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바이러스 -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 카를 융이 묻고 43명의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하다
코니 츠웨이그.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지음, 김현철 옮김 / 용감한까치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안의 어두운 이면, 그림자를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멸종은 없다 - 기후위기 너머 에너지 자립으로의 대전환
김백민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경이로움 출판사에서 출간한 '멸종은 없다'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해마다 점점 더 날씨가 변화해가고,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인류를 포함한 지구의 모든 생물들에게 큰 위기가 찾아오는 중이라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건데요, 이로 인해서 더 이상 화석 연료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여러 나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경제 시장 등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될수록 인류는 멸망의 길로 들어설 뿐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단순히 공장을 더 이상 돌리면 안된다와 같은 극단적인 방법뿐인 것일까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기후학자인 저자가 현재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미래 인류의 모습과 새로운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멸종은 없다'의 김백민 저자는 기후학자로서 지구온난화의 연구를 위해 직접 남극과 북극으로 떠나서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노력한 결과, 세계 최초로 '북극한파'의 비밀에 대해서 밝혀낼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정통 기상학자로서 단순히 연구실 안에서 데이터만 쳐다보면서 지내는 것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어가면서 생생한 증거를 수집하고 13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서 국내에서는 기업과 정부기관 등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기후 전문가로서 손꼽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든 지금에 있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담아내어 들려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기후 종말론이라는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새로운 에너지 전환 속 인류의 문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개인의 범위 안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등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와 관련해서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는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거나 대형 태풍 등이 발생해서 인류가 큰 위기를 맞이한다는 내용이 주로 등장하곤 하는데요, 실제로 매년마다 계속 더워지는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만 보더라도 기후온난화의 심각성이 피부로 와닿는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멸종은 없다'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해서 인류의 종말이 다가온다는 공포는 허황된 것일 뿐이며,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미 인류의 과거 역사 속에서도 극한 기상의 사례들은 여러 번 있었고, 지금의 기후변화 또한 새로운 '뉴노멀'로서 인류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가볍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제 인류의 생존 가능 기간은 100년도 남지 않았다고 겁을 주는 말들은 완전 엉터리라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기후학자인 저자가 직접 연구하고 전 세계에서 모아온 조사 결과들을 토대로, 지금의 기후변화는 기존의 화석 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새로운 인류의 에너지 문명으로 전환되는 과정임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 현장에 대한 내용들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특히 AI 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그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력은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새로운 에너지원의 필요성을 급가속시키고 있으므로, 우리가 지금 기후종말론 따위의 거짓말에 걱정하는 것보다는 거대한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이를 선점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지를 중요한 과제로써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멸종은 없다'에서는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이를 적응하고 위기에 대처해 나가고 있는지,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서 바꿔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있어서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는데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으로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지금의 기후위기를 대처해 나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싶습니다. 기후위기 속에서 에너지 독립이라는 새로운 과제와 함께 미래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지, 개인과 국가, 더 나아가 인류 전체에게 주어진 목표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멸종은 없다 - 기후위기 너머 에너지 자립으로의 대전환
김백민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후학자가 들려주는 에너지 전환의 미래, 기후위기 속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로벌 K명의는 이렇게 병을 다스립니다 - 세계 의료 이끄는 한국 최고 의사 31명 '건강 특진실'
김공필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조선뉴스프레스에서 출간한 '글로벌 K명의는 병을 이렇게 다스립니다'입니다. 이제는 몸이 아프더라도 병원에 가서 제때 치료만 받는다면 큰 병도 금방 회복해서 완치까지 가능한 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의학의 발전에는 역시 전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을 인정받는 K명의들의 노력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학 지식이 풍부하고 수술 경험도 압도적으로 많은 숙련된 K명의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자신이 맡은 진료과목에서 보다 더 뛰어난 실력으로 환자들을 치료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31인의 글로벌 K명의를 심층 인터뷰하여 그들이 알려주는 최고의 건강 관리 노하우와 병에 걸렸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더 빠르고 확실하게 정상적으로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는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힘들게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명의를 찾아갈 필요 없이, 한 권의 책만으로 명의가 알려주는 최고의 '바른 건강, 바른 치유'의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겠네요!




'글로벌 K명의는 병을 이렇게 다스립니다'의 김공필 저자는 조선일보 출판국 기자를 시작으로, 현재는 의학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건강 관련 시리즈 도서도 여러 권 출간해 왔다고 하는데요, 의학과 관련된 칼럼 연재와 취재 등에 힘쓰면서 쌓아온 여러 지식과 명의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서 얻은 지식 등을 통틀어서 이번에는 11종의 암과 치매, 뇌졸중 등의 핵심 질환들을 다루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31인의 의사들이 들려주는 건강 지식들을 정리해서 한 권의 책으로서 내놓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의 노성훈 교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명의들이 병을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하는지, 병을 아예 처음부터 키워 나가지 않는 건강 습관을 무엇인지 등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1위는 역시 '암'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예전 같았으면 초창기에 발견된 암이었어도 치료 기간이 길고 항암치료 때문에 꽤나 힘든 투병생활을 보내야 했고, 4기까지 가서 발견된 경우에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K명의는 병을 이렇게 다스립니다'에서 등장하는 명의들은 새로운 방식의 수술 및 약물치료 등을 제시하면서 이제는 암도 불치병이 아닌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수준의 질병으로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서 놀랍게만 느껴지네요. 그와 관련된 치료 과정의 설명들과 함께 가장 좋은 방법인 병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검사 등을 통해서 병에 걸리더라도 병을 키우지 않고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건강 습관들을 명의의 얼굴이 나와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 자료들을 보여주면서 들려주고 있어서 보다 더 신뢰가 가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글로벌 K명의는 병을 이렇게 다스립니다'에서는 불면증이나 알레르기, 탈모증, 만성통증 등의 목숨에는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근본적인 치료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 여러 만성질환들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해당 분야의 명의들이 질환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인과 치료 과정은 무엇인지, 환자분들이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건강의 핵심까지도 확실하게 골라내어 들려주고 있어서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네요. 특히, 질병의 치료는 의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환자 본인의 노력도 절반 정도는 필요하다는 말이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도 이 책에 나와있는 명의들의 솔루션 내용을 참고해서 병이 나지 않도록 평소부터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고, 병이 나더라도 의사의 지시에 맞춰서 병을 관리하고 치료해 나가는 좋은 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로벌 K명의는 이렇게 병을 다스립니다 - 세계 의료 이끄는 한국 최고 의사 31명 '건강 특진실'
김공필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1인의 의사를 인터뷰하다, 글로벌 명의가 알려주는 건강의 비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