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 대한민국 말하기 교과서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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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를 읽고 결혼전에 읽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녀의 스피치에 관한 책이다. 

나느 4년간 학원강사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남들 앞에 나가서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큰 부담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 것은 힘들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수업이야 매번 내용이 같기 때문에 몸이 느끼는 감으로 해도 정확히 시간 맞춰 끝내고 속도도 같지만 스피치는 그렇게는 안되겠지. 

하지만 스피치도 수업처럼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면 스스로 시간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아이들은 스피치를 잘 해야 한다. 말을 많이 하고 토론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이 5개월인데 말 상대를 많이 해주어서 김미경 원장님처럼 말 잘하는 아들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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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3대 자산 이야기 - 평생 돈이 마르지 않는 재테크의 비밀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2
고득성 지음 / 다산북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1편과는 또 다른 등장인물이 나오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두번째 이야기. 

오현재의 삶을 읽어가면서 나 역시 우리 가정의 재정상태를 체크해보게 되었다. 

빚은 없지만 얼마전 무리하게 바꾼 차가 맘에 걸렸다. 

별문제 없으면 그 전에 타던 중고차를 계속 타길 원했지만 남편은 언젠가 바꿀 차라고 하며 연비도 훨씬 좋으니 장기적으로는 절약이라고 나를 설득했다. 

나 역시 차량값을 펀드에 투자하면 이득인데 사자마자 값이 떨어지는 차를 굳이 지금 사야겠냐고 반박했다. 

결국 반년간의 얘기 끝에 차량을 구입했다. 

만약 이 책을 더 일찍 읽었다면 차의 구입시기를 더 늦출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2편에서는 젊은 시절의 만원이 60대에 어느정도의 효과인지 '복리의 마술' 에 대해 좀 크게 느꼈다. 

그래서인지 소비할때 좀 더 고민하게 되는 것 같고 펀드투자도 너무 안정적으로만 하려해서 은행이자 수익률에만 만족해했었는데 조금 더 과감해지게 된 것 같다. 

내가 60세가 되었을때 남은 여생을 위해 남아있는 돈이 마르지 않을 수 있도록 재테크를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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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 2010년 증보판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1
고득성.정성진.최병희 지음 / 다산북스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나는 올해로 30이다.  

노후 준비에 있어서 빠르면 빠르다고 할 수 있지만 늦다고 해도 할 말은 없다. 

나도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대부분 30대의 저축 목적은 노후준비에 있지는 않는 것 같다. 

내집마련, 자녀교육 정도.. 자녀결혼자금까지도 멀어보인다. 

나도 내집마련과 자녀교육명목으로 저축을 하고 있긴 하지만 지금의 금액이라면 내집마련은 포기해야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앞이 깜깜하다. 집도 없이 노후를 어떻게 사나 싶디고 하고.. 

이 책을 읽다보니 자녀의 양육, 교육, 결혼자금 때문에 정작 자신의 노후대비를 안하는 사람도 있다고 지적하는데 좀 뜨끔했다. 

또 나는 미혼일때 번 돈의 60~70% 를 저금하여 결혼하는데 몽땅 쓰고 결혼과 동시에 쉬고 있지만 빨리 아들을 키워놓고 무슨일이든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거액을 은행에 맡겨두고 이자를 받는 것과 맞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암튼 노후대비에 너무 안일했지만 이 책을 읽고 위기감을 느끼게 되어서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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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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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일을 하려한다. 

그렇게 하면 남들보다 앞서나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양이 아닌 질로 평가해야한다. 

모두 24시간의 똑같은 시간을 사용하면서 남들과 달라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에서는 '습관' 을 바꾸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침형 인간이 되고 잠자기전 30분에 즐겁게 만화를 본다거나 소설책을 읽는 등 뇌가 쉴수 있게 편안한 활동을 하던지 앞으로 딸 자격증 책을 설렁설렁 보는 활동을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충분히.. 6시간 이상 잠을 자고 일어나 30분은 그 책을 다시 읽는다. 

이렇게 하면 효율적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하루 중 아침에 피곤해도 일의 능률은 큰 것 같다. 또 복잡했던 일도 잘 풀린다. 

이렇게 습관을 바꾸면 하루 하루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니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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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12kg 빼주는 살잡이 까망콩
정주영 지음, 채기원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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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출산을 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임신해서 쪘던 12킬로의 살중 10킬로그램은 빠졌다. 

하지만 나머지 2킬로그램이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가 않아 무척 고민이 되었다. 

겨울이고 근처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집안에만 있다보니.. 더 찌지 않는 것을 감사해야할까? 

아직도 임신한 것 같은 볼록 나온 배. 2킬로그램 차이인데 여전히 임신전 입었던 옷은 잘 맞지 않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수는 없지만 검은콩의 능력에 깜짝 놀랐고 책을 읽자마자 집에 많이 남아 있는 검은 콩을 불리기 시작했다. 

저자가 말한것처럼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조금 바꾼다고 생각하고 검은콩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 

피부도 좋아지고 숙변도 나오고 살도 빠진다고 하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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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2-09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스티아님. 저 이 책 먼저 읽은1人 으로서,
검은콩이든 뭐든 살을 빼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이 책 읽었지만, 검은콩도 엄청 샀지만 먹다가 포기하고 던져버렸어요. 당연히 몸무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ㅠㅠ
헤스티아님은 성공하세요. OTL

헤스티아 2011-02-09 17:19   좋아요 0 | URL
정말요? 에고..
저는 그냥.. 뱃살만이라도 어떻게 해볼려구요 ~
봄 되고 얘랑 같이 산책 많이 나갈 수 있으면 아무래도 운동량이 생기니깐 빠지겠지 가볍게 생각하는 중이랍니다

다락방 2011-02-09 17:22   좋아요 0 | URL
밥에 콩이 들어가거나 콩 반찬은 엄청 맛있게 잘 먹기 때문에 되게 쉽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침마다 콩 먹으려니 죽을맛이더라구요. 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