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야기 -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오바마의 도전하는 삶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2
헤더 레어 와그너 지음, 유수경 옮김 / 명진출판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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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대통령이자 최초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TV 를 통해서 처음 봤을때 인상이 너무 좋고 젊어보이고 긍정적일 것 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그에 대해 더 알려고 하진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을 읽으면서 오바마에 대해 알게 되었다. 

흑인인 아빠 버락 오바마 시니어와 백인인 엄마 앤 사이에 태어난 그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와 함께 살다가 엄마의 재혼으로 인도네시아란 나라에 가게 된다. 

어릴적부터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한 혼란이 컸을 것 같다. 

인도네시아에서 살던 오바마는 다시 미국으로 가서 자라는데 스스로 피부색, 핏줄 이러한 문제를 잘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때 출판이 되어서 대통령이 될지 안될지 모른다고 했는데 누구보다 평화와 평등을 주장하는 오바마이기에 당에 상관없이, 인종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은 것 같다. 

 

오바마는 중요한 것 하나를 깨달았다. 모두의 가슴에 희망을 심어주고,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한 사람의 작지만 정직한 한걸음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말한다.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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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독서학교 - 태어나서 7세까지 우리 아이 두뇌 프로젝트
남미영 지음 / 애플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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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엄마, 그리고 인성이 바르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태어나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 까지는 엄마가 엄마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된다. 

엄마학교가 얼마나 잘 운영되었는지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니 두어깨에 책임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다. 

주로 독서에 대해 나이대별로 지도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고 추천도서도 도서관에서 본 후 구입여부를 결정해야겠다. 

나는 아이책을 전부 사주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니까 3살 4살까지는 아이책을 다 사봐야 100권 정도 생각하고 나머지는 빌려보는 것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한 책을 여러 번 보니까 적게 사더라도 아이소유의 책이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에 잘때 읽어주는 동화, 전래동화 정도 빌려봐야겠다. 

암튼 이 책에서 제시하는대로 잘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노력해서 엄마학교의 교장선생님 역할을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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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평생을 생각한다면 수학논술이 답이다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함께도서관 2
김은실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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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자녀교육이 나의 큰 관심사가 되었다. 

물론 자녀에게 큰 욕심을 부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렇다고 그냥 방치해두고 자연스럽게 키운다는 것도 영 내키지 않는다. 

내가 바라는 것은 아이들 중에서 하위권만 아니였으면 하는 것. 

그리고 독서를 좋아했으면 하는 것인데 더 이상 바라지 않길 바랄뿐이다. 

우연히 읽게 된 이 책은 특별한 비법은 없었다. 

책을 많이 읽고 꾸준히, 조금씩 수학문제를 풀고 했던 것 밖에는.. 

나도 초등학교때에는 수학, 과학이 싫고 못했었는데 독서의 덕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께서 공립도서관에서 일하셔서 나의 놀이터는 도서관이었다) 

수학, 과학이 쉽고 재밎고 잘하기까지 했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수학 우등생까진 아니였어도.. 

그래서 책에 나오는 5명 아이들의 말에 공감도 갖고 내가 클때 해보지 못했던 방법을 우리 아이에게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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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퀴즈영웅 정한이의 책갈피 공부법
서정희.신상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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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린아이들의 독서지도법을 궁금해했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정한이는 <퀴즈 대한민국> 이란 프로그램에서 최연소로 우승을 하였는데 평소 정한이가 한 것이라고는 책을 좋아하고 읽은 것 밖에 없다. 

거기에 정한이의 책갈피 공부법 아니 독서법이 정한이의 지식을 넓고 깊게 만들어 준 것 같다. 

정한이가 태어났을때부터 정한이 엄마가 했던 활동들이 인상깊었다. 

아이가 호기심을 갖게 하면서 책을 좋아할 수 있는 활동을 해주셨는데 화려한 교구나 비싼 학원 못지 않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나 싶다. 

나도 뱃속에 있는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즐기는 그런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가 보기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못봤으니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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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감정 코치
존 가트맨 지음, 남은영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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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다 받아주고 행동은 잘 고쳐주라" 

감정코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게 씌일 것 같다. 

우리 부모님들이 지금의 세대를 키우실때는 잘먹고 공부 잘 할수있게 지원해주시고 그렇게 키우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요즘엔 육아에 관련된 책도 다양하게 나오고 부모들도 관심사가 다양해진 듯 하다. 

나는 전혀 감이 잡히지 않은 탓도 있지만 "감정코치" 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부모들이 보이는 4가지 양육방식을 보면서 우리 부모님의 양육방식을 체크해볼 수 있었다. 

내가 직접 아이를 키울 때 어떤 부모의 성향을 보일지 모르겠으나 이 책에서 읽은 감정코치형 부모의 특징을 기억했다가 감정코치형 부모로 양육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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