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
후쿠나가 유지 지음, 이영란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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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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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사에서 출간한 '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입니다. 이제는 IT 기술이 우리들의 일상생활 곳곳에 녹아들었을 만큼 이를 위한 네트워크 관련 기술과 정보들에 대한 중요성도 그만큼 커져가고 있는데요, 코딩이나 프로그램 관련 작업은 AI의 뛰어난 성능 때문에 사람이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중이지만, 네트워크 현장 기술자는 그 수요가 오히려 늘어나면서 숙련자에 대한 기업들의 대우 또한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실무 기술자들 또한 점점 복잡해지고 늘어나고 있는 네트워크 실무 기술에 대한 학습과 숙달에 대한 노력 또한 필요하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TCP/IP, LAN과 및 네트워크 보안 등의 관련 기술들의 학습 내용을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원리를 이해하고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최고의 실무자용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의 저자인 후쿠나가 유지는 인터넷 상용 서비스가 막 시작된 1994년 당시에 자사 웹 서버를 개설하고, 인터넷 관련 사업에서 시스템 개발,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등의 업무를 도맡아서 진행해 온 베테랑 기술자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이제 막 네트워크 기술 업계에 입문한 초보 실무자에서부터 베테랑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관련 기본 지식들을 숙달하고, 해당 기술들이 어느 곳에서 사용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그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네트워크 관련 지식들은 분류별로 묶어서 차례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기술이라고 해서 어렵게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사무 관련 자격증으로 컴활이나 사무자동화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이에 대한 기본 용어들을 접해본 사람들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들이 등장해서 보다 알기 쉽게 학습을 하는 것이 가능했는데요, '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에서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네트워크 개념들을 그림과 함께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요한 부분들은 형광 표시를 해두거나, [COLUMN]과 같이 네트워크 기술에 관련된 보충 학습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에서는 네트워크 실무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통신 원리나 네트워크 서비스 등의 학습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로봇이나 AI는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서버실 등의 네트워크 선을 따거나 정리하는 데에 있어서 이러한 지식들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최근 들어서 악의를 가지고서 네트워크 서버에 침입하거나 해킹 사건 등을 발생시켜 중요한 정보들을 빼돌리거나 사회 서비스 망에 오류를 일으켜서 혼란을 야기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림으로 완전 해석 네트워크 기본'에서는 네트워크 실무 기술자들이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보안 및 구축과 운용에 관련된 학습 내용들도 수록해 놓아서 실무자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입문서이자 학습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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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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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떠오름(RISE)에서 출간한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입니다. 사람들은 하루를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불행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행복의 빈도가 더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이 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간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할 겁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 걸까요? 잘못된 방법으로 육체적인 쾌락만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을 행복하다고 볼 수 있는 걸까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니체의 정신적 스승인 독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시대를 초월한 진리와 지혜가 담겨있어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 여러분들에게 진정한 삶과 행복의 의미, 그리고 인생에 대한 진실한 조언들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의 저자인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9세기 서양 철학계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꼽히는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인데요, 인생의 참된 의미를 끊임없이 탐구하면서 수많은 불멸의 고전들을 남겼고 이를 통해서 니체나 프로이트, 톨스토이, 보르헤스, 카프카, 아인슈타인 등의 수많은 위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이 책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여러 저서 중에서도 '행복'을 주제로 하는 내용들을 수록하여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언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고통과 행복에 대한 성찰을 시작으로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 세상과 운명에 대한 처세를 통한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는 삶의 지혜들이 담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No Pain, No Gain" 미국의 유명한 이 격언은 고통 없이는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말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들이 항상 추구하고 있는 진정한 행복 또한 아무런 노력 없이 얻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이 아니고 오히려 인생에 있어서 독으로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위대한 철학자인 쇼펜하우어 또한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의 저서의 담긴 내용들을 들려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서 고통과 행복에 대한 성찰과 함께 진정한 행복의 본질을 탐구하고, 요즘 말로는 도파민만을 추구하는 헛된 욕망의 삶을 살아가서는 안 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에서는 나 자신과 행복의 관계,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관계를 통해서 얻어지는 행복의 성질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가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현대사회에서는 항상 가면을 쓰고서 나의 마음속 이야기를 숨긴 채 거짓된 표정과 말을 하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삶은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에 있어서 결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오래 지속하기도 힘든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53가지의 인생의 철학과 지혜를 통해서 앞으로 제가 추구해야 할 행복의 실천 방법이 무엇일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그 답을 찾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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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운이 들어오는 50가지 습관 - 운이 좋은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
요코야마 노부하루 지음, 부윤아 옮김 / 북스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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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에서 출간한 '성공운이 들어오는 50가지 습관'입니다. 흔히들, 좋은 대학을 졸업해서 고연봉의 좋은 직장에 들어가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은 참 운이 좋았네' 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그 사람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성공을 한 것인지, 아니면 돈많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고생하는 일 없이 편하게 성공의 길을 걸어온 건지는 전혀 알지도 못한 채로 자신보다 잘사는 사람들을 시기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마음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우리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는 성공한 사람들처럼 '성공운'을 항상 달고서 살아갈 수 있는 행동과 사고방식, 습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결코 손해보는 일이 없는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공운이 들어오는 50가지 습관'의 저자인 요코야마 노부하루는 초등학생 시절 최연소 라쿠고카로 방송 등에서 활동을 하다가 성인이 된 후에는 지금의 미쓰비시 도쿄 UFJ 니코스인 주식회사 닛폰신판의 영업사원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적에 승승장구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영업 실적 전국 최하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몰락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지금은 주식회사 오피스 포 유의 대표이사를 맡아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자의 노력과 끈기의 노하우가 담긴 좋은 습관들을 담아서 내놓은 이번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사고방식과 행동의 간단한 변화 만으로도 성공운을 나에게 불러 들일 수 있음을 알 수가 있었네요!




제 어머니께서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서 살아가라고 말씀하시곤 했는데요, 항상 부정적으로 내가 하는 게 다 그렇지, 왜 나는 남들만큼 잘 하지 못할까와 같이 부정적인 생각만을 하고 살아간다면 계속해서 안좋은 생각만 들고 하는 일마다 확신이 서지 않은 채로 불안감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사고방식 하나만으로도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하는 일의 결과나 과정에 있어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책에서는 이와같인 우리들의 운이 좋아지는 사고방식들을 두 가지 상반되는 내용으로 비교해 가면서 무엇이 더 옳고 그른 방법인지, 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운습관 check]를 통해서 핵심 내용을 정리해서 들려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 밖에도, '성공운이 들어오는 50가지 습관'에서는 우리들의 인생에 있어서 행운을 스스로 사로잡는 바람직한 행동들과 스스로 혹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운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얼핏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 것처럼 들리는 이야기들도 이렇게 콕 찝어서 독자들이 글로서 읽게 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훌륭했습니다. 특히, 좋은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서 운이 생겨난다는 문구는 인간관계를 멀리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해진 현대사회의 사람들에게 꼭 들려줘야 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 책의 내용들을 참고하여 제 인생에 있어서 스스로 행운을 불러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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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이 평생 써먹는 인생영어
T. John Kim (김태웅)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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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365에서 출간한 '미국 사람들이 평생 써먹는 인생영어'입니다. 영어는 이제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일 만큼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외국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취업이나 승진, 해외여행을 다닐 때에도 영어를 잘 모른다면 손해를 볼 만큼 영어를 배우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실제 미국에서 살면서 현지 미국인들의 모습을 지켜본 저자가 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상 속의 생활 영어 표현 101가지를 엄선하여 수록하고, 이러한 표현들을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익혀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출간한 영어 학습 도서였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평생 써먹는 인생영어'의 저자인 T. John Kim(김태웅)은 한국에서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한 뒤에 대학교 졸업 후에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다가 부푼 꿈을 안고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는데요, 지인 하나 없는 머나먼 타국 땅에서 언어 교육 전공으로 박사 학위까지 마칠 만큼 지난 12년간 수많은 노력을 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독자분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영어의 감을 느끼게 하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간단하면서도 자주 쓰이는 101가지의 실용 영어 표현들을 차례대로 학습해 나가는 과정들을 볼 수가 있었네요!




'미국 사람들이 평생 써먹는 인생영어' 교재는 하루에 4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영어 실력을 쑥쑥 길러 나가는 것이 인상적인 학습 교재였는데요, 그날 하루에 배운 영어 표현들을 귀로 듣고 손으로 쓰면서 익히고 자신만의 표현으로 만든 다음에 그림으로도 그려보고, 실제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숙달 시키는 과정들이 물 흐르듯이 구성되어 있어서 배워나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자가 오랫동안 미국 생활을 해와서 그런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 학교, 유학 생활을 하면서 자주 썼던 영어 표현들을 구분해서 정리한 점이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그 밖에도, '미국 사람들이 평생 써먹는 인생영어'에서는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직관적으로 쓰곤 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었는데요, 중요한 참조 내용들을 형광 표시하고 다양한 예문과 대화문을 통하여 활용 능력까지 키워나갈 수가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영어 교재였습니다. 각 영어 표현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QR코드도 MP3 영어 듣기 학습을 바로 진행할 수 있고, pub365 홈페이지를 통해서 MP3 다운로드 및 실천 페이지 PDF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도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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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프레임 - 우리는 왜 가짜에 더 끌리는가
샌더 밴 데어 린덴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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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출판사에서 출간한 '거짓의 프레임'입니다. 요즘에는 AI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 페이크 영상이나 사진 등의 매체들이 반복해서 등장해서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요, 단순한 장난의 수준에서 벗어나서 코로나 사태 때의 거짓 선동이나 선거 시즌만 되면 악의를 가지고서 상대방 진영을 깎아내리기 위해서 거짓 뉴스를 퍼뜨리기도 하는 일들은 이제 너무나도 공공연하게 발생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거짓들에게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은 더 매력적이고 자극적으로 다가오는 가짜에 이끌린 채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어째서 우리들이 가짜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것인지, 이러한 가짜들을 판별하고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거짓의 프레임'의 저자인 샌더 밴 데어 린덴은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사회의사결정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의 사회과학자라고 하는데요,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관한 심리학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으면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내놓은 결과, 다양한 수상 경력 등을 쌓아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실과 가짜가 판을 치는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들이 무엇을 믿고 구별해 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거짓된 정보들에 속지 않기 위한 조언들을 들려주기 위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거짓의 프레임'에서는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가장 먼저 우리들이 익숙하다고 여겼거나 더 매력으로 들려왔던 이야기들 중에서 상당수의 거짓이 섞여있었음을 다양한 조사 내용들과 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들려주고 있어서 제법 신뢰가 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정치 성향에 따라서 편가르기를 하면서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팩트 체크 없이 무작정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의 이해 가지 않던 내용들이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이야기였다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거짓된 정보들은 다양한 온라인 매체가 생겨난 현대가 아닌 고대 시절부터 이미 여러 번 등장하여 역사의 큰 흐름을 바꾸는 역할도 했다는 이야기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말이나 글로써 전해지던 거짓 선동들이 현대에 와서는 유튜브 등의 매체 등을 통해서 더 전문적이고 단계적인 과정들을 거쳐서 사람들의 심리를 조작해 나간다는 사실들이 놀라웠습니다.


그 밖에도, '거짓의 프레임'에서는 남을 거짓 정보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그 거짓 정보에 빠지지 않도록 설득당하지 않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들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을 주는 내용의 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거짓의 프레임이라는 이름처럼 한 번 그 틀에 빠져들면 영화 매트릭스에서 기계에게 지배당하는 인류처럼 빨간약을 선택해서 고통을 받을지언정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파란 약을 선택해서 달콤한 거짓 이야기에 계속해서 빠져들지를 망설이게 되므로, 잘못된 정보에 처음부터 빠져들지 않도록 잘못된 정보 확산을 막는 11가지 방법 등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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