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그린자유인님의 서재 (그린자유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3 Apr 2026 12:06:33 +0900</lastBuildDate><image><title>그린자유인</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그린자유인</description></image><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9,800원 우주템: 1,300억 창업가의 잼있는 창업비법 - [창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46</link><pubDate>Mon, 20 Apr 2026 05: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8212&TPaperId=172273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74/coveroff/89315082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8212&TPaperId=172273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업</a><br/>하야시 나오히로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br>1. 격동하는 시대, 왜 다시 '창업'인가나날이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위상 속에 창업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도 창업 생태계 전반을 혁신하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매주 전해지는 정책 기조를 살피다 보면, AI 시대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국가가 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정보의 비대칭성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독점하던 소수가 승승장구하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br>영원한 것은 없다. 평생직장과 종신 고용은 이제 과거지사의 일이 되었으며, 안정적인 소속감에 안주하던 개인은 기업의 해체와 함께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반면 기업은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우며 진화해왔다. 이 격동하는 흐름 속에서 개인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피지기(知彼知己)'의 자세로 스스로의 업을 세우는 창업의 길에 나서는 것이다.<br><br><br><br>2. 창업의 본질: 사회적 문제 해결과 부의 창출창업은 본래 '문제 해결 의식'에서 출발한다. 나의 아이디어가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그 성공이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과정이 바로 창업의 본질이다. 과거와 지금이나 부의 원천이 국가와 시장의 흐름에 있다는 점은 변함없으나, 부를 획득하는 방식은 훨씬 다양해졌다.<br>하야시 나오히로의 저서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300만 원을 자본금 삼아 연 매출 1,300억 원의 학원 프랜차이즈를 일궈낸 실화에 바탕을 둔다. 저자는 창업의 기본이 거창한 자본이 아니라, 시장의 모순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에 있음을 역설한다. 일본의 정교한 장인정신과 한국의 역동적인 디지털 메커니즘이 결합한다면, 창업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국가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할 근본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br><br><br>3. 시스템의 힘: 다이소에서 배우는 유통과 창의성창업의 성패는 직관성과 실행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에 달려 있다. 최근의 성공 모델들은 대개 효율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을 택한다. 대한민국 유통의 상징이 된 '다이소'가 대표적이다. 다이소는 단순히 매출 4조 원의 거대 플랫폼을 넘어, 소비자의 세밀한 수요를 빠르게 포착하여 발주·생산·유통하는 시스템을 통해 생활 문화 자체를 바꾸고 있다.<br>우리는 왜 창업을 외치면서도 예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체득할 프로세스 구축에는 미온적인가? 맛있고 저렴했던 단골 가게가 문을 닫을 때마다 느끼는 씁쓸함은 체계적인 준비 부족에서 기인한다. 창업의 핵심은 시장과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그 서비스가 사람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결코 지속될 수 없다.<br><br><br><br>4. AI 시대, 사람의 여력을 가치로 바꾸는 법챗GPT를 필두로 한 AI의 발달은 한때 인간 영역에 대한 침범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실제로 AI를 활용해 보면, 한정된 시간 내에 방대한 데이터를 추론하고 정형화하는 능력은 인간의 보완재로서 탁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AI는 손님의 전화를 받고, 조리를 하고, 배달까지 챙겨야 했던 1인 창업자의 분주함을 혁신적으로 줄여준다.<br>사람의 손이 감당할 수 없는 영역을 기술에 맡기고, 거기서 확보된 여유를 '고객 가치' 창출에 투입하는 것이 AI 시대 창업의 성패를 가른다. 즉, 효율적인 도구를 활용해 더 고차원적인 창의성에 집중하는 자가 승리하는 구조이다. 기술은 나날이 진보하지만, 결국 그 기술을 활용해 사회의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br><br><br>5. 창업 두뇌를 깨우는 도파민 같은 기록이 책은 시험 직전에 보는 핵심 요약집처럼 가볍고 명료하다.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창업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도파민과 같은 역할을 한다. 특별한 비법이나 일확천금의 노하우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실망스러울지 모르나, 성공은 대단한 비결이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을 현장에서 어떻게 프로세스화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br>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이러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은 출판사가 사회에 기여하려는 사명감을 가진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이다. 절박한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가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 주체가 되려는 이들이 많아질 때, 대한민국의 경제 생태계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날 것이다.<br>본 서평은 도파민 협찬, 문화충전 200 기획 제공받아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74/cover150/89315082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07423</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안을 넘어 건강한 일상으로: ‘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를 읽고 - [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42</link><pubDate>Mon, 20 Apr 2026 0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360&TPaperId=172273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99/coveroff/k7121373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360&TPaperId=172273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a><br/>지혜.정지정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1.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진단 소식과 일상의 불안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암'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머릿속이 온통 심란해지곤 한다. 본인이 아닌 주변 지인의 암 투병 소식만으로도 청천벽력 같은 충격을 받는다. 정작 당사자는 덤덤하게 "너무 걱정 말아요. 곧 괜찮아질 거예요"라며 위로를 건네는데, 오히려 지켜보는 쪽에서 눈치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었다.<br>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소식도 걱정스럽지만, 특히 같은 연배의 암 진단 소식은 남겨진 일상을 불안하게 만든다.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아들기 전부터 '만약 내가 치명적인 진단을 받는다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떻게 감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기도 한다. 그러나 지레 불안에 떨기보다, 사전에 충분한 지식을 쌓고 식이에 유의하며 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br><br><br>2. 남성도 예외 없는 필수 의학 지식유방암은 남성에게도 예외가 아니며, 내 가족과 주변을 위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필수 의학 지식이다. 책은 분홍빛 표지 아래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은 이전에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나, 책에서 소개된 방법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br>자가 진단 동작을 살펴보니 평소 뭉친 어깨와 가슴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동작과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는 평소의 자세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몸을 딱딱하게 경직시키고, 이러한 상태가 누적될수록 신체의 피로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앉아서 일하는 환경이 신체 하중을 집중시켜 체형의 변형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셈이다.<br><br><br><br>3. 유방의 구조와 호르몬의 변화책에 따르면 겉으로 보이는 가슴은 크게 유두와 유방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P27). 또한 주기적인 유방 통증은 호르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P31).<br>흥미로운 점은 유방 구성의 조밀도를 나타내는 Grade C와 D를 '치밀 유방'이라 부르는데, 아시아 여성의 약 65~70%가 이 범주에 속한다는 사실이다(P36). 이는 서양 여성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우리가 유방 건강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근거가 된다.<br><br><br><br>4. 생활 습관의 교정과 통증 완화남성의 경우 파트 1에 담긴 핵심 내용만 숙지해도 유방 질환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막연히 여성 호르몬 분비의 증가와 관련된 정도로만 알았을 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구체적인 작용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불규칙한 유방 통증이 있다면 평소 즐겨 섭취하는 카페인 음료를 줄이거나 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병의 근원은 결국 스트레스이다.<br>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배가 차거나 수족냉증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 최근 여성 스포츠의 저변이 넓어지는 현상 역시 유방암 발병 감소 등 전반적인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br><br><br><br>5.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유지육식 위주의 서구화된 식생활도 유방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육류 섭취와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인 균형 있고 규칙적인 식생활은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br>이 책의 제목은 '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는 '건강할 때 더 많이 읽어두는' 이야기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대신 스스로의 생활 패턴을 정돈하고 건강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지혜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br>본 서평은 바이북스 협찬, 문화중전 200 기획 제공받아, 책을 읽고 작성한 내용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99/cover150/k7121373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49997</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육체라는 소모품을 넘어 부의 창출주행으로 - [부의 자율주행 : AI MONEY FLOW -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35</link><pubDate>Mon, 20 Apr 2026 0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107&TPaperId=172273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0/coveroff/k222137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107&TPaperId=172273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자율주행 : AI MONEY FLOW -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a><br/>AI 머니(이진재)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1. 알고리즘의 바다와 프롬프트의 '신의 한 수'매일 유튜브와 AI를 접하다 보면, 수많은 알고리즘이 연관되어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는 상황을 쉽게 마주한다. 과거 키워드 검색 단계를 지나 이제는 프롬프트에서 요구한 대로 콘텐츠를 생성하여 보여주는 시대이다. 유료 결제 없이 무료 플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직접 생성한 이미지를 어떻게 간단한 숏폼으로 변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br>같은 프롬프트라 해도 문맥에서 빠진 글자 하나가 '신의 한 수'가 되어 예상 밖의 고퀄리티 리얼 이미지를 생성하기도 한다. 반면 성공했던 내용을 보완하려다 도돌이표처럼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도 많다. 중요한 것은 AI를 얼마나 효용성 있는 파트너로 여기고, 생성하려는 콘텐츠의 성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느냐에 있다. 그 한 끗 차이가 결과물의 극과 극을 가른다.<br><br><br>2. 창의적 프로세스의 전환과 파이프라인의 구축모두에게 AI 활용의 기회는 열려 있다. 관건은 이것을 '무엇의 해결을 위해 어떻게 구현하는가'라는 창의적 프로세서의 전환에 있다. 기존의 단축키나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하고, 그 여력을 콘텐츠의 차별성에 투입하느냐에 따라 산출량은 달라질 것이다. 경험상 "딸깍" 하는 방식으로 초간단하게 대박 터지는 프로그램은 없다. 비슷한 장르와 퀄리티의 콘텐츠라 해도 타이밍에 따라 조회수와 수익의 차이는 크게 벌어지기 마련이다.<br>긴 파이프라인으로 안정적인 자원을 공급받는 것처럼, 자동화를 통한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은 개인뿐 아니라 정보 생태계의 활성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부의 자율주행」의 부제인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는 메시지는 묵직하고 삭막하다. 개인적으로는 돈이 많을수록 좋다는 입장보다, 제대로 쓸 수 있는 총량이면 족하다는 주의다. 물론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적응하고, 여유가 생기면 주변과 나눌 모색을 한다. 나눌 수 있는 게 많아질수록 무형의 가치는 확장된다.<br><br><br><br>3. 경험의 자산화와 종속가치의 함정AI 알고리즘 도입 이후 수익화 방법에 대한 수많은 채널을 직접 목격했다. 결론은 대개 성공 사례를 미끼로 유료 강좌나 멤버십을 유도하는 형태였다. 실제 조회수가 폭발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았으나, 그 실현 방법론에는 상당 부분 공감한다. 노하우는 쉽게 달성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비법을 교육 시스템으로 수익화하는 것에 반대할 이유도 없다. 차별화된 경험 공유 자체가 자산이 되는 시대이며, 본인들만의 경험이 곧 돈이 된다. 그런 본보기가 있어야 콘텐츠의 범위도 확장될 수 있다.<br>우리는 흔히 누군가에게 고용된 순간, 자신의 시간가치를 종속가치로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강하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져 있고 신체적 활동의 둔화는 필연적임에도, 회사의 불합리성에 무기력한 태도로 일관하며 소속 기간만 늘린다. 처음 고용된 이후의 직무 역량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현장 투입 없는 관리직으로 전환되어 오히려 퇴행한다.<br><br><br><br>4. 노동의 인식 변화와 AI라는 보완재책의 전체 내용은 이보다 더 직관적이고 냉철할 수 없을 만큼 명확하다. 핵심 문맥을 볼드 처리하여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구성도 훌륭하다. "남의 돈 벌기가 쉽냐"는 말로 모든 불합리를 용인해온 성향은, 맨몸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위험을 감수하며 철야 노동을 감내하던 과거의 인식에 기인한다. 종일 일할수록 임금이 커지니 위험에 노출된 채 부의 수단을 부동산에만 편중해온 것이다. 이는 좁은 국토와 대규모 개발 입지 조성이 맞물린 대한민국의 경쟁적 환경과도 닿아 있다.<br>우리는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배워왔다.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남들보다 빠르게 선점해야 차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AI는 빠르게 생성되고 소비되며 전혀 예상치 못한 범주로 확산된다. 제한 시간 내에 아이템을 획득하는 게임의 원리와 같다. AI를 반복 작업에 동원되는 사람의 보완재로 본다면, 활용에 대한 인식과 실행이 빠를수록 수익화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br><br><br><br><br>5. 미래가치를 위한 변화의 본질AI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서, 그것을 거부한다고 사라진 일자리가 되돌아오지는 않는다. AI와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는 열 손가락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데이터를 뻣뻣한 로봇이 대체하기 힘들다는 점에 있다. 또한 자동화 이후의 품질 검수와 유지 관리는 여전히 사람의 영역이다. 책을 읽은 뒤, "당신의 육체를 가장 비싼 소모품으로 쓰는 비극을 멈추십시오"라는 명제는 유독 깊게 와닿는다. 이 책을 통해 AI로 나의 미래가치를 어떻게 윤택하게 할 것인지 끊임없이 모색하는 변화의 본질을 발견하게 된다.<br>다만 아쉬운 점은 왜 굳이 '3글자의 제목'을 덧붙였느냐는 것이다. 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실패작으로 꼽히는 그 단어와 일맥상통하게 물이 흘러가고 주변 환경과 연계된 흐름 때문인지 의구심이 든다. 정작 내용에는 그와 관련한 언급이 전혀 없어 제목의 선택이 더욱 묘하게 다가온다.<br><br><br><br>본 책 서평은 모티브 협찬 문화충전 200 기획 제공으로,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0/cover150/k222137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60069</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공의 오만을 넘어 실체적 경험을 읽다: ‘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 - [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33</link><pubDate>Mon, 20 Apr 2026 04: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2273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700&TPaperId=172273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51/coveroff/k8821377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700&TPaperId=172273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a><br/>윤동규(메이크패밀리)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1. 사업가의 유형과 본질에 대한 고찰<br>대개 사업가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부모나 친척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을 불리는 유형과 본인의 업을 통해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유형이다. 또한 주된 역할에 따라서도 이윤 창출에 집중할 것인가, 경영의 큰 틀을 계획할 것인가로 갈린다. 이는 본질적으로 거시적인 숲의 관점에서 비전을 확장하느냐, 아니면 미시적인 잎과 줄기의 관점에서 생육에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일 것이다.<br><br><br>2. 400페이지를 관통하는 명료한 문장의 힘처음에는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빠른 시간 내에 읽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첫 표지에 나타난 저자의 특별한 이력과 문장의 힘에 이끌려 이 엄청난 궤적을 1시간 만에 독파했다. 전체 문장 중 한 줄을 넘기는 것이 없고 대부분 10글자 안팎일 정도로 명료했다. 수리영역의 좌절감을 숙명처럼 말하면서도 공부를 통해 가난을 넘어서려 했던 저자의 이력에서, 이 사람이 사업가에 특화된 인물임을 직감했다.<br><br><br>3. 무스펙 영업사원의 성공 비결: 기술영업과 신뢰의 미학저자는 출간을 염두에 두고 매주 자신의 에피소드를 꾸준히 작성해왔다. 그 계획성과 꾸준함에서 강한 목표 지향성이 느껴진다. 특히 무스펙 공대생이 패션업체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매출 1위를 달성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술영업이나 AS의 경우, 고장 난 것을 뚝딱 고치면서도 화법이 명료할 때 신뢰가 싹튼다. 예상보다 저렴하고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했을 때 고객의 만족감이 극대화되듯, 저자의 소비자 영업력 역시 이러한 신뢰에 기반했기에 첫 사업부터 탄탄대로를 걸었을 것이다.<br><br><br><br>4. 급격한 성장의 이면, 시스템과 리스크의 경계2020년부터 시작해 7년 차 업력을 쌓아온 저자는 패밀리, 프렌즈와 같은 수평적 네트워크를 브랜드에 새겼다. 비록 "오늘 버는 돈을 내일의 시스템으로 바꾸지 못했다"고 고백할 만큼 부의 운용에는 서툴렀을지라도, 마케팅에 대한 뛰어난 직관과 영업사원 시절 다져진 기본기는 최대의 강점이 되었다. 체계를 갖추기 전 맞이한 매출 급등이라는 기회 속에서, 저자는 리스크를 감당하며 규모의 확장을 이뤄냈다.<br><br><br><br>5. 100가지 에피소드가 전하는 성실함과 따뜻한 감성이 책에는 위기 탈출법이나 대박 공식 같은 자극적인 내용은 없다. 대신 자신의 경험을 꾸준히 기록해온 성실함과 담백한 문체가 주는 소비자 친화력이 일관되게 전개된다. 프롤로그의 다소 염세적인 문체에 가려질 뻔했던 실체는, 100가지 에피소드에 녹아 있는 따뜻한 감성이었다. 사업을 시작하며 막연함이나 좌절을 겪는 이들에게 이 담백한 기록은 무엇보다 유용할 것이다.<br><br><br><br>본 책 서평은 모티브 협찬, 문화충전 200 기획 제공받아, 솔직하게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51/cover150/k8821377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65169</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커뮤니티 빌더들  - [커뮤니티 빌더들 -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마케팅 첫걸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77902</link><pubDate>Fri, 27 Mar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779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6823&TPaperId=171779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9/52/coveroff/k9021368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6823&TPaperId=171779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커뮤니티 빌더들 -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마케팅 첫걸음</a><br/>백영선(록담)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입니다.&nbsp;<br><br>커뮤니티 생활을 한 지, 20년이 다 되어간다. 한메일 부터 시작해 다음에서 네이버로 넘어간 변천사를 두루 겪었다. 현재 즐겨찾기 방문하는 커뮤니티는 손에 꼽을 정도다. 헤아릴 수 없이 많았던 리스트의 상당수는 커뮤니티 자체가 사라진 상태다.  다양한 카데고리 유형으로 게시글과 댓글 방식으로 활성화되던 온라인 커뮤니티는 프로모션을 기반으로 했다. 즉 특정 기업의 브랜드 단위로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 S와 P로 시작하는 커뮤니티만 10개가 넘었던 시절도 있었다. 블로거를 상대로 한 주기적인 제품 체험단도 운영되었다. 신제품을 홍보하는 기능에 치중했다.  그러다보니, 커뮤니티의 규모에 비해, 실제로 활동하는 비율이 지속적이지 않았다. <br><br><br> 커뮤니티에 가입된 회원수가 곧 돈으로 직결되어, 커뮤니티 자체가 매각되기도 했다. 그 수많은 회원들은 어떻게 섭외를 한 것일까? 항상 그 궁금증이 남아 있었다.  커뮤니티의 카데고리 구조를 기획 구상 하는 것만으로 벅찬데, 그들은 브랜드 런칭하듯,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짧은 시간내 성장시킨다.  매주 회원들의 접속 통계를 기준으로 하여 상위자에게 리워드를 실시했고, 전체 회원 중 극소수에 불과한 리워드 도전자들의 점유율은 독보적이다. 나의 경우도 왕성한 활동으로 몇 주 연속 또는 최초의 몇 관왕 같은 리워드 승부욕이 발동해, 열심히 활동했던 적이 있다. 리워드는 팬덤을 형성한다. <br><br><br>「커뮤니티 빌더」 는 일반 책보다 작은 사이즈로,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읽은 핸드북의 책이다. 24년차 전문가의 경험이 담겨 있었다. 커뮤니티의 원리를 쉽게 풀어 쓰면서도,  수많은 커뮤니티의 사례를 관찰하고 분석한 예시를 말해준다. 내 경험상 커뮤니티의 흥망성쇠는 운영자의 철학에 달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철학이 빈곤할수록,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원만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향적인 해석으로 간섭 통제를 하기 시작한다.  특정 브랜드의 충성 마케팅 차원으로 조성된 경우, 사회적 공분을 사는 회사에 대해서 쉬쉬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전혀 정치 색깔이 없는 것에 본인들의 정치적 성향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며, 검열을 하는 경우도 있다. <br><br><br>첫 댓글이 건전하게 운영되던 커뮤니티 흐름을 교란시키는 경우도 허다하다. 댓글은 게시글에 대한 반응이다. 그런데 댓글의 댓글 대댓글 상황이 1:M 식의 공격적인 정쟁으로 흐른다.  민감성과 거리가 먼 주제에 있어서도, 예민해진다. 책에서 소개된 좋은 예 엔 다행히 그런 예는 없었다. 실제로 최근에도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소개되어 뿌듯했다.  사람은 새로움을 동경한다. 코로나 이후 사람 본연의 본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바람직한 반작용으로 연대, 연속, 연결에 대한 요구가 확장되었다. 대면관계의 소통을 이룰 수 없는 것을  OTT,유튜브, 배달경제 등의 형태로 자신에 포커스를 맞추게 되면서, 정보를 확산하는 플랫폼 매체 기술은 발달하게 되었다. <br><br><br>수동적인 형태의 컨텐츠 생성, 발굴이 아니라, 플랫폼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른 사람이 개척한 것을 따라하며 새로운 경험을 이어간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해 K-컬쳐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다양한 관심사들이 실시간으로 융복합 조합을 이루다보니, 새로운 조합을 시도하는 자체가 경험의 공유 효능감으로 확산된다.  천원샵의 대명사 다이소가 대표적이다. 예전에 비해 다이소에 들러 체류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저렴하고 실용적인데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제품은 없을까? 궁리하면, 어느 순간 출시되는 경우를 봤다. 이 서평을 쓰고 있는 순간 오늘도 3천원짜리 이너웨어를 발견했다. 흡습속건 가성비 딱이다. 이렇게 체험한 것을 종종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공유하면, 그것에 붙는 반응이 흥미롭다. 지난번에 5천원에 산 이너웨어는 2개씩 5천원이다. <br><br><br><br>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모호하다.  요즘 다이소를 가면, 중년 이상의 세대가 많은 것을 느낀다. 그들의 투박한 생활공간 곳곳이 간편하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바뀔 것이다. 예전의 주된 화제가 오늘은 뭐해먹지? 에  국한했다면, 요즘은 주방에 놓을 어떤 아기가지한 아이템이 있을까?로 변모하고 있다.  커뮤니티에 주로 올라오는 게시글의 유형도, 예전에는 과시 유형의 글이 많았다면, 요즘은 감각있는 금손들의 솜씨를 보며, 따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책의 크기 만큼이나 담백하게 서술된 커뮤니티 빌더들 은 커뮤니티를 접하는 누구에게나 유용한 기본을 익히게 한다. <br><br><br>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커뮤니티 빌더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특수 자질의 능력자란 생각을 한다. 기본적으로 무수한 카데고리의 흐름을 꿰고 있어야 하며, 가입한 맴버에 대한 동기부여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본인들의 감정 조절은 기본이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9/52/cover150/k9021368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95203</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쓰기 성공비법 50가지 - [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 - 책쓰기로 성공하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75947</link><pubDate>Thu, 26 Mar 2026 2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759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25X&TPaperId=171759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9/33/coveroff/895906825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25X&TPaperId=171759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 - 책쓰기로 성공하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a><br/>이상민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읽고 작성한 내용입니다.&nbsp;<br><br>인생을 통틀어 가장 꾸준히 해온 활동이 있다면, 책과 관련된 활동이다. 지금도 내 중심공간은 책장에 둘러싸여 있다. 좁은 공간에 수많은 책들을 꽂아두지 못할 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모르는 분야를 지식탐구 하는 것이 좋았다. 빌릴 책을 찾으러 갔다가, 바닥에 앉아 책을 읽을 때도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 인식의 흐름이 끊길 것 이기에... 책은 눈에 들어왔을 때 읽어야 한다. <br><br><br><br>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작가 라는 영역은 꿈도 꾸지 못했던 때가 있다. 막연히 글쓰고, 기본적인 삶 영위할 정도로 유유자적 살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고정관념이었나? 평소 책과는 거리 멀어 보이는 사람들도 책을 내기 시작했다.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어른들이 대다수인 흐름에서 의외의 현상이었다.  과연 그들이 직접 썼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영웅담에 가까운 자서전은 읽었다.  이 사람 참 존경받을 사람이구나. 싶은 순간 갑질 대마왕으로 도배되는 경우도 허다했다.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절실함에서 비롯된다. 집에 돌아가면 마땅히 펼쳐 볼 책이 없었다.  교실 뒤엔 앵글에 가득 백과사전 전집이 보급 비치되었다.  백과사전 통째로 읽고 또 읽다보니, 책이 흥미로웠다.  지금도 한 해 평균 100권 정도는 읽고 있지만, 그 어린 시절의 왕성한 독서력과 습작은 따라가지 못한다. 처음으로 글쓰는 법을 익히게 된 것도 독후감 에 관한 것이었다.  독후감은 본인의 생각 느낌 위주로 그 책에 관해 남기는 거라 했다.  어느 책에서 본 수상작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품평을 참고로 했다. <br><br><br> 글이 잘 안써진다. 본래 글은 능동태로 이어질 때, 글을 쓰고 난 뒤 후련함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유난히 글이 써내려가기가 어렵다. 그때마다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초창기의 글을 읽어간다. 분명 내가 쓴 게 맞는데, 어떻게 글을 쓸 수 있었을까? 물론 그 글에 대한 제3자의 평가는 냉혹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완성을 한다는 자체가 곤란을 겪는 다는 것이다. 책쓰기 성공비법 50가지 는 내가 가장 관심있는 키워드이다.  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그런데 평소 글쓰기를 매일의 루틴으로 작성하는 경우는 1퍼센트 안팎에 불과하지 않을까?  그 주된 매개체는 온라인 이거나 모바일 이다. 물론 수기로 글을 작성하는 경지도 있을 것이다.  난 직접 펜을 잡고 적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생각의 속도를 필기가 따라가지 못하고, 지체 현상을 빚는다. <br><br><br>하얀색 표지에 2만 명의 책쓰기 특강 수강... 등등 화려한 이력이 부제로 붙어 있었다. 이 저자는 저자를 육성하는 트레이닝에 특화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유능한 리더가 과연 그 조직의 심화과제 세부적으로 직접 해결할 수 있을까?  <br><br><br>전체 목차는 7부로 구성된다.  소제목들이 직설적이고 냉혹하다. 자비는 절대 금물 이라는 인식이 번뜩 들었다. 상당수 마무리는 ~모른다.로 마무리한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는 전체적인 목차를 훑어본다. 친절하고 자상할 필요도 없지만, 불친절한 느낌이 들 정도다. 제목을 붙이는 게 가장 힘든 나로선,  목차 개요를 구성하는 저자들의 역량 자체를 경이롭게 바라본다. <br><br><br> 1부 첫 장의 "어설픈 완벽주의"  제목이 와닿는다. 문장이 정곡을 콕콕 찌른다. 냉철하게 말해서 사람들이 모두 완벽주의를 지향해서 은둔형이 되지 않는다. 출혈경쟁의 이면이다.  공생과 공존을 이어가면 족한 삶에 경쟁의 논리를 접목시키기 때문이다.  한정된 기회를 지속하기 위해, 아직 미진입한 계층과 세대를 배척한다.  그런데 묘하게도 글쓰기엔 어설픈 완벽주의를 버려야 한다는 대명제가 와닿는다. 걱정 고민의 틀에 갇혀 있을 시간에 경험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글쓰기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것 같다. 글을 쓰려면, 일단 본인이 쓰려고 하는 관심사의 주제에 문외한인 순간 하나에서 열까지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 지엽적인 완벽주의를 이어간다. <br><br><br><br> 생성형 AI에 꾸준한 질의를 해본 사람이면 경험하는 사실이다.  프롬프트의 질의 결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답변을 이어가면, 어떤 업무 효율성을 기대할 수 없다.  몇 분이면 끝날 것 같았던 프롬프트의 시작이 몇 시간째 이어질 때도 있었다. 그 순간 이미 했던 답변을 반복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20년 가까이 전업작가, 출판 기획자의 담론이 담겨 있었다. <br><br><br><br> 내가 겪어 보지 않은 세계는 커보이는 한편으로, 막연하게 쉽게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스펙 지향의 권위주의 관념에서는 과거지사 학력을 영원한 기준삼아, 타인이 거둔 성과를 폄훼하거나 부정하는 경향이 강하다. 일 잘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체적인 성향은 개방성에 있다. 본인이 축적한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공의 가도를 갈수록, 초심을 되돌아본다. 책을 쓴다는 것이 곧 작가로서의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쓰는 과정 자체가 번뇌를 해소하는 필연적인 치유의 과정이다. 흔히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이 마음의 체계가 어수선해지면, 일관성도 없고 혼돈의 연속이 된다. <br><br><br>  책을 읽는 시간 동안은, 마음 따로 몸 따로 번민스러운 고통의 과정도 고요해진다. 가독성 높은 문장을 경험했다. 대부분의 문장이 1줄이내 였다. 다만 문장이 주는 정서적 교감이 따뜻하진 않다.  직관적인 소제목에서 확연하게 전개될 내용을 예상할 수 있었다.  대체로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기 위한 밑천 마련을 위해, 우리는 일을 하고 돈을 번다. 그런데 정작 경제적 성취를 이루고 나서도, 돈이 인생의 목적으로 바뀌는 씁쓸함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가? 그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해보게 된다. <br><br><br> 글쓰기는 풍요로운 경제 환경에서 추구할 수 있는 고상한 취미생활도 아니고,  사람으로서 느끼는 감정 생각을 표현하는 필연적인 과정 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왜 글을 쓰고 있고, 궁극적으로 책을 쓰는 것을 목적하고 있는가? 되돌아볼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9/33/cover150/895906825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93364</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숲에서 배운 지혜,숲에서 답을 얻다 서평  - [숲에서 답을 얻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71051</link><pubDate>Tue, 24 Mar 2026 2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710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5118&TPaperId=171710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6/22/coveroff/k3921351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5118&TPaperId=171710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숲에서 답을 얻다</a><br/>홍성범 지음 / 중도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수풀로 우거진 푸른 숲은 신선한 공기와 햇살, 그리고 바람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시작과 끝을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위대한 풍경이다. 숲은 때로 고른 평지를 이루며 부드럽게 펼쳐지기도 하고, 때로는 굴곡진 산의 바위 틈에서조차 굳건히 뿌리를 내리며 생명을 이어간다. 그렇게 오랜 시간 축적된 숲의 역사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 <br><br><br>수십 년, 혹은 그보다 훨씬 긴 시간을 견뎌온 숲이 한순간 검은 잿더미로 무너져 내릴 때, 그 상실감은 단순한 풍경의 훼손을 넘어 깊은 상흔으로 남는다. 산불의 대부분은 인간의 부주의나 탐욕에서 비롯된다. 지나치게 밀집된 숲을 조성하거나, 자연의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은 결국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 자연은 늘 말없이 존재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방식으로 인간에게 ‘절제의 지혜’를 일깨운다. 『숲에서 답을 얻다』는 바로 이러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다.<br><br><br>저자는 평생 배움을 실행해온 인물이다. 정치학을 시작으로 행정학, 저널리즘, 경영학, 국문학, 그리고 농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을 탐구해왔다. 정식 학위만 다섯 개에 이른다는 점은 단순한 이력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로 확장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배경은 책 전반에 걸쳐 드러나며, 자연을 단순한 관찰의 대상이 아닌 사유의 공간으로 확장시킨다.<br><br><br>책은 ‘공존의 숲’, ‘지혜의 나라’, ‘숲과 나무 여행’, ‘나의 스승님’, ‘치유의 숲’이라는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는 제목 그대로 자연 속에서 발견한 삶의 태도와 의미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특히 책의 물성 또한 인상적이다. 잡지에서 사용될 법한 부드러운 종이 질감과, 은은한 유화 느낌의 배경 디자인은 독자의 눈을 편안하게 하며, 자연을 주제로 한 내용과도 잘 어우러진다. 과하지 않은 배려가 오히려 독서의 몰입도를 높여준다.<br><br><br><br>서술은 전반적으로 간결하면서도 따뜻하다. 숲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에는 유유자적한 삶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스며 있다. 하늘을 향해 뻗은 가지를 올려다보며 담아낸 듯한 사진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숲이 주는 감정을 함께 전달한다. 이러한 장면들은 저자에게 숲이 단순한 자연이 아니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원천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br><br><br><br>또한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식물과 자연 현상에 대한 설명을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에 관한 이야기는 낯선 용어와 나열식 정보로 인해 독자의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숲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며, 자연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br><br><br>숲은 단순히 나무가 빼곡히 모여 있는 공간이 아니다. 그 안에는 공존과 존중의 질서가 살아 숨 쉬고 있다. 나무와 나무, 생명과 생명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된 세계다. 우리는 종종 자연을 거창하게 바라보려 하지만, 사실 그 경이로움은 눈앞의 작은 가지와 잎에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 서투른 손으로 수채화를 그리듯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그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앞에서 자연스럽게 겸손과 지혜를 배우게 된다.<br><br><br>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경쟁과 속도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선명한 숲의 풍경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어느새 쌓여 있던 답답함을 조금씩 덜어낸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짧지만 깊은 휴식을 경험하게 만드는 책이다.<br><br><br>이 서평은 문화충전200 네이버카페 제공, 도서출판 중도 협찬을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6/22/cover150/k3921351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62241</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 투자원칙:::기본에 충실한 본질 - [AI시대 투자원칙 - 변화하는 AI 기술과 변함없는 투자 본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58676</link><pubDate>Wed, 18 Mar 2026 2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1586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6374&TPaperId=171586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7/44/coveroff/k1921363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6374&TPaperId=171586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시대 투자원칙 - 변화하는 AI 기술과 변함없는 투자 본질</a><br/>김종운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년 1주일에 다섯 번 꼬박 기록하는 것이 있다.그날의 주가, 등락폭에 관한 것이다.&nbsp;아직도 코스피에 편입하지 못했다.&nbsp;작년 주식시장 회복을 이야기하며, 5000을 선포하던&nbsp;당시 많은 이들은 이것을 폄훼하기 급급했다.&nbsp;<br><br><br>흔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된 원인은불공정에 기인한다. 부익빈 빈익부를 당연한 기정사실화하면서도,그 근본 원인을 살펴보려 하지도 않고, 심지어 현재의 현상에 대한&nbsp;원인 결과도 분석하지 않는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경제는 심리다. 삶과 직결된 문제를&nbsp;맹목적인 이념 논쟁으로 변질시켜, 깜깜이 상황으로 만들고&nbsp;공정한 시장 질서를 교란 왜곡시키는 흐름이 최근 몇 년 사이 확산이 되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확천금의 '돈'의 탐욕이 최근 침공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보면 씁쓸하다.&nbsp;돈은 사람의 추구하는 목적을 지탱하는 주된 수단인데,목표가 되는 순간 원칙은 없고, 맹목성이 이어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젠 코스피 5000이 베이스라인이 된 자본시장 대전환의 흐름에서물귀신 작전으로 코스피 폭망에 투자하는&nbsp;황당무계한 경우를 많이 본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산 시장의 경우,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된다.&nbsp;대한민국은 세계에서도 독보적인 부동산 양극화 지대라 할 수 있다.&nbsp;본래 강남의 경우, 엄청난 특혜에 탄생했다.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nbsp;막대한 자본 투입은 황금알 낳는 산업처럼 형성되었다.&nbsp;필요로 하는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니 노동 소득과 비교할 수 없이금융자본소득의 수익은 고수익을 보장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곳곳에 "임대" 스티커가 붙어있다.&nbsp;부동산은 현금 유동성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nbsp;즉 아무리 막대한 자산을 보유해도, 그 자산을 현금화하는 건&nbsp;전혀 신속하지 않고, 함정에 빠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반면 주식투자는 주가 흐름에 따라 형성되는 매수와 매도에&nbsp;실시간 현금 유동화로 이어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불과 재작년만 해도, 주식에 관한 건 선행지수 차원이고&nbsp;저평가된 우량주 위주로 장기투자하는 게 좋다. 정도로&nbsp;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AI가 접목된 빠른 변화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nbsp;주식투자를 하지 않아도 알아야 했다. 경제현상은 상호 복합적으로&nbsp;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nbsp;200페이지 조금 안되는&nbsp;「AI 시대 투자 원칙」 은 AI 시대에 걸맞은 투자의 기본에 관한 책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구체적인 투자기법을 말하지는 않는다.모름지기 주식을 하는 데 있어서,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 상식과개념 정리를 주식 문외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쳤음에도,&nbsp;주요 경력엔 법조인 경력이 아닌 자산운용사, 투자증권사 등의경력이 표기된 것이 이채롭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5개의 챕터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는 내용 상당 부분은&nbsp;가독성 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난 경제학 전공자이고,용어 자체가 생소한 경우는 드물다. 실제 주식 차트를 분석하는 식으로&nbsp;다뤘으면, 첫 페이지 넘기는 순간 그냥 덮어버렸을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를 매일 활용하는데,AI의 뛰어난 추론 능력을 확인할 때가 많다. 즉 얼마나 프롬프트를&nbsp;명확하게 하는가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르다.&nbsp;반복적이고 특정된 주제에 대한 방대한 자료들을 토대로 추론하는데&nbsp;특화되어있는 유용한 파트너가 AI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도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한다거나&nbsp;분석하는 데 있어서는 AI 활용가치가 높다. 중요한 건 AI의 추론 방향을얼마나 사람의 통찰력으로 제어할 수 있는가?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의 압도적인 성장이 이끄는 주식투자에AI를 활용한 투자의 본질 추구만큼 일맥상통한 게 있을까?&nbsp;이는 막연히 AI에 관련한 기술뿐만 아니라, AI가 발굴한&nbsp;정보의 대칭성이 삶의 방식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nbsp;즉 반복적인 노동과 한정된 자원에 의존했던 생태계를&nbsp;AI를 통해 혁신 전환할 수 있는 토대가&nbsp;전방위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렇게 되면, &nbsp;갈수록 상장된 기업도 늘어날 수밖에 없고,규모는 초메 머드 급으로 확장될 수밖에 없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만약 내가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된다면,AI 시대 투자 원칙에서 발견한 성찰이 발단이 될 것 같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이 책 서평은 문화충전 200 네이버 카페 제공 바른 북스 협찬을 받아전체적으로 읽고 쓴 소감입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7/44/cover150/k1921363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74437</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POT 1급 합격의 지름길  -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 - 한국생산성본부(KPC) 공식인증교재+동영상 강의 무료+실전 모의고사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97764</link><pubDate>Tue, 17 Feb 2026 2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977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322&TPaperId=170977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7/50/coveroff/89314813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322&TPaperId=170977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 - 한국생산성본부(KPC) 공식인증교재+동영상 강의 무료+실전 모의고사 수록</a><br/>김영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 AI는 인간의 미래를 윤택하게 할 것 인가?&nbsp;&nbsp;정보를 수집하고 추론하는 과정의 상당수를 챗GPT에게 맡긴 지 꽤 되었다. 매일같이 챗GPT에게 프롬프트를 시도한다. AI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자체에 대한 정교함도 요구된다. 대체로 자료를 취합하는 것 자체가 방대하고, 시간에 한정된 상황에서 챗GPT의 도움은 절대적이다. &nbsp;처음 챗GPT를 한 시작은 파이선을 통한 코딩이 필요할 때 였다. 하지만 난 프로그래밍의 기초도 없었고, 두꺼운 입문서를 접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채팅 자체엔 워낙 익숙해, 챗GPT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코딩을 전혀 하지 못해도, 명료한 질문에 얻을 수 있는 결과값은 너무나 컸다. 당장에 해결하기 급급해, 코딩 그대로를 복붙하고, 실행해서 오류가 나면, 원점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러다보니 무료버전 한도는 금새 찼고, 갱신되는 시점까지 기다려야 했다. AI는 유료 플랜 서비스 지불을 할 정도면, IT에 대한 전혀 기초가 없어도 타이핑만 가능하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Free가 절대적인 나또한 그동안 생성형 AI를 통해 만든 수백 개의 이미지, 동영상이 PC 저장공간을 가득 채울 정도다. &nbsp;처음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사용했던 2년전 쯤과 비교하면, 퀄리티는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고 상향화 된 상황이다. &nbsp;본래 오픈소스로 시작된 AI가 거대한 국가 인프라의 각축전이 되고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프롬프트에 익숙해지니, 관련한 지식을 체계화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nbsp;자격증 시험은 압축적으로 학습하고, 빠른 시일내에 핵심적인 지식기반을 속성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된다. &nbsp;한 해의 자격증 시험일정은 정해져 있고, 그 일정에 맞춰 합격과 불합격으로 가려진다. IT 실용서의 명가 영진닷컴은 밀레니얼 초기까지는 독보적인 자격증 전문 브랜드 였다.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해, 점점 종이책이 사라지는데, 매년 산뜻하게 표지를 바꾼 영진닷컴의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수험서 체감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nbsp;&nbsp;예전엔 구매한 수험서의 10프로를 적립해, 수험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었는데, 처음으로 내돈내산 수험서가 영진닷컴의 서적이었다. 비닐까지 된 수험서를 거의 꽂아만 뒀던 과거지사가 떠오른다. 정작 프로그램을 구하는 자체가 힘들었다. AI는 모바일이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nbsp;특정한 컨텐츠를 생성하는 형태의 생성형 AI는 엔진의 진화와 학습데이터의 추론 향상을 거듭하고 있다. &nbsp;특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성형 도구로 적용했던 단계에서 벗어나, 목적지향의 전체적인 개요를 짜는데 활용한다. &nbsp;&nbsp;인문학이 점점 고갈되는 삭막한 시대에 AI와 &nbsp;질의를 이어가면, 통하는게 &nbsp;많을 때가 많다. 사람은 본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생활 환경에 따라 확증편향이 유발될 때가 많다. AI의 경우 전혀 팩트가 맞지 않는 데이터를 출력할 뿐, 주관의 편견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다. 오히려 합리적 의심에 따른 판단을 할 때도, 그것을 객관적인 데이터에 따라 추론하려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521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궤적의 1/3도 안될 두께의 책... 가방 안에 휴대하기도 좋고, 들고 다니며 펼쳐 보기에도 적당하다. 시험은 CBT방식으로 치뤄진다. &nbsp;총 시험시간은 60분이고, 40분동안 객관식 30문항, 단답형 주관식 10문항 풀이 후, 실습형 시험 20분이 진행된다. 배점은 객관식 2점씩, 단답형 주관식이 3점씩 이니, 약 1분 당 1문항을 풀고 나면 시간 부족하지 않다. 합격점은 70점. &nbsp;실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서술형의 경우 5점씩 총 5문항이다. 설마 영문 프롬프트를 요구할까? 챗 GPT 자체가 인터넷을 활용해야 하니, 실제 시험장에서는 어떤 지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총 7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5개 파트는 AI 이론에 관련한 부분이며, 2개는 각각 프롬프트 작성 및 실습, 실전 모의고사 로 구성된다.&nbsp;가장 궁금한 것이 시험장의 구성에 관한 것인데, PDF부록으로 구매자에 한해 메일로 자료를 전송한다 한다. 이또한 수험서를 구매해야 할 유인이다. 사실 AI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툴 이지만, 너무 기초가 없다보면, &nbsp;체계가 뒤죽박죽된다. 시험장 스케치를 포함한 4종이 별도의 부록으로 제시되니, 확실하다.&nbsp;<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의 서문을 읽어보니, 암기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해보라고 한다. 솔직히 AI 프롬프트도 전혀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응시할 가능성이 있을까? 각 섹션은 코발트 블루와 스카이 블루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고, 핵심적인 내용은 회색의 블록처리를 하고 있다. 파트 1~2는 빅데이터 분석기사의 내용과도 유사해, 일석 이조의 학습효과가 기대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전체 내용을 쭉 훑어봤다. &nbsp;최대한 빼곡하게 채워낸 저자의 열정의 흔적이 직관적으로 느껴졌다. 깔끔한 편집이 정교하게 이뤄져 있으니, 가독성도 뛰어났다. 521페이지에 이르는 내용을 훑어보는 데 40분 이면 충분했다. &nbsp;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의 일환으로 수많은 자격증 시험을 치뤘다. 호기롭게 시작해서, 접수만 해놓고 자포자기로 응시료를 헌납하는 일이 부지기수 였을 정도로, 자격증 자체에 진심 이었다.&nbsp;그렇게 시간낭비, 돈 낭비를 했어도, 그 또한 도전의 과정이고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다. 그렇지 않았으면, 아예 시작 조차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을 것이니... &nbsp;시험장을 나오는 순간, 불합격을 기정사실화 하고서도, 예상 밖의 합격 한 적도 있고, 촉박한 시간에 초인적으로 준비해서 커트라인 아슬하게 합격해본 적도 있다. 물론 퍼펙트한 점수로 필기를 마치고, 최종 실기는 차일피일 미룬 경우도 있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프롬프트 시험 관련한 서적을 검색할 때, 영진닷컴의 수험서가 유일했다. 생산성본부 주관의 생소한 자격증 시험이 도입될 때, 새로운 자격증 수험서에 영진닷컴이 찍혀 있었다. 올해로 설립 39년 된, 동기부여 확실한 수험서로 AI 대전환 시대의 주역이 될 준비를 확실히 하기로 하자. 소비자 만족지수 1위, 한국생산성본부 공식인증 교재로 제대로 시작하고 완전정복하자.&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7/50/cover150/89314813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975016</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을 바꾸는 화법배우기...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 를 통해!!! - [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 -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말하기 스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90810</link><pubDate>Fri, 13 Feb 2026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90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5171&TPaperId=17090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3/84/coveroff/k7721351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5171&TPaperId=17090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 -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말하기 스킬</a><br/>박수연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nbsp;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 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람이 잘 살아가는 데 7할은 '말하기' 능력에 있다 할 것이다.&nbsp;어릴 때 "너 웅변 한 번 해볼래?" 건네는 말 한마디에, 남들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하지만 현재의 나는 남들 앞에 내 소개를 하는 자체에 울렁증이 유발된다. 입천장 안에서 웅얼거릴 때가 많았다.&nbsp;그런 까닭에 늘 새해엔 말을 잘하기를 목표로 삼을 때가 많다. &nbsp;갈수록 면접의 문턱이 커지고, &nbsp;내가 하는 건 남들도잘하는 과잉 상향 평준화로 인해, 체계적인 스피치 강의가 등장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가요 열풍에 따라, 노래 자체를 못하는 게 개성이 되어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은 말도&nbsp;잘한다. 그런데 울렁증 자체를 목표로 삼는 나와 대화를 나눈 사람들은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말을 하기도 한다.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어느 순간 되니, 그 지나가는 말들에 대해 성찰해 봤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예전에는 이목구비 뚜렷한 인상을 잘생겼다고 했는데, 요즘은 옷발, 머릿발, 빨빨의 있어 빌리티가 통용된다.&nbsp;분위기가 참 좋은 사람이 인기가 있다. &nbsp;아침마다 즐겨 보는 겸공에 나와 보이스피싱 범죄의 신종 방식을 이야기하며,대응법을 알려주시는 변호사로 잘 알고 있었다. &nbsp;말과 관련된 지침서는 빠짐없이 신청하고 보는 편이었는데, 책 표지의&nbsp;오렌지 빛깔 책 띠를 보는 순간 에야, 저자를 알아차렸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br>&nbsp;이럴 수가... 발성 자체가 경쾌하면서도 맑게 퍼지는 고운 목소리로 차분하게 맥락을 짚어 주신다. 변호사 수만 명의 시대&nbsp;정말 발음 자체가 최악인 사람들이 수두룩한 현실에서, 아나운서를 거쳐 로스쿨 수석 합격에 이르기까지 화려하다.&nbsp;구독자 230만 명의 겸공은 딱딱한 주제도 일상의 신변잡기처럼 쉽게 풀어쓴다. 다양한 영역의 실력자들이 나와서&nbsp;대중적으로 관심을 갖기 힘들었던 분야를 환기해 준다. 특히 고루하기 쉬운 법률 분야는 이렇게 &nbsp;각박한 세상에 선한&nbsp;실력자들이 있을까? 할 정도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라는 유니콘을 마우스로 그린 듯한 인간미 넘치는 그림이 직접 스케치한 느낌을 준다.&nbsp;제대로 특징을 짚어놓았다. 현익 출판 은 각종 실용적인 도서를 주로 출판한다. 대중성보다는 실용성의 측면에서&nbsp;책에서 느낀 성찰적 경험을 직접 자기 체화하는데 특화하고 있다. 고급 양장지로 되어 있지 않아, 종이책 특유의&nbsp;내음이 나서 가독성을 높여주는 요소가 되었다. 책에 특별하게 볼드 처리되어 있지도 않은데 잡지책 넘기듯 술술 책 페이지를넘겨본 게 언제였나? 오랜만에 경험하는 감회가 기대되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총 8장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오렌지 색깔로 된 제목에서 공감을 느꼈다.&nbsp;꾸준한 말하기 루틴이 정착되는 순간, 삶의 습관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며, 절망이 희망으로 변화될 순간이 다가올 것이다.&nbsp;방송에서 느끼는 이미지는 자신에게 질문이 던져지는 순서에 이를 때까지, 편하게 경청하는 모습이었다.&nbsp;유독 3자의 상황이 많은데, 기계적으로 발언권을 제어할 수 없어, &nbsp;준비된 말도 제대로 할 시간 없이 끝날 때도 많은데,&nbsp;시종일관 차분하게 듣고, 시청자에게 핵심적인 맥락을 짚어준다. &nbsp;논리도 부드럽게 스며들어 마음을 흡인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 뒤표지에 적힌 말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는 말이 깊이 와닿는다. 말을 확실하게 전달해야 할 타이밍을 포착하는 것&nbsp;자체가 남이 쉽게 흉내 내기 힘든 기술이다. 우리는 흔히 상대방을 궁박하는 센 억양의 말발에 주눅들 때가 많다. 대개 말발이센 경우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힘들다.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불쾌하게 하는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의 꼼수에 능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대로 말하기 훈련의 저변이 활성화될수록, 다양한 소통이 촉진될 수 있다. 내 일방적인 주장을 내세우기 위한 말의&nbsp;논쟁이 아니라,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 정보에 대해서 상호작용하는 촉매제가 된다. 중요한 발표를 앞뒀을 때&nbsp;전체적인 개요를 머릿속으로 그리고, 그 내용을 미리 낭독할수록 떨림이 줄어든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 경우엔, 처음 발성이중요했다. 처음 발성 자체가 또렷하게 시작할수록, 언어는 차곡차곡 채워지고 내용이 채워질 때가 많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체로 본인들의 관심 주제에 대해서는 우리는 말 막힘이 없다. 무관심의 영역에서는 말을 해야 할 타이밍 자체를 놓친다.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 &nbsp;2026년엔 말의 과정에 대한 거북함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말을 잘할 수 있을 것이란&nbsp;확신이 든다. &nbsp;자신의 노하우를 남들에게 무조건 공유한다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닌데, 방송처럼 친절하게 책까지 펴낸&nbsp;박수연 변호사의 헌신에 감동하게 된다. 반드시 복받을 게야... 실제 책을 통해 삶이 바뀐 사람들의 사례들을 모은 책이출간될 그날을 기대하며, 짤막한 서평을 마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이 서평은 문화충전 200 네이버 카페 제공, 현익 출판 협찬으로 책을 읽은 정평과 방송을 통해 접한 선한 인상에접목한 지극히 개인적인 편애 서평 임을 밝힌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박수연2026현익출판<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3/84/cover150/k7721351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938442</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테이블코인 실전투자 완전 정복서! - [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58516</link><pubDate>Fri, 30 Jan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58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9596&TPaperId=17058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7/85/coveroff/8931509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9596&TPaperId=17058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a><br/>이관헌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01월<br/></td></tr></table><br/>지난주, 사상최초로 코스피 5000을 달성했다. 시작한 지 이제 7개월차 막바지의 정부가 이룬 성과다. &nbsp;글로벌 저성장의 시대, 코로나 유동성 과잉 상황과 맞물리며, 비대면의 결제방식이 확산되었다.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 투자가 늘어나게 된 요인이다. &nbsp;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끼고 자라난 세대일수록, 간단한 터치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이 각광받을 수 밖에 없었다. &nbsp;눈 앞의 실시간 주식차트는 pc 모니터를 필요로 했지만, 손에 쥐고 다니는 스마트폰 이면 누구나 코인 투자에 접근할 수 있었다.&nbsp;<br><br><br><br>투기적 욕구 자체가 고전적인 기성세대보다도 현저하게 낮은 경제적 무욕자라, 그동안 블록체인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은 말할 것도 없고, 여전히 주식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결정적으로 당장에 생활할 자금 자체가 부족하다. 언제 어느 순간에 무슨 일을 겪을 지 모를 불확실성의 시대니, 이유 불문하고 아는 게 힘이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과거 세대로 갈수록, 본인들의 능력치 이상의 자산을 쌓은 경우가 많다. &nbsp;절대적으로 물질 빈곤했고, 황폐한 환경에서 '만듦' 자체가 가치 창출이었다. &nbsp;남들보다 먼저 선점하면 그것이 규모의 경제로 귀착되는 일이 허다했다. 또한 '가난' 자체가 보편적인 현상 이었으니, 먹고 살기 힘든 그 단계에서 조금의 깨우침은 신분을 상승하게 했다. 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결정지었던 것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구나 24시간의 한계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기본적인 시간 가치가 평가절하 되어 있었다. 그것을 만회하는 유일한 수단은 &nbsp;안먹고, 안쓰고 평생 저축해 자산을 마련하는 것 뿐이었다. 그런데 내 집 마련 단계를 넘어서고 난 뒤, &nbsp;점점 부동산은 우후죽순 개발정책과 맞물려, 금융 대출 레버리지 동반하기 시작했다. &nbsp;지난 코로나 때 대형은행이 사상 최고의 순이익을 거둔 배경이다. 기본적으로 은행의 매커니즘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로 화폐를 조달한 뒤, 이것을 화폐가 필요로 한 대상에게 공적인 유통을 한다. 그런데 IMF때 방만한 경영으로 부실금융을 살리는데, &nbsp;공무원 연금이 동원되는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결과, 금융권은 메머드급 M&amp;A로 덩치를 키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예금 금리 보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이자율이 커지면 커질수록, 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금융권은 배를 불린다. 과연 그 순수익에 걸맞는 사회적 공헌을 했을까? 1997년 IMF 이후 지금까지 공적자금은 제대로 환수되었을까? &nbsp;블록체인의 코인 경제는 기존의 자본 권력에 대한 투명성 재고의 차원에서 AI테크와 접목되며 발생했다고 본다. &nbsp;우리가 '돈'으로 사용하는 화폐단위는 국가에서 출발하여, 국가로 마무리된다. 돈을 찍어내는 주체도 국가다. 본인 빚 보다 국가부채 이야기 나오면, 본인 빚처럼 여기는 애국심 넘치는 사람들 많은데... &nbsp;실질적으로 자산= 자본+부채 로 구성되는 회계의 기본을 망각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물가상승율과 연동한 각종 연금의 공적 이전 소득, 국가 발주의 공사 등이 &nbsp;화폐의 순환 주기를 결정한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앞으로의 추세는 스테이블코인이 대세로 정착될 것임을 말한다. &nbsp;코인 방식의 거래는 편리성이 뛰어난 반면, &nbsp;급등 급락의 가격 변동성 문제가 제기된다. 이 점에서 기존의 법정화폐와 가상화폐의 간극을 메꾼 것이 스테이블코인 이라 할 것이다. &nbsp;가상자산투자에 대해 그동안 폐쇄적인 입장을 보였던 국회에서도, 민주당 주도로 최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인 설립 자본금 기준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즉 어느 정도의 자본금을 가진 주체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도록 함으로써,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하는 것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 시대는 기존의 전문적인 영역을 융복합하고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누구나 빠르게 금융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아날로그의 인식에 머무른 업종일수록, 이것 자체를 생존의 위기로 간주하고 극도로 경계하고 장벽을 쌓는 경향성이 강하다. 반면 지금은 독과점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정보 영역은 거의 없다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그것을 활용하는지에 달려 있다. 어느 시점에 스테이블코인을 투자하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일목요연하게 쉽게 해설해 낸 책을 살펴보니, 자신감이 붙는다. 오늘 익혀야 할 것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공부할 것이 쏟아지는 정보 범람의 시대, 금융혁명이 예고된 시점에 잘 준비해서 행복한 승자가 되기로 하자.&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문화충전 200 제공, 성안당 협찬으로 책을 받아 읽고 쓴 담백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7/85/cover150/8931509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378528</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빵 - [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 - 신기하고 재미난 세계의 빵들, 하오니의 홈베이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51548</link><pubDate>Wed, 28 Jan 2026 0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515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4710&TPaperId=170515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4/76/coveroff/k0820347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4710&TPaperId=170515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 - 신기하고 재미난 세계의 빵들, 하오니의 홈베이킹</a><br/>하오니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맛있는 빵집에 오픈런이 이어지는 상황은 드물지 않다. 여름철이면 달달한 팥빙수 한 그릇 먹어줘야 된다는 도시의 &nbsp;오랜 빵집은 어느덧 대한민국 국보급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했다. 오픈런을 이어가는 빵집의 새벽은 고소한 빵 내음 으로 코 끝을 행복하게 한다. 점점 쌀의 밥 보다는 육식으로 대체되고, 깔끔하게 단짠으로 마무리하는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었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튀소'의 대박이 시작되었을 만 해도, 맛있는 빵집의 특징은 좋은 팥이 듬뿍 담겼다는 게 아닐까? 정도로만 여겼다.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던 빵집은 이제 도시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을 정도다. 성OO으로 시작한 베이커리 문화는 웬만한 동네마다 명장의 빵집이 포진할 정도로, 저변 자체를 확산시켰다. 그러다보니, 당일 생산 당일 유통의 빵의 특성상, &nbsp;인심 좋은 빵 기부도 많다. 주로 치즈 소세지 들어간 류의 칼로리 높은 빵을 좋아한다. 특별히 빵 자체를 구분해 섭취하지 않는다. &nbsp;특별하게 즐기지도 않지만, 은근 밥 만큼 꽤 빵을 먹게 된다. 특히 샌드위치나 버거는 몇 개를 먹어도 아삭한 식감과 야채 풍미를 흡입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은 흥미로운 책 이었다. 세계 곳곳엔 어떤 맛있는 빵이 있을까? 쌀로 밥을 짓는 것처럼, 각양 각색의 모양으로 빵을 만들어, 주식으로 하는 풍경이 신기할 때가 있었다. 그때는 아마도 큼직한 병에 담긴 커피를 물마시듯 하는 상황을 이색적으로 여기던 때였다. 지금은 어떠한가? 대용량 커피를 즐기는 것이 드물지 않은 풍경이 되었다. 빵도 마찬가지가 되었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담백한 빵, 짭짤한 빵, 달콤한 빵과 과자, 특별한 날의 빵과 과자 4챕터로 구성된 책이다. &nbsp;빠르게 읽을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워낙 빵에 관한 박학다식한 지식이 빵빵하게 담겨 있어,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 &nbsp;빵의 이름 자체가 라틴어 체계니, 입에 착착 감기지 않았다.&nbsp;프롤로그를 넘긴 후, 용어 설명으로 들어간다. 스테이크나 돈가스를 먹기 전에, 후추 솔솔 뿌린 스프로 부드럽게 달래는 과정과 유사했다. 샤워도우가 발효종의 영어 표현, 혹은 발효종을 넣어 만든 산미가 있는 빵을 폭넓게 칭하는 단어란 걸 알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덴마크의 BMO 담백한 빵은 얼핏 보면 바삭한 크래커의 모양새다. 덴마크어인 'Bolle med ost'의 줄임말로, 치즈를 넣은 빵이라는 뜻이라 한다. 아침에 곁들이는 가장 기본적인 빵이라 한다. 일종의 대한민국의 김치와 비슷해 보인다. 대략 BMO를 만드는 솜씨를 보면, 그 집의 대체적인 음식 솜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 하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비주얼이 근사한 맛깔스런 빵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빵을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가 펼쳐진다. 어떻게 이런 모양새를 생각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빵 자체가 예술이다. &nbsp;즐겁게 음미하고, 정성껏 구워낸 빵을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들의 디저트 문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nbsp;맛을 즐기는 것 만큼, 살아가는 의미를 느끼게 할 것이 있을까? 나같이 특별한 취향이 없는 사람도 처음 보는 모양의 빵과 달달한 향기를 맡고 나면, 빵이 먹고 싶어지는데... 빵순이 빵돌이는 오죽할까?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알아가는 것 만큼, 즐겁고 깊은 경험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빵탐험가 하오니 님 덕분에 눈도 행복하고 마음도 뿌듯해진다.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남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단 것이 신선한 감흥이 된다. 빵을 먹으면서도, 특별히 어떤 치즈가 들어갔는지, 이런 빵은 무슨 빵이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는 것이 많았다. 책을 덮으며 이젠 단 1개의 빵조각을 먹더라도, 탐험하듯 빵조각을 찬찬히 살펴보자. 는 생각이 들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 책 서평은 문화충전 200 카페 제공, 현익출판 제공으로 책을 받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고 쓴 솔직한 감회입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하오니2026현익출판<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4/76/cover150/k0820347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947640</link></image></item><item><author>그린자유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00년 시인의 명작...박인환 전 시집 - [박인환 전 시집 -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탄생 100주년 · 서거 70주년 기념 시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51540</link><pubDate>Wed, 28 Jan 2026 0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8244105/170515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034620&TPaperId=170515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69/coveroff/k5120346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034620&TPaperId=170515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박인환 전 시집 -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탄생 100주년 · 서거 70주년 기념 시집</a><br/>박인환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시는 짧고 굵은 함축적 언어 표현이다. &nbsp;본연의 감정에 충실할수록, 우린 일면식 없는 존재에 대해 이입하는 경향이 있다. 올해로 서거 100주년을 맞았고, 탄생 100주년이 되던 해 박인환 시인의 기념 시집이 출간되었다. &nbsp;오랜 세월 '시'를 덮고 있어 박인환 시인에 대해 아는 것은 전혀 없었다. 틈나는대로 독서를 즐겼다 하면서도, 정작 시를 비롯해 문학 전반엔 문외한에 가까웠다. 1926년에 태어나, 1956년 짧은 생을 살아가야 했던 이유가 있었을까?&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존경하던 시인 이상 을 추모하며, 사흘 연속 폭음 한 것이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했다. 꽃피는 봄날 3월17일 왜 박인환은 요절을 해야 했을까? &nbsp;이번 시집은 기존의 시집에 실리지 않았던 시와 평론 1편, 산문 3편을 더했다 한다. &nbsp;그의 시 '남풍'을 읽어봤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 따뜻한 남쪽에 대한 그리움과 끔찍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의 독립 전쟁을 묘사하고 있었다.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에 놓여있던 동남아의 저항은 공산주의로 분류되어야 했다. 21세기에도 허구한날 적대적인 반사회적 감정을 '반공'으로 내세우는 자들이 있으니, 그 시절엔 오죽했을까? 이 시를 썼을 때가 47년이라 하니, 박인환이 갓 스무살 되던 시절이다. 그의 시는 한결같이 암울한 시대상에 뜨겁게 고뇌한다. &nbsp;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난 박인환은 당대의 문인들과 풍류를 읖는 열정 시인 이었다. 돈을 빌려 문인을 위한 서점을 열 생각을 한 게 스무살 이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nbsp;척박한 환경의 고향 인제를 그리워하는 인간적인 정서를 시에서 알 수 있었다. 주변의 사람들이 대부분 궁핍한 생활을 이어가던 시절 서울로 상경해 본인만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난게 &nbsp;슬픈 것 일까? 6.25 동족상잔의 참흑으로 폐허가 된 고향의 모습에 깊은 상실감을 느낀 것일까? 종군 기자로서 눈 앞에서 죽어가는 많은 생과 사의 처참함에 치유될 수 있는 깊은 병을 떠 안은 것일까? 시를 다 읽고 나면, 어느 평론가가 쓴 박인환에 관한 평론을 읽다보면 유독 당대 시인인 김수영과 비교하는 면이 많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 감히 그의 시에 관한 느낌을 말한다면, 가슴속 응어리 진 외침 조차도 뜨겁게 담백하게 표현한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 자체를 갈구하면서도, 상실된 인간성 회복에 대한 메세지가 시 구절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그의 표현엔 서정과 서사가 공존한다. &nbsp;왜 기고를 했으면서도 시집에 실리지 않았던 걸까? 에 관해서도 할많안한 의구심이 많이 든다. &nbsp;시가 시인의 감성과 경험의 인식 흐름에 따라 어조가 달라지는건 당연한데, 어떤 시는 아름다운 노랫가사로 표현되어도 충분할 만큼 정말 함축적이면서도 뇌리에 깊이 각인이 된다.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를 귀로 들었을 때의 가슴뭉클함 눈물 찡함이 이어진다. &nbsp;&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아직 시집에 담지 못한 수많은 주옥같은 목마와 숙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오랜만에 위대한 시를 음미하고 당시의 시대를 살펴보게 되었다. 이 책 서평은 문화충전 200 카페 제공, 스타북스 협찬으로 책을 받아 읽고 쓴 내용입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박인환 전 시집박인환2026스타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69/cover150/k5120346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1695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