리도 게임이나 스마트폰을&nbsp;<br>너무 자주 하면&nbsp;<br>해롱별 사람들처럼&nbsp;<br>될 것 같아요.”<br>​<br>&nbsp;“에너지 음료를&nbsp;<br>습관적으로 마시는 것도&nbsp;<br>위험할까요?”<br>​<br>&nbsp;아이들이 스스로 경험과&nbsp;<br>감정을 나누며&nbsp;<br>위험을 인식하는 모습이 참뜻깊었다.<br>​<br>그림책을 통해&nbsp;<br>‘하지 말라’는 강한 경고 대신&nbsp;<br>아이들이 스스로<br>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nbsp;<br>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nbsp;<br>이끌어주는 시간이었다.&nbsp;&nbsp;<br>​<br>'마약김밥'처럼 사용하는&nbsp;<br>'마약'은 맛이나 즐거움에&nbsp;<br>큰 중독성을 담고 있다는&nbsp;<br>의미를 은유적으로 담은 표현 방식이다.&nbsp;<br>​<br>어른들은 실제 마약과 은유적 표현이<br>전혀 다른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nbsp;&nbsp;<br>​<br>아이들은 무지나 호기심,&nbsp;<br>또래나 사회 분위기에&nbsp;<br>영향을 받아 중독이나<br>위험한 행동에 쉽게&nbsp;<br>노출될 수 있으므로,&nbsp;<br>혼란스러운 정보나&nbsp;<br>불분명한 태도는&nbsp;<br>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다.&nbsp;<br>​<br>‘왜 마약이라는 말을 쓰는지’<br>‘마약이 실제로 어떤 위험을 가지는지’<br>​<br>아이들에게 명확히 알려주는 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다.&nbsp;<br>​ ‘마약’이라는 단어의본래 무게를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 심각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적절히 사용하는 문화가 되길 바란다. ​<br><br><br>​#해롱별의무시무시바이러스 #윤미경 #북멘토 #마약 #중독&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91/cover150/896319678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49195</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달콤한 빵으로 행복해지는 시간 『빵마을 초대장』 - [빵마을 초대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0075</link><pubDate>Thu, 16 Apr 2026 1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200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0716028&TPaperId=172200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1/29/coveroff/89807160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0716028&TPaperId=172200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빵마을 초대장</a><br/>변보라 지음 / 미세기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아이가 방과후 수업 시간에&nbsp;<br>빵을 챙겨와서&nbsp;<br>아이들이 잘하면&nbsp;<br>빵을 나눠주는 선생님이 계신데&nbsp;<br>그 수업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다고 이야기를 했다.&nbsp;<br>​<br>어려운 한자 수업인데&nbsp;<br>그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아이의 말은<br>그만큼 빵의 힘이&nbsp;<br>아이들에게 강력하다는<br>것을 알 수 있었다.&nbsp;<br>​<br>한자 선생님의 지혜를 빌려<br>‘빵의 힘’을 통해&nbsp;<br>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nbsp;<br>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보고 싶었다.&nbsp;<br>​​<br><br>그림책을 읽으며&nbsp;<br>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br>‘초코 소라빵 수영장’이었다.&nbsp;<br>​<br>봄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nbsp;<br>초콜릿 소라빵 수영장에&nbsp;<br>풍덩 뛰어들어&nbsp;<br>초콜릿 안에서 노는 모습을 보며&nbsp;<br>여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했다.&nbsp;<br>​<br>&nbsp;“초콜릿 수영장 너무 재미있겠어요!”<br>&nbsp;“나도 맛있는 초콜릿에 풍덩하고 싶어요.”<br>​<br>초콜릿 팩을 하는 개미들의<br>다양한 표정들이 익살스러웠다.&nbsp;<br>​<br>“초코가 몸에 묻으면 녹을 것 같아요”<br>​<br>“개미들은 작아서&nbsp;<br>비스킷도 커다란 놀이터에요.”<br>​<br>장면을 넘길 때마다&nbsp;<br>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nbsp;<br>표현하는 모습을 볼&nbsp; 수 있었다.&nbsp;<br>​<br>그림책을 덮은 뒤&nbsp;<br>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빵을&nbsp;<br>직접 그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nbsp;<br>​<br>평소 익숙한 단팥빵,&nbsp;<br>소보로빵부터&nbsp;<br>크림치즈가 듬뿍 올라간 빵,&nbsp;<br>오트밀 쿠키까지&nbsp;<br>다양한 빵들이&nbsp;<br>작품 속에 등장했다.&nbsp;<br>​<br>​<br>&nbsp;“이 빵은 아침에 먹는 빵이에요.”<br>​<br>모닝빵으로 다양한 샌드위치를&nbsp;<br>만들어서 표현하는 아이도 있었다.&nbsp;<br>​<br>&nbsp;“ 치즈가 들어간 빵이 더 좋아요.”<br>​<br>빵에 들어간&nbsp;<br>다양한 재료 이야기도&nbsp;<br>함께 나누었다.&nbsp;<br>​<br>자기가 좋아하는 빵은 무엇인지.&nbsp;<br>​<br>설명하고,&nbsp;<br>발표하고,&nbsp;<br>마무리로 준비해 온 빵을 나눠주며<br>&nbsp;오늘의 소감감을 나눴다.&nbsp;<br>​<br>&nbsp;“나는 초코 크림빵을 좋아해요.&nbsp;<br>초콜릿이 입안에서&nbsp;<br>사르르 녹아서&nbsp;<br>기분이 좋아져요.”&nbsp;<br>​<br>“나는 빵보다&nbsp;<br>부스러기를 더&nbsp; 좋아해요.&nbsp;<br>소보로 빵 부스러기는&nbsp;<br>바삭바삭하면서 달콤하거든요.”<br>​<br>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궁금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nbsp;<br>​<br>자연스럽게 빵에 얽힌 추억이나<br>&nbsp;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졌고,<br>&nbsp;빵 이야기 하나로&nbsp;<br>아이들 사이에&nbsp;<br>따뜻한 공감과 연결이 만들어졌다.<br>​<br>​<br>각자 좋아하는 빵을 설명하고 난 후&nbsp;<br>아이들을 위해 준비해 온 빵을 나누었다.&nbsp;<br>​<br>“친구가 좋아하는 빵도 먹어보고 싶어요.”<br>“빵을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어져요.”&nbsp;<br>​<br>"한 입만~"<br>​<br>장난스러운 친구의 이야기에&nbsp;<br>빵을 조금씩 뜯어서&nbsp;<br>나누는 아이들이었다.&nbsp;<br>​<br>‘배려’와 ‘우정’이<br>&nbsp;아이들의 마음속에&nbsp;<br>자연스레 스며드는 순간이었다.&nbsp;<br>​<br>​<br>&lt;빵마을 초대장&gt;그림책으로&nbsp;<br>활동하면서 아이들과&nbsp;<br>그림책을 읽으면서&nbsp;<br>느낀 감정을 직접 표현하고,&nbsp;<br>친구들과 이야기하며,&nbsp;<br>나아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까지&nbsp;<br>키우는 시간이었다.&nbsp;<br><br><br>​#변보라 #미세기 #빵마을초대장 #빵 #빵그림책 #개미 #초대장]]></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1/29/cover150/89807160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12903</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들과 즐겁게 나누는 자연, 공존, 환경  &amp;lt;용불똥&amp;gt; - [용불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8136</link><pubDate>Wed, 15 Apr 2026 1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81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86&TPaperId=172181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6/3/coveroff/k9721373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86&TPaperId=172181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용불똥</a><br/>김유강 지음 / 오올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lt;용불똥&gt;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nbsp;<br>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nbsp;<br>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nbsp;<br>자연의 시점으로 풀어낸 점이<br>&nbsp;매우 신선하고 흥미롭게&nbsp;<br>느껴졌기 때문이다.&nbsp;<br>​<br>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은<br>자연은 멀게 느껴진다.&nbsp;<br>​<br>용이 살았던 시대를 배경으로&nbsp;<br>자연과 어떻게 살아갔는지를&nbsp;<br>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시선으로&nbsp;<br>바라보게 될지 궁금했다.&nbsp;<br>​<br>​<br>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nbsp;<br>작가님이 전하고자하는&nbsp;<br>자연과 인간이 어떻게&nbsp;<br>친구가 될 수 있는지였다.&nbsp;<br>​<br>용용이가 인간들에게 불을 나누고&nbsp;<br>놀이터가 되어 주던 장면들을 통해<br>자연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부분적으로&nbsp;<br>이해하는 시간이었다.&nbsp;<br>​<br>자연도 우리와 같이 감정을 느끼고,&nbsp;<br>서운함과 외로움을 겪는 존재로&nbsp;<br>상상해보면서 ‘공존’이라는 개념이&nbsp;<br>단순한 환경 보호가 아닌,<br>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br>존중하는 관계임을 깨달았다.&nbsp;<br>​<br><br>​<br>​<br>초등 1학년 아이들과&nbsp;<br>&lt;용불똥&gt;을 읽고&nbsp;<br>‘자연과 친구가 되는 방법’에 대해&nbsp;<br>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nbsp;<br>​<br>&nbsp;“나무를 아껴요”<br>“쓰레기를 버리지 않을래요”<br>“물을 아껴야 해요”<br>​<br>아이들은 환경을 지키기위해 해야하는&nbsp;<br>실제적 행동을 쉽게 생각해냈다.&nbsp;<br>​<br>자연 친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nbsp;<br>자신만의 ‘용용이 친구’를&nbsp;<br>만들어 표현하기도 해보았다.&nbsp;<br>​<br>불꽃놀이 소리 내기 놀이를<br>진행하면서 그림책 속 장면을&nbsp;<br>몸으로 체험하는 듯한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nbsp;<br>​<br>활동을 통해서&nbsp;<br>자연을 내 곁에 있는 친구로 느끼면서&nbsp;<br>공존의 감성을 키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br>​<br>​<br>책 속에서 자연을 ‘서운해하는 친구’로&nbsp;<br>의인화한 발상이 참으로 특별했다.&nbsp;<br>​<br>그로 인해 우리는 자연도&nbsp;<br>우리와 같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nbsp;<br>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nbsp;<br>​<br>환경 보호를 위한 의무가 아닌<br>자연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려는&nbsp;<br>마음가짐으로 바라보게 해주었다.&nbsp;<br>​<br>환경 문제를 무겁지 않고,&nbsp;<br>동심의 시선과 언어로 풀어낸&nbsp;<br>점이 매우 좋았다.&nbsp;<br>​<br>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마음을 열고<br>‘자연과 공존’에 대해&nbsp;<br>다시 생각해보게 하는&nbsp;<br>힘이 있는 그림책이었다.&nbsp;<br>​<br>​#용불똥 #김유강 #재미있는그림책 #유쾌한그림책 #오올 #똥그림책 #자연 #공존<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6/3/cover150/k9721373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60388</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를 마주하는,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 &amp;lt;삶의 사계절을 지나는 그림책 읽기&amp;gt; - [삶의 사계절을 지나는 그림책 읽기 - 잠시, 그림책에 기대어 쉬기로 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7979</link><pubDate>Wed, 15 Apr 2026 1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7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402&TPaperId=17217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31/coveroff/k8821374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402&TPaperId=17217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의 사계절을 지나는 그림책 읽기 - 잠시, 그림책에 기대어 쉬기로 했습니다</a><br/>임만옥 지음 / 지콜론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lt;삶의 사계절을 지나는 그림책 읽기&gt;를 읽으며내면에 깊은 울림과 치유의 가능성을 발견했다.<br>그림책 심리코치로서그리고 자기 내면 탐구자로서나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더욱 빈틈없이 바라보고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br>왜 이 책을 읽고 싶었나를 돌아보면,그림책이 가진 언어 너머의 치유력을 경험했기 때문이다.<br>나 자신도 여전히불안함과 두려움 등의내면의 소란을 다스리는 법을배워가고 있기에,그림책 읽기가 그 과정에어떻게 힘이 될지 느껴보고 싶었다.<br>책을 펼치기 전,감정을 말로 풀어내기어려운 순간에 어떻게 접근할지,아이들과 대화할 때어떤 방법으로 감정을자연스럽게 끌어낼지 궁금했다.<br>그리고 책을 읽으면서그런 부분들이 사계절의섬세한 감정 변화와 함께어떻게 풀려나갈지도 흥미로웠다.<br>‘마음의 사계절’이라는비유가 내 안에 확고한 공감으로 자리 잡았다.<br>삶도 마음도 늘변화하고 순환한다는사실을 인정하는 것,그것이 자기 수용의첫걸음이라는 깨달음이었다.<br>코칭 현장에서고객들이 자신의 흔들림과 불안 앞에서스스로를 더 대담하게 마주 할 수 있게도울 수 있는 중요한 토대이다.<br>봄의 설렘과 두려움,여름의 도전과 실패의 두려움,가을의 상실과 관계 회복,그리고 겨울의 고독과 치유가고객들의 성장 과정뿐 아니라나 자신의 정서적 여정임을 다시 확인했다.<br>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감정을 억누르거나 외면하지 않고‘감정에게 자리를 내어주기’와‘상처는 사랑의 흔적’이라는 메시지였다.<br><br><br><br><br>불안,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을‘나쁜 감정’이라 생각해 감추려 했었다.<br>책을 통해 감정을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인정하고함께 머무는 법을 통해편안해지는 시간을잠시나마 보낼 수 있었다.<br>내면의 자기 비판자와 마주하면서도그 비판조차 사랑과 성장을 향한왜곡된 열망임을 인정하였듯,마음 돌봄에 있어깊은 자기 연민과 수용의 길을 밝힌길잡이의 역할을 해줄거라 생각되었다.<br>내가 중점을 두고 싶은 부분은‘감정의 자연스러운 흐름 존중’과‘감정 언어 확장’이다.<br>그림책이 지닌직관적인 이미지와 단순한 언어가감정을 풀어내는 훌륭한 도구임을책을 통해 알아갔다.<br><br>코칭 현장에서는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그림책을 활용하여감정 탐색과 자기 이해의도구로 활용하고 싶다.<br>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허락하는‘존재 허용’ 태도를 꾸준히 길러,자기 수용과 자기 연민을 기반으로한 변화를 이끄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br>더불어 사계절 비유 같은자연과 감성에 대한 은유를 활용해내담자가 자신이 어디쯤 와 있는지,지금의 마음 상태를온전히 들여다보도록돕는 맞춤형으로 코칭을 설계해보고 싶다.<br>삶의 빠른 속도와 수많은 요구 속에서길을 잃은 이들이자기 내면에서 현재의 ‘계절’을 이해하고,자신에게 적절한 회복과성장의 속도를 찾아가기를 바란다.<br><br>그림책과 마음이 연결되는 지점에서내 삶과 코칭의 철학이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br>#삶의사계절을지나는그림책읽기 #임만옥 #지콜론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31/cover150/k8821374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3174</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왜 말할수록 불리할까 『품격 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 - [품격 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7952</link><pubDate>Wed, 15 Apr 2026 1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79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109&TPaperId=172179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20/coveroff/k442137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109&TPaperId=172179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품격 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a><br/>패트릭 킹 지음, 조용빈 옮김 / 퍼스트펭귄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최근 관계에서 여러 오해와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다.&nbsp;<br>​<br>&lt;품격 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gt;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였다.&nbsp;<br>​<br>갑작스럽게 맡게 된 자리에서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하다 보니 기존 멤버들과 달라진 상황이 오해를 불러왔다.&nbsp;<br>​<br>나도 모르게 상대의 마음을 충분히 듣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는 고민이 깊었다.<br>​<br>무엇보다도 ‘왜 말할수록 불리해질까?’라는 의문은 나에게 너무나 현실적인 고민이었다.&nbsp;<br>​<br>그래서 경청이 단순한 듣기의 행위를 넘어 관계에 어떤 힘을 주는지 알고 싶었다.&nbsp;<br>​<br>​<br>책을 읽으면서 경청이 단순히 ‘들음’의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과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품격 있는 태도’임을 깨달았다.&nbsp;<br>​<br>&nbsp;‘3분간 듣고, 2분간 맞장구치고, 1분만 말하라’는 메시지는 내 소통 방식을 되돌아보는 큰 계기가 되었다.&nbsp;<br>​<br>&nbsp;그동안 나의 말에 집중하느라 상대방의 마음에 충분히 귀 기울이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말보다 듣는 것이 관계에 훨씬 큰 힘이 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br>​무엇보다도 내면에 올라오는 감정을 다독여주고 수용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nbsp;<br>​<br>내 마음이 흔들릴 때, 그것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대신 따뜻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이 나 자신의 평정 유지에 큰 힘이 된다.&nbsp;<br>​<br>이것이 경청의 출발점이자, 상대를 온전히 만나기 위한 밑거름임을 알게 되었다.&nbsp;<br>​<br>감정을 인정하고 다독일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에도 깊이 다가가고 건강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내게 큰 용기를 주었다.<br>​<br>​<br>​<br>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오해와 갈등에 직면했을 때, 상대방의 숨은 마음과 감정을 먼저 읽고 진심으로 경청하려 한다.&nbsp;<br>​<br>그리고 내 감정도 ‘나-메시지’ 방식으로 솔직하게 표현해 방어적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의 문을 열고자 한다.&nbsp;<br>​<br>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기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겼다.<br>​​<br>책에서는 대화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태도와 삶의 품격을 높이는 방향도 제시한다.&nbsp;<br>​<br>경청이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고, 인간과의 관계를 깊고 건강하게 다져가는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nbsp;&nbsp;<br>​<br>​<br>&lt;품격 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gt; 도서는 내 삶과 관계에 꼭 필요한 책이었다.&nbsp;<br>​<br>말을 하는 사람이기보다 깊이 듣는 사람이 되고, 그로 인해 더 풍요롭고 품격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리라 다짐해 본다.&nbsp;<br><br>#품격있는태도는듣기에서시작됩니다 #패트릭킹 #퍼스트펭귄 #품격 #듣기 #태도 #경청]]></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20/cover150/k442137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2014</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로의 우산이 되어주는 힘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7916</link><pubDate>Wed, 15 Apr 2026 1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179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381&TPaperId=172179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45/coveroff/89558283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381&TPaperId=172179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산도 우산이 필요해</a><br/>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귀여운 토끼 끼토와 토토가&nbsp;<br>주인공으로 나오는&nbsp;<br>보람 작가님의&nbsp;&nbsp;<br>&lt;우산도 우산이 필요해&gt;그림책&nbsp;<br>출간 소식에 제일 먼저 책장에 들였다.&nbsp;<br>​<br>&lt;거꾸로 토끼끼토&gt;에서&nbsp;<br>끼토의 행동에&nbsp;<br>호기심을 가지고&nbsp;<br>편견없이 다가왔던&nbsp;<br>토토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nbsp;<br>​<br>&lt;우산도 우산이 필요해&gt;에서&nbsp;<br>토토와 끼토가 담아낼&nbsp;<br>이야기는 무엇일지&nbsp;<br>너무 궁금했다.&nbsp;<br>​<br>'우산을 위해 우산이 되어준다'는&nbsp;<br>이야기가 아이들의&nbsp;<br>순수함 마음을 그대로&nbsp;<br>담아 주신 것 같다.&nbsp;<br>​<br>저학년인 아이들이라&nbsp;<br>끼토의 마음을&nbsp;<br>충분히 공감해줄 것 같이 느껴졌다.<br>​<br>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으로&nbsp;<br>주변을 둘러보고,<br>친구의 단점으로 보였던 부분이&nbsp;<br>어떤 꽃이 될 수 있는지&nbsp;<br>발견하는 시간도&nbsp;<br>가져보고 싶었다.&nbsp;<br>​<br>​<br><br>​<br>​<br>​<br>&nbsp;“우산이 친구들을 싫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이 나랑 비슷해요.”<br>&nbsp;“그런데 기침하는 친구를 걱정하는 모습은 너무 착해 보여요.”<br>​<br>&nbsp;<br>책을 읽으면서&nbsp;<br>아이들은 우산이&nbsp;<br>펼쳐지기 싫어하며&nbsp;<br>고민하는 장면에 특히 공감했다.<br>​<br>“새 친구가 무서워서 눈을 못 마주쳤어요.”&nbsp;<br>“친구랑 싸웠을 때 속상했는데, 다시 잘 지내고 싶어요.”<br>&nbsp;“엄마랑 떨어질 때 무서웠지만 친구가 손잡아 줬어요.”&nbsp;<br>​<br>&nbsp;우산처럼 비슷한 일이 있었는지 묻자&nbsp;<br>아이들은 자신들이 경험한&nbsp;<br>걱정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nbsp;<br>​<br>친구가 힘들 때 곁에 있어 주고<br>다정하게 도와주는 것이<br>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느끼는 것 같았다.&nbsp;<br>​<br>​<br>&nbsp;“내가 우산이 되어줄게요.”<br>​<br>아이들 스스로도 친구에게 다가가<br>&nbsp;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nbsp;<br>​<br>​<br>“짝궁이 글쓰기는 잘 못하는데 줄넘기는 잘해요. ”<br>"지안이는 느린 것 같은데, 꼼꼼하게 해요."<br>​<br>친구의 단점을&nbsp;<br>꽃이 될 수 있도록&nbsp;<br>꾸며주는 시간에&nbsp;<br>긍정적인 부분을&nbsp;<br>서로에게 이야기하며&nbsp;<br>서로를 비춰주었다.&nbsp;<br>​<br>"모두 다 똑같으면 심심할 거 같아요."<br>​<br>한 친구의 말에&nbsp;<br>서로 다른 부분이&nbsp;<br>각자를 더 아름답게&nbsp;<br>만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nbsp;<br>​<br>완벽하지 않아도&nbsp;<br>존재만으로 소중하다는<br>&nbsp;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하며,&nbsp;<br>친구 이해와 자기 수용의 초석을&nbsp;<br>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nbsp;<br>​<br>아이들의 말과 반응 속에서,&nbsp;<br>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nbsp;<br>지지하는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br>&nbsp;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br>​<br>서로가 서로의 ‘우산’이 되는&nbsp;<br>소중한 경험이 아이들의&nbsp;<br>마음에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다.&nbsp;<br>​<br>#보람그림책 #우산 #존재의긍정 #감동 #포용과배려 #사회정서교육 #보람 #길벗어린이 #우산도우산이필요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45/cover150/89558283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34524</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잃는다는 것의 진짜 의미『기쁨은 어디에 있을까?』 - [기쁨은 어디에 있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07738</link><pubDate>Fri, 10 Apr 2026 0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077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7106&TPaperId=172077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8/coveroff/k0121371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7106&TPaperId=172077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쁨은 어디에 있을까?</a><br/>라샤 무르타다 지음, 다니아 케이 그림, 조한나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잃어 버렸다'<br>이 말이 가진 의미가 무엇일까?<br>​<br>상실의 관점으로 보면&nbsp;<br>슬픔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문장이지만,<br>흘러감으로 보면&nbsp;<br>다른 것이 올 거라는&nbsp;<br>기대로도 볼 수 있는&nbsp;<br>문장이기도 하다.<br>​<br>지나치다가 만난 문장이었지만,&nbsp;<br>오랜시간 머무르게 되었다.&nbsp;<br>​<br>그래서인지,&nbsp;<br>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br>아이들은 이 문장이&nbsp;<br>어떤 관점으로 다가오는지&nbsp;<br>듣고 싶었다.&nbsp;<br>​<br>그리고 그 생각이 그림책을&nbsp;<br>읽으며 어떻게 바뀌는지도 궁금했다.&nbsp;<br>​<br>&lt;기쁨은 어디에 있을까?&gt;는&nbsp;<br>&nbsp;‘잃음과 찾음’ 사이에서&nbsp;<br>우리 마음이 겪는 이야기를<br>&nbsp;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었다.&nbsp;<br>​<br>​<br><br>​<br><br>​<br>주인공 다람쥐 다다는&nbsp;<br>가을에 묻어 놓은 도토리를&nbsp;<br>잃어버렸다.<br>​<br>그러던 도중 기쁨을 잃은&nbsp;<br>아이를 만난다.<br>아이와 다다는&nbsp;<br>도토리를 함께 찾아다니며&nbsp;<br>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br>아이는 점차&nbsp;<br>자신의 기쁨을 찾아간다.&nbsp;<br>​<br>이야기 초반에 장면은<br>흑백으로 표현되어 있다.&nbsp;<br>​<br>아이와 다다가 서로의 마음과&nbsp;<br>잃은 것들을 이야기하면서&nbsp;<br>장면은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간다.<br>​<br>다다가 찾던 그 도토리는<br>어디에 있었을까?<br>​<br>​<br>“또순이를 다시 못보는게 너무 슬퍼요.”<br>“잃어버리면 기분이 안 좋아요.”<br>“다시는 못 찾을까 봐 무서워요.”<br>​<br>&nbsp;처음 아이들은 '잃어버렸다'를&nbsp;<br>‘슬프고 무서운 것’으로 받아들였다.<br>​<br>다다와 아이가 함께 걸으며&nbsp;<br>대화하고 우정을 쌓는 과정에서,&nbsp;<br>&nbsp;‘잃음’은 ‘사라짐’이 아니라<br>&nbsp;‘잠시 보이지 않음’이며,<br>&nbsp;스스로 찾으려는 마음이&nbsp;<br>기쁨을 다시 이끌어올 수 있다는&nbsp;<br>점을 느꼈다.&nbsp;<br>​<br>그림책을 함께 읽으며<br>아이들의 마음은 점차 변해갔다.&nbsp;<br>​<br>잃어버렸지만&nbsp;<br>그것은 끝이 아니라&nbsp;<br>새로운 시작일지도 모른다는&nbsp;<br>생각의 관점이 변화된걸까?<br>​<br>기쁨은 보이지 않아도&nbsp;<br>꼭 어디엔가는 존재한다는&nbsp;<br>믿음을 조금이나마&nbsp;<br>갖게 되었을지도 모른다.<br>​<br>​<br>상실감이 가득했던 마음이&nbsp;<br>차츰 밝아지고&nbsp;<br>세상이 컬러풀해지는 만큼,&nbsp;<br>아이들도 내면에서<br>&nbsp;작은 희망과 기대가<br>&nbsp;자라났기를 바란다.&nbsp;<br>​<br>​<br>책장을 덮으며&nbsp;<br>잃음 앞에서 느꼈던&nbsp;<br>나의 두려움과 슬픔을&nbsp;<br>다시 보게 되었다.&nbsp;<br>​<br>마음 속 어두운 구석에 있던&nbsp;<br>그 감정들이 단지 변화의 과정일 뿐이며,&nbsp;<br>또 다른 기쁨, 사랑, 성장으로&nbsp;<br>이어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nbsp;<br>​<br>‘잃어 버렸다’는 말이&nbsp;<br>이제는 끝맺음이 아니라&nbsp;<br>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뜻이 되었다.<br>​<br>​<br>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나누면서&nbsp;<br>‘잃음’의 순간에&nbsp;<br>어떻게 서로의 마음을&nbsp;<br>경청하고 다독일 수 있는지도 배웠다.&nbsp;<br>​<br>아이들 각자가 느끼는&nbsp;<br>슬픔과 불안을 존중하며,&nbsp;<br>그것이 지나면&nbsp;<br>내 안에 새로운 무언가가 자라날 거라는&nbsp;<br>희망을 품게 하는 경험이 소중했다.<br>​<br>결론적으로&nbsp;<br>&nbsp;‘잃어 버렸다’는 말에 담긴&nbsp;<br>슬픔뿐 아니라<br>&nbsp;삶의 ‘흐름’과 ‘기대’라는&nbsp;<br>두 얼굴을 깨닫게 해 주었다.&nbsp;<br>​<br>누군가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nbsp;<br>그 감정을 충분히 인정하고 듣는 것,&nbsp;<br>그리고 그 감정 너머에 있을<br>&nbsp;새로운 기쁨과 만남을<br>&nbsp;기다릴 줄 아는 마음의 힘을<br>담아가는 시간이었다.&nbsp;<br>​<br>​<br>​<br>&nbsp;‘잃어 버렸다’<br>​<br>&nbsp;이제는 이 문장을<br>삶과 성장,&nbsp;<br>희망과 회복 이라는&nbsp;<br>키워드로 바라보고 싶다.&nbsp;<br>​<br>​#기쁨은어디에있을까 #랴샤무르타다 #푸른숲주니어 #기쁨 #성장 #관점 #잃어버리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8/cover150/k0121371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3863</link></image></item><item><author>슐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개나리의 사계절 변화에 담긴 생명력 『언제나 개나리』 - [언제나 개나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06256</link><pubDate>Thu, 09 Apr 2026 1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480218/172062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763&TPaperId=172062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94/coveroff/89631967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763&TPaperId=172062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제나 개나리</a><br/>오윤정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최근 인간관계에 대해서&nbsp;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다.&nbsp;<br>서로를 알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들은,소통하기 전까지 해결될 수 없는 부분이다.<br>자신의 잣대로 생각하고그것이 정답인것처럼이야기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답답했다.<br>한편으로 그분들의 입장을&nbsp;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nbsp;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nbsp;&lt;언제나 개나리&gt;그림책이&nbsp;더욱 깊고 따뜻하게 다가왔다.<br>인간관계 속에서 겪는&nbsp;갈등과 상처의 무게가&nbsp;무겁게 느껴졌던 그 순간,&nbsp;자연이 보내는&nbsp;묵묵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nbsp;서로를 이해하는&nbsp;지혜를 찾고 싶었다.<br><br>&lt;언제나 개나리&gt;그림책은&nbsp;개나리의 사계절 변화에&nbsp;담긴 생명력과&nbsp;존재의 이야기를&nbsp;세밀하게 그려내면서,화려한 순간뿐 아니라보이지 않는 시간들도귀하고 아름답다는&nbsp;메시지를 전해주었다.<br><br><br>특히 개나리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을 처음 알게 되었기 때문에  신기했다. <br>평소 주목하지 않았던작은 변화들 속에얼마나 큰 이야기가숨어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br>평소 개나리를 지나칠 때개나리에만 집중해서 보게된다.<br>그래서 개나리가다양한 곤충과 새,식물들과 어울려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은새로우면서도나의 주변 관계를돌아보게 만들었다.<br>누구나 저마다의 자리에서묵묵히 삶을 이어가고,겉으로 드러나지 않은고민과 시간이 있다는 것을자연의 모습에서 발견했다.<br>최근 경험한오해와 갈등을 떠올리며,상대방의 입장을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보이지 않는 시간’과‘마음의 이야기’를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했다.<br>&lt;언제나 개나리&gt;그림책을 통해‘나다움’은 변덕스러운 환경이나타인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자신의 자리를 지키는꾸준함이 아닐까 싶었다.<br>관계에서는 '나'가 아닌'나'와 '너'가서로 기대며 살아가는공생의 삶이진정한 가치임을 깨달았다.<br>나 자신을 향한 비판 대신인정과 자비를 갖고,타인의 복잡한 마음도온전히 받아들이는연민을 배울 수 있었다.<br>이는 내면의 불안과 외로움을다독이는 힘이 되었고,더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으로살아가려는 방향으로 나를 이끌었다.<br>화려한 순간만을 좇기보다조용한 시간과평범한 존재들의 가치를알아가는 시간이었다.<br>서로 오해하고상처받기 쉬운 관계 속에서도좀 더 이해하고공감하려는 노력을계속할 용기를 얻었다.<br>타인의 마음을헤아리기 어려웠던 내게,자신과 타인을 더욱 존중하며살아갈 힘을 주었다.<br>#언제나개나리 #오윤정 #북멘토 #개나리 #봄꽃그림책 #봄꽃 #봄그림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94/cover150/8963196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940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