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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기원 - 우리의 뇌 그리고 AI를 만든 다섯 번의 혁신
맥스 베넷 지음, 김성훈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25년 1월
평점 :
[이 리뷰는 더퀘스트(길벗출판그룹)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출간 전 샘플북을 미리 읽고 진행되었으며, 본 도서의 정식 출간일은 1/15(수) 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길벗출판그룹(더퀘스트), 지능의 기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음력설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작년 한해 필자는 수 많은 도서를 소개해 드리긴 했습니다만 그와 동시에 독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5년 새해 잘 시작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책을 정리하면서 독서와 자격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지능의 기원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우리의 뇌와 인공지능을 만든 혁신에 대해서 짚어보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덜떨어진 지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은 고지식하다고 티를 내지만 남이 볼 때는 무식한 것으로 보여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속에서 특정한 세력이 주입하는 내용만 듣고 "나와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기만 하면 전부 적" 이라고 큰 소리로 떠벌리고 다닙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댓글에 "XX 탈출은 지능 순" 이라고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이때 "지능" 이란 인간의 지능을 말합니다.

현재 한국사회를 살펴보면 지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지능지수가 낮으면 우둔하고 높으면 똑똑한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나라 돌아가는 상황을 자세히 보다보면 지능은 숫자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능은 확실히 질이 중요합니다. 지능의 질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 지능의 수준이 달라지고 이런 수준은 곧바로 개개인의 의식 또는 국민의식에도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는 인공지능만 보더라도 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지능의 기원" 입니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으로 덜떨어지면서도 자기 말 이외에는 다른 말은 모두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읽으면 딱 적절한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지능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뇌, 그리고 인공지능을 만든 다섯가지 혁신에 대해서 다룬 책으로 인간의 지능 너머로 인공지능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뇌과학을 통해서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마치면서
"지능의 기원" 이 나오게 된 지금 시점은 대한민국이 두 부류로 갈라진 시점에 나온 책이어서 그 의미가 정말 큽니다. 제가 어떤 분과 우리 사회 관련 이야기를 하면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면서 냉전시대에나 있을 법한 용어들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면서 절대 들으려하지 않습니다. "지능의 기원" 이란 책을 읽고 지능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의 눈으로 인류 지능의 역사를 재구성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지능이 과연 어디서부터 나와서 어떻게 흘러갔으며 지능에 대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능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고요, 필자로서는 자격증을 준비하기 직전에 한번 더 읽어 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리뷰는 더퀘스트(길벗출판그룹)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출간 전 샘플북을 미리 읽고 읽으며, 본 도서의 정식 출간일은 1/15(수) 입니다.]