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 여행을 좋아하지만 더 이상 지구를 망치기 싫어서
홀리 터펜 지음, 배지혜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6월
평점 :
지속가능한 여행이 필요해진 요즘 책을 읽고 여행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나는 여행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비행기를 타는 것이 환경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람들이 늘고 있는것도...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서 여행지에서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것도 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행을 꼭 가야겠다면 비행기를 타고 가서 지속가능한 여행을 즐기고 오는 것도 방법인것 같다.
또 이왕이면 비행기보다 기차, 자전거, 도보 여행을 해보는 것도 큰 추억일것 같다.
환경문제를 다룬 책이면서 전문적으로 여행에 대해 깊게 나와있어서 공부가 되었고 저자가 책을 내기 위해 자료조사를 정말 많이 했음을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