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사랑하는 남자
이새늘 지음 / 두레미디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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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3개월된 성현과 소희.

갑자기 소희가 별거 선언을 한다.


그 전날까지 다정했던 부인이었기에 성현은 당황하다


소희 입장에서는 성현을 사랑했고 부모님들끼리 친분이 있었기에

성현의 부모를 찾아가 성현과 결혼하겠다고 허락해달라고 해서 이룬 결혼인데 


신혼 첫날 저녁, 성현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만큼 설레게 하는 여자가 없었다고 고백하는 바람에 소희는 많이 절망했다.



그럼에도 3개월간 노력헀지만 남편의 소지품에 아직도 옛 연인의 사진이 남아있어서 소희는 지쳐버렸다



두 사람은 별거를 했다가 다시 함께 살긴 하지만 여전히 소희가 별거를 하자고 한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성현.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성현은 소희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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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을 기억하니
해우 지음 / 스칼렛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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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교로 부임하여 고등학교 2학년 담임을 맡은 이시우는 결석한 박찬주라는 아이의 이름이 낯설지가 않다.



생활기록부를 들여다보자 박찬혁이라는 이름이.....


10여년전의 추억을 되살렸다.


학창시절 시우와 찬혁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어쩌다 헤어지게 되었는데 찬주 덕분에 재회를 하게 되었다.



찬혁이 처음부터 시우를 짝사랑하더니 재회후에도 그 마음이 변치 않고 시우를 위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멋있었다.



과거 이야기부터 현재까지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어린시절 시우와 찬혁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나중에 잘되어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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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정리
정지유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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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가 박재영은 최연소 스타작가.

이번에 쓰는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이강현 아니면 안된다고 우기는 그녀다


옆집에 사는 꼬마아이 이하린과 몇번 만나면서 꽤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이강현이 2년간 잠수를 탄 이유가 바로 하린 때문이었던것.



어쨎든 강현은 주인공이 되었고 재영은 하린을 딸로 키우고 있는 강현을 선입견없이 대한다.



예상대로 해피엔딩. 


간만에 로맨스소설을 읽었는데 밝은분위기라 좋고, 악역이 특별히 없어서 좋고 스토리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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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마, 바보
주성우 지음 / 로코코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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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친구사이인 정신우와 이준아.

순전히 친구사이로 동거를 하고 있는 그들.


알고보니 서로 짝사랑중이었다.


친구사이라도 유지하려고 각자 속마음을 숨기고 있지만 

남들눈에는 그저 사랑싸움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인 신우에게 5년만에 영화제의가 들어오고 준아는 매니저로 신우를 챙긴다.

그런데 상대 배우가 진주혜인것.



진주혜는 예전부터 신우의 팬이라고 당당히 밝힌 여자이고 왜인지 준아는 신우가 주혜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사이가 좋아보이는 두 사람을 볼때마다 준아는 질투로 기분이 영 저조하다. 그림을 전공했던 준아는 무혁이라는 친구를 미술과외를 해주고 신우는 무혁을 엄청 신경쓰더니 급기아 준아에게 고백을 한다.



모든 오해가 풀린 둘은 사귀기로 했다. 그런데 신우는 그 이후 자꾸 준아를 피한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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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온의 연인 - Navie 264
김수지 지음 / 신영미디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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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작가의 <희란국연가> 를 별로 재미없게 읽었는데

이 책은 그래도 괜찮겠지.. 하고 읽었으나 너무 마이너한 감성이 나랑 안맞았다.


다만 글은 잘 쓰신다 느꼈다. 어쨎든 끝까지 읽게 만들었으니...



특이한 질병이 있는 김유민과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T그룹의 이사 지수혁은 정략결혼을 하고 사랑없이 결혼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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