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울고 나서
선우 지음 / 이다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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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언/오디오북

 

종이책으로 읽기도 하고, e북으로 전자책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번에는 오디언 이라는 어플을 깔고 책을 읽어주는 체험단이 되어 책을 들어 보았다. 종이책을 읽다가 이동 중일 때 잠시 쉬고 싶을때 라디오, mp3 듣는 것처럼 책을 읽어주니 편하고 좋다.

 

플레이스토어 에서 오디언이라고 치고 앱을 다운 받는다.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어 자기가 듣고 싶은 분야를 클릭을 한다. 나는 자기계발, 인문, 소설을 차례로 들어가보았다. 한 권씩 듣다가 종이책이 사고 싶어지면 사서 읽으면 좋을 것이다. 여러번 듣고 책을 읽으면 아하 이 대목이었어 하고 환호성이 나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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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모양이 책갈피인데

듣다가 좋은 대목이 나오면 책갈피 등록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쉬운 것부터 듣다가 내가 좋아하는 소설을 들어야겠다. 읽을 책도 있지만 들을 책도 있고, 2019년은 나의 해인거 같다. 책으로 풍요로운 올해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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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집 중급편 기출문제집 + 기출해설집 세트 - 전2권 - 3, 4급 시험 대비, 핵심 키워드 연표 제공
설민석 지음 / 단꿈드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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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단꿈드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을 선택하였다. 단꿈드림 가입을 하고 맨 위 상단에 설민석 선생님을 클릭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무료 강좌도 있어서 인강과 함께 재밌게 공부를 하였다.

 

인강 사이트

 

이벤트 강의

 

인강 들으며 강의

 

 

<인강 내용>

33. 다음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2]정답: 2

조선학 운동을 전개하였다. 문일평 안재홍 정인보

조선 중립화론을 주장하였다. 유길준

서울 진공 작전을 지휘하였다. 이인영

조선 혁명 선언을 작성하였다. 신재호

조선말 큰사전 편찬을 주도하였다. 조선어학회

 

34. ()에 해당하는 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것은?[2]정답: 5

영남의 유생 이만손 등 만명이 올린 연명 상소의 대략에, "방금 수신사 김홍집이 가지고 온 황준헌의 () /가 유포된 것을 보니, 저도 모르게 머리털이 곤두서고 가슴이 떨렸으며 이어서 통곡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라고 하였다.

-[고종실록]-

 

해설: 조선책략

식민 사관에 의해 편찬되었다. 조선사 반도사

양반의 무능과 허례를 비판하였다. 양반전..

동물들의 입을 빌려 인간 사회를 풍자하였다. 금수회의록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하였다. 천로역정

조선이 미국과 외교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조선책략

 

 

 

 

 

백제의 위기와 중흥

문주왕 : 한성이 함락되자 웅진(공주)으로 천도하였어요.

무령왕 : 지방에 22담로를 설치하고, 왕족을 파견하였죠.

성왕 : 사비(부여)로천도하고 국호를 '남부여'로 바꿨어요. 신라와 연합하여 한강 유역을 일시 회복하였지만,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하였죠.

 

 

 

천마도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은 나무 덧널을 놓고, 그 위에 돌을 쌓은 다음 흙을 덮은 고분양식이에요. 도굴이 어려워 부장품들이 오늘날까지 많이 남아 있죠. 이 천마도 역시 '천마총'이라는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말다래에 그려진 그림이랍니다.

 

 

훈요 10(일부)

·불력으로 나라를 세웠으니 불교를 장려하고 사원의 폐단을 엄단하라.

·모든 절은 도선의 풍수 사상에 따라 세우고 함부로 짓지 말라.

·장자가 왕위를 계승하되 어질지 못하면 신망 있는 자에게 법통을 잇게 하라.

·중국의 풍습을 억지로 따르지 말고 고려의 특성에 맞게 예약을 발전시켜라. 특히 거란은 짐승의 나라이니 거란의 제도를 본받지 말라.

·서경은 지맥의 근본이니 석 달마다 가서 100일 이상 머물도록 하라.

·연등회와 팔관회를 소홀히 하지 말라.

고려사

  

  

건원중보는 고려 성종 때 주조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예요. 이외에도 고려 시대에는삼한통보, 해동통보, 해동중보, 은병(활구)등의 화페가 주조되었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응시자 계층이 매우 다양하다. 국가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고 참신한 문항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선발 시험'이 아니라 '인증 시험'이다. 설민석 선생님의 인강과 교재로 공부 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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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양원근 지음 / 오렌지연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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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저자 소개: 양원근(제임쓰양)》

20년 출판기획을 전문으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엔터스코리아의 대표입니다. 20년 출판기획 이력을 바탕으로 강의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8회 연속 조기 마감으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간 기획사 대표로서 작가를 빛나게 해주는 조력자 역할만 해왔던 제가 책을 내다니, 참으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출판기획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 한 권이 당신의 운명을 바꾸어줄 것입니다. , 이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yang@enterskorea.com으로 연락주세요.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자는, 지금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은 책을 쓰고 싶거나 이미 출간한 자신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고 싶거나 혹은 첫 번째 책이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다음 책을 준비 중일 수도 있겠다. 나는 이도 저도 아닌 그냥 책 읽는 독자다. 책은 성공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저자도 한 때 책 읽기에 빠진 적이 있다고 하였다. 이 책은 인문 도서이면서 글쓰기 책이다. 책은 아무나 쓸 수 없지만 누구나 쓸 수 있다 라고 한다. 독서를 하다가 책을 쓰고 싶다. 책을 내고 싶다는 사람이라면 주저 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책은 성공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거창한 스펙이 있어야만 책을 쓰는 시대가 아니다. 독자들은 유명인들, 수려하게 잘 쓰이거나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만 찾지는 않기 때문이다. 읽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같은 눈높이에서 책을 읽고 쓰는 시대이다. 사람들은 이제 조언보다는 위로를 원하고, 가르침보다는 공감을 원한다.

 

언젠가 일기장에 몰래 쓴 꿈이 이루어졌거나, 혹은 그 과정에 있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에서 많이 비켜나 있지 않은 것도 성공이다. 책은 그렇게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쓰는 것이다.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책을 읽고 필사를 해왔다. 우연한 기회에 양재나비라는 독서 모임에 참여했다가 거기서 강규형 저자를 만났다. '쓰기'에 관심이 없었던 나조차도 변화시킨 그분의 바인더 쓰기는 정말 대단했다. 강규형 저자는 아침 6시 반이면 바인더를 쓰는데, 이 습관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대박 제목을 만드는 6가지 법칙

법칙1 독자에게 무엇이 이익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법칙2 '지금이 기회'임을 강조하고 '중요한 일'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법칙3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게 만들거나 '?'라는 의문이 들게 해야 한다.

법칙4 '설마, 그게 가능해?' 하는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법칙5 왜 읽어야 하는가? 읽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

법칙6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변해주는 표현을 한다.

   

 

당신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 내용이 좋아야 한다. 이는 5가지 조건 중 대단히 필수적인 사항이다. 예전에는 독자의 지적 수준을 중학생 정도로 보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독자들은 글로벌 시대에 많은 책을 읽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특이한 것을 접해보았기에 굉장히 수준이 높아졌다. 허접한 콘텐츠로는 절대 독자들의 지갑을 열 수 없다.

 

 

잘 팔리는 책에는 언제나 그에 합당한 이유가 존재한다. 내용이 정말 좋거나, 타이밍이 기가 막히거나, 책의 때깔이 완전 멋지거나, 콘셉트가 아주 참신한 등등 , 이 모든 요소를 극대화시켜주는 게 바로 '마케팅'이다. 마케팅은 타고 있는 불에 기름을 들이붓는 역할을 한다 

 

 

"한 인간의 심성과 이성을 이해하려면 그가 지금까지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느냐 하는 포부를 살펴봐야 한다." 칼릴 지브란

 

 

 

종종 "작가한테 배우면 더 낫지 않나요?"라고 묻는데, 아니다. 작가는 말 그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분명 책쓰기와 글쓰기는 다르다고 하지 않았는가. 책쓰기에서 중요시되는 요소인 '콘셉트 잡기'는 작가가 잘하는 영역이라기보다는 편집자. 대필작가들이 잘하는 영역이다.

 

나도 기획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서, 책의 콘셉트를 잡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일러두려고 한다. 콘셉트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 바로 '나는 누구인가?'이다. 여기에 대해 명확한 답이 나와야 그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장단점과 특기, 취미, 전공 등을 정확하게 짚을 때 내가 어떤 책을 쓰고 싶은지를 발견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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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 100세 철학자의 대표산문선
김형석 지음 / 김영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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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질문은 누구에게나 남아 있다. 나도 같은 문제를 갖고 백수白壽를 맞이하는 오늘까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온 셈이다. 그 열정은 인생의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간절해진다.

 

 

얼마전 kbs 아침마당에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이 나와서 강의를 하셨다. 2019100세가 된다고 하였다. 대단하지 않은가. 나는 교수님의 나이에 절반 하고 조금 더 살았는데, 그 세월을 살아낼 수 있을까. 힘들거 같다. 김형석 교수님은 지금도 책을 읽고 책을 내신다. 단지 힘든건 배우자가 오래 전에 돌아가셨고, 친구들이 하나 둘 씩 곁을 떠나는 거라고 하였다. 100세 철학자의 대표 산문선을 읽고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을 해본다.

 

나는 오십 대 중반까지는 주어진 일 때문에 세월이나 시간에 대해 자기반성을 갖지 못했다. 그러다가 육십오 세가 되었다. 30여 년 동안 봉직해오던 대학생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대학을 은퇴한 것이 아니라 대학을 졸업했다고 생각 한다면 졸업생은 사회로 나가 새 출발을 해야 한다.(중략) 해는 곧 산 뒤로 자취를 감추고 세상은 어둠 속으로 잠겨들 것이다. ‘해가 지는 데 몇 분이 걸릴까. 내 나이도 저 태양과 같은 순간에 이르고 있는데 몇 해나 남아 있을까. 몇 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 있을까. 그 시간 동안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p15)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추운 날 밤 갑자기 아내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머리 수술까지 받고 1개월을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해매였다. 아내는 발병하고 수술을 받은 직후부터 23년 동안 어느 정도의 의식은 있었으나 한마디의 말도 못하고 지냈다.(p16)

 

나는 또 하나의 인 그와 대화를 해야 한다. 사귀어야 한다. 벌써 어머니는 저쪽으로 가셨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와 그와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는다. ‘영원’,‘죽음’,‘무한’,‘허무’,‘운명등에 관한 대화이다. 이러한 대화에 잠기게 되면 나는 고독해진다. 끝없이 묻고 물어도 대답이 없으니 말이다. 안타까이 붙잡아도 잡히는 것이 없다. 나는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도 메아리조차 없지 않은가! 공기가 내 몸을 둘러싸고 있듯이 무한과 허무가 나 하나만을 둘러싸고 가득 차 있다.(p57)

 

나이 든 사람일수록 일이 있어야 한다. ·장년기에 일을 많이 했던 사람일수록 노년기에는 그 일을 계속해야 한다. 일을 놓치면 시간과 삶 자체를 상실하기 쉽다. 그러나 일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다. 100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90 정도의 일을 맡는 자세가 좋다. 욕심내어 120의 책임을 맡게 되면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건강까지 망가뜨리기 쉽다. 90의 책임을 맡는 사람이 여유를 갖고 일을 즐기게 되면 120의 일까지도 할 수 있다.(p85)

 

김형석 교수님 생명의 은인은 북진에 있었던 파워라는 의사였단다. 병약하게 태어나고 자주 경기를 일으키곤 했는데 미국 의사 파워가 정성껏 살펴보고 약을 처방해줘서 지금까지 누릴 수 있었다고 하는 대목은 인연이라는게 따로 있나 보다.

 

나는 윤 형(윤동주)과 한 학년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동안에 그의 곧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까이서 느끼곤 했다. 윤 형은 그때부터 시를 쓰고 있었다. 황순원 선배와 더불어 학교 잡지인 <숭실활천> 편집에 정성을 쏟던 흔적은 지금도 엿볼 수 있다. 그들의 작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동주 형은 일본의 도쿄와 교토에서 수학하다가 일경에 붙들려 투옥, 해방을 앞두고 29세의 삶을 마감한다.(p116)

 

조금, 오래된 이야기들

니체의 말과 같이 모든 삶은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앞으로 가려니 공허 위에 달려 있는 줄이기에 두렵고, 뒤로 돌아서자니 마찬가지의 공허가 있다. 그대로 머물러 있자니 밑으로 떨어질까 두려워진다.

오히려 다행스러운 것은 내가 사색에 잠겨 앞도 뒤도 모르고 살아왔던 일, 앞을 보지도 않고 생각에 몰두했던 것뿐이다.(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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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부모 수업 - 흔들리는 우리 아이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장희윤 지음 / 보랏빛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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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부모 수업

 

 

10년간 사교육 및 공교육을 통해 만났던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례를 담았다. 북한 김정은도 무서워한다는 공포의 중2, 무기력한 아이, 폭발적인 아이, 예민한 아이, 다양한 개성만큼 아이들의 사춘기도 제각각이다. 지금 사춘기 아이들과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이 한줄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프롤로그)

 

이 책은 5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상황 파악편] 착했던 내 아이, 어디로 갔을까

2[행동 코칭편] 눈치 한 번 보고, 야단 한 번 하고

3[대화법 편]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여는 한마디

4[내면 코칭편] 도무지 알 수 없는 아이의 마음

5[부모의 성장편] 엄마가 단단해야 아이를 붙잡을 수 있다.

 


 

[사춘기 부모 수업] 책을 만나고 지난 일들이 생각이 났다. 내 딸은 성인이 되었다. 사춘기 때는 속을 썩이지 않았는데 오히려 20대에 많이 힘들게 했다. 청소년기에 사춘기 반항을 하지 않고 성장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 심한 사춘기를 겪는다는 말을 어디서 읽었는데 여기에도 쓰여 있다.

 

청소년기에 사춘기 반항을 하지 않고 성장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 심한 사춘기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통과해야 할 의식으로 사춘기를 생각한다면 아이들의 사춘기에 대해 조금은 더 너그럽고 초연해질 것이다. 또한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을 독립된 인격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의외로 아이들의 반항기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p31)

 

책의 챕터 마다 '희윤 쌤의 토닥토닥 한마디'라는 코너가 있다. 인상 깊은 대목은 각 장이 끝날때 마다 '속마음 인터뷰'를 실었다. 저자의 자녀 다영이와의 문답으로 이루어진 내용도 있다.

  

  

이상적인 판단력을 지니고 있는 어른들은 사춘기 아이들의 즉흥적인 행동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사실 같은 나이라고 할지라도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이나 생각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끼리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 청소년들의 행동을 어른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들의 충동적인 생각과 행동이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

 

문제아 뒤에는 문제 부모가 있다. 이 말에 공감한다. 문제아 하면 나쁜것만 상상하게 되는데, 자녀를 과잉 보호 하는 것도 문제로 들 수 있다. 아이가 거칠게 행동해도 크는 과정이라고 치부해 버리면 더 큰 일을 초래할 가망성이 있기 때문이다.

 

철수는 폭언의 제왕이자 패륜아였다. 어려서부터 모든 것들을 다 해주고 과외를 붙여서라도 공부를 하게 하며 헌신적이었다. 어느날 부터 전업 주부인 엄마에게 팔자가 좋다는 등의 이야기를 서슴지 않았고, 게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엄마에게 쌍욕을 퍼부었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아이가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나 하고 그냥 나두었는데, 점점 망나니가 되어갔다고 한다. 아이가 문제행동을 할 때 엄벌했으면 모자 관계가 정상이었을텐데 말이다. (p55)

 

아이들과 진정한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을 대화의 주제로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사춘기 아이들 중 절반 정도는 꿈에 대한 생각이 있고, 상당수가 꿈이 없다. 어떤 부모님은 자녀에게 '넌 꿈이 뭐니? 라고 물었는데 아이가 꿈이 없다고 해서 너무 화가 났다고 한다. 아이 잘못이 아니다. 어른들 중에도 꿈이 없는 사람은 매우 많다. 자녀와 꿈의 대화를 시작하라는 것은 아이에게 꿈을 가지라는 무언의 압박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녀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응원 해주고 안내해주라는 것이다.

 

자녀를 성공하게 만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단단해져야 한다. 때로는 독한 마음으로 때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녀를 조련하며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흔들리는 자녀의 진짜 속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진심을 꿰뚫으려면 평소 아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수집되어야 한다.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합니다.

부모들은 모두 아이들의 행복을 바란다. 그런데 문제는 그 행복이 언제의 행복인가 하는 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하여 아이들의 현재를 포기시킨다. 아이들은 미래보다는 '지금, 이곳, 여기'가 더 중요한 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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