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철도의 비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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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마전 일드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를 본 후

히무라와 아리스가와의 콤비플레이가 보고 싶어서 아직 읽지 않은 '북홀릭'에서 출간된 <말레이 철도의 비밀>을 꺼냈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열차안 그리고 열차시간 관련 트릭이라 생각했는데 처음에나오는 철도사고 관련 등을 봐서는 제목은 트릭과 상관없이 이 책 큰줄기의 시작을 알려주는 것이더군요.

주절 주절 했지만 역시나 개인적으로 두 주인공의 만담스러운 개그플레이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러한 유머가 저는 재미가 좋더군요.

 

그리고 냉철한 히무라와 어리버리한 느낌의 아리스가와의 살인사건 트릭에 대한 소견을 주고받는 장면도 좋았습니다.

살인사건의 트릭이 밝혀진 후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역시나 추리물에서 트릭은 억지스러운면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추리물이니까 수긍하는 분위기로 스스로 갔습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작가의 몇 몇 작품을 읽어봤지만 이번 작품 역시 크게 심각하다는 느낌도 아닌 그렇다고 크게 유머러스운 느낌도 없이 가볍게 적당히 진지함을 겻들여 볼 수 있는 작품들이라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재미면에서는 시간은 크게 아깝지 않다라며 여기며 크게는 두 주인공을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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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1학년 - 중학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키출판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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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알아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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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퀸 : 유리의 검 1 레드 퀸
빅토리아 애비야드 지음, 김은숙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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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한 이야기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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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심장 여행 - 생명의 엔진, 심장에 관한 놀라운 지식 프로젝트 매력적인 여행
요하네스 폰 보르스텔 지음, 배명자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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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개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심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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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할로우 찰리 파커 시리즈 (구픽)
존 코널리 지음, 박산호 옮김 / 구픽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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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적응기가 필요한 글이였습니다.

 

1부의 1/3까지는 '존 코널리'작가의 칭찬글인 '범죄소설을 문학적 경지로 승화스킨'...그래서 그런지 읽는내내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학작품을 보는 듯한 제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

소설을 읽기 전 유령의 형체가 나온다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순간 순간 그러한 장면들을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액션신을 묘사하는데 있어 작가 특유의 묘사(?, 뭐라 표현을 드릴지...)가 역시나 적응되지 않아 집중하는데 특유의 그것때문에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2부로 들어서면서 주인공 '찰리 파커'를 조금씩 이해가 갔습니다. 확실히 이 주인공을 이번 다크할로우 책 한권으로 그의 슬픔, 그의 깡다구를 다 볼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여리고 남을 이해하지만 나쁜놈을 보면 그의 폭력성은 무시할 수 없을정도의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322페이지에서도 찰리 파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 넌 좋은 사람이면서 나쁜 짓을 할 수도 있어."

찰리 스스로 고민하는 심정을 상대방이 찰리에게 말해주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 작가의 이 주인공에 대해 이해하면서 속도가 올라가면서 미친 연쇄살인마를 증오하며 재미가 붙네요.^^

1부에 들어서기까지 수행과정을 거치면 2부에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봐서 연쇄살인마 사건을 다른 사건과 연결시켜 추운 환경에서의 지독한 추격을 멋지게 그렸다고 봅니다.

내용의 흐름도 좋고요.

다만 저에게는 유령의 형체가 나타나는 장면들은 끝까지 어려웠지만요.

그리고 주인공의 절대적 지지자 두명의 등장인물 '앙헬'과 '루이스'가 나오는데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그러한 케릭터로 사기성이 짙지만,

'루이스'가 '찰리'의 유령형체를 보는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할머니와 과거에 있었던 불에 탄 사건을 찰리에게 들려주는 장면은 정말 짠했으면 루이스가 더욱 찰리를 이해하는 장면이지 않았나 싶네요.^^

주인공이 연쇄살인마를 추격하면서 그와 관련있는 등장인물들로 인하여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며 '찰리 파커'를 이해하게 만들 수 있으며

살인마를 향한 집중력에서 이야기의 재미를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들의 솔직한 내면을 볼 수 있었던 어려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 소설이야기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설을 끝내는 장면의 묘사가 저에게는 베스트 장면이였습니다.

이 작가가 끝까지 고수하는 유령형체의 묘사로요.^^

자요

나는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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