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으니까, 오늘도 야식 - 힘든 하루를 끝내고,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영혼을 달래는 혼밥 야식 만화
이시야마 아즈사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음식에 관한 만화책이다.

일본풍이 물씬 느껴지는 요리들이 군침을 돌게 했다.

시도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었는데 여름 피자를 가지로 만든것이 맛이 있어 보였고 간단해보였다.

 

연어찜도 군침이 돌았고 라면푸드트럭을 보니 라면이 땡겨서  참느라 힘들었다.

 

일본 도시락 그림도 있었는데 역시나 일본도시락은 귀엽고 앙증맞았다. 주먹밥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흔히 "야식" 이라고 하면 배달음식을 떠올리는데 일본에서의 야식은 말그대로 밤에 먹는 음식을 의미하는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간단히 먹는 메뉴들이 간소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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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2 - 완결
심우도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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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선화는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여자이다.

동네에 있는 카페 보문의 단골이다.

 

 

그런데 며칠째 문이 닫혀있다.

매일 찾아가 보지만 여전하다.

 

그러다 어느날 밤에 손님이 찾아온다. 카페 보문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밤손님.

 

얼떨결에 카페보문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꿈이었다. 주머니에 카페 열쇠가 들어있는 것이 이상하다

 

그날부터 카페로 출근을 하면서 다양한 손님을 만나고 과거의 인연들도 만난다.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골들이 오면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하루하루 카페 보문도 선화씨만의 색깔이 칠해진다.

 

짤막한 글과 예쁜 그림이 어우러져서 2권이 순식간에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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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1
심우도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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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선화는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여자이다.

동네에 있는 카페 보문의 단골이다.

 

 

그런데 며칠째 문이 닫혀있다.

매일 찾아가 보지만 여전하다.

 

그러다 어느날 밤에 손님이 찾아온다. 카페 보문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밤손님.

 

얼떨결에 카페보문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꿈이었다. 주머니에 카페 열쇠가 들어있는 것이 이상하다

 

그날부터 카페로 출근을 하면서 다양한 손님을 만나고 과거의 인연들도 만난다.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골들이 오면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하루하루 카페 보문도 선화씨만의 색깔이 칠해진다.

 

짤막한 글과 예쁜 그림이 어우러져서 2권이 순식간에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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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오랜만에 여행을 가다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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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3탄까지 온 사와무라씨 댁 이야기

 

이번편은 여행에 관한 내용인줄 알고 읽었는데

'여행'에 대한 내용은 잠깐 나오고 나머지는 일상이었다.

 

그래도 궁금한 가족이야기라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만화를 잘 보았다.

 

사와무라씨 댁의 캐릭터 중에서 69세 어머니 노리에씨의 캐릭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는

노리에씨가 이제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서

생각의 깊이가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도 20~30년 후면 점점 노리에씨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겠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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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은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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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무라씨 가족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서 그 다음편이 있길래 빌려와보았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69세, 70세인 사와무라씨 부부는 죽음을 준비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40세인 히토미씨는 결혼에 대해 얽매였던 자신의 태도를 많이 바꾸었다.

 

나도 2~3년후에는 40세가 ㄷ ㅚ다보니 히토미씨의 마음들이 공감이 가면서 앞으로는 남은 생을 살아나간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아서 후회하지 않고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겠다고 느꼈다.

 

과거에 하고 싶었으나 포기했던 많은 일들 중에서 하나씩 도전해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인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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