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그러나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듭니다 🍒 오직 나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시간과 나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에 대한 이유를 건내고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게 많아도 나인 것으로 괜찮다고 위로 해주는 책. 우리는 남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허무함을 느낄 때가 많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허비하는 시간을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깨달게 되었다 때로는 오직 나를 위해 나를 더 많이 사랑할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을 일부러라도 의식하며 만들어야겠다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해야 다른 이들도 나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거라 생각한다 무언가에 대한 불안함과 초조함 두렵고 겁먹은 상처투성이 하루를 망쳤어도 뭐 어때, 내일이 또 있는데, 엉망진창인 것 같은 삶이라도 내가 나로 살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행운이자 행복이다 누군가에게서 받는 위안보다는 나 스스로에게 건내는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가 더 클 것이다 몸은 튼튼할지라도 마음은 여리고 약한 아이 같은 어른들에게 이 온기를 가득 전해주고 싶다 🏷 작가님의 뜻으로 이 책의 인세 10%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된다고 하니 함께 그 따뜻함에 동참해보아요 @studio.odr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나는내가꽤마음에듭니다 #스튜디오오드리 #에세이 #감성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추천
이번에 운이 좋게 지학사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된 <문해력 자신감 >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어요저희딸은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어요그래서 4단계를 하기로 했는데 단계는 학년에 맞춰서 학습하면 되는데 독해가 어려운 친구나 잘하는 친구는 그 수준에 맞게 학습하면 될 것 같아요겨울방학에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알차고 꾸준히 독해력을 독파해보도록 하겠어요
ෆ 바다를 주다 🌊 ✔️ 2021 서점 대상 논픽션 부분 대상 수상 ✔️ 제7회 오키나와 서점 대상 오키나와 부문 대상 수상 ✔️ 제14회 이케다 아키코 기념 ‘나는 곧 Nobody상’ 수상 딸을 키우며 세상이 외면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다 <바다를 주다>는 오키나와에서 태어난 저자가 도쿄의 생활을 정리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 자신의 아이를 홀로 키우며 오키나와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부를만큼 푸른바다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오키나와, 하지만 그 아름다움 속에는 아픈 역사가 존재하고 있었다 미군 기지의 문제들, 조금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아이들, 오염된 환경, 전투기의 폭음, 무방비한 폭력 범죄 등 오키나와의 현실과 일상들을 진실 그대로 담고 있다 그리고 남편의 외도와 헤어짐으로 인한 힘든 배신감과 아픔 속에서도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게속 글을 썼던 저자가 대단하기까지 하다 오키나와는 그저 아름다운 일본의 섬일거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저자가 오키나와 출신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며 진정성 있게 문제들에 다가가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고 오키나와의 다양한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 더 진실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오키나와의 현실과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저자를 통해 알게 되니 더욱더 오키나와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스스로 찾으려는 오키나와 사람들을 응원한다 @readbie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바다를주다 #리드비 #우에마요코 #오키나와 #OKINNAWA #일본에세이 #에세이추천
:) 걱정 마, 우리는 꽤 잘 살고 있어 👰♂️🤵♀️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순간들의 연속을 맞이한다 나의 탄생이 내가 원해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들의 기로에 서서 선택을 하게 된다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온힘을 다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반면 선택하지 않은 선택에서도 그에 따른 결과는 남기 마련이다그래서 선택을 하든 선택을 하지 않든 우리의 삶의 선택은 하나만을 고집하면서 살아 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사실 제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지금 나의 현재와 현실에 너무나도 잘 맞기도 하고 내가 나에게 늘 언제나 말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해서 더 읽고 싶었다 <걱정 마, 우리는 꽤 잘 살고 있어>는 결혼에 관한 3명의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결혼 또한 선택의 여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결혼을 해서 행복하다든지 결혼을 안해서 불행하든지 하는 것은 전혀 결과로 분명하게 나올 수는 없다 결혼을 해도 불행을 겪을 수도 있고 결혼을 안해 비혼의 삶을 만족하며 살아갈 수도 있다 나의 삶에서 나는 결혼을 선택했고 결혼 선택의 유무가 나의 행복과 불행을 좌지우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결혼으로 인한 삶의 변화가 크겠지만 그로 인한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도 재미있고 결혼을 해서 더 행복해지고자 하는 것이 아닌 또다른 삶을 추구하고자 선택한 것이기에 나름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3명의 여자들은 모두 결혼을 하였다 그래서 결혼이 답이라고 생각하나 싶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각자의 선택일 뿐이지만 결혼이 정답은 아니라고 말해준다 결혼을 선택하든, 선택하지 않든 우리는 모두 행복할 자격이 있고 무엇을 선택하든 언제나 잘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나의 삶도 더 이상 쓸데없는 걱정만 계속 하지 말고 꽤 괜찮게 살아 가고 있다고 다시 한번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jittta_publishers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걱정마우리는꽤잘살고있어 #짇따 #에세이추천 #여자이야기 #결혼이야기
ෆ 길을 묻다 👩🎓✔️ 이길여 회고록이 책을 읽기 전에 이미 한 영상에서 나이에 비해 아주 젊은 외모로 소개 되셔서 알게 되었던 이길여 총장님, 올해로 92세가 되셨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길을 묻다>는 이길여 총장님의 회고록으로 다년간의 기간을 거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대담자로는 김충식( 영화‘남산의 부장님의 원저자)님이라고 하신다일제 강점기 시대에 한 집안의 둘째 딸로 태어나셔서 6.25 전쟁 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하셨다고 한다 이후에 미국 유학을 떠나셨고 한국 최초 여의사 의료법인을 설립하시어 인재 양성에 기여하셨고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가천대 총장까지 역임하셨다힘든 시기에 어려운 공부를 하시며 자신과 모두를 위한 꿈을 이룬 여장부 같으신 분, 어떤 난관에도 쓰러지시지 않는 굳건함이 매우 멋져 보였다아들이 귀하던 시절이라 여자의 몸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가는 것이 쉽지 않았을건데 이길여 총장님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 매우 헌신적이어서 더 가능했던 것 같다 자신만의 꿈으로만 여기지 않고 어렵고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는 인품 또한 갖추셨다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그 어려움과 힘듦을 잘 견디셨기에 그 결과 훌륭한 업적을 남겼는지 아무리 생각 보아도 절대로 쉽지 않을 일이라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길을 묻다>는 한 여성의 인생에 관한 서사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배경과 역사를 알 수 있어 더 유익했고 이 책을 통해 이길여 총장님의 많고훌륭한 업적을 알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운 시간이 되었다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을 배워 올해 2023년의 시간들을 더 보람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isamtoh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길을묻다 #이길여 #이길여총장 #샘터 #회고록 #에세이#책추천 #도서추천 #물방울서평단 #샘터봄여름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