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홍수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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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연 작가의 <파편> 을 꽤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책중 <정우> 라는 소설을 골라보았는데 이 책도 좋았다.


어린 시절부터 옆집 이웃사촌으로 자란 정우와 인영.


서른을 앞두고 있는 두사람.


서강제철 회계팀에서 일하는 인영.

서강제철 감사팀에서 일하는 정우.


인영은 감사팀으로 부서를 이동하여 정우와 더 자주 마주치게 된다.

둘은 친구로써 서로의 곁에 오래 남기 위한 각자의 선택에 따라 살고 있었다.


그런데... 결국 싸우고 떨어져 있는 동안 진심을 깨닫고 마음을 고백한다.

진부한 소재의 스토리였지만 잘 풀어내 쓴 작가분의 능력도 능력이라고 할수 있겠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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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구원이 될게
문수진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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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작가분이었는데 괜찮아서 다음 작품도 찾아봐야겠다.


7년전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족이었던 이강준과 한다옴은 정신과 단체 상담에서 만났고 

짧은 인연후 7년 뒤 건물주와 세입자의 입장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7년전 당시 다옴은 강준에게 애정을 살짝 갖고 있었던 터라 다시 보고 굉장히 기뻐한다.

한편 강준은 1층에 가구공방을 차린 여성이 관심을 보이자 부담스러워하고...


둘은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며 이쁜 사랑을 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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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기와의 만신
이윤미 지음 / 가하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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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천우진 팀장은 한 여자를 감시하라는 특급 명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중이다.


바로 임무연이라는 여자다.


그녀의 엄마 '경아' 는 최근 죽었고 이제 무연이 '만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입장.

세상에는 없는 사람이 되고 청와대 아래 칠궁에 들어가서 신의 말을 옮기고 앞날을 점쳐줘야 한다.


무연은 경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로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릴 때 보이다가 안보였던 신들도...


'만신' 그 따위는 다 필요 없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데 쉽지 않다. 

그런 그녀를 보디가드하는 천우진은 어느새 그녀를 마음에 담게 된다. 


'만신' 이 사랑을 하면 신들이 질투를 하여 목숨이 위험한데 두 사람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굉장히 길었고 내용도 복잡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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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천생연분 2 - 완결
노승아 지음 / 가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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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꽤 재미있는 책이어서 이제야 발견한것이 안타까울정도 별다섯개!!!!!

나중에 다시 읽어도 좋겠다



둘다 배우인 소다경과 지민우는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돌았고 

실제로는 20년 지기인 친구였지만 여러가지를 놓고 보았을때 열애인정이 이득이라 

국민커플로 거듭난다.


그리고 결혼설까지.... 결국 결혼하기에 이르는데...


알고보니 민우는 무려 9번을 다시 살았고(스무살로 돌아가서...)

이번이 열번째 삶....


소다경을 살리려면 꼭 서른이 되기 전 스물아홉여름까지 결혼을 해야한다고 자신의 필체로 적힌 쪽지.



민우는 앞선 삶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만년필과 쪽지로 유추는 한다.

그리고 왜 민우가 그래야했는지 다경에게는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났었는지... 

그런다면 이번 생에 다경은 죽지 않는지...



그 이야기들이 2권에 걸쳐서 펼쳐진다.

간만에 재미난 로맨스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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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천생연분 1
노승아 지음 / 가하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꽤 재미있는 책이어서 이제야 발견한것이 안타까울정도 별다섯개!!!!!

나중에 다시 읽어도 좋겠다



둘다 배우인 소다경과 지민우는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돌았고 

실제로는 20년 지기인 친구였지만 여러가지를 놓고 보았을때 열애인정이 이득이라 

국민커플로 거듭난다.


그리고 결혼설까지.... 결국 결혼하기에 이르는데...


알고보니 민우는 무려 9번을 다시 살았고(스무살로 돌아가서...)

이번이 열번째 삶....


소다경을 살리려면 꼭 서른이 되기 전 스물아홉여름까지 결혼을 해야한다고 자신의 필체로 적힌 쪽지.



민우는 앞선 삶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만년필과 쪽지로 유추는 한다.

그리고 왜 민우가 그래야했는지 다경에게는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났었는지... 

그런다면 이번 생에 다경은 죽지 않는지...



그 이야기들이 2권에 걸쳐서 펼쳐진다.

간만에 재미난 로맨스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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