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상실과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 위로
마이클 부쉬 지음, 김요한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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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마이클 부쉬
- 상실과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 위로

이른, 너무나 이른 죽음..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는 장례식에서 행해진 설교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있다고
죽음에 대해 쉽게 말하지 마세요
그리스도인에게도 이별은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망이 없는 것 처럼 슬퍼하지는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친구..
위로의 말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아픈 마음에 이 책을 읽었어요..
제 눈으로 읽는 이 글이
그 친구에게도 전해질거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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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Carol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이 있다`

`그 사람에게 끌리거나 끌리지 않는 이유는 알 방법이 없어
우리가 아는 건 그 사람에게 끌리느냐 아니냐 뿐이야`

테레즈에게는 동성애적 사랑이 필요한게 아니라
캐롤이 필요한거였고 단지 캐롤이 여자였을 뿐이다

진짜 사랑이 나타났을때, 과연 우리는 알아볼 수 있을까?

사랑을 시작할때
이게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어떤 상처로 남기게 될지 미리 알 수 있다면..
그래도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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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6-02-21 1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으로 한번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저녁 시간 되세요.^^

나와같다면 2016-02-24 22:48   좋아요 1 | URL
The price of salt
소금의 값..

ㅇㅇ 2016-02-2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테레즈에게는 동성애적 사랑이 필요한게 아니라
캐롤이 필요한거였고 단지 캐롤이 여자였을 뿐이다 ˝

나와같다면 2016-02-27 19:12   좋아요 1 | URL
예 저에게는 퀴어영화가 아니고 사랑이야기였어요..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 둘 수는 없습니다
조영래 지음 / 창비 / 199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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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어렸을 때는 이 건물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다.
아빠가 네가 이 건물처럼 높아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세상에서 제일 돈 많은 사람이 되거나, 제일 유명한 사람,
높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작으면서도, 아름답고,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건물이 얼마든지 있듯이 인생도 그런 것이다.
건강하게, 성실하게, 즐겁게 하루하루 기쁨을 느끼고
또 남에게 기쁨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실은 그것이야말로 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처럼
높은 소망인지는 모르겠지만....

1990. 1. 18 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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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0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와같다면 2016-02-12 20:33   좋아요 1 | URL
영화 변호인을 보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엉엉 소리를 내면서 통곡을 했었어요.. 같이 간 사람이 창피해할 정도로..

2016-02-17 07: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6-02-18 16: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오후 되세요.^^

나와같다면 2016-02-18 19:47   좋아요 1 | URL
바로 당신을 알아보는 순간..
그 찰라를 느껴보고 싶어서
`캐롤`보러갑니다
 
신영복의 엽서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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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함께 비를 맞지 않는 위로는 따뜻하지 않습니다
위로는 위로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위로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신영복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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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1-16 19: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나와같다면 2016-01-17 10:14   좋아요 1 | URL
부고를 듣고 한동안 아! 탄식만..
 

`나쁜나라`

자식이 죽으면 몇년 상을 치루어야 할까?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아픔과 분노와 절망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게 나라냐!` 는 내 안에 울림이 계속 들려 결국 귀를 막았다

당신은 지금 좋은 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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