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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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짱의 친구로 등장했던 미나코의 이야기이다


책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이가 어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컸다니...

유치원생으로 나오니 말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기르는 30~40대의 평범한 여성이 느끼는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보여주는 만화이다.


주변의 육아맘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집안일에 지장이 없는 범위, 가족에게 소홀하지 않을 범위

왜 나의 세계에는 그런 조건이 붙는걸까?" 


주부인 미나코가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모두 찬성을 하면서 조건을 내건다

나에게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서 크게 공감한 부분.



"엄마가 지금 제일 원하는건 뭐야?"

"그런거라면 엄마는 존재감을 원해. 엄마는 가끔 말이지. 바깥세게에서 혼자만 뒤떨어진 기분이 들기도 해." 



내 자신이 희미해져가는 기분이 들었다. 계속 희미해지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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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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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는 만화는 어느새 즐겨보는 책중 하나가 되었다

수짱과 마이코의 이야기 인데

같은 동네의 이웃인 두 사람은 퇴근길에 우연히 마주치기도 하고

주말에 함께 밥을 먹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절친은 아닌...


꼭 아이들 친구의 엄마 그러니까 학부모사이 같은 느낌이네요


수짱과 마이코 각각의 삶이 있고 그러다보니 서로 터치하지 않는 모습들이 

일본특유의 성향인것 같기도 하지만 저도 동네사람들과 이런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만나는것 보니

개인주의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는것 같아요



수짱은 일기장을 구입해서 일기를 씁니다 미혼인 그녀의 생각을 엿볼수 있죠

저는 일기를 꾸준히 쓰다가 25세 이후로는 점점 띄엄띄엄 쓰다보니 일기장 한권으로 몇년을 쓰고 있네요 쓸때는 귀찮지만 나중에 몰아서 읽을때에는 재미도 있고 그 시절이 기억이 나서 참 좋은데 이렇게 생각났을때 한번씩 쓰는것 같아요



사랑하고 싶지만 기회가 잘 오지 않아서 일에 매진하는 수짱이 조금 안타까워보였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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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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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로 늙는다는 것에 대해 수짱의 속마음이 잘 나온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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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숲으로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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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인 하야카와, 마유미, 세스코

절친인 세 여자의 이야기이다

 

번역일을 해온 하야카와는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 바람에 친구들이 한번씩 주말에 놀러를 온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함께 숲에 산책을 가거나 호수에서 카약을 탄다든지 함께 주말을 즐긴다

 

가볍게 읽지만 중간중간 생각에 잠기게 하는 말들이 숨어있는 마스다미리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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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의 연애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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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미리의 아무래도 싫은 사람을 재미있게 읽고 마쓰다미리 시리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37세가 된 수짱의 이야기이다

 

어린이집 영양사 선생님으로 취직을 한 수짱은 그곳에서 순수한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의 음식을 차려주다가 어느날 순무를 우유와 함께 뽑은 뒤 즐거운 연극과 함께 식사시간을 갖게 되고,

그림책을 이용한 수업 아이디어들을 생각해 내기 시작합니다

 

그림책을 사기위해 서점에 간 수짱은 오랜만에 쓰치다씨를 우연히 만나고 가슴이 설레입니다

수짱은 멋진 연애를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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