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예비중 수학 학습단의 마지막날이네요 사실 초등 수학(개념+유형)과 리더스뱅크 공부하느라 살짝 중학 수학을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 역시나 중학 수학의 확실한 개념 잡는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실수 없이 잘 해내고자 꼼꼼히 천천히 학습했더니 많은 양은 학습하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중학 수학이 어떤건지 살포시 아는 것 같아요 완북하지 못해 아쉽지만 천천히 초등 2학기 수학이랑 함께 잘 해내기로 약속했어요 익힘북도 복습하는 시간이니 스스로 잘하는 중이에요 <교과서 개념잡기>로 초등 수학 2학기도 시작했는데 역시나 잘한 것 같아요 개념이 이해하기 쉽게 잘 나와 있어서 잘 스무스하게 익히고 있어요 문제양도 개념서로 적당해서 개념 확인차 풀기에도 좋네요~ 다음주 개학이랑 더 바쁘게 생활할테지만 초등 수학과 중등 수학 모두 잘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교과서개념잡기 #예비중 #예비중학 #비상교육 #예비중수학문제집 #예비중수학문제집추천
엄마표 영어 공부중이라 여러 출판사의 영어 독해 문제집을 검색하고 학습하고 있는데요 <리더스뱅크>는 워낙 유명한 초등 영어 문제집이라 이미 익히 알고 있었어요 학원가에서도 교재로 많이 사용중이라고 들어서인지 더 관심이 가던 중 <리더스뱅크> 학습 체험단에 운 좋게 뽑혀서 여름방학에 풀어 보았어요 학습 기간 안에는 다 풀지는 못 했지만 2학기에도 열심히 해서 완북할 예정이에요 <리더스뱅크>는 총 10단계로 앞으로 쭉 출간예정이라고 하니 학년에 맞게, 수준에 맞게 쭉 학습하면 되겠어요 이번에 학습한 단계는 1단계로 초등 5학년에 권장하는 레벨인데 저희아이는 이 교재가 처음이라서 쉬워도 경험하고자 1단계로 학습했어요 다양한 지문들로 배경지식도 쌓고 이미 알고 단어는 복습하고 새롭게 안 단어는 외우며 공부했어요 미니 단어장이 좋은게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공부할 수 있고 혹시나 읽고 힘든 단어의 한국식발음표기가 있어서 정확히 발음을 알 수 있었어요 qr코드로 내용과 영어발음을 충분히 듣고 아이 스스로 읽고 독해했어요 미리 미니 단어장으로 나올 단어들을 체크하니 본문 내용 이해에 많이 도움 됐어요 또 워크북으로 배운 단어들을 다시 복습하고 독해한 문장들을 다시 쓰며 내용을 상기 시켜 보았어요 학습 기간 동안 10개의 에피스드를 공부하며 새롭게 알게 된 배경지식으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2학기 동안 완북하고 계속 레벨 올리며 학습할 예정이에요 🤍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더스뱅크 #리더스뱅크1 #초등영어교재 #초등영어 #영어독해 #영어독해문제집
ෆ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 ✔️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 시리즈 ✔️ 시리즈 누적 판매 35만 부 돌파! ✔️ 2023~2025 최고 힐링 시리즈 드디어 기다린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의 4권이 출간되었어요 3권을 다 읽을때쯤 4권이 꼭 나올거라 생각했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언제나 신선한 사연을 가진 편의점 손님들이 등장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역대급 손님들이 찾아 왔어요 모든 사람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는 꽃미남 시바 점장님이 귀신에 홀렸다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귀신도 꽃미남을 알아 보는 걸까요? 시바 점장의 열렬한 팬인 와카가 유명한 절에 가서 받아온 팔찌를 시바 점장에게 주니 바로 귀신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 팔찌를 준 사람이 다름 아닌 시바 점장의 큰 형이래요 왠지 5권도 출간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드네요 시바 점장의 큰형의 이야기도 기대가 돼요 이번 편에서는 감동적인 사연이 주로 이어졌어요 부모님의 강압적인 관심에 지쳐 사랑이 식은 남편의 이혼통보로 홀로 떠나 혼자 살게 된 유리와 어릴 적부터 히어로를 꿈꿔 온 마이토와 그런 마이토와 깊은 사연이 있는 친구 다카기의 이야기가 나와요 홀로서기를 한 유리는 어디로 정착하며 살아야할까 고민하다가 아주 어릴적 첫사랑이 떠올랐던 모지항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히어로를 꿈꿔 온 것이 현실에 맞지 않음에 실망을 느끼며 조금은 지루한 삶을 살아가던 마이토는 편의점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알파카군의 히어로가 되면서 친구 다카가를 만나게 돼요 4권에서는 시바 점장의 분량(?)이 적어도 조금 아쉬웠지만 가족과 친구, 꿈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어서 읽는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자신 스스로의 삶을 자신감 있게 개척해가는 과정들이 멋있었어요 당연히 다음 5권도 나오겠죠? 시바 점장의 큰 형의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ofanhouse.official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바다가들리는편의점 #바다가들리는편의점4 #마치다소노코 #일본소설 #힐링소설 #소설추천 #모모 #오팬하우스
ෆ 붕어빵이 되고 싶어 🐟 ✔️ 단연코 올해 가장 기발한 코믹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 탄생 “ 나는 네가 태어날 때 빠트린 장점이야. 완벽해지고 싶으면 합체하자. ” 어느날 나와 닮은 이가 나타나 누군가가 나를 만들 때 빠트린 장점이 자신이라며 나와 합체하기는 바란다면 과연 그 말을 믿을 수 있으며 합체가 가능할까? 정말 기발한 소재의 이야기라 제목부터 마구 끌렸는데 역시나 내용도 아주 흥미진진했다 책을 읽는 내내 코믹 미스터리 답게 기발한 상상력과 도플갱어라는 판타지적 장치를 두어 책 속으로 계속 빠져 들었다 간호조무사인 주연은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딸 친구 금태를 발견하여 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기게 된다 그런데 금태의 집에는 또다른 금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럼 응급실에 있는 금태는 누구인지 어리둥절할 때 또다른 금태의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이 금태가 만들어질 때 떨어져 나간 부족한 부분이라면서 붕어빵을 틀에 만들때 완성된 붕어빵 외에 남은 부스러기 같은거라며 신형인 자신이 구형인 금태와 합체를 한다면 완벽해질거라고 금태를 만나게 도와 달라고 하는데, 도무지 믿을 수도 없지만 안 믿을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인 주연, 점차 금태와 같은 일을 겪은 동네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누군가가 사람을 만들 때 꼭 하나씩을 빠트려 놓았다는 발상, 그것을 붕어빵을 만드는 것에 비유해 만든 소설, 제목이 <붕어빵이 되고 싶어> 라서 도무지 어떤 내용일지 감이 잡하지 않았는데 신형 금태의 말을 듣고 바로 이해 되었다 금태 외에 다른 인물들의 닮은 듯 다른 붕어빵(?)들이 등장하면서 처음에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준다니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가 같은 것이 아닌 전혀 새로운 성격의 나로 느껴져 부족한 것이 사라지면 지금의 나도 곧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다 과연 완벽한 것이 완벽한 것일까? 그저 부족한 것의 반대일 뿐 부족한 것과 동등한 입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 소설을 읽으며 술술 익히며서도 속의 내용은 묵직해서 좋았다 @hanki_books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붕어빵이되고싶어 #리러하 #소설추천 #미스터리#판타지 #판타지소설 #한끼
ෆ 나의 완벽한 무인도 🏝 #서평단 #협찬 ✔️ <삼시세끼>처럼 맛있고 <리틀 포레스트>만큼 아름다운 소설 “ 나로 살고 싶어서, 홀로 그곳으로 향했다 ” 일본과 한국의 <리틀 포레스트> 영화를 광적으로 좋아해서인지 한눈에 나에게 꼭 필요한 힐링의 책이 될 것 같아 사전 서평단으로 신청해서 여름의 선물처럼 받았다 상처 투성이가 가득한 마음을 안고 더이상 잃을 것도 없을 것 같을 때 자신도 모르게 훌쩍 떠나버린 무인도에서 새로운 단단한 자신을 만들어 가는, 진정 차분하면서도 씩씩한 소설을 만났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번아웃처럼 소설 속 주인공 지안도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회사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에 휘말리며 심신이 매우 지쳐 있었다 아무래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을 예감하듯 회사를 그만두고 무슨 정신으로 차를 몰고 출발했는지 모를만큼 도착한 곳은 어느 바닷가의 도문항, 그곳에서 도문항의 유일한 여성 선장인 현주 언니를 만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 시작한다 현주 언니를 도와 뱃일을 하던 중 우연히 보게 된 무인도에서 자신만을 위한 무인도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지만 조력자 현주 언니의 도움을 받아 그 꿈을 실현하게 된다 그 무인도에서 계절에 맞게 생활을 하면서 자연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알아 가게 되는 주인공, 무인도에서의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을 보살피고 잘 보호해줄 사람은 오직 자신임을 깨닫고 더욱더 힘을 내며 씩씩하게 무인도 생활을 이어 나가게 된다 주인공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무인도 생활에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었을까? 주인공처럼 무인도 생활을 꿈꿀 순 없지만 계절 속에서 자연이 허락한 것으로 생활을 이어 나간다는 게 정말 대단해보였고 그런 용기가 참으로 멋져 보였다 누구나 한번쯤 떠 올려 보는 무인도 생활은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 하지만 이렇게 책 속에서나마 대리로 꿈꿔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힘듦에 나를 놓지 않는 주인공에게 다시 한번 자신을 깨우치고 열심히 살아 갈 힘을 만들어 가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보내고 싶다 @changbi_insta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의완벽한무인도 #박해수 #추천도서 #한국소설 #소설추천 #토닥스토리 #창비 #독서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